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면, 연말연시 숨은 자원 찾기 가져 등 5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한산면, 연말연시 숨은 자원 찾기 가져 한산면이 연말을 맞아 한산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한산면이장단,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제4차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개최했다. 한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인영·노도준)가 주관한 ‘숨은 자원 찾기’ 행사는 농어촌 지역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 병 등 폐기물을 수거해 자연 및 생활환경을 깨끗이 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한산면은 지난 3월부터 실시된 ‘숨은 자원 찾기’를 통해 폐비닐, 농약 빈 병, 재활용품 등 약 8t가량의 폐기물과 약 32톤의 방치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한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였었다. 또한, 민간 단체 주도로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순환 의식을 확산시켜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하는 등 지역 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이인영·노도준 회장은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자원 재활용과 지역 환경 개선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나가든 박태석 & 쌀전업농 신동수, 백미 400㎏ 기탁 서천읍 하나가든 박태석 대표와 쌀전업농 신동수 씨가 지난 1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에 백미 400㎏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된 백미 400㎏은 서천읍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마서면 나춘화 씨, 야채 장사로 모은 돈 기부 서천군 마서면 신포리에 거주하는 나춘화 씨가 지난 4일 마서사랑후원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야채 장사를 통해 모은 30만 원을 기탁했다. ◇시초면 태성1리 한순옥 이장, 2년 연속 100만 원 기탁 시초면 태성1리 한순옥 이장이 지난 4일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해 참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서천서부수협분회, 나눔의 꽃 제26호 선정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서천서부수협분회(회장 이순애)가 지난 4일 ㈔서면사랑후원회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2023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 제26호로 선정됐다. ◇서면초 최율 학생, 모은 ‘고사리 용돈’으로 라면 전달 서천군 서면초등학교 최율 학생이 지난 4일 용돈을 모아, 라면 100봉을 서면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해 ‘2023 함께 나눠요 나눔의 꽃’ 제27호로 선정됐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는 4일 본회의를 열고 20일까지 총 18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7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앞서 심의한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서천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 △서천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임산부 전용주차장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천군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천군 어메니티 복지마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26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서 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내년도 서천군 군정 운영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김기웅 군수의 시정연설과 예산안 제안설명,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 2024~2028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 보고를 청취한 후 2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각 국·과·직속기관으로부터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보고받고 심사할 계획이다. 앞서 서천군은 6,650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으며, 이는 올해 본예산 6,018억 원보다 10.50%(632억 원) 증가한 규모이다. 김경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우리 군 한 해 살림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의원님들께서는 면밀한 심사를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노·사 화합·소통 시간 가져 등 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노·사 화합·소통 시간 가져 - 기업인협의회 노·사 한마음 대잔치 개최 서천군 관내 사업주와 근로자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좋은 일터 만들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혁신 의지를 모았다. 군에 따르면 서천군기업인협의회(회장 장현기)는 지난 1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기업인, 근로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서천군 노·사 한마음 대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전통예술단 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행사와 2부 한마음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제이케이전기 전광섭 대표, 서천고속관광 윤만선 대표가 우수기업인 군수표창, 성산에프엔비㈜ 바이삼낭씨가 모범근로자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서천군 기업인연합회장의 모범근로자 2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서천군장애인체육회에 200만 원의 후원금 전달식이 이어졌다. 2부 한마음행사에는 만찬 및 노래자랑이 펼쳐져 노사 간에 지난 1년의 수고를 서로 격려하며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장현기 회장은 “노사는 가족”이라며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땀 흘린 기업인과 근로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노사의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기업인협의회는 매해 근로자와 그들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천군, 화양 대하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서천군이 지난 1일 화양면 대하리(이장 권병호) 마을회관에서 대하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대하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내빈, 주민 등이 참석해 개회 및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현판제막식 등 마을회관 신축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앞서, 군은 화양면 대하길 128 일원에 연 면적 151㎡의 규모의 총사업비 3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 5월 착공을 거쳐 10월에 대하리 마을회관을 준공했다. 김기웅 군수는 “대하리 마을회관은 주민 여러분들의 쉼터이자 휴식 공간으로서 여가와 문화를 즐기고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마을공동체의 핵심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송림초 전교생, ‘피터와 늑대’ 뮤지컬 관람 등 4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송림초 전교생, ‘피터와 늑대’ 뮤지컬 관람 송림초등학교는 지난 1일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전교생이 ‘피터와 늑대’ 뮤지컬을 관람했다. 이날 관람은 학년말 취약 시기 내실이 있는 학사운영과 어린이들이 꿈·끼를 찾는 양질의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충남 교육청의 기획으로 마련됐다. 송림초 6학년 학생은 “장항읍에서 뮤지컬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뮤지컬을 볼 수 있어서 기쁘고, 뮤지컬에 대한 흥미와 관심도 생겨서 앞으로 더 공부해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재엽 교장은 “이러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진로 탐색의 과정에서 예술적 잠재 능력을 계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공사 현장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당부 서천소방서는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 공사장 내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용접작업 시 발생한 불티는 약 3천℃ 정도의 고온체로 최대 11m까지 비산(飛散)되어 주위의 목재, 스티로폼 등 가연물에 단시간에 점화될 수 있고, 단열재 내부에 들어간 불티는 훈소(燻燒)의 상태가 되어 일정 시간이 지나 화재로 진행될 수 있다. 