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2023 충남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직 기간이 길어져 구직을 포기하고 자신감을 잃은 청년들에게 맞춤형 상담과 진로·취업교육 등을 제공해 자신감 회복 및 취업 의지를 높이는 것이 목표이다. 도는 5월 모집 기간을 거쳐 6월부터 별개로 사업을 추진하는 천안시와 예산군을 제외한 13개 시군에 위치한 교육장소에서 상담과 교육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5주 과정인 ‘도전’ 프로그램과 5개월 과정인 ‘도전+(플러스)’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프로그램 이수 시 1개월에 50만 원씩 최대 300만 원까지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밀착 상담 △생활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 맞춤 프로그램 △외부 연계 프로그램 △자율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과정 이수 후에는 고용노동부의 고용서비스와 연계하여 종합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만 18-34세 청년 중 △구직단념청년(6개월 간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 문답표 30점 만점에 21점 이상인 청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장애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등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3954억여 원을 투입한다. 도는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복지 정책 자문을 위한 ‘2023년 제1차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조대호 복지보건국장과 장애인복지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장애인 정책 보고, 장애인 복지 발전 시행계획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도는 업무 추진 방향과 정책 여건 등을 설명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14개, 장애인 권리보장 강화 15개, 장애인의 사회적 배제 해소 16개,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 기반 확립 15개 등 60개 과제 총사업비 3954억 5100만 원 규모의 올해 시행계획을 공유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은 아동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 수요에 맞춰 필요한 지원을 하는 것으로, 177억 8100만 원을 투입해 충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장애인 의료 지원, 장애아 가족 양육 지원 등을 추진한다. 모든 생활 영역에서의 권리 보장과 사회 참여를 포괄적으로 보장하는 장애인 권리보장 강화 사업으로는 장애 인식 개선, 장애인 문화·예술 육성, 장애인 체육 지원 등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도내 우수제품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해외 각지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한인 기업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23 세계한인무역협회 연계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도와 홍성군이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홍성군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행사는 54명 옥타회원들과 도내 기업인들이 자유로운 상담을 통해 우수기업 및 제품을 홍보하고, 해외 수출촉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옥타는 전세계 67개국 142개 지회, 7000여 명의 회원과 2만 6000여 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한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이다. 이들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뒷받침하고, 취업·창업 등 해외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첫 날인 이날 옥타 회원들은 혜전대 간호학술관 대강당을 방문해 이혜숙 총장, 류다영 산학협력단장 등과 환담 후 혜전대·청운대·한국폴리텍대학 재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해외취업설명회와 취업창업 및 해외취업 관련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설명회는 3개 주제로 나눠 옥타 회원 3명의 해외진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내 18개 대학·기업·기관이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도는 24일 예산군청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18개 대학·기업·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산업육성 및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에 힘을 합친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전세계적으로 농업과 식품산업에서 중요한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로 인해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린바이오 산업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이에 도는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 지난 13일 도청 경제기획관실에서 예산군, 충남농업기술원, 충남테크노파크와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날 대학·기업·기관과도 공감대를 형성하며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는 그린바이오에 특화된 연구·제작용 장비·공간, 창업보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전문시설이다. 도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충북도와의 초광역 협력을 통해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서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4일 도에 따르면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충청권 이차전지 기술실증·평가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이차전지 양산검증 플랫폼을 고도화해 소재·부품 산업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생산 거점을 확보해 중소기업의 기술 조기사업화 및 기술육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도는 2025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39억원(국비 96억 원, 지방비 43억 원)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충청권 혁신기관 연계 전주기 지원 플랫폼 구축 △양산성 검증을 위한 데이터 기반 사업화 지원 △범충청권 이차전지 소재·부품기업 기술교류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이다. 