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 시간마을(현암마을)이 예술 플랫폼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군은 내년 2월 28일까지 기획전시 및 공모 선정 작가전 ‘유토피아적 플랫폼의 경계’를 판교 시간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유휴공간 및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간마을 내 유휴공간을 예술 전시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프로젝트다. 지난 6~7월에 진행된 전국 공모를 통해 총 83팀이 지원했고, 외부 심사를 거쳐 고보연, 고지은, 유기종, 이웅빈, 주기범, 허지예 등 6명이 최종 선정됐다. 작가들은 공간과 시간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해 3기에 걸쳐 전시를 선보인다. 1기 전시(8.1.~9.14.)에는 기획전시 작가 쑨지, 노동식과 함께 공모 선정 작가 이웅빈, 고지은, 유기종이 참여한다. 쑨지 작가는 미디어 설치, 노동식은 솜을 활용한 설치작업을 통해 공간에 새로운 감각을 불어넣는다. 고지은, 유기종, 이웅빈 등은 각각 생태적 시선, 사진 매체, 공간 조형으로 주제를 풀어낸다. 2기 전시(10.1.~11.14.)는 허지예와 이웅빈이 참여하며, 이 기간 판교극장에서는 별도 기획전 ‘둔주: 그림자가 된 전통’(9.2
지난 6월 충남 청양의 한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학교폭력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 또다시 같은 지역에서 심각한 학교폭력 사태가 일어났다.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2년 전부터 최근까지 장기간에 걸쳐 동급생에 의한 괴롭힘, 금품 갈취, 신체적 폭력이 상습적으로 반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가해 학생이 피해자의 팔에 담뱃불을 지지거나 SNS를 이용한 가혹행위를 강요한 정황도 드러났다. 이러한 사실을 접한 청양군 지역사회는 큰 충격에 빠진 채, 학부모들은 “이제는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것 자체가 두렵다”라며 가해자에 대한 엄정한 조치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사건을 보며 더욱 우려스러운 점은 불과 2개월 전에 알려진 청양의 학교폭력 사건과 이번 학교폭력 사건을 비교해 봤을 때, 폭력의 양상, 사건의 전개 과정, 초기 발견 과정에서의 미흡한 대처, 유명무실한 학교폭력대응 시스템, 교육청의 무사안일한 대응까지 모든 면에서 두 사건이 상당히 유사하다는 것이다. 이번 사건 또한 2년여간 괴롭힘이 지속되었지만 피해 학생이 등교 거부를 하기까지는 학교는 이 사안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 담뱃불 상해와 관련해서도 학폭 전담
어렸을 때 산이 울었다 모깃불 옆에 잠드는 졸음에 실려 은은하고 처량히 시집와서 굶어 죽은 며느리가 보릿고개 지나면 나와 운단다 아주 먼 데서 배고파 우는 구슬픈 징 소리처럼 엄니 가슴에서 산 울음 운다 배고프지 않아서는 들을 수 없는 울지 않는 산 포만감에 졸며 밤에 주저앉아 있다 아쉬울게 없는 요즘 산은 울지 않고 내 가슴만 쓸어 내린다
해방(解放)은 억압된 속박(束縛)에서 자유롭게 되는 것을 해방이라고 한다. 노예에서 해방, 가난에서 해방을 원한다. 미국의 루즈불트 대통령은 전 세계 인민을 위한 4대 자유 즉 언론과 의사표시의 자유, 독자적인 신앙의 자유, 결핍으로부터의 자유, 공포로부터의 자유를 주장하였다. 기독교는 어느 면에서 해방의 종교이다. 1. 나라와 민족의 해방과 자유를 주신 분들을 기억하자. 우리나라는 일본제국주의 정부가 일제 36년 동안 억압된 속박에서 나라 없는 설움을 겪었지만. 해방과 자유를 위하여 ‘33인의 독립 영웅’ 등을 기억합시다. 6·25전쟁을 통해 마지막 ‘낙동강 전투와 부산의 사수’를 통해 공산화가 되기 직전의 피비린내 나는 전쟁에서 이 땅에서 젊은 군인들이 생명을 잃고 ‘부산 유엔군의 묘지에 잠든 미군을 비롯해 16개국의 자유우방 국가의 ’군인(軍人) 5만 명 이상의 희생과 그 가족들을 기억(記憶)합시다. 인간의 생사화복과 국가의 흥망(興亡)성쇠를 좌우하시고 전쟁의 승패(勝敗)를 결정하시는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에 ‘진정한 해방과 자유’를 주셨으니 감사(感謝)하며 삽시다. 지금도 북한 정권은 호시탐탐(虎視眈眈) 핵무기로 남한(南韓)을 위협하고 있고 중국과 소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폭우 피해 특별지원금 신속 지급 등 18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폭우 피해 특별지원금 신속 지급 - 주택·농업·소상공인 분야 지원 확대… 8월 말까지 지급 완료 서천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특별지원금을 조기에 지급한다. 이번 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본 판교면과 비인면은 행정안전부 중앙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군은 정부지원금만으로는 주거 안정과 피해 복구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도비와 군비를 추가 투입해 특별지원금을 국비보다 먼저 지급한다. 특별지원금 지원 규모는 주택 피해 전파 가구 8050만 원, 반파 4000만 원, 침수 250만원을 추가 지원해 최대 전파 1억2000만 원, 반파 6000만 원, 침수 600만원까지 확대했다. 농업 분야는 보험 가입 농가에 특별 위로금을 지급하고, 무보험 농가는 보험금의 70%, 보험 가입이 불가능한 작물은 100% 수준으로 지원한다. 소상공인 분야는 정부지원금 300만원에 군 특별지원금 600만원을 더해 총 900만 원을 지급한다. 군은 8월 14일 기준 주택 44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정책 실명제로 군정 투명성·책임성 강화 등 19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정책 실명제로 군정 투명성·책임성 강화 - 군, 2025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38건 선정 서천군은 지난 18일 군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추진 과정과 담당자를 공개해 정책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제도다. 이번 심의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통해 서면으로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대규모 예산사업 33건과 연구용역 3건, 자치법규 제·개정 2건 등 총 38건이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천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2026~2030 충남 균형발전 서천군 개발계획 수립 ▲서천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조례 개정 등이 있으며, 관련 정보는 군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정책실명제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상반기 중 운영지침을 통보하면, 이를 바탕으로 자체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대상사업을 선정·공개한 뒤, 12월에 자체평가를 실시해 행안부에 보고하는 절차로 운영된다. 