안전수칙은 ▲용접 등 화재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화기 취급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하지 않기 ▲용접·용단 작업 시 5m 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유무 30분 이상 확인 ▲단열재, 우레탄폼, 내장재 등 부피가 큰 자재는 별도로 구획된 장소에 보관하기 등이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공사장은 화기 취급과 가연물의 사용량이 많아 화재위험성이 상당히 높다”라며 “순간의 방심이 대형 피해를 불러올 수 있으므로 관심을 두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 2023 교육과정 교원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와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참 학력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3학년도 교육과정 성과 공유와 더불어 2024학년도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준비하기 위해 담당 교원의 전문성 신장의 자리였다. 연수 첫날에는 세계 차 문화와 연계한 다문화 교육으로 마음을 열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의 이해, 2023 학교자율특색과정 운영 사례 공유, 환경교육 연계 에코호스 만들기 등 다양한 배움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전날 토의한 학교급별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사례 공유와 마을교육 연계 교육과정 재구성 체험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교원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과 특색있는 교육과정 구성에 걱정도 있지만 같은 업무를 담당하는 분들과 소통하고 정보 교환하면서 함께 해결 과정을 모색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디지털 시대, 기후 변화 등으로 미래교육과 관련한 사회적 요구가 많아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다양한 측면에서 접근하면서 해당 지역만의 특색있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 교원의 역할이 크다”라며 “이 연수로 2023년 동안의 힘든 역할에 대한 치유의 시간이 되는 동시에 교육과정 전문가로서의 성장에 도움이 되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가족센터, ‘제2회 다함께 어울림의 날’ 개최 -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성과보고회 마련 서천군 가족센터(센터장 이현희)가 지난 2일 다문화 가족 등 서천지역 가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다함께 어울림의 날’을 개최했다. 다함께 어울림의 날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가족센터 사업성과 보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문화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가족 친화적 문화 조성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서천지역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체험 부스 ▲사업성과보고회 ▲한국어 수료식 ▲후원자, 강사 등 시상 ▲버블&벌룬쇼 등이 진행됐다. 한국어 수료식에서는 한국어 교육을 수료한 결혼이주여성 30명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시상식에서는 올해 가족센터 발전에 헌신한 대상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후원자 감사패는 서천농업협동조합 최창호 조합장, 우수 강사상은 이갑순 아이돌보미에게 전달됐으며, 올해 가족센터를 성실히 활동한 우수품앗이 ‘놀자’팀과 우수자조모임 ‘이야기 꽃’에게도 상이 수여됐다. 가족센터 이용수기 공모전을 통해 2023년 한해 동안 센터와 크고 작은 기쁨을 누렸던 순간을 나누었으며, 대상에는 조지선, 최우상에는 최효정, 이가은, 우수상에는 김중호, 한수아, 강지희가 수상했다. 이현희 센터장은 “나라, 언어, 문화가 다르지만 다문화 가족뿐만 아니라 군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자리로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내년에도 많은 가족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항초 학부모, 학생과 교직원 아침맞이 가져 장항초등학교가 지난 1일 학부모들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침맞이를 실시했다. 이번 아침맞이 행사는 연말을 맞이해 학부모들이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교직원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지는 시간이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부모가 참여해 오래전부터 준비한 선물과 감사의 문구를 만들어 학생과 교직원을 맞이했다. 특히 학부모들이 교직원 한분 한분에 대한 고마움과 학생들을 사랑으로 가르치는 교사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직접 제작해 함께 시청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장항초는 그동안 학부모들이 중심이 되어 학생들을 돌보는 저녁돌봄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모회 중심으로 학부모가 수업하는 날, 체험학습지원단 활동, 함께 만든 학습발표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동규 교장은 “교장으로서 6년간 아침맞이를 하고 있는데 오늘 처음으로 학부모님들이 교직원들과 교장을 아침맞이 해주는 모습을 보며, 선생님들을 정성과 마음을 다해 맞이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학교 발전을 위해 학생, 교원, 학부모가 하나되어 함께 가꾸는 멋진 장항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산면주민자치회, 2023년 주민총회 개최 등4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마산면주민자치회, 2023년 주민총회 개최 마산면주민자치회(회장 지인성)가 지난달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마산면 카페329에서 약 25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마산면주민자치회는 매일 2개 지역 마을에 주민자치회의 5개 분과에서 한 해 진행한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계획 중인 사업을 발표했다. 또한, 내년도 사업에 대해 마을주민이 직접 찬반 스티커를 붙여 투표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안전한 우리집 사업 ▲물버들 둘레길 걸어봐you ▲우리마을 폐건전지를 부탁해 ▲윷놀이 대회 ▲마을학교 사업을 내년 사업으로 결정했다. 지인성 회장은 “카페 329에 모여 주민들이 직접 내년도 주민자치회 사업 선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내년사업을 통해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1년 학습비 지원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유리)는 4일 위기청소년 가정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 1년 수강권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가정 지원 사업은 가정환경이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소년에게 학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천 오창건설, 따뜻한 겨울나기 재능기부 펼쳐 서천군 소재 ㈜오창건설(대표 김종면)이 지난 1일 종천면 노후주택에서 혼자 살고 있는 어르신 집 지붕을 무료로 교체해 주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오창건설은 2004년부터 매년 1가구 이상 지붕을 무료로 교체해 주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 리더로서 재능기부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문산면, 따뜻해유(油) 난방유 300만 원 지원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일 지역 내 난방 취약계층 18가구에 30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문산면은 가구당 17만 원씩 총 306만 원의 난방유를 전달했다. ◇시초면 참사랑교회, 성탄절 앞둔 이웃돕기 성금 전달 시초면 참사랑교회 서천쉼터(목사 전대웅)가 지난 1일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에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1만원을 기탁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등 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서천군이 지난달 30일 조직 내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9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군은 각 부서에서 접수된 우수사례에 대해 온라인 및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건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갖고 새로운 정책 발굴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적극성을 