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내 광역새일센터가 22일 오후 2시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운영 활성화 및 유기적 협업 체계 마련을 위해 ‘2023년 경력단절예방지원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청남도 김범수 여성가족정책관과 충남광역새일센터 강희택 센터장을 비롯하여 홍성군가족센터,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충남하나센터, 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 충남청년네트워크, 충청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 실무자 총 9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유관기관과 새일센터 간 네트워크 구축, 여성고용안정 및 일·생활균형을 위한 대상자 연계’에 대해 논의했으며,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24년 사업계획 및 연계를 위한 의견공유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김범수 충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앞으로도 도내 여성 및 기업의 지속적인 고용유지 지원과 지역사회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교류협력 기반을 마련하여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이 도내 모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 관련 단체에서도 적극 홍보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도는 21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김 지사를 비롯해 김문익 충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직무대행), 김효열 (사)충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 정제의 전국상인연합회 충남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소상공인 관련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는 지난 3월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이자차액 보전과 대출금 상환유예 등 1조원대의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소상공인 금융지원은 기존 3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늘리고, 연 3.3%의 이자를 도가 지원하는 등 버팀목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찾아가는 현장홍보 등을 실시했지만, 현장에 나가보면 여전히 지원대책을 모르고 있는 분들이 많이 계셨다”며 “전례없는 금융지원인 만큼 모든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관련 단체에서 적극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내 소상공인들의 애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축산단지 조성을 통한 산업 융복합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남형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스마트 축산 시범단지 조성 계획의 올바른 방향성 설정을 위해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시군 및 농식품부 관계자, 한돈협회, 기업, 용역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설명회는 사업 설명, 추진 상황 보고, 질의응답,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형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스마트 축산 시범단지 조성은 지역별 산재한 양돈농가를 스마트 축산단지로 이동시켜 축산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축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축산단지 조성 대상지는 보령·서천 부사간척지와 당진 석문간척지이며, 스마트 축사와 분뇨에너지화 시설, 도축장, 가공장 등을 구축하고 연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는 전북대·공주대·세민환경기술 컨소시엄을 통해 ‘간척지를 활용한 스마트 축산 복합단지 조성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내년 2월까지 간척지 활용 사업구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등을 살피고 간척지 활용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천여객지회가 서천여객이 계약직 노조 인원을 늘려 정규직 노조를 와해시키려 하는 등 정규직 노조 탄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임채순 민주노총 서천여객지회장은 지난 15일 sbn서해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서천여객이 계약직 기사를 지속해서 채용하고 노조를 결성해 인원수를 늘리는 등으로 정규직 노조 탄압이 이뤄지고 있다”라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서천여객 사무실 직원은 전문직이라는 핑계로 임금을 인상하는 대신 정규직 기사들의 각종 수당을 폐지하는 등 부당한 처우로 근로자의 권익을 침해받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계약직 노조 위원장은 영업소장으로 발령을 내는 인사로 정규직 노조 기사들에게 위협을 가하는 행태를 보이는 등 지속해서 정규직 노조원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서천여객지회 측은 지난 8일부터 서천버스정류장에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본격적인 실력행사에 돌입했다. 이들은 민주노총을 탈퇴한 정년 퇴직자에게 계약직 채용을 보장해주는 반면 탈퇴하지 않은 퇴직자는 계약직 채용을 거부하는 등 차별을 일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서천여객이 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7일 천안에 위치한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올해 청년 창업·창직 지원 사업에 참여한 44개 팀을 대상으로 중간 성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사업 참여 팀들의 그동안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보완점을 찾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마련한 이번 성과 평가회는 특강, 성과 평가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은 자원순환 스타트업인 ‘수퍼빈’의 김정빈 대표가 투자 유치 및 매출, 사업 운영 전략 등을 주제로 가졌다. 성과 평가는 엑셀러레이터·경영 진단·로컬 창업·소상공인 등 4개 분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실시했다. 