이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교육 현장 안보태세 점검의 시작 등 19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교육 현장 안보태세 점검의 시작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2025 을지연습 최초 보고회를 개최하고, 교육기관의 국가비상사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추진 계획과 교육청 차원의 전시 전환 절차, 위기 대응 시스템 운영 방안 등을 집중 점검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단순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사회 안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라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교육청과 학교 현장의 위기 대응 시스템을 면밀히 점검하고, 모든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추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은 연습 기간 중 학생 교육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하되, 교직원 대상 위기관리 교육과 상황 대응 훈련은 강화하여, 비상 상황 시 현장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교육지원청, 을지연습 연계 ‘학교 재배치 훈련’ 실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2025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학교 재배치 훈련’을 실시하고, 전시 또는 대규모 재난 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지사협, 고독사 예방 1:2 일촌맺기 추진 등 18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지사협, 고독사 예방 1:2 일촌맺기 추진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고독사 위험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1:2 일촌맺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장항읍 직원이 함께 고독사 위험군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 안부를 확인하고, 물김치와 사골국, 빵 꾸러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달된 빵은 마서면 소재 ‘원 단팥빵’에서 후원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흠 민간위원장은“고독사 위험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방문과 돌봄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민·관이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서면, 폭염 속 ‘틈새 복지 상담’ 활발 마서면행정복지센터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8월 현재까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이웃의 제보로 발굴된 가정은 4가정에 달한다. 복지팀은 독거어르신과 1인 중장년 가구를 신속히 방문해 가정 내 위기 상황과 주거환경을 살피고, 필요한 공적급여 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소방서, 식당 화재 신속 진압…인명피해 없어 등 20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소방서, 식당 화재 신속 진압…인명피해 없어 서천소방서(서장 김희규)는 지난 19일 밤 발생한 식당 화재를 신속히 진압해 인근 건물로의 연소 확대를 막았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화재는 이날 밤 11시 33분경 접수됐으며, 건물 내 설치된 경보기가 작동하면서 주민이 이상을 감지했다. 확인 결과 연기와 불꽃이 발견돼, 주민은 즉시 대피 후 119에 신고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천소방서는 현장에 출동해 불길이 인근 건물로 번지는 것을 차단하며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고, 화재는 약 1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발화로 추정되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이번 사례처럼 주택용 감지기는 화재를 조기에 인지해 인명피해를 막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반드시 설치하고, 평소 전기설비 안전 점검을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생태원, ICT AWARD KOREA 2025 플래티넘상 수상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디지털인사이트 주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도초, 개학맞이 ‘등교 맞이·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등 18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도초, 개학맞이 ‘등교 맞이·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서도초등학교는 18일 개학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행복 등교 맞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친구야 사랑해’를 주제로 학부모와 학생자치회가 함께 준비하였다. 여름방학을 마치고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즐겁게 등교할 수 있도록 돕고,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학부모와 학생자치회는 교문 앞에서 인성교육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학생들을 환영하며 ‘즐거운 학교생활 되길 바란다’라는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또한 간식을 나누어 주며 등굣길 분위기를 한층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등교하던 학생들은 ‘학교에 오니 기분이 좋다. 친구들과 다시 만나 반갑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서도초 관계자는 “개학 첫날,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마련한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이라며 “이 작은 실천이 모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문화관광재단, 섬유채색화 성과전 개최 등 19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관광재단, 섬유채색화 성과전 개최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상반기 군민문예 아카데미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섬유채색화 기초반’성과 공유 전시회를 이달 30일까지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섬유채색화 기초반’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매주 금요일 총 10회 기간 동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채색 기법을 배우고 직접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전시에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다채로운 