중점으로 고려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 ▲서천군-중부화력발전소 폐선부지 일괄 매입 업무협약으로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한 우동성 주무관(건설과), 우수상에는 ▲지역과 상생하는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를 추진한 전상훈 주무관(산림공원과) ▲백만송이 국화 향기 가득한 서천군청 국화전시회를 기획한 정다솜 주무관(농업축산과)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군민 모두가 공정한 문화접근성 보장을 위한 서천군 문화배달 사업의 최현지 주무관(문화체육과) ▲전국 최대 어업분야 계절근로자 도입 운영을 추진한 김민지 주무관(수산자원과)이 장려상으로 결정됐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김성관 부군수는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한 공무원들은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그들에게 제공되는 인센티브는 더욱 높은 수준의 업무 수행으로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적극행정은 행정의 핵심가치 중 하나로 효율적이고 투명한 업무추진으로 군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 판교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준공식 개최 서천군이 지난달 30일 생기발랄 어울림센터에서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2018년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판교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약 40억원을 투입돼 생기발랄 어울림센터, 판교 효도방, 체육공원 리모델링 등으로 조성됐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풍물놀이단,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제막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조성된 공간이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판교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판교면민들의 단합으로 이끌어낸 결과물”이라며, “주민들이 함께 활동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주민들의 복지증진은 물론 화합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천군 지역복지 발전 위해 100명이 머리 맞대 - 2023년 민·관 사회복지 학술 워크숍 개최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내현/이하 지사협)가 지난달 30일 서천청소년수련관에서 민간과 공공 협력을 위한 2023년 민·관 사회복지 학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워크숍은 관내 사회복지 시설·기관 및 단체 종사자와 사회복지직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서천군지사협 및 읍면지사협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민관 협력체계를 조성하고 지역복지 발전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1부 순서로 초빙된 박지영 국가인권위원회 위촉강사가‘인권과 침해예방’이라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2부로 노인, 장애인, 영유아, 여성, 보건의료, 아동·청소년, 통합사례 등 7개 분과의 실무위원들이 분과별 대상자들의 인권과 침해 대처방안을 토론했다. 김내현 공동위원장은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의 사회복지사가 협력하여 서천군의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더 나은 ‘치매안심마을’ 조성 박차 - 치매 안심마을 운영 최종보고회 개최 서천군보건소가 지난달 30일 종천 및 판교마을회관에서 치매운영위원회 위원 및 주민들과 2023년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치매 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 주민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천군치매안심센터는 2019년에 판교면 마대1리, 2021년에 종천면 장구3리를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운영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치매 안심마을 운영 결과 보고 ▲내년 사업에 대한 치매 조기 검진 홍보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 다양한 의견 제시와 함께 사업 활성화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올해 군이 추진한 주요 사업으로는 ▲노래교실, 미술, 공예, 치매 교육프로그램 운영 ▲한방의, 내과의가 참여하여 건강(혈압, 당뇨 등) 체크 및 상담 ▲치매 극복의 날 참여(‘흥부전’ 마당극, 작품전시회) ▲지역 판교 도토리묵 축제 앙코르 공연 ▲치매 안심 가맹점 및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 ▲안심마을 주민 대상 치매 조기 검진 전수조사 시행 등이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내년 치매 안심마을 사업에 반영하고 치매 어르신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안심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천군보건소, 감염병관리 ‘헌신’ 국가가 인정! - 2023년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에서 질병관리청장상 수상 서천군보건소(소장 이문영)가 지난달 30일 국가 예방접종 등 감염병 예방관리를 통한 주민 건강 보호에 공헌을 인정받아 ‘2023년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에서 질병관리청장 기관상을 수상했다.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감염병 관리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 기관에 수여하는 표창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분야의 주요 업무 추진 실적을 평가로 결정한다. 평가지표로 ▲감염병 신고기한 준수율 ▲65세 어르신 폐렴구균 접종률 ▲12세 여아 HPV 예방접종률 ▲지자체 감염병분야 지역협력 사항 등 감염병 관리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서천군보건소는 법정 감염병 신고 등을 통한 감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등 적극적으로 국가 필수 예방접종사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문영 소장은 “최근 감염병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해 앞으로도 각종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하여 군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속협, 폐철도부지 나무심기행사 개최 등 1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지속협, 폐철도부지 나무심기행사 개최 서천지속가능협의회(이하 서천지속협)와 서천군은 지난달 30일 심각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사업으로 황량한 폐철도부지에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 환경보호과와 서천지속협 위원들이 합심하여 폐철도부지 약 100미터 구간에 걸쳐 이팝나무를 심었다. 이팝나무란 이름은 꽃이 필 때 나무 전체가 하얀 꽃으로 뒤덮여 이밥, 즉 쌀밥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여름이 시작될 때인 꽃이 피기 때문에 입하목(立夏木)이라 불리기도 했다. 박근춘 서천지속협 공동회장은 “나무심기행사를 통해 식재한 수목들이 우리 주변의 탄소를 잡아 먹는 아름드리나무가 되어 청정하고 건강한 숲을 만드는 데 일조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가했다”라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나무심기행사 후 폐철도부지 내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작업도 함께 실시했다. ◇육군 제32보병사단 ’23년 대침투종합훈련 실시 - 4~6일 대전·세종·충남 등 전 지역서 실시 육군 제32보병사단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대침투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과 의도, 최근 전쟁 교훈 등 변화하는 위협과 안보 상황을 반영하여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국가 위기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32사단 전 부대가 동시 참여로 진행된다. 32사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주야간에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 “32사단의 내실 있는 대침투종합훈련을 통해 국가 위기 초래 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지역방위의 소임을 다하겠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서천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 진행 서천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진행된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의 심사를 진행했다. 화재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된 공모전에는 서천군 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작품 총 76점이 접수되었다. 