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일 농업기술원 교육관 제1강의실에서 소비경향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마케팅 교육과 함께 우수 가공식품 경진대회 시상식을 병행 추진했다. 농가공 경영체와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 농가공경영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시상, 우수 가공식품 사례 발표, 수상작 전시 및 시식,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도 농업기술원은 경진대회에 참여한 16개 농가공 경영체를 대상으로 유통·상품기획자 등을 심사위원으로 초청해 소비자 기호도와 상품 경쟁력, 유통 채널 진출 용이성 등을 평가하고 3개 우수 가공식품 생산 경영체에 도지사상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라파(대표 손태경)의 ‘젓갈 품은 영양찰밥·연잎밥’이, 우수상은 청생연분(대표 박설연)의 ‘통 생딸기 잼’, 홍삼천하(대표 한병희)의 ‘위드진 감성홍삼절편, 위드진 감성홍삼차’가 받았다. 시상식 이후에는 우수 농가공 경영체가 각각 사례 발표를 통해 제품 개발 경험과 기술을 공유했으며, 이어 농가별 인공지능 활용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진행해 도내 농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지난 31일 청양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2024 청양고추·구기자 축제’와 연계 개최한 ‘2024 전국 요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 창작요리를 개발·보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대회에선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선발된 일반인과 조리학과 학생 등 20팀이 창의성과 열정을 발휘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즉석 조리 경연에 참여한 본선 진출 20팀은 청양고추와 구기자를 주재료로 활용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자신만의 요리를 선보였다. 심사는 전문성을 갖춘 한식 대가와 조리 전문가, 맛 칼럼니스트 등 심사위원단이 맛과 창의성, 기술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했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순위를 결정했다. 대상 1팀에는 도지사 상장과 1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했으며, 이외에 금상 2팀, 은상 1팀, 동상 1팀, 장려상 5팀에도 상장과 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아울러 이날 대회에선 요리 경연 작품 특별 전시를 진행해 궁중음식, 약선음식 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오는 17일 추석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 경영난 완화를 돕기 위해 특별경영안정자금 50억 원을 대출 지원키로 하고, 오는 11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자금 지원 대상은 도 정책자금인 소상공인(비보증) 경영안정자금(옛 제조업 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은 업체 가운데, 대출 약정 기간이 끝나지 않은 기업이다. 기존 명절 특별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은 업체 중 이자 지원 만료 후 1년이 안 된 업체나 기술혁신형 경영안정자금을 받은 업체, 경영안정자금 원금을 상환 중인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업체당 지원 금액은 최대 1억 원이며, 대출 기간은 2년(2년 거치 일시 상환)이다. 도는 업체와 은행 간 약정 대출 금리의 2%p를 지원하게 된다. 신청은 오는 11일까지로, 도내 은행과 상담한 후 충남경제진흥원 중소기업자금시스템을 통해 융자 추천서를 발급받아 은행에서 대출받으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남경제진흥원 이나 도 일자리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최근 계속되고 있는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0일 본원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충청남도 종자위원회’를 개최하고,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 및 품종보호권 처분에 관한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도 종자위원회 위원과 도 농업기술원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위원회는 제안 설명, 안건 심의,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에선 한지형이면서 수량성이 높고 쪽이 균일한 마늘 ‘충남5호’, 진보라색 홑꽃으로 자구 증식률이 높은 프리지아 ‘충남F-14호’, 진분홍색 반겹꽃으로 측화서가 많고 잎모자이크 증상이 없는 프리지아 ‘충남F-15호’를 신품종으로 최종 선정했다. 또 딸기 촉성재배용 고경도 품종인 ‘하이베리’, 설향보다 단단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은향’, 연속 출뢰성이 우수하고 안토시아닌 농도가 높은 ‘수향’과 알린 함량이 높아 기능성이고 수량성이 좋은 마늘 ‘기찬’의 품종보호권 처분을 승인했다. 처분 업체 선정 및 통상 실시 계약(총 780만 원 규모) 등은 추후 공고할 계획이며, 통상 실시 계약을 마무리하는 대로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김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9 부터 30일 치유농업시설 예비 운영자를 대상으로 ‘2024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심화과정 교육’을 추진했다.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은 농촌진흥청이 인증하는 치유농업 품질인증 농가 육성을 위한 과정으로, 기초 100시간과 심화 50시간을 더해 총 150시간의 이론·실습 교육으로 운영한다. 심화과정 주요 교육 내용은 △치유농업시설 준비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 △특수목적형 치유농업의 이해 및 관계기관·전문가 이해 등으로,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치유농업시설 운영자에게 요구되는 전문능력을 갖추게 된다. 