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글로벌 바이오제약 대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셀트리온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 관련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셀트리온은 도내 첫 바이오제약 대기업으로, 고금리·고환율과 전쟁 여파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녹이는 또 하나의 ‘불씨’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30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최재구 예산군수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2028년 12월까지 예산 제2일반산업단지 내 9만 9291㎡ 부지에 생산시설 확보 등 3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세부적인 투자 계획 및 내용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매출액 2조 3000억원을 올린 글로벌 도약 기업이며,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바이오의약품 공급 수요에 대비해 해당 부지를 활용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이와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한다. 도와 예산군은 셀트리온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행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내 디스플레이 분야 기업인들이 전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충남의 디스플레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28일 아산시 모나밸리에서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을 비롯해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문성준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장, 기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디스플레이 기업인 조찬 토론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디스플레이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향후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환을 준비하고, 도내 디스플레이 관련 산·관·연 간 정보 공유 및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표창수여, 토론, 특강 및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유재룡 실장은 “충남은 전세계 디스플레이 매출의 5분의 1을 담당하고, 국내 매출의 과반을 책임지고 있다”며 “여기 계신 기업인들의 노력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경우 매출액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에서도 디스플레이산업 거점으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정책을 집적화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아산시가 대상지로 지정된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와 서천군이 중부권 해양바이오 집적지구(클러스터) 조성에 앞서 전문가들과 미래 먹거리인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4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성희 해수부 해양수산생명과장, 노태현 도 해양수산국장, 김기웅 서천군수와 전익현·신영호·김민수 도의원을 비롯한 서천군의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 해양바이오 전문가 및 기업, 한서대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우리의 미래 해양바이오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1부와 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정명화 한서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해양바이오 산업 현황 및 전망 : 충남의 방향 △충남 해양바이오 산업 현황 △충남 해양바이오자원 산업화 성공사례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2부에서는 ‘충남 해양바이오산업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도와 서천군은 중부권 해양바이오 거점 조성을 위해 집적지구 내에 해양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를 시작으로 해양바이오인증지원센터, 바이오특화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신임 회장이 내년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리는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김 지사는 23일 도청 접견실에서 22대 월드옥타 회장에 취임한 박종범 회장과 주대석 조직관리 부회장, 홍해 차세대 부회장, 김우재 명예회장을 만나 취임을 축하하고, 내년 대회 개최 관련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와 타 시도의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숙소 등 편의시설에 대한 세밀한 점검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내 각 시군의 향토음식과 전국의 유명 음식점을 야외 광장에 배치하는 등 성공개최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내년 10월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유럽의 중심 비엔나에서 처음 개최되는데, 케이(K)-컬처와 관련된 충남의 공연단과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도 요청드린다”며 “내년 4월 세계대표자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옥타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청소년 교육기관 교장단 및 관계자 56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정부가 지난 8월 방한 단체관광을 전면허용함에 따라 동·하계 방학기간 중 중국 청소년단체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산동성, 감숙성, 하남성, 북경시, 상해시 등 12개 지역 청소년 교육기관 소속 교장, 원장, 대표, 교사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에게 매력 있는 충남의 관광지와 다양한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첫 날인 이날은 천안에서 환영행사 및 천안시립무용단 공연, 케이팝 공연 및 배우기, 피자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안전체험관 및 예술의전당으로 이동해 답사를 진행했다. 