[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확정된 줄 알았던 충남 서천군수 선거판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했습니다.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김민호 무소속 예비후보가 서천군수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sbn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난 3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친 후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던 끝에 서천군수에 도전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서천군을 서천시로 만드는 것과 서천을 관광도시로 만들어 관광으로 서천을 살리는 것 등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현재 남북경제협력연구소 자문위원으로 일하며 전 국가정보원 해외 및 북한 담당관,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연구위원, 전 윤석열 대선 조직본부 공정희망 연대 등으로 일한 바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20일 진행한 현대화사업 성과판정에서 목표 유수율의 4.7% 초과한 89.7% 유수율 결과를 받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기자] 이는 1.5리터 생수병 37억병에 해당하는 567만톤의 물을 절약한 것으로, 경제적으로는 약 120억원을 절감한 것으로 계산됩니다. 서천군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노후상수도 시설 개선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약 5년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최근 성과판정 결과 성공적인 유수율을 달성하며 5년간 1360건의 누수를 복구 하고 110억원의 사업비를 지역경제에 활용해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영정 서천군 맑은물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사업의 유지와 관리를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 충남 서천군 노박래 예비후보가 공천경선 결과 관련 입장문을 내고 “6.1지방선거 국민의힘 서천군수 공천경선 결과에 불복한다”라며 경선 결과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먼저, 가산점이 포함된 경선 결과에 김기웅 후보 63.60%, 노박래 후보 49.38%로 총 112.98%의 득표율이 발표됐다며 김기웅 후보 득표율에 포함된 가산점의 근거를 밝히라고 촉구했다. 또한, 경선 과정에서 논란을 빚은 ‘돈 선거’ 녹취록과 관련해서 “국민의힘은 이 돈 선거 의혹이 6.1지방선거의 도지사 선거는 물론, 국회의원 보궐선거 등에 미칠 영향, 또한 김기웅 후보가 군수로 당선되고 난 후 재판 결과에 따라 보궐선거 가능성 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에 의혹이 해소되지 않는 한 경선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며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이의신청 등 과정을 통하여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투명한 공직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천명한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 국민의힘 김기웅 충남 서천군수 예비후보가 공천권을 최종 거머쥐는 결과가 나왔다. 27일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기웅 예비후보와 노박래 예비후보의 서천군수 경선 양자 대결에서 김 후보는 63.60%를, 노 후보는 49.38%를 기록했다. 이번 경선은 지난 25~26일 양일간 책임당원인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모바일과 일반여론조사(50%)를 진행했다. 이 기간 일반 국민 여론조사는 두 개의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각 500명씩 총 1000명으로 실시했다. 앞서 공관위는 지난 14일 서천군수에 대해 경선후보자를 확정했으며, 지난 17일 경선설명회, 경선후보자 등록을 거쳐 경선을 진행했다. 아울러 충남도당은 서천지역 이외의 6개 지역 기초단체장 공천 확정을 발표했다. 이 지역 기초단체장 공천 확정은 ▲부여군 이용우 ▲홍성군 이용록 ▲예산군 최재구 ▲서산시 이완섭 ▲태안군 김세호 ▲금산군 박범인 등이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최근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김기웅 후보 캠프 책임자로 자칭한 A씨가 일명 ‘돈 선거’ 정황을 폭로했습니다. 김기웅 후보가 지난 지방선거 당시 특정 정치인에게 수천만 원의 선거비용을 주며 판세를 뒤집으려 했다는 주장이었는데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A씨는 관련 내용의 음성파일을 sbn뉴스에 제공했습니다. 이와 관련 김 후보는 법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말하는 한편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A씨가 자금을 지원해주라고 권유했다는 식의 반론을 제기했는데요. 이에 A씨는 추가 녹취록이 있다며 추가 폭로 예고와 함께 고발을 검토 중이라고 했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최근 서천군 지방선거판에 김기웅 국민의힘 예비후보의 ‘돈 선거’ 논란이 이슈로 급부상했습니다. 그가 2018년 지방선거에서 특정 정치인에게 수천만 원의 선거비용을 주며 출마하게 해 선거 판세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하려 했다는 의혹인데요. 이는 지난 19일 김기웅 후보 캠프 책임자로 자칭한 A씨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담겨 있습니다. 김기웅 예비후보는 sbn뉴스 정견 발표 후 진행한 ‘돈 선거’ 논란에 대한 인터뷰에서 “사실무근”이라며 “근거 없는 이야기에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이어서 노박래 예비후보의 정견 발표 내용을 짚어드립니다. 결자해지를 외치며 발표를 시작한 노 예비후보는 6만 인구를 임기 내 복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는데요. 