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3 부터 14일 이틀간 보령 베이스리조트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내 주요 산지조직, 농협, 관계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산지조직 활성화 경진대회’를 열고, 분야별 우수 조직을 선발해 포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우수 산지조직을 뽑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해 산지 유통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진했다. 첫날인 13일에는 우수 산지조직 사례 발표, 참여자 투표, 우수사례 영상 시청, 시상식 등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경진대회에 앞서 도는 지난 4월부터 시군으로부터 신청받아 정량·정성평가를 진행해 분야별 9개 산지조직을 선발했으며, 이날 경진대회에서 참여자 투표를 통해 총괄 대상을 선정했다. 분야별 우수 산지조직은 △통합마케팅조직상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마케팅상 아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예산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농가조직관리상 대산농협 △자조금상 세도농협 △품질관리상 논산계룡농협 △신규조직성장상 순성농협 △온라인마케팅상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수출확대상 천안배원예농협으로, 농협 충남본부장상을 받았다. 특히 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올여름 ‘더운 고기압’이 자주 발생해 무더위가 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기자 고온 피해 예방을 위한 비가림시설 온도 관리를 강조했다. 14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구기자 고온 피해는 개화 시기인 6월 중순부터 발생하는데 개화기에 비가림시설 내부 온도가 평균 35℃ 이상 되면 화분 발아율과 화분관 신장이 억제돼 착과율이 급격히 낮아진다. 심한 경우, 조기 낙화로 이어져 여름철에 수확하는 구기자 생산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돼 재배 농가에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수고가 낮고 천창 또는 측창 개폐가 제대로 되지 않는 오래된 비가림시설에서 구기자를 재배할 경우, 고온에 의한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 고온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거나 최소화하려면 비가림시설에 차광막을 펼치거나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시설을 가동해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가장 뜨거운 낮 시간대에 온도 상승을 최대한 억제해야 한다. 또 비가 오는 경우를 제외하고 통풍이 원활하도록 측창 및 천창, 앞뒤 문을 최대한 개방해야 한다. &nb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민선8기 힘쎈충남의 스마트농업 글로벌 협력 강화와 외자유치 등을 위해 유럽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가 콜드체인(저온 유통)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김 지사는 13일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주 컨퍼런티에센트럼 호텔 보벤동크에서 애비 마하라지 뉴콜드 최고운영책임자, 오성환 당진시장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뉴콜드는 앞으로 5년 안에 1단계로 1억 5000만 달러(2020억 원)를 투자, 당진 송악물류단지 내 8만 2500㎡의 부지에 첨단물류센터(콜드체인)를 신축한다. 도와 당진시는 물류 시설 신설 관련 정부 인허가 등 뉴콜드가 물류센터 신축을 완료할 때까지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2012년 설립한 뉴콜드는 자동화 창고 및 운송 통합 공급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동 보관 및 검색 시스템 개발과 식품 안전성 증대 기술 개발·공급 등에 주력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 기업은 특히 2027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설정하고 에너지 절약 등에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경제진흥원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L7 강남 호텔에서 ‘충남 새일센터 종사자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 새일센터 종사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은 충남 새일센터 종사자의 지속적인 성장과 광역-기초 새일센터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신기술분야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과정 도입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과 창업박람회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역 센터 간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새일센터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 새일센터 간 지속적 협력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지역 새일센터가 여성고용서비스 지원기관으로서 경력단절여성 등의 양질의 일자리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3일 제76회 충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리는 서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도·시군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도·시군 공무원들은 지난 4월 아산 이순신 축제를 시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전 국민 인식 확산을 위해 도내 주요 축제 등에서 ‘마음모아 충청남도’ 캠페인을 진행, 도·시군이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마음모아 충청남도’는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고향사랑기부로 나누면 더 나은 충청남도가 만들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합동 홍보관은 도와 천안·공주·아산·서산·논산·계룡·당진·금산·부여·서천·홍성·태안 등 12개 시군이 참여하며, 각 기관 인기 답례품 전시 및 소개, 시음·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또 홍보관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홍보관 운영자에게 인증하면 답례품 외 경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게릴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방문한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부탁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3일 호서대 링크사업단과 협력해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식품 가공·창업 업무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작목을 활용한 ‘푸드테크 리빙랩’ 지도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특화작목을 활용해 상품을 생산하는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기존 제품에 대한 개선 방법을 탐색하고 새로운 가공 농식품 개발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도내 농산물 가공·창업 업무 담당자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으로 마련했다. 