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이장우 대전시장이 공공기관 방문에 돌입한 가운데 그 시작으로 대전교통공사를 찾아 교통서비스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기자] 대전시는 지난 30일 이장우 시장이 취임 후 첫 공공기관 방문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장우 시장은 첫 방문으로 대전교통공사 직원들을 찾아 "공익성에 적합한 시설 경영과 안전을 기반으로 역량을 결집해 모든 시민이 만족하는 전국 최고의 교통공사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한편 이번 공공기관 방문은 오는 2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한파 피해가 우려되는 난방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기자] 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과 조대호 복지보건국장은 지난 3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파저감시설 설치 및 경로당 난방비 지원 등 관련 대책을 설명했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 날 제시된 대책으로는 △버스 승강장 방풍시설 설치 △경로당 및 한파쉼터 난방비 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지원 등이 있습니다. 조대호 국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각 사업을 중점 추진하는 한편, 추가 대응책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대전시가 지난 28일에 있었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소식을 전했습니다. [기자] 이날 진행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대전봉사체험교실이 주관한 제700회 행사였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봉사자들은 참전유공자 가정에 연탄 600장을 직접 배달하고 보훈가족 250명에게 전기장판을 전달했습니다. 봉사활동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사를 함께한 이장우 시장은 대전봉사체험교실을 향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힘이 되는 연탄처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4차 산업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 충남 서천군 전략산업투자유치단이 출범했다. 군은 31일 대회의실에서 군수 직속의 실무형 투자유치단인 ‘전략산업투자유치단’ 발족식 및 간단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략산업투자유치단은 국내외 투자 여건과 전망을 고려한 선제적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민선 8기에 새롭게 출범하는 민관합동 조직으로, 임기는 2년에 연임할 수 있다. 또한, 장항 국가생태산업단지, 농공단지 등에 공공기관과 우량기업을 투자유치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각종 자문 및 국내외 투자기업 발굴 등 모든 직·간접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김기웅 군수를 단장으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유관 공공기관 기관장, 민간 전문가, 교수, 기업인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됐다. 또 해양바이오유치팀, 항공보안유치팀, 일반산업유치팀, 전략산업팀 등 4팀으로 이뤄졌다. 해양바이오유치팀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기획조정실장과 한서대학교 해양바이오수산생명의학과 교수,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센터장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의 입주기업 유치 및 각종 규제 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국가산단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에는 2027년까지 해양바이오산업화 지원센터 및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등 5개 공공기관이 들어선다. 아울러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와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미래 신성장 동력의 거점으로 도약하고자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항공보안유치팀은 올해 장항국가산단에 시범운영 예정인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를 기반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미래융합기술본부 항공국방신뢰성센터장과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상무가 맡아 국내 보안산업 메카의 기반을 다진다. 군은 보안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시험인증센터와 연계해 국가 보안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충남도와 함께 엔지니어링 교육, R&D 혁신,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할 보안산업 기업지원센터 조성해 장항국가산단 내에 100여 개의 기업 유치를 목표로 한다. 이외에도 서천군 기업인협의회 회장과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이 일반산업유치팀을 맡아 국내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및 국내 복귀기업 발굴에 참여한다. 전략산업유치팀은 ㈜KICC 산업단지본부장과 에이비엘기술사업협동조합 전문위원으로 구성돼 투자정책 및 지원제도를 자문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전략산업투자유치단 발족을 계기로 신성장동력 산업의 투자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노력할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인구증가를 통한 지역소멸 위기 탈출에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전력투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의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는 블루카본 연구 및 실증화의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것으로 탄소중립 분야의 연구생태계 조성뿐만 아니라 실증화 기술개발, 교육·체험, 전시 콘텐츠 제공 등 국가 관리 차원의 컨트롤타워가 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군에 따르면 블루카본은 해양과 갯벌이 흡수하는 탄소를 말하며, 육상 산림 대비 흡수 속도가 최대 50배 이상 높아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한 지구온난화 가속화의 글로벌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비 320억 원 이상을 투입하는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건립사업은 서천군 갯벌 일원에 국가 주도의 탄소중립 실현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군은 갯벌 해양생물 기반 블루카본 연구 및 실증화시설, 교육․체험 시설 등을 건립하기 위해 10억 원의 설계비를 확보했다. 