여기에 양 당을 포함해 어떤 후보도 내놓지 않는 획기적인 청년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청년 창업 식당, 대형 프렌차이즈 카페가 있는 젊음의 거리부터 서천으로 온 외부 청년의 정착을 도와주는 제도까지.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노박래 예비후보 결자해지라는 말을 생각하게 됩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것처럼 ‘맺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는 뜻이지요. 지난 21일 노박래 예비후보는 sbn뉴스 정견 발표에서 ‘결자해지’를 내세우며 서천의 백년대계를 위한 군수의 적임자는 자신임을 강조했습니다. 어떤 방향으로 어떤 생각으로 묶었는지는 오직 매듭을 묶은 사람만이 알 수 있다며 서천의 방향과 비전을 아는 자신에게 앞으로의 미래를 맡겨달라고 말했습니다. 노 예비후보가 그리는 미래에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서천의 현안인 인구 문제를 언급하며 임기 내에 6만 인구를 복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생산인구이자 노동인구인 청년을 위한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노박래 예비후보 청년이 운영하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보도에서 김기웅 서천군수 예비후보는 장항 항만을 늘리겠다는 공약을 강조했죠. 이번 정견 발표에서는 관광과 관련된 공약을 약속했습니다. 장항제련소에 퍼블릭 골프장을 세우고 숙박시설과 관광셔틀버스로 매력적인 관광 코스를 만들겠다는 계획이었습니다. 김기웅 예비후보의 정견 발표 핵심을 앵커 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김기웅 예비후보 전국에 있는 우리 국민들이 장항제련소를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관광화 시켜서… 김기웅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sbn뉴스를 통해 정견 발표를 했습니다. 앞선 sbn뉴스와의 인터뷰에서는 장항 항만을 늘리겠다는 공약을 강조한 김 예비후보. 이번 정견 발표에서는 서천을 관광도시를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구체화했습니다. 먼저 김 예비후보는 장항제련소 옆 바다는 수심이 깊어 크루즈 선박이 쉽게 위치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김기웅 예비후보 크루즈 선박을 정박할 수 있는 그런 부두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그 주변에는 퍼블릭 골프장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최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골프 관광문화를 활용하겠다는 건데요. 퍼블릭 골프장 근처에는 호텔 등의 숙박시설을 세우고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21일 김태흠 의원이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여의도 국회에서 충청권 후보 경선 결과를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정진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김 후보가 현역의원 출마 5% 감산을 반영해 최종 득표율 50.79%를 얻었다”며 후보 확정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김 후보는 경선에 함께해준 박찬우, 김동완 후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도 “집권 여당의 힘으로 충남 발전을 위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가져오겠다”며 도지사 후보로서 각오를 다졌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복지세상네트워크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무장애도시 서천 만들기’를 주제로 제3회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기자] 서천복지세상네트워크는 윤정복지재단,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서천군노인복지관 등 6개 기관이 서천 복지를 위해 결성한 모임입니다. 이 날 포럼에서는 장애인종합복지관 강석찬 팀장, 장애인인권연대 군산지회 심지선 대표가 주제 발표를 하고 전문가 패널들이 의견을 전달하는 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포럼을 통해, 우리지역 장애인 편의시설과 이동권 보장, 발달장애인을 기다리는 사회적 풍토의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으며 기관 및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언급됐습니다. 김재현 네트워크 회장은 “장애 당사자와 더불어 이동에 불편함이 있는 모든 지역주민이 편하게 일상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현황을 공유하고, 장애와 비장애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조중연 국민의힘 서천군수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군수 예비후보 사퇴를 공식화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사퇴를 결심했다면서, 이번 군수 선거전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기 위해 김기웅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조 후보의 행보 물음에는 말을 아꼈습니다. 김기웅 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지해준 조중연에게 마음이 아프다면서도 단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노박래 후보 측은 안타깝지만, 그 저의가 매우 의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앵커 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조중연 예비후보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천군민 여러분, 저는 오늘 서천의 일꾼으로 선택받기 위해 신청한 서천군수 예비후보를 사퇴하고자 합니다. 