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4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x 세메스 Semicon Synergy Summit 밋업 데이'을 통해 세메스와 협업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충남형 TIPS 발굴·육성 사업의 일환인 '2024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x 세메스 Semicon Synergy Summit 밋업 데이'는 충청남도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충남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대기업인 세메스의 수요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상호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모집 분야는 ▲제전 소재 ▲Chiller 및 Heater ▲펌프 및 필터류 ▲자동화솔루션(OCS) ▲계측 관련 협업 과제로 상호 협업을 통해 동반성장 할 스타트업을 찾는다. 선정된 기업에는 ▲충남센터 TIPS 및 모태펀드 투자 검토 ▲Value-Up 기업성장 엑셀러레이팅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최종 후속 협업 기업으로 선정되면 세메스에서는 ▲순차적 PoC 진행 ▲투자 검토 ▲파트너십 협업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희준 센터장은 “이번 프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제12회 충남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충남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창업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대전지방기상청이 주최하고 충남센터가 주관한 대회로, 지난 4월부터 경진대회의 참가자 접수를 진행하며 서류 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최종 5개 팀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전년도 대상 수상 팀과 올해 대상 수상 팀의 공공데이터 활용 우수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시상 및 기념 촬영, 데이터와 AI 활용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수상 팀 중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2개 팀은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하는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에 충남도 대표로 진출하게 된다. 충남센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와 아이템이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있다”며 “수상 팀의 사업 고도화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들이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민선8기 힘쎈충남이 정부예산 11조 원 시대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다.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 및 도정 역점 사업 추진, 주민 복지 향상 등을 위해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 올해 최종 확보한 정부예산보다 5668억 원 이상 더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도는 그러나 민선8기 4년차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추가 확보가 필요한 만큼, 국회 심의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3일 국회에 제출되는 2025년 정부예산안에 충남 현안 사업 관련 국비 10조 7798억 원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이번 확보액은 2024년 정부예산안 9조 8243억 원보다 9555억 원(9.7%) 많고, 국회에서 최종 확정한 10조 2130억 원에 비해서도 5668억 원(5.6%) 많은 규모다. 전 부지사는 “도 지휘부 등 공직자들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 총력전을 편 결과, 목표치(11조 원)에 근접하는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염분이 높아 벼 생육에 지장을 주는 간척지 환경에 보다 잘 적응하는 벼 품종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쌀연구팀은 쌀 수급 조절 및 농업용수 절약을 목표로 서해안 간척지 적응 벼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내 전체 벼 재배 면적은 총 13만 ㏊로, 이 중 간척지는 10%에 달하는 주요 벼 농업지대다. 하지만 간척지는 바다를 막아 만든 만큼 토양 내 염분 함량이 높아 벼가 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고 염 피해 등으로 생육이 원활하지 못하다. 염 피해는 비가 오지 않는 가뭄 기간 염 농도가 높아져 많이 발생하는데 최근 기후변화로 가뭄이 길어지면서 피해 사례도 늘고 있다. 기상청의 ‘2023년 연 기상 가뭄 발생 특성’ 보고서에 따르면, 1974년 관측 이래 10년 단위로 100일 이상 기상 가뭄이 나타난 햇수는 최근 10년(5회)이 다른 기간(0 부터 2회)에 비해 많았고 일수도 증가 추세다. 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업 현장에서는 물 걸러대기 방법을 많이 사용하는데, 관개를 수시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서해안 마리나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립 중인 ‘마리나항만개발 종합계획’을 올 연말까지 최종 확정한다. 도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자문위원,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리나항만개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과업 추진상황 보고 이어 질의응답 및 자문, 토론 등을 통해 현재까지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지역개발연구원은 이날 △마리나 현황 분석 △마리나 개발 목표 및 방향 등을 공유하고, 자문위원 및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도는 정부의 해양산업 추진 방향에 부합하고, 도 여건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국가계획 반영 및 관광 트렌드, 레저수요 변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최종보고회는 오는 11월 개최할 예정이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마리나항만은 해양레저스포츠 산업 등 관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큰 중요한 기반시설이자, 국부 창출 및 국민 휴양·레저 복지 차원에서 핵심시설”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충남 