이에 군은 지난 18일 해양수산부, 충남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관계기관과 건립사업에 대한 1차 회의를 거쳐 TFT를 구성하고 및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한 바 있다. 김기웅 군수는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는 서천군이 갯벌 등 해양생태계를 활용한 탄소중립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라며, “장항송림산림욕장, 갯벌방문자센터 등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30일 종합교육센터에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년 평생학습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종합교육센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강사 22명 ▲문해교사 13명 ▲평생학습매니저 별별학교 평생학습 매니저 13명 ▲별별학교 평생학습 강사 23명 등이 위촉됐다. 위촉된 강사와 매니저들은 주민과 함께하는 서천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종합교육센터와 지역 내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올해 종합교육센터에서 열리는 상반기 평생학습 과정에는 총 18개 강좌가 개설돼 250여 명 수강생이 교육에 참여한다. 찾아가는 행복서천문해교실은 각 서천군 13개 읍면 13개소 학습장에서 250여 명의 주민이 학습에 참여해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을 함께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김기웅 군수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들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새로운 배움에 도전할 수 있도록 종합교육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충남 서천군에서는 전국 태권도 선수단의 전지훈련 및 교류전이 개최됐습니다. 추운 겨울을 그 누구보다 뜨겁게 보내는 선수들의 모습을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연일 한파가 계속되는 추운 겨울을 누구보다 뜨겁게 보내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전국 태권도 선수단인데요.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충남 서천군에는 전국 태권도 선수단이 참여하는 전지훈련 및 교류전이 열렸습니다. 서천군에 따르면, 이번 전국 태권도 선수단 훈련은 기술 훈련과 교류전 방식의 대회 등으로 구성된 훈련입니다. 현장에서는 성정중, 비전중, 고창중, 기린중, 부산포천초, 당진중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태권도 선수단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한 관계자는 취재진에게 “이번 훈련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것”이라는 계획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덧붙여 “특히 겨루기 등을 통해 선수들이 그간 연습해온 성과를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태권도 전지훈련과 관련해 서천군이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태권도 종목의 전지훈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보강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서천군의 더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sbn뉴스 이시은입니다. 영상편집 / 윤은솔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25일 과장 간담회를 통해 도민의 민원에 귀 기울일 것을 강조했습니다. [기자] 충남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도민들이 접수하는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법과 규정부터 찾지 말고, 일단 도민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잘못된 법과 규정이 있으면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적극행정을 펼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책임은 도지사가 지겠다.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김 지사는 과장뿐 아니라 모든 직원이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며 성과를 내는 도정을 위한 각오를 다졌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대전시가 지난 26일 ‘대전바이오벤처 오픈랩’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 [기자] 대전바이오벤처타운 안에 조성된 ‘대전바이오벤처 오픈랩’은 대전시 4대 핵심 전략 사업 중 하나인 바이오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창업지원 공간입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대전바이오벤처 오픈랩' 개소는 지역 바이오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오는 2월 입주 기업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이 날 개소식에서 “지역의 우수한 바이오 벤처 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오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는 소식입니다. [기자] 정부는 지난 20일 발표를 통해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는 지난 2020년 10월 이후 2년 3개월 만입니다. 발표에 따라 학교, 음식점, 극장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지만 감염취약계층 보호 차원에서 의료기관, 약국, 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당분간 유지됩니다. 