도와 충남테크노파크, 충북도, 충북테크노파크는 초광역 협력 사업을 통해 이차전지 전주기 기술 지원 플랫폼 구축·운영과 소형 이차전지 셀 표준공정 확립, 중대형 이차전지셀 표준공정 확립 및 지원 프로세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이차전치 관련 기업의 역량 강화는 물론 신산업 성장 동력과 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외자유치를 위해 미국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0일(이하 현지시각)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글로벌 생산 기업인 B사를 방문,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했다. B사는 미국과 우리나라, 일본, 대만, 중국 등 전 세계에서 공장을 가동 중이다. 이번 상담은 삼성, 엘지 등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을 보유한 우리나라의 강점과 함께, 반도체·디스플레이 연관 기업이 집적한 충남의 우수한 여건에 따라 성사됐다. 충남은 세계 디스플레이 생산액(2021년 기준 1557억 달러)의 20% 이상, 국내(520억 달러)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최근 정부의 디스플레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 중이다. 충남에는 또 세계 디스플레이 패널 1위 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산에 있고, 전후방 산업 중소기업도 378개에 달한다. 또 정부의 12대 국가전략기술에 포함된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육성을 위한 ‘K-칩스법’ 마련 등도 이번 투자 상담을 뒷받침했다. 투자 상담에는 김 지사와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B사 최고운영책임자를 포함한 임원진 다수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을 비롯한 우리나라 투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외자유치를 위해 미국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9일 메사추세츠주에 위치한 A기업을 방문, 투자 상담을 펼치며 도내 유치 기반을 다졌다. A기업은 반도체 및 전자재료 분야 글로벌 화학업체로, 전 세계에 90여 개 공장을 두고 제품을 생산 중이다. 이번 투자 상담은 반도체 소부장 공급망 위기와 미국의 반도체 지원법(칩스법)에 대응, 도내 진출 외국기업을 상대로 추가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했다. A기업의 도내 투자가 성사되면, 도는 수천 만 달러의 외자유치 성과를 올리고, 도내에서는 100명 이상의 직접 고용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 상담에는 김 지사와 신동헌 천안부시장, A사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 총괄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한국 및 충남의 투자 여건, 도내 외투지역 및 입주 기업 현황 등을 설명하며, 조속한 시일 내 도내 추가 투자를 최종 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충남, 특히 A사 생산 시설이 위치해 있는 천안은 외국기업 투자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외국계 기업이 다수 입주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곳은 또 교통이 발달하고, 삼성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와 도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9개 시군(공주·보령·논산·금산·부여·서천·청양·예산·태안)이 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전략 마련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1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도내 인구감소지역의 지방소멸·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제2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도·시군 관계 공무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충남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강의,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류성수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역활력지원단장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이해’를 주제로 전략적인 사업 발굴 및 투자계획 작성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임준홍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기금 우수사례 공유 및 투자계획 작성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광역-기초, 기초-기초 간 연계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내년도 충남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작성 방향을 논의했다. 도와 시군은 이번 제2차 전략회의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 시군별 맞춤형 투자계획을 수립하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반도체 후공정에 특화된 지역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충남형 반도체 첨단패키징’ 전환에 나선다. 도는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유재룡 산업경제실장과 충남도의회 안장헌·이지윤 의원, 관련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반도체 발전방안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8월 정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법 시행과 11월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에 따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반도체 패키징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기준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시스템반도체와 메모리반도체 시장규모는 각각 3456억 달러(약 425조 원), 1344억 달러(약 165조원)로 시스템반도체 시장이 월등히 크다. 우리나라는 반도체 강국으로 불리고 있지만 실상은 반도체 매출의 약 90%를 메모리반도체가 차지하고 있으며, 시스템반도체 세계 시장점유율은 3% 수준에 불과하다. 이날 연구 책임을 맡은 정희운 호서대 교수는 세계적 반도체 패권 경쟁에서의 위기 등을 분석하고, 충남을 ‘세계 최고의 반도체 후공정 산업메카’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부 추진전략으로는 △후공정 역량 강화 △소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외자유치를 위해 미국을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산업용 가스 세계 최대 기업과 반도체 관련 장비 제조 기업의 투자를 유치했다. 김 지사는 1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코네티컷주 댄버리 린데 본사에서 산지브 람바(Sanjiv Lamba) 린데 회장,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투자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린데는 아산 탕정 개별형 외국인투자지역 1만㎡의 부지에 디스플레이 고객 공급을 위한 산업가스 생산 공장을 증설한다. 린데는 이를 위해 5년 이내에 1억 달러에 이르는 투자를 할 계획이다. 린데는 또 주민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키로 했다. 