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16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기존‘다문화교육 주간’을 확대하여 5월 한달간을 ‘세계문화체험의 달’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세계문화체험의 달’을 맞아 ‘따스함으로 동고동락(同苦同樂)하는 세계 시민’을 주제로 ▲세계인의 날 기념 홍보뜨락 ▲따스함으로 마음을 이어봐 you! ▲동고동락(同苦同樂) 다국어 번역왕 ▲동고동락(同苦同樂) 홍보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24일 아침 출근길에 모인 김지철 교육감과 직원들은 ‘따스함’으로 마음을 잇는 기념행사에 동참했다. 이 자리에서 나와 너, 우리를 격려하는 메시지를 작성하며, 평화를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삶을 다짐했다. 이후 요즘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국어 간판, 광고물 등을 번역 앱을 이용하여 번역하는 활동, 세계 여러 나라를 소개하는 전시물 관람, 세계인의 날 기념 홍보 동영상을 시청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도내 모든 교육공동체가 세계 시민의 일원으로서 지구촌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따스함’을 담은 인류애로 함께 연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5월 23일 도청 회의실에서 정책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자율방범대 범죄 취약지역 선별 탄력순찰 등 지역맞춤형 6개 과제를 제시했다. 경찰학·교통학·사회복지학 교수 등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된 ‘자치경찰 정책자문단’은 지난해 전국 최초 '충남형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 '위기가정 재발방지 통합지원시스템' 등 주민체감형 민생치안 추진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자율방범대법, 스토킹방지법 시행에 따른 효율적인 대응방안, 지역실정에 밝은 인사로 '우리마을 안심지킴이'위촉·운영방안, 가정폭력 반복신고에 대한 집중관리 방안,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확충 방안, 교통상습 정체 구간 해소를 위한 신호체계 개편방안 등 도민편의 제고를 위한 6개 시책을 제안했다. 앞으로 충남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정책자문단이 제안한 민생치안 과제에 대해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시책화하고 경찰, 교육청, 시·군, 유관기관과 함께 구체적으로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권희태 충남자치경찰위원장은 “전문적 식견을 가지고 도민안전 확보를 위해 제안해주신 시책이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협업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4일 노지 봄감자의 생산량 증대를 위해서는 비배 관리와 함께 철저한 수분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감자는 꽃봉오리가 맺히고 개화 직전까지 괴경이 형성되는데 괴경형성기 이후부터는 괴경이 비대해지는 시기로, 관수 차이에 따라 생산량 변동이 커 이때 수분 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수확량이 줄고 굵은 감자의 비율이 높아질 수 있다. 수분 관리는 스프링클러, 레인호스 등으로 살수하거나 점적호스를 이용해 점적관수를 하는 방법 등이 있다. 경사지에서는 점적관수나 살수방법을 이용하고 평탄지에서는 점적관수 또는 골에 물을 흘려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골에 물을 흘려주는 방법으로 할 때는 골에 물이 장시간 고여 있지 않도록 해야 하며, 관수 시에는 괴경 비대 중기 이전에 끝내야 한다. 감자의 비대가 완료되는 시기에 관수하면 오히려 부패를 조장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 배수골 정비를 철저히 해야 감자 수확기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등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아울러 도 농업기술원과 서산시, 부석농협, 부석감자공선회 등 민·관·연의 협력으로 생산한 ‘두백’ 감자는 중만생, 다비성 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3일 서천 봄의 마을 광장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제15회 자유수호지도자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가 주최하고, 서천군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리민복의 정신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단합 및 결속력을 제고하고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국민운동 단체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부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김기웅 서천군수, 장동혁 국회의원, 전익현·신영호 도의원,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회장단 및 15개 시군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환영사 및 축사, 체육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자유 수호 활동에 공헌한 유공자들에게 도지사·도의장·도교육감 표창 등을 수여했으며, 포상을 통해 단체 내 중추적 역할을 하는 간부·회원들을 격려하고 자긍심과 사기를 높였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부탁드린다”라면서 “오늘 이 자리가 도와 한국자유총연맹이 더 굳건하게 협력해 나아가는 계기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학생 위기에 발 빠르게 대응 나서 등 23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학생 위기에 발 빠르게 대응 나서 관리자·업무담당자 대상 ‘청소년 자살 예방·마약 중독 이해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관내 초·중·고 관리자와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살 예방 및 마약 중독의 이해에 대한 연수를 개최했다. 