작품들이 공개되어, 군민들에게 문화예술 교육의 결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군민문예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서예·문인화 중급반’, ‘내 마음대로 백드롭 페인팅’, ‘수채화 기초반’ 등 다양한 연령층과 관심 분야를 아우르는 총 9개 강좌로 구성되며, 일부 강좌는 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하반기 수강 신청은 다음 달 2일부터 12일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안내는 문의 전화 957-9040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소방서, 벌집 제거 출동 전년비 100건 이상 증가 등 1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소방서, 벌집 제거 출동 전년비 100건 이상 증가 서천소방서는 18일 여름철 벌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벌집 제거 출동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8월 17일 기준 서천군 내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건 증가했으며, 주택가와 산책로, 가로수, 농경지 인근 등 주민 생활공간 곳곳에서 벌집 발견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소방대원들은 전문 보호장비와 장비를 갖추고 신속하게 출동해 안전한 제거 작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과 탐방객의 인명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서천소방서는 벌에 쏘였거나 호흡곤란·부기·통증 등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벌집을 발견했을 때는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즉시 소방서에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올해는 벌집 신고가 예년보다 크게 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야외활동 시 주변을 살피고 벌집이 보이면 즉시 119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트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훈련 시행 등 21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훈련 시행 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훈련은 공습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과 위기 대응 절차 점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청은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기관에 훈련 참여 지침을 사전 배포하였으며,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실질적 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급 학교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을지연습과 연계한 이번 민방위훈련은 교육기관이 유사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학교 현장에서의 위기 대응체계를 지속으로 개선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교육청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지원청, 을지연습 연계 ‘방독면 착용 실습’ 실시 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화생방 상황을 가정한 방독면 착용 실습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단순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직접 방독면을 착용하고 작동법을 숙지하는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을지연습 연계 심폐소생술 훈련 진행 등 20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을지연습 연계 심폐소생술 훈련 진행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서천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2025년 을지연습 연계 심폐소생술 훈련을 진행했다. 을지연습 2일차에 실시된 이번 훈련은 전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바른 응급처치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인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애니 인형과 제세동기를 직접 활용하는 실습교육은 교육현장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구조 절차와 요령을 몸소 체험할 수 있어 직원들의 호응과 참여도가 높았다. 김흥집 교육장은 “이번 훈련이 위급한 상황에서 내 가족과 내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 을지연습 연계 ‘비밀문서 반출훈련’ 실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은 2025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비밀문서 반출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주요 비밀문서의 안전한 반출과 보호 절차를 숙달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면지사협, 장애인 가구와 함께한 생활용품 쇼핑 등 20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기산면지사협, 장애인 가구와 함께한 생활용품 쇼핑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생활 여건이 어려운 장애인 가구와 함께 서천읍 소재 마트와 의류매장을 찾아 속옷, 전기장판, 식료품을 구입하며 따뜻한 ‘동행’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기산면지사협 특화사업으로, 고독사 및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로 추진 중인 「동행 쇼핑 – 함께여서 괜찮은 하루」의 세 번째 사례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꼭 필요한 생활용품을 마련하지 못했던 대상자는 “ 꼭 필요했지만 형편상 차마 사지 못했던 것들을 직접 고르니 올겨울은 안심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산면은 오는 12월까지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1인 가구 10명을 선정해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자존감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화양사랑후원회, ‘찾아가는 밑반찬’으로 여름 건강 챙겨 화양사랑후원회는 지난 19일 화양면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식생활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밑반찬 지원’을 추진했다. 이날 화양면 적십자 회원들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