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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우먼 홍성희, “비례대표, 일해 본 사람이 해야”…서천 장애인·여성 ‘복지’ 강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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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다음으로 현 서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홍성희 서천군의회 비례대표 입후보예정자를 만나봤습니다.


홍성희 입후보예정자는 비례대표는 일해 본 사람이 해야 한다며 자신의 업무 능력을 경쟁력으로 내세웠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일 해온 장애인과 여성 관련 복지에 더 힘쓰고 전반적인 서천의 복지를 책임지겠다는 식의 말을 전했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서천군지부 지부장, 서천군 지속가능협의회 감사, 서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이 모든 현직 직함은 홍성희 한 사람을 가리키는 수식어입니다.


이 외에도 전 경력단절여성직업상담사, 전 서천군여성문화센터장 등 다양한 일을 해온 홍성희 입후보예정자.


그런 그는 비례대표는 일해 본 사람이 해야 한다는 식의 말을 하며 자기 경쟁력을 확고히 했습니다.


홍성희  입후보예정자 
비례대표라는 것은 여성을 대표해서 가기 때문에 내가 그동안 (여성을 위해) 어떤 일을 해왔는가 그런 것이 굉장히 중요하죠. <중략> 지금까지 제가 해온 일로 (인)해서 자신감도 있고요.


장애인 급식소를 운영하며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자원봉사를 했다는 홍 입후보예정자.


봉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군의회에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고 말하며 장애인 복지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홍성희  입후보예정자 
그 마음을, 실적을 모아 가지고 군의회로 진출하는 것이 그동안 제가 했던 일에 대한 성과물이지 않겠나 <중략> 개인별, 맞춤형 복지가 필요한 거죠.


특히, 장애인 복지란 ‘당사자주의’라는 말을 강조하며 장애인 당사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 것이며 그 개인의 마음은 5년간 장애인들과 언니, 동생으로 지낸 자신이 잘 안다고 자부했습니다.


또한, 홍 입후보예정자는 여성을 위해 일하는 여러 기관과 단체가 안건을 논의하는 등 여성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껴 여성회관 확보를 공약으로 내세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홍성희  입후보예정자 
그 회원이 다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없는 거예요. 그렇다고 보면 여성회관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니고 여성문화센터예요.


덧붙여 이는 소요 예산의 문제가 따르기 때문에 각 단체장님과 고민해보겠다며 깊이 고민해봤다는 식의 말을 했습니다.


그는 주민자치회에서 일하며 풀뿌리 민주주의 정신을 알게 되고 주민자치의 모습도 경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밖에도 여러 단체와 기관에 속해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서천의 복지를 책임지고 끌고 나가는 여성 지도자의 모습을 보이겠다는 식의 포부를 내세웠습니다.


홍성희  입후보예정자 

그래서 앞으로 내가 거기에 속해 있는 한 구성원으로서 홍성희는 언제 어디서든지 당당하게 무슨 일이든지 기죽지 않고 할 자신이 있습니다.


sbn 뉴스 이시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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