교육 과정은 리빙랩의 이해, 식품 개발 동향 및 전망, 식품 소비 경향 분석 및 시제품 개발 실습 등으로 구성했다. 리빙랩(Living Lab, 생활실험실)은 현장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 소비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개방형 문제 해결 방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은 소비 경향 등을 분석하고 시제품 개발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농업인 생산 가공 상품에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했다. 서동철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지사는 26만평 규모의 ‘국방국가산단’ 조성과 함께 미래 첨단국방산업을 육성하기위해 산단규모를 100만평으로 확장함으로써 K-방산 산업을 이끌어갈 계획이며, 국방·방산기업·연구 및 시험인증 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미래 100년을 책임질 미래먹거리를 창출할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국방과학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5대 국방미래첨단 연구시설’ 중 하나인 국방미래기술연연구센터를 유치하는 결실을 얻어냈으며, ’24년부터 ‘31년까지 약 2,690억원을 투입하여 국방로봇, 인공지능(AI), 군용전지 등 첨단 연구시설을 8만평 규모로 국방산단 인근에 조성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보이며 추진되고 있다. 지금까지 △2023년 6월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2024년 1월 국방국가산업단지 승인 △국가산단을 포함한 100만평 규모의 군수산단 추진 △2024년 2월 방산기업 풍산에프엔에스 500억 투자유치 △2024년 5월 충남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 후뵈지 선정 등 결실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국방산단 조성을 위한 첫 관문인 보상 추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1일 충남창업마루나비 5층 이벤트홀에서 ‘제4회 컴퍼스 포럼(COMPASS Forum)’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지역 투자 및 충남 주력 산업에 관심이 있는 투자사, 지자체 관계자, 스타트업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IR피칭)와 2부(특강)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충남 유망 스타트업 3개 팀의 열띤 피칭으로 시작됐다. ▲그린에이아이(협동로봇을 활용한 골프장 코스관리 솔루션) ▲(주)인생식당(지역 맛집·특산품 소비자 중개 서비스) ▲농업회사법인(주)한솔루트원(친환경 동물 질병예측 및 관리 솔루션)가 참석하며 각 기업의 아이템과 방향성을 나누었다. 2부에서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입장에서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주식회사 브이에스엘 강태욱 대표의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과정 및 준비 노하우’와 그래비티벤처스 김대홍 부사장의 ‘투자자 입장에서 스타트업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릴레이 강연이 진행됐다. 행사 종료 후 각 기업의 애로 사항 청취를 위해 투자사 및 지자체와의 네트워킹 자리가 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푸트테크 스타트업 랩투보틀(대표 이동헌)이 세계 3대 주류 품평회인 IWSC에서 증류주 부문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랩투보틀은 2022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운영 공간인 충남창업마루나비 사업을 통해 발굴된 스타트업으로 대한민국 최초 배 오크 숙성 증류주 ‘피어펙트’(Pearfect)를 개발했다. IWSC는 1969년 영국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적 권위를 갖고 있는 주류품평회이다. 매년 전 세계에서 모인 출품작 대상으로 글로벌 전문가들의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심사되어 수상작이 선정된다. 랩투보틀은 KAIST 출신의 기술 인력과 양조 명인이 함께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첨단 기술 기반의 양조기술력과 지역 농산물을 통해 최고급 주류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특히 이번에 동상을 수상한 피어펙트는 충청남도 천안의 성환 배를 원료로 착즙, 발효하고 구리 증류기에서 2번 증류한 후 오크 숙성한 증류주로 첨단 기술을 양조에 적용한 사례가 없었던 K-술 산업에서의 새로운 혁신과 도전을 보여줬다.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세계 최대 스마트팜 박람회에서 대한민국 최고·최대 스마트팜단지가 될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를 소개하며 글로벌 기업 등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에 설치하는 교육시설인 ‘글로벌 아시아스마트팜혁신센터’는 농업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과 함께 운영키로 했다. 스마트농업 글로벌 교류·협력 강화와 외자유치 등을 위해 유럽을 방문 중인 김 지사는 12일(이하 현지 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라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그린테크 박람회에 참석, 충남 스마트농업 비전을 발표했다. 지난 11일 개막해 13일까지 열리는 그린테크 박람회는 현대 시설농업 및 환경 친화적 기술에 중점을 둔 세계 최대 스마트팜 행사다. 글로벌 기업 470여 개가 첨단 장비와 기술을 전시 중이며, 관람객 수는 지난해 기준 1만 2500여 명이다. 