서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제12회 충남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대상 수상작으로 ‘소형 모빌리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상태 검출 서비스’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작은 김경목(37세·(주)별따러가자 대표) 씨의 아이디어로, 소형 모빌리티에 라이더로그 사물인터넷(IoT) 모션센서를 부착해 이륜차 주행 데이터 분석을 획기적으로 기획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은 한병기(35·(주)카고랩 대표) 씨의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교통 정보 제공 모빌리티 플랫폼’, 우수상은 손효상(37·서울·(주)효상HS 대표) 씨의 농산물 경락데이터 분석을 통한 가격 예측으로 계약재배 시스템 구축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유병욱(37·(주)고로켓컴퍼니 최고경경자(CEO)) 씨의 건강기능식품 사용 설명서 팜픽과 김상휘(30·경기·직장인) 씨의 기업목록탐색을 통한 개인화 서비스 구축 및 취업 컨설팅 제공이다. 도는 공공데이터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에 대한 인식 확산 및 데이터 기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2명에게는 아이디어 고도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새로운 어촌의 미래’를 주제로, 5개 시군 어촌지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태안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제2차 어촌지도자협의회에는 아산·서산·당진·예산·태안지역 어촌지도자와 도내 수산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어촌과 수산업 발전의 자문 및 가교 역할을 하는 어촌지도자들과 수산 관계자들이 수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어촌지도자들의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강의는 김인겸 (사)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이사가 ‘미래어촌을 살리는 청년과 브랜드 이야기’를 주제로, 어촌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진행했다. 이어 황진익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연구사가 수산물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수산업 발전을 위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종순 도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장은 “어촌지도자협의회는 어촌지도자들과 해양수산정책 업무를 공유하고, 도 수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를 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어촌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7일 기술원 스마트농업교육센터에서 도내 농산물 가공 경영체 대상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농산물 가공 경영체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컨설팅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예비 가공 창업 농업인을 포함한 총 16개 농가공경영체를 대상으로 했으며, 분야별 전문가와 1:1 맞춤 상담으로 추진했다. 상담 분야는 △창업·운영 △해썹(HACCP) 인증 △홍보·마케팅 △상품 디자인 △세무 관리 등 5개로, 전문가 10명이 각 경영체 문제 해결을 위해 심도 높은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상범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지도사는 “이번 컨설팅으로 농업인 가공사업장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창업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술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충남경제진흥원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도내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 및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여성가족부 지원'디지털콘텐츠 기획 창업과정'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의 기업체 인력 수요와 여성의 선호 직종 등을 고려한 디지털콘텐츠 분야 여성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Chat GPT 활용 마케팅과 생성형 AI 활용 디지털콘텐츠 제작 등 직업전문교육 및 창업지원을 위한 기초교육으로 편성하여 교육이 진행된다. 해당 과정은 다음 달 23일을 시작으로 약 2개월 동안 180시간으로 진행되며,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도내 경력단절여성 등 만 19세 이상 미취업 여성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매월 출석률 80% 이상의 경우 교통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또는 충남광역새일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충남 여성이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고부가·유망직종을 발굴하고, 지역 맞춤형 현장 중심교육을 지원하는 등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도내 콘텐츠 기업의 국내외 시장진출 및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2024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내 콘텐츠 기업의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비용, 홍보물 제작비 등 기업의 마케팅 활동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스 임대료, 홍보물 제작비, 기업소개서 통‧번역비 등을 지원한다. 총 3,000만원 규모의 사업으로, 기업당 500만원씩 총 6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이번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콘텐츠기업의 국내외 시장진출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수요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2024 홍보마케팅 지원사업’ 지원대상은 충남도 내 6개월 이상 본사를 두고 있는 개인 및 법인사업자이며, 콘텐츠 또는 자체 IP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9월 5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과 e-나라도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비가림시설에서 구기자 재배 시 발생해 피해가 늘고 있는 뒷면곰팡이병에 대한 새로운 친환경 방제법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구기자 뒷면곰팡이병은 9월 중순부터 주로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8월 하순에도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구기자 비가림 재배는 안정 생산과 소득 향상으로 재배 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이 같은 시설 재배에서 밀식 재배하는 경우 뒷면곰팡이병에 감염되면 급속하게 병세가 진전된다. 