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서천에 자리 잡은 지 벌써 8년째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자원관에 대해 생소한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sbn뉴스는 양태호 사회가치실 ESG팀장을 만나 자원관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보도에 이시은 기자입니다.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생소할 수 있는 이 기관이 서천에 자리를 잡은 지 벌써 8년째입니다.
하지만 자원관을 들으시면 전시 이외에 다른 단어를 떠올리기란 쉽지 않으실 겁니다.
이에 취재진은 양태호 팀장을 만나 자원관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봤습니다.
먼저 양 팀장은 자원관은 해양생물자원을 보존하고 수집하며 이에 대해 연구하고 그 결과를 전시를 통해 군민들에게 공유하는 일을 주된 업무로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양태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사회가치실 ESG팀 팀장
해양생물 자원의 보존 그리고 수집, 전시, 연구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해양생물자원의 보존과 해양생명자원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중략>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설립됐습니다.
이처럼 보존과 연구 등 국가 기관으로서도 최선을 다하는 자원관이지만 서천군 내에 있는 기관으로서 서천을 위해서도 일하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양태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사회가치실 ESG팀 팀장
서천군에서도 같이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라는 어떤 목적 아래 해양바이오산업들을 이 서천군 (안)에 집약을 하려고 하는 것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 해양바이오 산업 활동을 통해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도 있고 외부의 연구 기관을 유치할 수도 있고 <중략> 이 서천군의 어떤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또 지난달 22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장항공업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팀장은 앞선 협약을 언급하며 자원관 측이 서천의 여러 학교들과 협약을 체결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할 뿐 아니라 자원관의 인식을 높이고자 하는 비전도 있다는 식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양태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사회가치실 ESG팀 팀장
특성화고등학교들과 같이 어떤 업무들을 할 수 있을까 <중략> 어떤 노력의 일환으로서 장항공업고등학교도 있고 서천여자정보고(와도) 최근에 (체결을 맺었고) <중략> 이 지역 내 고등학생들에게 어떤 멘토링이라든가 <중략> 현장 경험 실습 그런 것들을 한번 추진해보려고 합니다.
이처럼 자원관이 보존과 수집, 연구와 전시 이외에도 지역 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는 바로 공동 성장 때문이라는데요.
그러면서 자원관 임직원들은 서천과의 공동 성장을 목표로 열심히 일하는 중이라며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는 말을 했습니다.
양태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사회가치실 ESG팀 팀장
지원관이. 자원관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그리고 지역사회공헌을 위해서, 동반성장을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있다라는 것을… <중략> 저희 자원관 임직원들을 보시면은,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sbn 뉴스 이시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