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충남 서천군에서는 전국 태권도 선수단의 전지훈련 및 교류전이 개최됐습니다.
추운 겨울을 그 누구보다 뜨겁게 보내는 선수들의 모습을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연일 한파가 계속되는 추운 겨울을 누구보다 뜨겁게 보내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전국 태권도 선수단인데요.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충남 서천군에는 전국 태권도 선수단이 참여하는 전지훈련 및 교류전이 열렸습니다.
서천군에 따르면, 이번 전국 태권도 선수단 훈련은 기술 훈련과 교류전 방식의 대회 등으로 구성된 훈련입니다.
현장에서는 성정중, 비전중, 고창중, 기린중, 부산포천초, 당진중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태권도 선수단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한 관계자는 취재진에게 “이번 훈련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것”이라는 계획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덧붙여 “특히 겨루기 등을 통해 선수들이 그간 연습해온 성과를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태권도 전지훈련과 관련해 서천군이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태권도 종목의 전지훈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보강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서천군의 더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sbn뉴스 이시은입니다. 영상편집 / 윤은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