둘째날은 한중 청소년 단체 교류 및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아산 외암민속마을을 방문해 답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강관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중국 청소년 교육기관 교장단 팸투어를 계기로 청소년 단체뿐만 아니라 노인단체, 예술단체 등 중국 관광객을 유치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며 “단체관광객 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제5기 도민참여예산위원회’에 참여할 위원 100명 중 7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민참여예산위원회는 도 예산 운영 전 과정에 도민의 실질적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도는 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75명을 비롯해 도지사 추천 5명, 도의회 추천 5명, 시장·군수 추천 15명 등 총 100명으로 제5기 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제5기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임기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이며, 1회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8일간이며, 지역·성별·계층 등을 고려해 균형 있게 선발할 방침이다. 신청은 도내 주소를 두고 있는 도민, 도 관할 지역 소재 기관·단체에 근무하거나 관할 지역 소재 사업체에 근무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공개 모집에 신청을 원하는 도민은 도 온라인 소통 플랫폼 ‘충남서로이(e)음’과 전자우편, 우편 등을 통해 자치행정과로 접수하면 된다. 도는 접수 인원을 대상으로 적정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도내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전국 1만 8000여 개 GS 편의점과 슈퍼에 공급한다. 또 220만 도민 전체가 46일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의 고품질 충남 쌀 1만 5000톤도 매년 GS에 보내기로 했다. 김태흠 지사와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는 22일 계룡에 위치한 GS리테일 자회사인 농업회사법인 퍼스프에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팜 생산품과 쌀 등 도내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및 판매 촉진, 농촌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충남산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도는 GS리테일 판매 희망 농산물을 원활하게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와 GS리테일은 충남산 농산물을 활용한 신선식품(FF)과 가정대용식(HMR), 간편식(밀키트), 소포장 등 신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수요 창출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도와 GS리테일은 이와 함께 충남 농산물의 GS25 편의점, GS더프레쉬 슈퍼마켓 등 입점과 판촉 활동 진행 등에도 힘을 모은다. 구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도내 외국인투자기업이 충남을 넘어 세계 제일의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도는 이를 통해 외투기업으로부터 추가 투자를 유치, ‘기업하기 좋은 충남’ 실현과 지역경제 발전 등 도와 외투기업의 상생발전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태흠 지사는 21일 아산시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에서 유미코아, 항커테크놀로지 등 이차전지 및 반도체 관련 외투기업 20개사 대표, 천안·아산시, 유관기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외투기업의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한 외투기업지원센터와 일자리경제진흥원의 기업일자리 지원사업 안내에 이어 기업이 묻고 지사가 답하는 질의응답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외투기업의 성공스토리가 곧 충남의 성공스토리”라며 “충남의 가능성을 믿고 투자해준 외투기업이 세계 제일의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한 해 동안 외자유치에 기여한 유공자와 유공기업을 포상하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오는 23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이벤트홀에서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3 충남 빅데이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도와 경기도 간 빅데이터 활용사례 공유를 통한 빅데이터 저변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했으며, 데이터 분야 전문가 발제와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가 발제는 임승태 경기도 인공지능(AI)빅데이터산업과 주무관이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맞춤 행정’을 주제로 다양한 데이터 행정 추진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강예원 한국신용데이터(KCD) 이사가 ‘한국신용데이터의 소상공인 데이터 활용 전략’을 기반으로, 도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을 발표한다. 박승범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승현 도 데이터담당관, 이수재 경기도 인공지능(AI)빅데이터산업과장, 강예원 이사가 토론회 참여자들과 함께 빅데이터 정책과 활용사례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전승현 도 데이터담당관은 “충남은 다양한 사례를 벤치마킹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3년 전국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농업기술보급혁신 경진대회는 우수농업 모형(모델)의 확산 가속 및 후속 연구 추진의 마중물 역할을 위한 것으로 지역 특화작목 육성, 기술 보급사업 추진 실적, 중앙 및 도·시군 간 협력, 파급효과 등을 평가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31건의 사례가 제출됐으며, 도는 광역 단위 경진 부문에서 ‘양액재배 다품목 확산 우수사례’로 대상을 받았다. 