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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만 바라본 해바라기 백은영, “의료 인프라 구축·웰다잉 정책” 강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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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이번에는 국민의힘 서천군의회 비례대표 입후보예정자들을 차례로 만나봤습니다.


먼저, 국민의힘을 향한 일편단심과 서천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같은 마음으로 당원 활동을 해왔다는 백은영 입후보예정자입니다.


백 입후보예정자는 서천의 현안으로 의료체계 부족을 꼽았습니다.


더불어 ‘웰다잉’을 위한 체계를 세우고 청년들을 위한 조례도 세분화하고 싶다는 생각을 전했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서천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현재 손자까지 돌보고 있다는 백은영 비례대표 입후보예정자.


그는 전국이 파란 물결이던 지난날 당의 상황은 안 좋았지만, 당과 함께 힘든 시기를 버텼다고 말했습니다.


백은영 입후보예정자
저는 정당 활동을 정말 오래 했어요. 그리고 당이 어려울 때도 저는 같이 했어요, 당 하고


서천과 국민의힘에 해바라기처럼 일편단심을 품고 살아온 백 입후보예정자는 자신의 이런 한결같은 마음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이라는 식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랬기에 그런 그에게 지난 선거의 고배는 참 힘들었다고도 고백했습니다.


이후 4년 동안 숱한 고민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다는 그는 서천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의료체계 부족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낙선 이후 의료재단도 설립하고 의료 복지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후 자신이 군의회에 나가 의료취약 지구인 서천군의 과제를 해결하는 꿈을 꾸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백은영 입후보예정자
또 의료재단도 설립해보고… <중략> 응급의료 취약 지구에서 벗어나지는 지금도 못하고 있어요. <중략> 건강가정 육성 조례안에 대해서는 약간 좀 세부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또한 존엄하게 생을 마감한다는 의미인 ‘웰다잉’을 위해서 호스피스와 장례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것을 밝혔습니다.


백은영 입후보예정자

죽음을 맞이하는데 호스피스 완화 병동이라든지… <중략> (장례비 지원에 대해서도) 조금 세부적으로 저소득이면 무조건 80만원 장례비 지원보다는…


백 입후보예정자는 세 자녀를 키우며 서천의 청년 정책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깨달았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에 청년들이 뿌리내리고 사는 데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하는 청년 센터를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백은영 입후보예정자

내 부모가 돈이 많아서 커피숍을 차린다든지 어떤 사업체가 있지 않고, (청년) 센터나 뭐 어떤 매개체가 있으면 이 아이들이 자립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 밖에도 서천에 들어서는 다양한 기업과 장항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기업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제정 등으로 서천의 경제 도약에도 힘쓰는 비례대표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백은영 입후보예정자는 현 국민의힘 충청남도당 부대변인, 국민의힘 서천군 여성협의회 회장으로 일하며 전 녹색어머니 중앙회 수석부회장, 전 충남교육청 학교안전공제회 이사, 전 자유한국당 서천군 차세대 위원장을 맡은 바 있습니다.


sbn 뉴스 이시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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