코로나 이후 학생 위기 사안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천교육지원청Wee센터의 자살 예방 프로그램인 ‘보고 듣고 말하기’의 중요성에 대한 안내는 교사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위기 학생들의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다시 한번 인식하게끔 했다. 이후 이어진 김은실 교수(남서울대학교 중독재활상담)의 ‘마약 중독의 이해와 예방’ 강연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마약의 종류와 중독의 특징, 그리고 그 심각성을 교육 현장의 최전선에 있는 교사들이 다양한 사례와 예시를 통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마약이 우리 생활에 이렇게 가까이 있는 줄 몰랐다”라면서 “치료의 핵심은 무엇보다 예방이라는 것을 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연수의 필요성을 역설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2023 충남형 인공지능 특수교육 도움자료(중등)’를 개발하여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개발,보급한 ‘2022 충남형 인공지능 특수교육 도움자료(초등)’에 이어 2번째로, 이번에 보급하는 도움자료는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발됐으며, 이는 전국 최초로 모든 학교급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특수교육 도움자료를 완성한 것이다. 도움자료에는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의 4가지 영역(인공지능 이해, 인공지능 활용, 인공지능 융합, 인공지능 윤리)을 모든 특수교과 교육과정에 실체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으며, 40개 주제로 나뉘어 ▲국어 교과에서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하여 상황에 어울리는 기분 좋은 말로 대화하기 ▲정보 교과에서는 블록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목소리로 열리는 자동문 만들기 등의 주제를 담았다. ▲수학 교과에서는 인공지능으로 물건값 계산하기 ▲체육 교과에서는 인공지능 앱으로 건강한 식사 습관 기르기 등의 주제를 담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특수교육 속에서도 ‘인공지능교육을 제대로 하는 충남교육’을 실현하고 있다.”며, “모든 학생이 인공지능교육에 참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오는 10월 15일까지‘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지정‧운영하며,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여름철 재난 대비를 위한 전담반을 구성하고 교육부,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와의 24시간 비상연락망 구축하는 등 신속한 상황관리 체계를 마련했으며, 다음 달 23일까지 교육현장 재해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학교 자체점검과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필요시에는 민관합동점검을 운영하여 여름철 재해 대비에 집중한다. 또한 기상정보를 적극 활용하여 예비특보 단계부터 예의주시하고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즉시 재난상황실과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여 재난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게 된다. 아울러, 태풍,호우 등으로 학교시설 피해 발생 시 가용재원을 활용해 우선 조치하고 복구하여 학생들의 수업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성인성 안전총괄과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안전점검과 대응 체계 구축을 면밀하고 촘촘히 추진하여 모든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6월 10일 시행하는 '2023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임용'필기시험 장소를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올해 필기시험은 아산중학교ㆍ아산고등학교 1곳에서 진행되며, 필기시험 응시자는 응시표,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소지하고 오는 6월 10일 오전 9시 2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하여야 한다. 응시표는 5월 23일 오후 1시부터 충청남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출력할 수 있다. 