서천소방서는 외부 심사위원 1명을 초빙해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진행해 우수작 11점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 중 2개 작품은 충남소방본부 주관 본선 심사에 출품되게 된다. 작품선정 기준은 전체적인 그림의 완성도, 주제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전달했는지, 독창적이고 참신한 상상력을 얼마나 발휘했는지 등을 확인했다. 이종호 대응예방과장은 “서천소방서는 군민과 함께하는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어린이 공모전은 학생들의 화재예방 의식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동강중,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 중학생 일일 영어캠프 참가 - 자유학기제 실현을 위한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 중학생 일일 영어캠프 참가 동강중학교는 지난달 30일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1학년 학생들이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일일 영어캠프에 참여했다. 캠프는 현장감 있는 외국어 학습 체험을 통한 자신감 고취 및 참학력 증진을 위해 실시됐으며 AI룸, 수퍼마켓, 뉴스룸 등에서 흔히 사용하는 영어 표현을 익히고 그 장소에서 원어민과의 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외국에서 실제로 과업을 이뤄낸다는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원어민 선생님들의 재미있는 활동은 학생들이 흥미를 갖기에 충분했다. 캠프에 참가한 김충만 학생은 “하루종일 원어민 선생님들과 영어로 이야기하고 친구들과도 함께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보람된 하루였다”고 캠프 소감을 이야기했다. 김석용 교장은 “1학년 학생들에게 필리핀 선생님과 영어회화 수업을 통한 외국어 학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 이를 통해 창의적이고 활동적인 수업을 실현하여 참학력을 추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교생이 영어로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날까지 외국어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 ‘솔.바.공’, 반찬 나눔·안부 살펴 등 1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기산 ‘솔.바.공’, 반찬 나눔·안부 살펴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가 지난달 30일 동절기를 맞아 면역력 저하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32가구를 대상으로 기산면 복지회관에서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은 메추리알장조림, 배추물김치, 물미역, 잡채, 어묵볶음, 톳두부무침, 깻잎장아찌, 물미역 등을 만들고 전달하며 건강 저하가 우려되는 분들의 안부를 살폈다. ◇장항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좋은 이웃 기부 지난달 29일에 출범한 서천군 장항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허성윤)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좋은 이웃에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대폭 늘린다 등 30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대폭 늘린다 - 올해 대비 470명 증가한 총 3가지 분야 3,757명 모집 서천군이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년도 일자리 수는 3757명으로 올해보다 470명 늘었으며, 유형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총 3가지다. 공익활동형은 2999명(30개 사업)으로 월 30시간 활동에 월 29만원 ▲사회서비스형은 603명(17개 사업)으로 월 60시간 활동에 월 최대 63여만원(주휴수당 포함) ▲시장형은 155명(9개 사업)으로 일 8시간 이내로 보수가 지급된다. 참여 자격은 공익활동형 기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원칙이며, 생계급여수급자, 장기요양등급판정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군은 어르신들의 신청 편의성을 고려해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센터에 접수 장소를 마련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천군, 12월 송년 음악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개최 서천군이 연말을 맞아 군민들의 마음을 따뜻한 감동과 음악으로 채우는 송년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12월 7일 오후 1시 30분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서천문화원 가족과 군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각종 공연과 합동 발표회 등 ‘2023년 서천문화원 합동발표회 및 문화가족의 날’이 진행된다. 또한, 같은 날인 12월 7일 오후 7시에는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한겨울밤 아름다운 음색이 흩날리는 색소폰 공연인 ‘콜로삭스의 색소폰 연대기’가 펼쳐진다. 아울러, 12월 9일 오후 5시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평화·희망을 향한 우리 노래’라는 주제로 서천군 군립합창단의 제7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되며 내 영혼 평안해, 해피송, 시간에 기대어, 드라마, 아리랑 등의 노래들을 선보여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마음에 따뜻함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12월 13일 오후 7시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2023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4년의 희망의 불씨를 지필 ‘송년음악회’가 열려 최진희, 나현민, 강유진, 마이진, 김영근, 차효린 등의 가수들과 서천군의 청년문화예술단체인 올라운더 밴드가 출연, 한 해 동안 수고한 군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12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군민들의 바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다지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며, “군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서천군, 장항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출범 - 허성윤 ㈜허스델리 대표 초대 회장 선임 서천군이 지난 29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해 조직된 장항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천군기업인협의회 등을 비롯한 지역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항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는 ㈜허스델리 허성윤 대표를 초대회장으로 20개 사의 회원으로 이뤄졌으며, 장항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영혁신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구성됐다. 허성윤 초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장항국가산단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성장과 이익을 대변하면서 침체된 지역경제의 새로운 도약과 전환을 이끄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산업단지와 입주기업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해야 할 지금, 협의회 회원들과 소통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기업의 자율성과 탄력적 경영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와 협의회의 발전 및 근로자들의 삶이 질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군은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공동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서천군, 주민 중심 서천군사 사회적협동조합 출범 - 초대 이사장으로 조의제 선출, 조합 설립 필요 안건 심의 서천군이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사업 의 일환으로 서천군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발기인, 예비조합원,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의 확정, 사업계획(안) 심의, 의결, 임원선출 등 조합 설립에 필요한 안건이 심의됐다. 서천군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총 30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사업으로 마을식당 및 공유주방 운영관리사업, 마을카페 운영관리사업, 마을경관 조성 및 집수리사업, 마을특산품 판매유통사업, 공동체 활성화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조의제 이사장은 “서천군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하며, 주민 중심의 활동을 통한 기초 생활 인프라가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창립총회가 있기까지 애써주신 주민협의체 및 발기인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조합의 성공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차별 없는 세상 만들어요’… 서천중, 인권교육 진행 등 30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차별 없는 세상 만들어요’… 서천중, 인권교육 진행 서천중학교는 지난 29일 청솔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학생 인권교육은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권의 특성, 올바른 권리와 의무의 관계 등 인권문화 형성을 위해 실시됐다. 