조원태 도 청년정책관은 “이번 성과 평가회는 사업 참가 청년 팀들이 내외부적으로 방향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평가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 남은 사업 기간 동안 청년 창업가들이 목표 성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 1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제6회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준비상황을 살피고, 성공개최를 위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지난 16일 도청 세미나실에서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과 수소 포럼 준비위원회, 용역사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대행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대행용역을 수행하는 ㈜맥앤윕에서 행사장 조성, 해외인사 섭외, 세션운영계획 등에 대한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창현 단국대 교수 등 수소포럼 준비위원들은 성공적인 포럼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품격 있는 수소포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도는 2016년부터 수소에너지에 대한 저변 확대와 충남의 수소에너지 육성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자 수소에너지 포럼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 포럼은 오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보령시 머드테마파크 컨벤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유재룡 실장은 “이번 포럼은 지난해 10월 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환경에너지솔루션이 주관하는 '2023 지역 특화산업 기술창업 활성화(탄소중립 개방형 혁신 플랫폼)사업' 최종 선정된 공조·환경·안전 솔루션 분야 스타트업인 제이씨씨솔루션이 현장 실증사업(PoC)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이씨씨솔루션은 국내 최대 종합환경 플랫폼 기업인 환경에너지솔루션에서 운영 중인 환경센터 적용 진동시각화 실용성 실증 등을 위한 운영 테스트 및 협업을 진행한다. 이번 실증사업은 환경에너지솔루션에서 건설 사업 예정인 환경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센터란 지역 생활폐기물을 소각하고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시설이다. 제이씨씨솔루션은 진동센서를 통한 기기, 제어반 모니터링으로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전송, 클라우드를 이용한 원격 감시 제어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제이씨시솔루션은 환경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해 국내 여러 환경센터에서 실증 테스트를 거친 뒤, 하반기 제품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공조 & 센서 및 원격자동화 분야 솔루션 기반 우수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과의 협업 및 지속적인 경험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해외 시장개척단이 홍성군에서 지역 내 유망 기업의 수출 확대와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상반기부터 위탁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상반기에는 베트남(호치민, 하노이)에 파견했으며, 수출 상담 후 성공적인 실적을 보여줬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21일부터 11월 2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태국(방콕)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업체가 직접 찾아가는 바이어 상담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성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 신청 대상은 홍성군 소재 기업으로, 시장성 평가 등을 거쳐 최종 8개사를 선정한다. 참여기업은 △항공료 50%(1사 1인) △제품 소개 번역자료 △사전 수출 컨설팅 △해외바이어 발굴 및 매칭 △1:1 전담 통역 및 이동차량 기사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행사는 태국을 포함한 신남방 지역에 불고 있는 한류열풍의 영향으로 대한민국의 인지도가 높은 만큼 코로나로 주춤했던 홍성군의 유망기업들이 해외시장을 선제적으로 두드리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멸치스낵 등 충남도 내 수산 분야 중소기업 제품이 도의 지원에 힘입어 잇따라 미국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거나, 판로를 넓힌다. 도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 도내 수산 분야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774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충남테크노파크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를 통해 진행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보령과 홍성, 서천, 아산 등 4개 시군에 위치한 수산 분야 8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수출상담회는 △세미나 △뉴욕한인경제인협회 등 기관 방문 △1대1 비즈니스 수출상담회 △프랜차이즈, 리테일샵,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현지 시장 조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774만 달러 규모의 상담과 8건 196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체결 성과를 올렸다. 이 자리에서 보령 비엠코스 머드화장품은 전세계에 점포를 둔 코스트코의 온라인몰 입점을 확정했다. 코스트코는 머드화장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온라인몰을 통해 확인한 후 오프라인 판매 방안까지 살필 예정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기대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7월 21일 세종특별자치시 광역치매센터과 함께 지역사회 내 노인학대 예방체계 강화와 노인인권 및 권익옹호에 대한 상호협조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는 지역사회 내 노인인권 및 권익옹호를 위한 상호협력, 지역사회 내 노인인권보호를 위한 서비스지원 및 자원연계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사업 교류 및 다각적 협력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세종특별자치시 광역치매센터가 어르신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노인학대예방에 대한 관심으로 본 협약 체결에 협력해주셔서 감사하며 본 협약을 통해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활성화 하여 어르신들의 지지체계 및 안전망이 구축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광역치매센터는“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과 네트워크 강화로 지역사회 치매관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치매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치매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충남 관할, 대전 소재’ 공공기관 본부·지사 분리·독립 및 충남 유치 첫 결실이자,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첫 공공기관 유치 성과를 올렸다. 