양액재배 기술은 광범위한 토양 체적이 아닌 제한된 생육상에서 식물을 재배하므로 병해충과 양수분의 정밀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지만, 초기 투자비와 작목별 지침(매뉴얼) 부족, 고령농 심리 등의 영향으로 확산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통계청과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양액재배는 전체 온실 면적의 8%에 지나지 않으며, 이마저도 딸기·토마토 등 일부 작목이 90% 이상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도 농업기술원은 농업기술명인을 포함한 선도농업인의 기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역 현안 연내 해결을 위해 국회로 바쁜 발걸음을 옮겼다. 김 지사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국방AI 클러스터 조성’ 정책토론회를 마친 뒤 국회를 방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와 정점식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을 잇따라 만났다. 윤 원내대표 등을 만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연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별법은 2036년까지 전국 화력발전소 59기(충남 29기) 가운데 28기(〃 14기)가 폐지되며 74조 4000억 원 가량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도가 민선8기 들어 제정을 중점 추진 중이다. 현재 이 특별법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 등과 함께 폐지지역 지원 패키지법으로 지난 6월 19일 발의(장동혁 의원 등 35명 공동발의)돼 산자위 전체회의에 상정된 상태다. 김 지사는 “탈석탄 에너지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그러나 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0일 천안 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에서 ‘2023 소상공인 희망 재기사업’ 경영개선 사업화 지원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영위기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위한 희망 재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올해는 매출 감소, 저신용자, 특별재난지역 소재 등 도내 경영위기 소상공인 110명에게 매장 모델링, 브랜드 개발, 제품개선, 판로지원 등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 이날 성과발표회에서는 매출액 증가 등 성공사례 발표 공유 및 소상공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재도약 정책 실현을 위해 내년에도 희망 재기사업을 지속할 것”이라며 “소상공인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의 스마트농업 육성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히며, 청년들에게 “농업에 대한 열정만 가지고 충남에 오면 된다”고 강조했다. 또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심의에 대한 총력 대응도 주문했다. 김 지사는 2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제45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 15일 네덜란드 정부 등 국내외 13개 기관·기업·단체와 체결한 3개 협약을 거론하며 “3000억 원 대 펀드 유치를 통해 서산에 대규모 스마트팜과 농촌테마파크 등을 조성하고, 청년농업인에 대한 교육·자금·경영설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세계적인 농업강국인 네덜란드와 함께 운영하는 ‘청년농 인큐베이팅 교육·연구센터’는 젊은 농업인재를 양성하는 미래 농업사관학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어 “충남이 청년농 스마트팜을 보증할 것이니 청년들은 농업에 대한 열정만 가지고 충남으로 오면 된다”라며 “관련 부서에서도 제대로 충남형 농업혁신을 만든다는 사명감을 갖고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지난 9일 국회를 방문해 여야 예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7일 천안아산 인근 소셜캠퍼스 온 충남에서 충남연구원과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 관련 도·시군 협의체 회의 및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을 비롯한 도·시군 관계 공무원, 충남연구원, 민관합동추진단,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1부 도·시군 협의체, 2부 민관합동추진단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도정 핵심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사업의 성공을 위해 참신한 사업화 전략을 논의하고 정책 수립 방향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대도시권으로 육성하는 민선 8기 핵심과제로, 도와 경기도는 현재 연구용역을 통해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홍원표 충남연구원 책임연구단장이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비전과 전략 등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자문위원회의 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 및 수소모빌리티 육성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도와 충남테크노파크, 산학연 관계자, 기업인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회, 사업설명회 및 공청회, 간담회 등 순으로 통합 공동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발표회와 미래차 관련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11개 사업의 기업지원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11개 사업 중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부문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고성능 전기차용 전동화시스템 성능평가 기반구축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사업 △자동차용 반도체 기능안전·신뢰성 기반구축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수소모빌리티 육성 부문 6개 사업은 △예비수소 전문기업 육성사업 △수소상용차 부품성능 검증기반 구축 △그린수소 플랫폼 구축 △규제자유특구 혁신사업 △지역주력산업 육성(탄소저감 자동차 핵심부품 개발) △자동차부품 혁신지원사업이다.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연수 첫날(15일)에는 ‘환경·사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