강사는 인권 감수성(예민함, 공감, 일상적 감각의 틀 깨기)의 이해와 학생 인권, 장애 인권 보장을 위한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와 눈높이의 중요성을 힘주어 말했으며 무엇보다 인간에 대한 사랑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김유집 교장은 “이번 인권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인권에 대한 감수성 향상과 올바른 인권 존중 문화가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배려하는 마음으로 연결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교육프로그램 신규 교구재 디자인 특허 5종 등록 3종 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자체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신규 교구재에 대한 디자인 5종을 특허 등록하고 3종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를 포함해 자원관은 2020년부터 지금까지 총 13종의 교육 관련 특허출원과, 이 중 10종을 등록 완료하였다. 이번에 등록한 디자인 특허는 해양생물 어류의 비늘을 주제로 한 교육프로그램 ‘너는 무슨 옷을 입니?’와 탄소 중립과 해양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탄소해결사! 지구환경을 지켜라’의 학습용 교구의 △활동판 △퍼즐판 및 퍼즐조각 △그림판 △보드게임용 판 및 카드 등으로 학생들이 재미있고 쉽게 해양생물을 배우고 집중력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만의 차별화된 해양생물 교육프로그램을 이번 디자인 특허 등록을 통해 인정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관 만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국민들이 보다 쉽게 해양생물에 다가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020년 오징어 해부 교구(2종)을 시작으로, △2021년 ‘바다의 수호자’ 보드게임 교구(3종) △2022년 ‘탄소해결사! 지구환경을 지켜라!‘ 보드게임 교구(3종) 등 매년 개발한 자체 교육프로그램 기반 디자인 특허를 지속 출원 및 등록하고 있다. ◇서천초, 2023 ppt 발표대전 서천초등학교는 지난 29일 6학년 5개 학급 학생 110명이 모여 ‘2023 발표대전’을 열었다. 서천초 6학년 학생들은 1년 동안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파워포인트, 미리캔버스) 활용 방법을 익히고 프로그램으로 자료를 만드는 수업을 받았으며 그 자료를 이용해 반 친구들 앞에서 능숙하게 발표하는 법을 교실에서 익혔다. 최종 발표회 참가자는 각 반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주제로 개인별 자료를 만들어 반 학생 투표로 3명씩 선정했다. 학생 개인의 관심사에 따라 다양한 내용이 발표됐고, 학생들은 진지한 태도로 친구의 발표를 귀담아들었다. 학생들의 투표와 각 반 담임교사의 채점으로 발표 순위가 결정됐으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의 1년 노력이 결실을 맺는 장이 될 수 있었다. 신영권 교장은 “앞으로도 서천초등학교는 졸업반 학생들에게 프리젠테이션 제작과 발표 능력을 신장시켜 미래 인재로 키워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긴급구조대책 추진 서천소방서는 내년 3월 중순까지 대설과 한파 등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간 전국에서 한파와 대설로 인한 인명피해는 한랭 질환자가 연평균 약 377명의 발생했으며, 재산피해는 37억 원이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사전대비와 선제적 대응태세 구축으로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추진사항은 △신속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선제적 대응 태세 구축 △한랭질환자 등 응급환자 이송 체계 강화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겨울철 재난 대비 현장대응과 피해 수습을 위한 긴급구조대책 추진으로 군민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2023년 한걸음 더 반올림 발표회 개최 서천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9일 종합복지관에서 ‘한걸음 더 반올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복지관 이용인들의 지난 1년 프로그램 참여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별마루 제4집 출판기념식, 12개 강좌의 다채로운 공연 및 전시회, 서천군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우쿠렐레 초청공연 등이 이어져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우수이용인상, 감사장, 우수강사상, 우수후원자상 시상이 함께 진행돼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향이 관장은 “한걸음 더 반올림 발표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장애를 바라보는데 있어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 모두가 함께 사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 이용인을 대상으로 12월 27일까지 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천소방서, 2024년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위원회 개최 서천소방서(서장 김영배)는 28일 대형 재난 및 화재예방을 위한 2024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중점관리대상 선정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대형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매년 추진된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위원장인 김영배 서장을 포함한 위원과 간사가 참석해 제정된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기준 적합 여부 및 화재위험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심의했다. 심의 결과 필수 대상 5개소와 심의 대상 8개소 등 총 13개소의 특정소방대상물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했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은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 관리를 추진하는 등 안전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판교면 흥림리 박태석, 쌀 300㎏ 기탁 등 30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판교면 흥림리 박태석, 쌀 300㎏ 기탁 판교편 흥림리 박태석 씨가 지난 29일 120만원 상당의 쌀 300㎏를 판교면에 기탁했다. 박태석 씨는 생계유지가 곤란한 취약계층을 위하는 마음으로 연말연시에 쌀을 후원하며 한결같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쌀은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판교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천읍기관단체협&다나약국, 성금 기탁 서천읍기관단체협의회와 다나약국이 지난 29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유리)에 지역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 서천읍기관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25개 단체로 구성된 단체이며, 서천읍 소재 다나약국(약사 이가영)과 함께 꾸준한 후원을 통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문복 회장, 대한민국 농업대상 수상 한국농촌지도자 서천군연합회 이문복 회장이 ‘2023년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농업인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100만 원을 한산사랑후원회에 기탁했다. ◇비인면 10호 김천태 노인회장 쌀 200㎏ 기탁 비인면 다사1리 김천태 노인회장이 지난 29일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해달라며 비인면에 쌀 200㎏을 기탁해 ‘행복을 더하는 비인’의 10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매년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부하는 김천태 회장은 “힘든 여건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좋은 일에 써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분들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전했다. ◇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 김장 나눔 행사 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지난 29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25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 국가 컨트롤타워 기대 등 29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 국가 컨트롤타워 기대 -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서천군이 지난 28일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가 차원의 해양기반 탄소흡수원 연구 및 탄소 중립 이행을 통합·관리하는 거점기관 건립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 5월 착수, 약 6개월에 걸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는 국내외 동향 및 여건 분석, 설립 타당성 및 후보지 분석, 운영 및 유지관리 방안, 건축계획 등에 대하여 최종 보고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9월 중간 보고회에서 요구됐던 운영 주체에 대한 타당성, 센터의 기능 강화, 센터 설립과 연계한 지역 상생 발전 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보충하여 구체적인 대안이 제시됐다. 