총 심화과정 50시간 중 이론교육(26시간)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자체적으로 도내 관계기관을 선정해 현장실습 24시간을 거친 후 기한 내 실습보고서를 제출하면 심화과정 교육을 수료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을 최종 수료한 교육생은 추후 농촌진흥청의 우수 치유농장 인증제 도입 시 심사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다음달 5일 에서 6일 나머지 심화과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국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충남테크노파크는 29일 천안 오엔시티 호텔에서 ‘충남 금속소재부품산업 산·학·연·관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충남TP와 충남도가 전 세계 보호무역주의 확산, 탄소저감 기술 확대, 금속소재부품 수요 둔화에 따른 산업 과다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속소재부품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대기업과 중소ㆍ중견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의 전문가 120여 명이 참여하며 정책수립,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으로 충남 금속소재부품산업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소재와 부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종합 네트워킹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충남 금속소재부품 산업정책 수립 및 신규 프로젝트 발굴 △세미나 및 포럼 개최 △CEO 포럼 운영 △기업지원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등이 있다.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금속소재부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약 90여 명의 산·학·연·관 관계자들은 금속소재부품산업의 현황과 미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지난 7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비로 총 4403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4403억원 중 3240억원은 국비로 지원되며, 도비와 시군비는 각각 475억원(10.8%)과 688억원(15.6%)이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이덕민 농림축산국장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비 3240억원 중 385억원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1567억원은 개선복구사업(8지구) 선정에 따른 추가 확보금액”이라며 “공공시설 등 복구는 내년 우기 전까지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유시설에 대한 재난지원금 및 특별지원금 지원을 추석 명절 전까지 완료하겠다”며 “수해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공공시설 복구는 내년 우기 전 마무리를 목표로 하천 1685억원, 소하천 813억원, 산사태 347억원, 도로 230억원 등을 투입한다. 재해복구사업 대상은 1626곳으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3억원 미만 소규모 사업 1468곳은 내년 4월말까지 완료하고, 50억원 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수입 수산물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연어를 육상에서 대량 양식할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 벼를 키우던 간척지에 최첨단 연어 양식장을 조성, 스마트 양식의 새 모델을 제시하며 수입 대체 효과 등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당진시 송악읍 일원 간척 농지에 조성한 순환여과(RAS) 육상 양식장에서 대서양 연어 양식을 본격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연어 수입액은 2013년 1억 3649만 3000달러에서 지난해 5억 528만 7000달러로 10년 만에 4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지난해 연어 수입액은 수산물 수입 총액 62억 1649만 2244달러의 7.9%로, 1위에 올라섰다. 연어에 이어서는 △오징어 4억 7106만 2737달러 △명태 3억 7688만 2354달러 △새우 3억 7591만 6442달러 △새우살 3억 3007만 7153달러 △참치 3억 2628만 8864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당진 육상 연어 양식장은 도비와 시비, 자부담 등 총 13억 원을 투입해 1600㎡ 규모의 부지에 지난해 말 조성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4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x 세메스 Semicon Synergy Summit 밋업 데이'을 통해 세메스와 협업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충남형 TIPS 발굴·육성 사업의 일환인 '2024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x 세메스 Semicon Synergy Summit 밋업 데이'는 충청남도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충남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대기업인 세메스의 수요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상호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모집 분야는 ▲제전 소재 ▲Chiller 및 Heater ▲펌프 및 필터류 ▲자동화솔루션(OCS) ▲계측 관련 협업 과제로 상호 협업을 통해 동반성장 할 스타트업을 찾는다. 선정된 기업에는 ▲충남센터 TIPS 및 모태펀드 투자 검토 ▲Value-Up 기업성장 엑셀러레이팅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최종 후속 협업 기업으로 선정되면 세메스에서는 ▲순차적 PoC 진행 ▲투자 검토 ▲파트너십 협업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희준 센터장은 “이번 프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제12회 충남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충남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창업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대전지방기상청이 주최하고 충남센터가 주관한 대회로, 지난 4월부터 경진대회의 참가자 접수를 진행하며 서류 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최종 5개 팀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전년도 대상 수상 팀과 올해 대상 수상 팀의 공공데이터 활용 우수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시상 및 기념 촬영, 데이터와 AI 활용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수상 팀 중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2개 팀은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하는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에 충남도 대표로 진출하게 된다. 충남센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와 아이템이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있다”며 “수상 팀의 사업 고도화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들이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민선8기 힘쎈충남이 정부예산 11조 원 시대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다.