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 국민의힘 김기웅 충남 서천군수 예비후보가 공천권을 최종 거머쥐는 결과가 나왔다.
27일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기웅 예비후보와 노박래 예비후보의 서천군수 경선 양자 대결에서 김 후보는 63.60%를, 노 후보는 49.38%를 기록했다.
이번 경선은 지난 25~26일 양일간 책임당원인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모바일과 일반여론조사(50%)를 진행했다.
이 기간 일반 국민 여론조사는 두 개의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각 500명씩 총 1000명으로 실시했다.
앞서 공관위는 지난 14일 서천군수에 대해 경선후보자를 확정했으며, 지난 17일 경선설명회, 경선후보자 등록을 거쳐 경선을 진행했다.
아울러 충남도당은 서천지역 이외의 6개 지역 기초단체장 공천 확정을 발표했다.
이 지역 기초단체장 공천 확정은 ▲부여군 이용우 ▲홍성군 이용록 ▲예산군 최재구 ▲서산시 이완섭 ▲태안군 김세호 ▲금산군 박범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