이에, 군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 설립과 지역 연계 발전 방안 등을 다각적인 방향으로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는 앞으로 국내 블루카본 연구의 국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기관으로서, 지역 내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와 연계한 해양산업의 중심지로 키워나가 우리 지역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천군, 여성친화도시 지정... 2028년까지 - 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 성과 인정받아 서천군이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하는‘여성친화도시’심사에서 여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정책을 활발히 펼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정책을 활성화하고, 성인지적 관점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정책을 추진하여 전반적인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시·군·구 단위로 지정하며, 지정 기간은 5년이다. 여성가족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5개년 사업 계획 등 양성평등 정책 추진과 관련 제도화 실적, 비전, 향후 추진 의지 등을 객관적으로 심사해 결정하고 있다. 서천군은 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의식 제고로 지역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모든 주민의 삶의 질에 직접 구현되는 생활밀착형 성평등 사업을 추진 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그동안 군은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도시, 서천군’이라는 비전 아래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전 부서의 행정역량을 모아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여성정책 모델을 구축해 왔다. 특히, 민관이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모집하고 위촉하여 ▲지역 내 불편사항 모니터링 ▲역량강화 교육 ▲여성 안전 발굴회의 등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에 힘써왔다. 또한, 민간·기업체·전문가·행정이 다양하게 참여하는 ▲여성일자리협의체를 운영하고 여성 수요에 맞춰 ‘서천형 취업모델’을 구축해 ▲찾아가는 양성평등 마을 강사를 위촉·운영 하는 등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 성공 및 소득 창출에도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성평등한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여성과 가족뿐 아니라 주민이 체감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에 따라 추후 여성가족부와 협약체결을 통해 여성·아동 안심 정책, 일·가정 양립 지원체계 마련 등 여성친화도시로서의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서천군보건소,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우수기관 선정 - ICT 기반 의료정책 펼쳐 공로 인정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여 서천군보건소가 ‘2023년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우수기관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군보건소는 그동안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군 전체 면(面) 지역에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원격협진을 확대 추진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해 왔다. 또한, 보건기관 중심 공중보건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 간 협업을 통해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방문 재활 서비스 제공 등 비대면 원격진료시스템을 구축했고, ‘2023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2023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한 추진실적을 거둔 서천군 마산보건지소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하는 겹경사가 이어졌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 제고 및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하여 서천군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을, 갈대, 철새, 가을을 떠나보내기 아쉽다면 충남 서천으로... - 12월 1일부터 3일까지 ‘2023 서천철새여행’ 개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철새들의 휴식지 금강하구와 서천갯벌 일원에서 오는 1일부터 3일까지 ‘2023 서천철새여행’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서천갯벌’과 금강하구에 넓게 펼쳐진 ‘신성리 갈대밭’으로 유명한 서천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사계절 철새들이 쉬어가는 중요한 기착지이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노을이 붉어진 서쪽 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몽환적인 가창오리 떼의 군무와 ‘V’자 형태로 편대비행 하는 기러기들의 모습을 자주 관찰할 수 있어, 한 해를 마무리하기 아쉬워하는 많은 관광객이 자연이 선물하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풍광을 감상하기 위해 서천을 찾는다. 오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서천조류생태전시관 일원에서 진행되는 서천철새여행 페스티벌은 국립생태원이 참여하는 것을 비롯해 15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철새와 관련된 다채로운 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철새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탐조체험은 장항읍 장암리 일원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서천갯벌을 본격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탐조투어는 현장에서 응모권을 받아 오는 13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2일과 3일 오후 2시에는 2023 서울국제환경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다큐멘터리 영화 ‘수라’를 상영할 계획이며, 2일 영화 상영 후에는 황윤 영화감독과의 함께하는 미니토크가 이어진다. 김기웅 군수는 “코로나19로 취소되었던 철새여행 행사를 4년 만에 개최하게 되었다”며, “행사를 주관한 서천철새여행추진위원회 신상애 위원장과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아름다운 서천의 자연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행사기간 금강하구를 중심으로 펼쳐진 생태관광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서천광역버스투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천군, 창의와 혁신의 물결! - 제4회 ‘생각대로 톡(Talk)’아이디어 공모 수상작 발표 서천군이 ‘풍요로운 미래, 성장도시 서천’이라는 군정 비전을 제시하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4회 ‘생각대로 톡(Talk)’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31까지 개최된 공모전에서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져 총 111건의 다양한 제안이 접수됐다. 군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정책참여단 심사와 실무부서 심사를 병행했으며, 최종적으로 서천군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동상 3건, 장려상 5건, 노력상 9건의 제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서 ▲선도리 체험마을 인근 캠핑장 조성 ▲인구 5만 회복을 위한 3세대 스마일 포인트 지원 ▲방문민원 예약신청제로 감동행정 서천 실현이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작들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시각으로 군민들의 생활편의와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제안이 포함됐다. 