조중연 서천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를 발표했습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서천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꿈과 목표는 뒤로한 채 다음 4년을 기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갑작스러운 사퇴에 더 자세한 이유가 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북받치는 감정에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조중연 예비후보 제가 사랑받기에 조금 부족함이 있었고… 뒤이어 같은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이번에는 국민의힘 서천군의회 비례대표 입후보예정자들을 차례로 만나봤습니다. 먼저, 국민의힘을 향한 일편단심과 서천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같은 마음으로 당원 활동을 해왔다는 백은영 입후보예정자입니다. 백 입후보예정자는 서천의 현안으로 의료체계 부족을 꼽았습니다. 더불어 ‘웰다잉’을 위한 체계를 세우고 청년들을 위한 조례도 세분화하고 싶다는 생각을 전했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서천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현재 손자까지 돌보고 있다는 백은영 비례대표 입후보예정자. 그는 전국이 파란 물결이던 지난날 당의 상황은 안 좋았지만, 당과 함께 힘든 시기를 버텼다고 말했습니다. 백은영 입후보예정자 저는 정당 활동을 정말 오래 했어요. 그리고 당이 어려울 때도 저는 같이 했어요, 당 하고 서천과 국민의힘에 해바라기처럼 일편단심을 품고 살아온 백 입후보예정자는 자신의 이런 한결같은 마음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이라는 식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랬기에 그런 그에게 지난 선거의 고배는 참 힘들었다고도 고백했습니다. 이후 4년 동안 숱한 고민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다는 그는 서천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의료체계 부족이라고 꼬집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다음으로 현 서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홍성희 서천군의회 비례대표 입후보예정자를 만나봤습니다. 홍성희 입후보예정자는 비례대표는 일해 본 사람이 해야 한다며 자신의 업무 능력을 경쟁력으로 내세웠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일 해온 장애인과 여성 관련 복지에 더 힘쓰고 전반적인 서천의 복지를 책임지겠다는 식의 말을 전했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서천군지부 지부장, 서천군 지속가능협의회 감사, 서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이 모든 현직 직함은 홍성희 한 사람을 가리키는 수식어입니다. 이 외에도 전 경력단절여성직업상담사, 전 서천군여성문화센터장 등 다양한 일을 해온 홍성희 입후보예정자. 그런 그는 비례대표는 일해 본 사람이 해야 한다는 식의 말을 하며 자기 경쟁력을 확고히 했습니다. 홍성희 입후보예정자 비례대표라는 것은 여성을 대표해서 가기 때문에 내가 그동안 (여성을 위해) 어떤 일을 해왔는가 그런 것이 굉장히 중요하죠. <중략> 지금까지 제가 해온 일로 (인)해서 자신감도 있고요. 장애인 급식소를 운영하며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자원봉사를 했다는 홍 입후보예정자. 봉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이후로 조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내용을 알렸습니다. [기자]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에 따라 식당, 카페 등의 영업시간 제한과 인원 제한은 물론 행사, 집회, 종교활동 등의 인원 제한 역시 전부 해제됐습니다. 단, 마스크 착용은 현행 기준을 유지해 실내외 구분 없이 착용을 의무화하며 영화관, 교통시설 등의 실내 취식금지 제한은 일주일의 준비 기간을 두고 25일부터 해제될 예정입니다. 앞선 거리두기 조정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일각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이에 김성관 서천군수 권한대행은 “언제 다시 유행이 시작될지 알 수 없는 만큼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며 군 역시 코로나19 상황을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15일 충남 서천군 농촌지도자회가 청년 농업인과 후원 결연 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이날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치러진 협약을 통해, 농촌지도자회원과 청년 4-H 회원은 일대일 멘토와 멘티로 짝지어져 최근 지역에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협력할 예정입니다. 3팀 6명이 결연 팀으로 꾸려져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은 물론 4월부터 11월까지 현장 실습과 맞춤형 영농 컨설팅, 농업 용접기술 교육 등을 진행합니다. 이문복 서천군 농촌지도자 연합회장은 “세대별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해 활력 넘치고 경쟁력 있는 서천농업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의 현안, 아무래도 인구소멸 문제겠죠. 특히 2030 청년의 경우 6,637명으로 총인구 대비 13.1%를 보여 그 비율은 현저히 낮습니다. 4월 말로 예상하는 국민의힘 군수 경선을 앞두고 세 후보들의 인구정책은 무엇인지 살펴봤습니다. 김기웅 예비후보는 경제적 자립 기반을, 노박래 예비후보는 각종 사업으로 일자리 확보를, 조중연 예비후보는 청년별 맞춤형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이시은 기자가 보도해드립니다. [기자] 민선 8기 서천군수 자리를 놓고 김기웅·노박래·조중연 예비후보 삼자 구도가 형성된 국민의힘. 세 후보는 공통으로 서천의 현안을 ‘인구소멸’로 꼽으며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노동인구이자 생산인구인 청년층을 확보해야만, 안정적인 인구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견해로 해석됩니다. 서천의 2030 청년은 6,637명으로 총인구 대비 비율은 2022년 3월 기준으로 약 13.1%입니다. 이 수치는 다른 시군과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은 수치임을 알 수 있는데요. 천안시의 경우 21년 5월 기준 총인구 대비 2030 청년의 비율은 약 30.3%, 아산시의 경우 22년 2월 기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