그린테크 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충남 스마트농업 비전 발표 및 글로벌 협력 업무협약식은 김 지사, 네덜란드 농업자연식품품질부 프레드릭 보스나르 특사, 모니크 반 워드라게렌 와게닝겐대 비즈니스 유닛 디렉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3년 연속 고수온으로 인한 천수만 양식어가 피해 제로(0) 달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13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장대응 강화 △어업인 사전 홍보 및 지도 △기후변화 대응 중장기 대책 등이 담긴 ‘2024 천수만 고수온 피해 최소화 계획’을 수립·추진 중이다. 천수만 해역은 기후변화로 인해 해수면 온도가 매년 높아지는 추세로, 수과원은 올 여름 평년 대비 1.0-1.5도 높은 표층 수온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도는 대응 장비 사전 보급(5억 6250만 원), 영양제 및 면역증강제 공급(3억 6667만원), 양식 수산물 재해보험 지원(5억 3200만 원), 수산생물 이동병원 서비스 운영 등을 통해 현장대응을 강화했다. 어업인 사전 홍보 및 지도는 고수온 현장대응반 운영, 현장 지도·예찰 강화, 누리소통망(SNS) 활용 실시간 정보 제공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는 지난 4월부터 하절기 폭염에 대비해 시군과 함께 찾아가는 이동 입식신고소 운영 및 입식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이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내 우수 중소기업이 생산한 수산식품이 대만과 베트남 호치민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도는 지난 4일과 6일 대만과 베트남에서 열린 ‘2024 타이베이·호치민 수출상담회’에서 55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 제품이 대만과 베트남 호치민 시장에 진출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충남테크노파크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와 마련한 이번 상담회에는 해양·수산분야 중소기업 6개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멸치스낵, 새우장, 스틱 김자반, 마른김, 조미김, 감태소재 화장품 등 지역 우수제품을 중심으로 수출상담 활동을 펼쳐 12건 총 55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상담회에서는 보령 멸치와 농산물을 컬래버해 개발한 멸치스낵(멜눙지)이 현지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감태소재 화장품(아이패치)의 베트남 스파·마사지숍 시장과 홈쇼핑 진출 가능성도 확인했다. 수산식품명인이 제조한 서산 김은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한 베트남 수출·유통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이 기간 해외 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스마트팜 선진국인 네덜란드에서 대한민국 최고·최대 스마트팜단지가 될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의 선도 모델을 찾아 도내 이식 방안을 모색했다. 스마트농업 글로벌 교류·협력 강화와 외자유치, 해외 판로 확대 등을 위해 유럽을 출장 중인 김 지사는 12일(이하 현지 시각) 네덜란드 웨스트랜드에 위치한 스마트팜 선진 기업·기관인 프리바와 월드홀티센터, 오케이플랜트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 김 지사가 먼저 찾은 프리바는 1959년 설립된 네덜란드 온실 솔루션 분야 시장 점유율 및 기술 수출 1위 기업이다. 이 기업은 온실 내부 환경을 작물 생육에 필요한 조건에 맞게 유지하는 시스템을 제공 중이며, 이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해 컨설팅까지 제공하고 있다. 프리바는 세계 15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는 도내 스마트팜 기업인 ‘우듬지팜’과 기술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프리바를 찾은 자리에서 김 지사는 메이니 프린스 CEO와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실내 복합 환경제어 기술 및 대수층 축열(ATES) 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역점 추진 중인 뿌리산업의 첨단화 및 성장동력 확보, 뿌리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인력부족 문제 해소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도는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주관 공모에서 예산군 고덕면 상몽리 일원에 위치한 예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가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아산테크노밸리, 지난해 서산인더스밸리에 이어 3년 연속 지정된 것으로, 도와 예산군, 충남테크노파크는 5년간 총사업비 75억원 규모의 특화단지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지원사업은 △뿌리산업 집적단지의 친환경·디지털화 △공급망 안정화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활용시설 구축 △공동혁신활동 과제 등이다. 도는 단기 애로 대응지원과 중장기 혁신적 계획을 통한 집중 육성 및 대표 모델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예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는 48만㎡ 규모로 2010년 지정돼 2018년에 준공됐으며, 현재 22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뿌리산업이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사출·프레스, 정밀가공, 적층제조, 산업용 필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충청남도경제진흥원내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월부터 10월까지 경력단절 예방지원사업 및 여성 친화적인 직장문화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W-ink Day’ 캠페인을 총 10회 운영한다. ‘W-ink’는 Woman(여성), Work(일)의 W와 Link(연결하다)의 ink의 합성어로 ‘여성이 경력을 이어나가다’ 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일–가정양립 ▲여성고용유지 ▲직장문화개선 등을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하고,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에서는 현수막·배너·판넬을 활용하여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3대 실천 약속(▲지속가능한 근로환경 만들기 ▲육아휴직·돌봄휴가 활성화하기 ▲차별없는 직장문화·평등한 기회보장)’ 메시지를 전달하고, 음료와 캠페인 슬로건이 부착된 홍보 물품을 제공하면서 캠페인 취지를 알리는 시간을 갖는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내 많은 기업과 도민들이 경력단절예방 지원 사업에 동참하고 여성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