군은 향후 이 수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군정 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검토 과정을 거쳐 구체적으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서천군 주민자치 한마당 눈길 끈 안전문화홍보관 서천군이 지난 28일 제4회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안전 시책을 알리기 위한 안전문화홍보관을 운영해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안전문화홍보관은 군민안전보험, 자전거보험, 풍수해보험 등 각종 군민안전보험에 대한 홍보와 한랭질환, 폭설·빙판 안전사고, 제설·빙판 제거작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이번 겨울 대설과 혹독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동절기 재난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취약계층 보호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빈틈없는 안전 시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추진·홍보하는 안전 보험과 안전 수칙에 대해 군민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두신다면 군민 모두가 안전한 안전 서천 구축에 한발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천군, ‘소통의 중요성’ 이호선 교수 초청 특강 서천군이 오는 30일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명사 초청 ‘더 행복한 특강’을 개최한다. 명사 초청 ‘더 행복한 특강’은 각 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초청해 군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지난 5월 최태성 강사를 시작으로 9월 강재헌 교수를 모시고 다양한 주제로 특별한 강연이 마련된 바 있다. 30일에 열리는 강사특강은 숭실사이버대학교 학과장이자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인 이호선 교수를 모시고 ‘시대와 시대를 넘어 소통하는 서천’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호선 교수는 중장년층 인생상담, 소통의 전문가로 불리는데 가족을 위한 소통 심리학, 시대와 세대, 성별을 넘은 소통의 기술이란 내용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이야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천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연을 준비해 군민이라면 누구나 배움의 기쁨을 누리며 성장해 갈 수 있는 평생교육의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초, 2023학년도 한산예술제 개최 등 29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한산초, 2023학년도 한산예술제 개최 한산초등학교는 지난 28일 전교생과 보호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을 울리는 우리의 소리, 함께 빛나는 한산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예술제 1부는 학부모 오케스트라 동아리 ‘선수다’의 현악 합주로 시작해 유치원 원아들의 귀여운 발레 공연과 1~6학년 학생들의 연극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연극은 전문예술강사와 함께 1년 동안 국어 교육과정과 연계해 ‘우리 마을’을 소재로 수업한 결과물로 1~3학년은 ‘아~ 동자북!’, 4학년은 ‘아? 별주부!’, 5~6학년은 ‘아! 이상재!’로 각각 특색있고 재미있는 구성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2부는 동아리 발표회로 합창, 밴드, 댄스, 난타와 학생 장기자랑, 학부모 댄스 동아리 ‘댄수다’의 특별공연을 선보였다. 한산초등학교는 학교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하는 온종일돌봄과 늘봄학교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 원하는 시간에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만족도가 매우 높다. 정양효 학부모회장은 “공개 투표로 선정된 예술제 표어, 마을교사와 직접 꾸민 무대 장식, 학생들이 직접 소개하고 진행한 연극,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한 프로그램 등 하나하나 정성을 담은 예술제가 정말 의미있고 감동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상원 교장은 “한산초는 혁신학교를 운영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마을교육과 문화예술교육을 특색 교육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충남교육청 혁신미래학교로 지정돼 학생들의 알찬 배움과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천군주민자치협의회, 제4회 서천군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 성료 - 13개 읍·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및 작품 전시 서천군주민자치협의회(회장 구욱현)가 지난 28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주민자치(회)위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서천군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행사는 좋은이웃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의식행사, 11개 읍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한산 누룩꽃 피는 예술단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체육관 내에 13개 읍면 주민자치센터 활동과 각종 체험,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등 형형색색 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 공연 결과 가장 열정적인 공연으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던 종천면 에어로빅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한산면 난타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프로그램 전시에서는 최우수상 장항읍, 우수상 서천읍으로 공연과 전시 분야에서 총 4개 읍면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3개 읍면 중 상을 받은 4개 읍면을 제외한 9개 지역은 장려상을 받아 참여한 모든 지역이 골고루 함께 수상하며, 노력한 참가자 모두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화합의 장이 만들어졌다. 구욱현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성숙한 주민자치 발전에 온 힘을 다하겠다”며, “바쁜 일상에서도 공연 및 전시 준비와 이번 행사를 위해 고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축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발전을 이끄는 여러분들의 빛나는 활동이 ‘풍요로운 미래 서천의 백 년’을 비추는 등불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서천중,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스포츠체험 실시 서천중학교는 지난 28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장애스포츠체험)을 실시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장애스포츠체험)은 쇼다운체험과 시각축구, 볼링 체험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며 인권을 존중하는 공동체 사회 구현의 목적과 통합교육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또한 이번 장애인식교육은 3학년 학생들에게 장애 관련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및 진학 선택에 도움을 주며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참가한 3학년 학생은 “장애스포츠체험을 통해 우리가 좋아하는 체육활동 하나하나가 장애 학생들에겐 쉽지 않은 일인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으며, 장애우들이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서면, 마음 훈훈한 따순 반찬 전달 등 29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마서면, 마음 훈훈한 따순 반찬 전달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찬, 구승완)가 지난 28일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25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마서네 따순반찬’을 전달했다.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LED 교체사업 추진 서천군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성락, 황인섭)가 지난 28일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LED 교체 사업을 추진하며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했다. ◇시초면 찾아가는 희망동행팀, 동절기 방문 상담 시초면이 지난 28일 동절기를 앞두고 시초면보건지소와 함께 ‘찾아가는 희망동행팀’을 구성해 취약계층 1가구를 방문해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했다. 