이 병은 주로 잎에 발생하는데 초기에는 잎 뒷면에 지저분한 이물질이 묻은 듯하고, 병세가 심해지면 잎 뒷면에 넓게 퍼지며 흑갈색을 나타내고 그을음병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병반은 건전부와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게 퍼진 듯한 원형으로 나타나는데 심할 경우 잎의 앞면이 퇴록된다. 병든 잎은 광합성이 저하돼 약한 충격에도 쉽게 떨어져 구기자 수확량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뒷면곰팡이병 방제제 개발을 위해 10종의 유기농업자재를 연구했다. 그 결과 식물성 오일+파라핀 오일(계피오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와 지역대학이 데이터 공유 및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지난 2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지역대학과의 데이터 공유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인재 양성과 데이터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4개 대학 관련 학과 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도에서 시군과 함께 구매한 민간데이터의 공유·제공 관련 경과 보고에 이어 우수 협력 사례·데이터 활용 우수사례 발표, 도-지역대학 협력과제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협력사례는 호서대가 ‘2023 데이터 청년 캠퍼스 운영사례’와 ‘2024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에서 소개된 ‘팀 골고루’의 식약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위치기반 식사 추천 어플 창업 사례가 발표돼 주목 받았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협력 과제로는 공주대가 제시한 ‘과수화상병 발병 데이터에 기반한 시공간 분석 및 확산 예측’ 프로젝트가 관심을 끌었다. 토론에서는 인공지능(AI)·데이터 인턴십 프로그램과 향후 대학간 창업 경진대회 공동개최에 대한 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신용보증재단은 8월 23일 충남신보 본점에서 충남농공단지협의회와 농공단지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신보는 올해 지역 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제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제조업 성장지원 특화보증을 신설하는 등 경기침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의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사업 방향에 맞추어 농공단지 소재 기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협의회는 성장가능성이 있는 농공단지 소재 기업을 충남신보에 추천하고, 충남신보는 추천 기업에 대하여 신용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장지복 회장은 “농공단지 기업의 성장에 관심을 가져준 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충남농공단지는 전국 최대 규모로 많은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이들 기업은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충남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토대로 농공단지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농공단지에 소재한 기업들은 고용창출 능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도내 중소기업 수출길 확대 및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식품 관련 중소기업 30곳과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마인강변에서 열린 ‘2024 박물관 강변 축제(Museumsuferfest 2024)’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1988년부터 매년 8월 열리는 이 축제는 마인강변을 중심으로 27개 박물관이 개방되고, 1000여 개 부스에서 각종 이벤트가 펼쳐지는 프랑크푸르트 최대 행사로 연평균 25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도는 축제 기간 동안 도 대표 식품인 홍삼, 김 가공품을 비롯해 △곤약 젤리 △쌀 음료 △약과 △전통주 등 지역에서 생산하는 30여 종의 케이푸드(K-FOOD)를 소개했다. 독일 아마존 등 이미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13개 기업 제품은 직접 판매했으며, 유럽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17개 기업 제품은 현지인 대상 홍보 및 시식 행사를 통해 맛·성분·포장 등에 대한 반응을 수집했다. 이와 함께 축제장 내 이벤트존에서 백제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소각시설 설치 등 천안시와 아산시가 빚고 있는 여러 갈등 상황을 도에서 중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3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8번째 일정으로 아산시를 방문한 김 지사는 시청에서 진행된 언론인 간담회 자리에서 “현재 천안시와 아산시가 갈등을 빚고 있는 천안 백석동 소각시설 설치와 관련 도에서 중재에 나선 상태”라며 “예산 문제 등 여러 이견이 있는 상황인데, 예산 등을 도에서 부담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주-천안 고속도로 건립도 천안에서는 적극 추진하려고 하지만, 아산에서 반대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부분도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리장 문제에 대해서도 주민들이 반대하면 추진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주민이 반대하고, 폐기물처리장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안 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뒤 전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한 정부의 정책에 쓴소리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수도권이 과밀화 되면 지리적으로 가까운 충남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