도와 아산시는 린데의 원활한 투자를 위해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한다. 도는 린데가 공장 증설을 마치고 본격 가동하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관련 제품 생산 증대, 내수시장 공급망 안정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 등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 및 엔지니어링 기업인 린데는 1879년에 설립해 전세계 100여 개 나라에서 생산시설 등을 가동 중이다. 지난해 기준 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혁신도시로서의 자격을 갖추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혁신도시 위상에 걸맞은 수준 높은 정주 여건과 지속가능한 생활 환경 기반을 조성하고, 파급력 큰 공공기관을 도내 유치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한다. 송무경 도 공공기관유치단장은 1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민선8기 정례 브리핑을 갖고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이전을 위한 맞춤형 전략 추진 및 정주기반 구축으로 충남혁신도시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 내포신도시 기반 조성 통한 머물러 살고 싶은 혁신도시 구축 우선 도는 오는 2030년 내포신도시가 인구 10만 명이 넘는 도시로 성장이 전망됨에 따라 장기적 관점에서 미래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지역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신도시 확장 기본구상을 수립한다. 이달부터 6월까지 ‘내포신도시 확장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추진, 도시 개발 여건과 주변 도시 현황을 살피고 미래 여건 변화와 개발 수요에 대응한 도시 발전 방향 및 지표를 설정할 계획이다.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끌 내포 종합병원 건립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부장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17∼22일 4박 6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출국 첫 날인 17일 뉴욕에 도착하는 김 지사는 현지 한인 언론 기자, 미 동부 충청향우회 임원 및 회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민선8기 힘쎈충남을 소개한다. 방미 이틀째인 18일에는 뉴욕주에 위치한 반도체 관련 장비 제조업체, 코네티컷주에 있는 산업용 가스 및 엔지니어링 기업을 연이어 찾아 투자 협상을 최종 마무리하고 협약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두 기업에서 유치할 외자 규모는 1억 달러 이상으로, 세계 경기 위축에 따라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협약에 이어서는 추후 대규모 외자유치를 위한 발판을 놓는 활동을 편다. 미국 출장 사흘째인 19일, 김 지사는 메사추세츠주 반도체 소재 물질 생산 기업을 찾아 상담을 갖는다. 20일에는 뉴욕주로 돌아가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업과 투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기업은 국내에 대규모 투자 방안을 모색, 김 지사는 도내 투자 유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충남연구원(충남농업6차산업센터)과 함께 도내 상위 10위권의 우수한 전통주를 뽑는 ‘2023 충남술 톱 텐(TOP 10) 선정 품평회’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전통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해 지역 전통주를 복원·계승하고 우수한 전통주를 소개함으로써 소비 촉진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한다. 참가 자격은 현재 주류제조면허를 보유한 도내 소재 양조장 업체로, 술 제조 원료 중 도내에서 생산된 농산물 사용이 70% 이상인 상표 등록된 제품이어야 한다. 다만 지난 2020년 충남술 톱 텐(TOP 10) 선정 주종은 참가할 수 없다. 신청은 충남농업6차산업센터로 오는 26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경영체에는 도지사 상장과 인증패를 수여하고 판로 확대 지원 및 판촉전 추천, ‘2023 메가쇼’ 홈술상점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 할 계획이다. 상위 10위권 선정을 위한 품평회는 다음달 11∼12일 양일간 진행하며, 선정 주종은 탁주류, 약·청주류, 과실주, 증류주, 기타 주류로 5개 부문 총 10종을 선정한다. 도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2026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국제공인 획득 등 성공 개최 추진을 위해 태안군,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한국위원회와 손을 맞잡았다. 도와 태안군, AIPH 한국위원회는 14일 태안군청 소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안홍균 AIPH 한국위원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태안군, AIPH 한국위원회는 행사 성공 추진을 위해 국제박람회 공인 및 심사·계획·감독·운영·사후관리, 박람회 전반 운영 조력, 국내외 자료 조사 및 세미나 개최, 박람회 업무 지원 및 대국민 홍보, 박람회 및 연계 사업 행·재정적 지원 등을 공동 협력키로 했다. 국제박람회 공인은 AIPH에서 받는다. AIPH 공인이 있어야 ‘국제’ 용어를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원예산업 관련 국제(외국) 전문가 참가 확대 등을 이끌 수 있다. 또 박람회 국제 위상 제고와 신기술 도입 등 원예산업 세계화, K-원예치유산업 국제적 위상 재정립도 견인할 수 있다. AIPH는 1948년 스위스에서 설립하고, 현재 벨기에 브뤼셀에 소재하고 있는 국제비정부기구다. 31개 회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조성 국가 공모사업’에 보령시가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보령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20억 원을 지원받아 내년까지 국내 최대 해양 국제축제인 보령 해양머드축제 내 인파 안전·편의 기능 제공을 하는 △스마트폴(폐회로텔레비전·비상벨 등) △스마트 버스 정류장(냉난방·온열의자·환경센서 등) △지능형 영상 분석(얼굴 인식·안전관리 등) 등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 확산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해당 사업의 상반기 내 착수 및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토부로부터 국비를 받는 즉시 보령에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그동안 공모를 준비 중인 도내 시군이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난해 말부터 국회에 분야별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 등을 꾸준히 설명하고 자체 전문가 컨설팅 5회 이상, 국토부 지속 건의 및 동향 파악 4회 이상을 추진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김택중 도 건설정책과장은 “이번 선정은 도내 국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민관이 하나가 돼 준비한 결과”라면서 “보령시가 스마트 솔루션 확산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도시로 전환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