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 및 도정 역점 사업 추진, 주민 복지 향상 등을 위해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 올해 최종 확보한 정부예산보다 5668억 원 이상 더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도는 그러나 민선8기 4년차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추가 확보가 필요한 만큼, 국회 심의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3일 국회에 제출되는 2025년 정부예산안에 충남 현안 사업 관련 국비 10조 7798억 원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이번 확보액은 2024년 정부예산안 9조 8243억 원보다 9555억 원(9.7%) 많고, 국회에서 최종 확정한 10조 2130억 원에 비해서도 5668억 원(5.6%) 많은 규모다. 전 부지사는 “도 지휘부 등 공직자들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 총력전을 편 결과, 목표치(11조 원)에 근접하는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염분이 높아 벼 생육에 지장을 주는 간척지 환경에 보다 잘 적응하는 벼 품종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쌀연구팀은 쌀 수급 조절 및 농업용수 절약을 목표로 서해안 간척지 적응 벼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내 전체 벼 재배 면적은 총 13만 ㏊로, 이 중 간척지는 10%에 달하는 주요 벼 농업지대다. 하지만 간척지는 바다를 막아 만든 만큼 토양 내 염분 함량이 높아 벼가 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고 염 피해 등으로 생육이 원활하지 못하다. 염 피해는 비가 오지 않는 가뭄 기간 염 농도가 높아져 많이 발생하는데 최근 기후변화로 가뭄이 길어지면서 피해 사례도 늘고 있다. 기상청의 ‘2023년 연 기상 가뭄 발생 특성’ 보고서에 따르면, 1974년 관측 이래 10년 단위로 100일 이상 기상 가뭄이 나타난 햇수는 최근 10년(5회)이 다른 기간(0 부터 2회)에 비해 많았고 일수도 증가 추세다. 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업 현장에서는 물 걸러대기 방법을 많이 사용하는데, 관개를 수시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서해안 마리나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립 중인 ‘마리나항만개발 종합계획’을 올 연말까지 최종 확정한다. 도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자문위원,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리나항만개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과업 추진상황 보고 이어 질의응답 및 자문, 토론 등을 통해 현재까지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지역개발연구원은 이날 △마리나 현황 분석 △마리나 개발 목표 및 방향 등을 공유하고, 자문위원 및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도는 정부의 해양산업 추진 방향에 부합하고, 도 여건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국가계획 반영 및 관광 트렌드, 레저수요 변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최종보고회는 오는 11월 개최할 예정이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마리나항만은 해양레저스포츠 산업 등 관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큰 중요한 기반시설이자, 국부 창출 및 국민 휴양·레저 복지 차원에서 핵심시설”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충남 서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제12회 충남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대상 수상작으로 ‘소형 모빌리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상태 검출 서비스’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작은 김경목(37세·(주)별따러가자 대표) 씨의 아이디어로, 소형 모빌리티에 라이더로그 사물인터넷(IoT) 모션센서를 부착해 이륜차 주행 데이터 분석을 획기적으로 기획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은 한병기(35·(주)카고랩 대표) 씨의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교통 정보 제공 모빌리티 플랫폼’, 우수상은 손효상(37·서울·(주)효상HS 대표) 씨의 농산물 경락데이터 분석을 통한 가격 예측으로 계약재배 시스템 구축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유병욱(37·(주)고로켓컴퍼니 최고경경자(CEO)) 씨의 건강기능식품 사용 설명서 팜픽과 김상휘(30·경기·직장인) 씨의 기업목록탐색을 통한 개인화 서비스 구축 및 취업 컨설팅 제공이다. 도는 공공데이터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에 대한 인식 확산 및 데이터 기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2명에게는 아이디어 고도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새로운 어촌의 미래’를 주제로, 5개 시군 어촌지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태안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제2차 어촌지도자협의회에는 아산·서산·당진·예산·태안지역 어촌지도자와 도내 수산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어촌과 수산업 발전의 자문 및 가교 역할을 하는 어촌지도자들과 수산 관계자들이 수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어촌지도자들의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강의는 김인겸 (사)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이사가 ‘미래어촌을 살리는 청년과 브랜드 이야기’를 주제로, 어촌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진행했다. 이어 황진익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연구사가 수산물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수산업 발전을 위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종순 도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장은 “어촌지도자협의회는 어촌지도자들과 해양수산정책 업무를 공유하고, 도 수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를 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어촌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주기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