이날 찾아가는 희망동행팀은 파스, 식료품 등 건강꾸러미를 전달과 함께 혈압·당뇨 및 복용약을 확인했으며, 맞춤형급여, 장애인 등록 상담, 노인돌봄 등 대상자 욕구에 맞는 공적서비스를 제공했다. ◇시초면 후암교회, 마산사랑후원회에 이웃돕기 후원 시초면 후암교회(목사 남대환)가 지난 27일 마산사랑후원회(회장 박병문)에 이웃 사랑을 위한 후원금 30만원을 기탁했다. ◇비인신협, 150만원 상당 겨울 이불 20채 기탁 비인신협(이사장 유배근)이 지난 28일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에 전달해달라며 15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20채를 비인면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비인신협이 추진하고 있는 ‘온(溫) 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기부된 이불은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비인신협, 올해도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 펼쳐 비인신협이 지난 28일 15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 20채를 서면에 기탁해 서면 ‘2023년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 25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비인신협은 매년 지역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온(溫) 세상 나눔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서면초 ‘사랑의 김장’ 나눔의 꽃 제24호 선정 서면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28일 직접 담근 김치를 서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전달하며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 제24호’로 선정됐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주요 사업장 이틀간 16곳 방문 등 2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주요 사업장 이틀간 16곳 방문 - 김 군수, 장항항·서천 특화시장 등 주요 사업 순기 내 마무리 당부 김기웅 서천군수가 27일과 29일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자 장항항 일대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 사업장 16곳에서 중장기 계획에 대한 방향 설정과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올해 세 번째로 추진하는 정책 현답(賢答)은 군수가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이해관계자 등이 참여해 문제점 또는 대책을 논의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정책현답의 주요 점검 내용은 ▲ 장항항 개발사업 ▲ 송림힐링체험센터 건립사업 ▲ 신성리 갈대숲 관광지 지정 등을 시작으로, ▲홍원항 마리나항만 예정구역 확대 ▲서천특화시장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 등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정책현답을 통해 사업 지연 여부, 현장 상황에 따른 문제점 파악, 공사 안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사업을 순기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기웅 군수는 “올해 사업 현장 방문지가 37곳을 넘는다”며, “홍원항이나 스마트팜단지처럼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한 중장기 계획이라든지, 송림과 신성리와 같이 대규모 개발이 신속하게 추진되어야 하는 사업지 등은 직접 현장을 보고, 주민들과 논의해야 한다”며 소통을 강조했다. 이에, 군은 이번 정책 현답에서 논의된 주된 사항을 자세히 검토하여 계획 입안 시 충분히 반영하고, 추진 중인 사업의 경우 도출된 문제점은 신속하게 개선하는 등 올해 주요 사업을 순기 내에 마무리할 방침이다. ◇서천 장항국가산단 입주기업 에이에스텍 코스닥 상장 서천군 장항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에이에스텍’이 28일 코스닥에 상장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장항국가산업단지 투자협약(MOU)을 마친 에이에스텍은 2020년 자외선 차단제 원료 제조를 위해 장항공장 신설 투자를 추진하면서 장항국가산업단지에 입주했다. 에이에스텍은 장항국가산업단지 투자의 계기가 해외 수출입 등 물류 이동의 편리한 지리적 위치와 저렴한 분양가 등의 이점을 고려해 신설사업장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코로나19(COVID-19), 엔데믹의 수혜와 더불어 해당 사업 분야에서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내세워 지난해 실적 성장에 성공하면서 코스닥 상장을 이뤘다. 군 관계자는 “에이에스텍의 코스닥 상장은 기업과 서천군 모두에게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장항국가산단에 입주한 기업의 성장을 위해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기업과 함께 상생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장항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중 4개 사가 코스닥 상장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중견기업이 3개 사로 증가하는 등 장항국가산단 내 입주기업의 내실 있는 성장세가 가파른 상황이다. 아울러, 군은 장항국가산업단지 산업용지 150만㎡(45만 평) 내 현재 1단계 산업용지의 98%를 분양 완료했으며, 올해 1단계 산업용지 분양 완료 및 2단계 산업용지의 조기 조성을 통해 우수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천군, 실정에 맞는 의료체계 구축안 제시 - 의료체계 개선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서천군이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사회, 대한노인회, 이장단체협의회, 서천사랑시민모임, 국·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평소 의료취약지인 서천군에는 군민의 의료기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등 지역 의료환경 특성에 맞는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의료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왔었다. 이에, 군은 군민의 건강권과 의료안전망을 확보하고,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는 의료체계 구축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거쳐 8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용역을 맡은 ㈜에이치엠엔컴퍼니는 ▲서천군 및 인근 지자체 의료환경과 진료권 분석 ▲지역주민 의견 수렴 ▲국내 유사사례 조사 및 비교 분석 ▲서천군 최적의 의료체계 기본구상 ▲기본구상에 따른 추진 및 운영 방향 ▲응급의료 방향성 검토 등을 제시했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의 의료환경 특성과 주민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실정에 맞게 최적의 의료체계 방향을 도출해 서천군 의료체계의 백년대계를 이루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천군, 고용증가율 5% 이상 우수기업 인센티브 부여 - 12월 8일까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신청기업 모집 서천군이 12월 8일까지 고용 창출에 기여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서천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신청 기업을 모집한다. ‘2023년 서천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 창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제도다. 군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2개 기업을 선정해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하고, 2년간(2024~2025년) ▲일자리창출 사업 등 기업 참여 일자리사업 우선 참여권 부여 ▲중소기업 지원기업 선정 시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천군에 2년 이상 정상 가동 기업 중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으로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인 곳이다. 5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고용증가인원이 5명 이상일 경우, 5인 이상 30인 미만 기업은 고용증가 인원이 3명 이상인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최근 1년간 증대한 근로자 수, 근로자 증가율, 서천군민 채용실적 등 일자리창출과 복리후생 제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실적 등 고용환경 분야를 고려해 우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취업취약계층 고용 실적이 있는 기업에는 가점을 줄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천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해 투자활력과 일자리지원팀에 방문 또는 우편(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투자활력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도인 만큼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인증제를 더욱 확대해 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