김태흠 지사는 10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과 ‘충청남도민 교통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로교통공단은 충남지부를 대전에서 분리해 설치하고, 도내에 1개뿐인 운전면허시험장을 북부권에 추가 신설해 2개로 늘리며,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9일 개국 허가를 받은 TBN 충남교통방송 설립을 추진한다. 도는 이를 위한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서고, 행정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충남과 대전이 별개 광역자치단체로 운영된 지 34년이 지나고, 도청은 2012년 내포신도시로 이전했으나, 31개 정부 산하 공공기관의 지역 본부·지사는 여전히 충남과 대전을 분리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공공 서비스 대응력 약화, 업무 혼선 초래, 지역 본부·지사 이용 도민 시간적·경제적 부담 가중, 도정 연계 사업 시행 시 관리청 이원화에 따른 정책 소외 등의 문제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창수)이 그린스타트업타운(GST)에 입주할 스타트업과 기업육성 지원을 함께할 협력기관을 모집한다. 입주기업은 6개 사 내외로 모집하며, 모집 대상은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정밀의료, ICT(빅데이터, 인공지능, 비대면 플랫폼 등), ESG 분야 등의 예비창업자 또는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하 스타트업이다. GST에 입주한 기업은 저렴한 비용으로 사무실과 공용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으며 사업 아이템 및 기업역량에 따라 엑셀러레이팅, 1:1 전문가 컨설팅, 네트워킹,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기술사업화 및 R&D 기획 지원, 복지‧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협력기관은 GST와 함께 관내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 유관기관이 대상이며, 입주 전제형의 협력기관, 상시 입주하지 않으나 필요시 스마트 오피스 및 인프라 활용이 가능한 회원기관(기업지원), 연구기관(R&D지원) 3개 분야로 신청 가능하다. 김창수 진흥원장은 “다양한 산·학·연·관 협력기관과 공동지원 전략을 통해 지속성장가능한 창업생태계 구축 및 투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4일 단국대병원 암센터에서 ‘충남지역암센터-도내 16개 보건소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도가 주관하고 단국대병원 충남지역암센터가 주최한 이번 협약식은 지난 6월 충남지역암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암 관련 사업의 효과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단국대병원 충남지역암센터, 도내 16개 보건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추진 배경 및 협약 내용 설명, 협약 서명, 충남지역암센터 사업 방향 소개, 관련 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지역 맞춤형 암 관리 사업, 연령·지역·계층 간 암 관련 건강 격차 해소, 상호 협력 기반 구성을 통한 정보 전달체계 구축 등 암 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맞춤형 암 관련 사업을 추진해 도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지난 1월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돼 충남지역암센터로 2월에 지정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3일부터 6일까지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서천특화시장과 태안 안면도수산시장 2곳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도 있다. 이 기간 해당 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고, 시장 내 설치된 행사부스에 영수증을 제출하면 당일 구매 금액의 30%(1인당 2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받을 수 있다. 도는 소비 촉진 행사 뿐만 아니라 △수산물 안전성 홍보 △수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해수·수산물·저질 상시 모니터링 △수산물 원산지 단속 강화 등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소비 환경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노태현 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업계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찾아올 수 있도록 안전한 소비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일 제26대 김영 신임 도 농업기술원장이 취임해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논산 출신인 김 신임 원장은 충남대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 도시및지역계획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김 원장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공직을 시작해 농촌진흥청으로 전입한 후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기술협력국 수출지원과에 근무했으며, 국립농업과학원 기능성식품과장, 국립식량과학원 수확후이용과장을 역임하면서 지도·연구 분야를 두루 거친 전문가다. 특히 김 원장은 농산물 수출, 기능성 식품 개발, 수확 후 이용 분야 전문가로 고소득·고부가가치 기술 개발·보급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 신임 원장은 “청년 농업인 육성, 스마트팜 조성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충남 농업·농촌 활력화 사업에 힘쓸 것”이라면서 “새로운 품종 육성과 우량종자 보급 사업 등 ‘힘쎈씨앗 프로젝트’를 힘있게 추진해 행복한 충남 농업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원장은 오는 2일 도청을 방문해 김태흠 지사에 농업기술원장 사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