한편, 정부는 일시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할 가능성을 우려해 방역 수칙 준수 및 고위험군 백신 접종 등을 권고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대전시가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의 성금 기탁 소식을 전했습니다. [기자]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습니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김양수 대전시회장, 이동현, 이형우, 윤태연 대전시부회장, 주진광 사무처장과 정태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대전시는 전문건설협회의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돕기와 관련한 대전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난 26일 다문화 어울림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자] 충남도는 도내 외국인 주민, 다문화 가족 등의 증가에 따라 이들의 지역 정착 및 도민의 다문화 인식 제고를 위해 다문화 어울림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15억 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다문화가족 자녀 세계적 인재 양성 △다문화가족 취·창업 지원 △상호 문화 이해 교육 △다문화 신문 발간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범수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다문화사회의 갈등 통합 및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여가는 정책이 필요한 만큼 도내 다문화 인식 제고에 힘쓰고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 등 정책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의 발굴, 추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영하 15℃까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최강한파가 이번 주말까지 이어진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가동, 현장 기술지원에 나섰다. 27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현장대응반은 지난 25일 문산면 등 관내 시설원예 농가를 방문, 찢어진 비닐에 대해 하우스 밴드, 비닐팩, 비닐호울더 등을 이용, 밀착되도록 부착해 보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시설하우스 저온과 강풍 피해를 예방하고자 온풍기를 사전에 점검하고 숯·알코올, 축열물주머니 등과 같은 것을 미리 준비함으로써 정전에 대비해 응급대책용으로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내부 온도가 급격히 떨어져 순멎이 현상이 나타나거나 생육이 나빠지지 않도록 야간에도 10℃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보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시설 내 작물의 피해가 예상되면 생육부진 포장은 엽면시비를 해주고, 비닐이나 부직포 등 보온재를 이용해 소형터널을 만들어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장순종 소장은 “겨울철 가온 작물인 딸기, 프리지어 등 이번 한파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사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26일 군민들의 양성평등 인식을 개선,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코자 ‘찾아가는 양성평등 마을 강사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군은 위촉식에서 신규 마을 강사 9명을 위촉했으며, 양성평등 마을 강사의 역할과 성인지 관점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위촉된 마을 강사는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양성평등 기본 및 심화 과정을 이수하고 강의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마친 후 강의 시연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에 따라 위촉된 마을 강사들은 ‘서천군 양성평등 마을 강사’로서 관내 경로당을 시작으로 학교, 기관, 단체 등 대상별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위촉식 자리에서 김기웅 서천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성 평등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적극적인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힘써달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받은 서천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 양육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직업 제고를 위한 ‘양성평등 마을 강사 양성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은 26일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정부예산 확보에 나섰다. 군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서천의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이끌 58개 사업을 선정해 총 3,300억 원의 예산 확보 목표를 정했다. 군에 따르면 국가 시행사업은 18개 사업 2,535억 원이며, 지방 시행사업은 40개 사업 765억 원으로 올해 확보액(3,251억 원)보다 49억 원, 지난해 확보 목표액(2,700억 원)보다 600억 원이 증가한 수치다. 서천의 미래를 주도할 주요 사업으로는 다음과 같다.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913억 원 중 23억 원)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건립(320억 원 중 50억 원)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건립(250억원 중 15억 원) 등이다. ▲해양바이오 소재연구센터(440억 원 중 22억 원) ▲생태모사 융합연구센터 건립(154억 원 중 2억 원)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2,076억 원 중 100억 원) 등이다.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화사업(7,436억 원 중 1,100억 원) ▲종천면 당정교차로 병목지점 개선사업(200억 원 중 30억 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150억 원 중 21억 원) 등이다.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177억 원 중 30억 원) ▲성주마을 사이상생터 조성사업(63억 원 중 11억 원) 등이다. 이와 관련 군은 이번 발굴된 사업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방문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3월부터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할 방침이다. 또한, 서천군 역점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해 중앙부처와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충남도 및 장동혁 국회의원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비 확보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방 소멸을 극복하고 서천군 미래 100년 성장 동력이 될 지역 현안 사업의 정부예산 확보가 군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군민과 함께 목표를 초과 달성해 지역발전을 앞당기도록 총력을 다해달라”라며 해당 부서장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