다만, 5월 26일 오후 6시부터 5월 30일 오전 6시까지는 차세대 나이스시스템 관련 작업으로 시스템 접속이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완화된 방역지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진으로 시험 당일에 격리나 격리권고를 받은 응시자는 시험 전날인 6월 9일 오후 6시까지 ‘시험응시 사전신청’을 하여야만 필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0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사전에 필기시험 성적을 7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이틀간 충청남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공개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남도교육청 누리집의 '2023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 공고'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2∼23일 기술원 중강의실에서 각 시군 농업인 27명을 대상으로 ‘2023년 1차 이(e)-비즈니스 농업인 마케팅 역량 강화 과정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기술인 메타버스를 실제 농업 마케팅에 활용한 전자상거래를 통해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해당 과정은 농업인의 실질적 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2회 이상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메타버스의 이해 △플랫폼의 공간 탐험 △플랫폼 행사 기획 등 농업에 메타버스를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참가 신청 등 일정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농업기술원 소득경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와 구마모토현의 ‘40년 우정’이 오는 9∼10월 충남 공주·부여 일원에서 개최하는 대백제전까지 이어진다. 관광객과 외자 유치 등 ‘충남 세일즈’를 위해 일본 출장에 나선 김태흠 지사는 22일 구마모토현청에서 가바시마 지사를 접견하고, 대백제전 참가를 요청했다. 이날 접견에는 대백제전을 도와 함께 개최하는 공주시와 부여군의 최원철 시장, 박정현 군수,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준비 중인 박범인 금산군수도 자리를 함께 했다. 김 지사는 가바시마 지사를 비롯한 구마모토현 직원들의 환대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충남과 구마모토는 1600년을 함께 한 오랜 친구”라며 “고대에 백제와 야마토국은 밀접한 관계를 맺었으며, 지금도 기쿠치성은 양국 간 오랜 교류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충남과 구마모토의 우정은 대백제전을 통해 한 차원 더 높아질 것”이라며 가바시마 지사와 현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으며,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최근 셔틀외교 복원을 거론하며 “한일 양국이 긴밀한 미래로 나아가가기 위해선 일본이 더 적극적으로 화답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며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관광객 유치와 외자유치 등을 위해 일본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가 22일 구마모토현 내 반도체 기업 공장 건설 현장과 역사문화체험시설을 살피며 도정 정책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구마모토현에 위치한 TSMC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TSMC 공장은 JASM이 기쿠치군 구마모토 세미콘 테크노파크·하라미즈 공업단지 일원 21만 3000㎡의 부지에 86억 달러(10조 3000억 원)를 투입해 건설을 추진 중이다. JASM은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와 일본 소니·덴소가 합작해 설립한 회사다. 2021년 11월 건설을 결정하고, 지난해 4월 착공한 구마모토 TSMC 공장은 올해 말 완공해 내년 말 가동할 예정이다. 월간 생산 능력은 300㎜ 웨이퍼 5만 5000장이며, 고용 예정 인원은 1700명이다. 일본 정부는 TSMC 공장 건설에 4760억 엔을 지원하고 있으며, 구마모토현은 지난해 11월 ‘반도체산업 집적 강화 추진본부’와 ‘반도체산업 집적 강화 추진 프로젝트팀’을 설치해 추진·지원 체계를 가동 중이다. TSMC 공장 건설 추진 이후 구마모토현 내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시군 생태환경 담당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공주대 예산캠퍼스 내 충남 야생동물 구조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 야생동물 질병 대응, 부상 야생동물 신고 대응 순으로 진행했다. 강사로 초청된 정옥식 충남연구원 공간·환경연구실장은 도의 생물다양성 관련 시군별 현안 소개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추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지수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환경연구사가 아프리카 돼지열병 시료채취 방법 등 주요 야생동물 질병 대응 방법을 안내했으며, 김봉균 충남 야생동물 구조센터 재활관리사는 부상·조난 야생동물의 원활한 구조를 위한 대응 요령을 교육했다. 도는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서는 현장과 가장 가까이 있는 시군 담당자의 역량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주기적인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생물다양성 관련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도는 지난 2월 ‘제2차 충남도 생물다양성 전략(2024-2028)’ 수립에 착수해 국가계획 및 도 실정에 맞는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김성식 도 탄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2일 부여롯데리조트에서 도·시군·공공기관 계약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한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도와 시군, 공공기관의 계약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교육은 계약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지방계약법에 따른 계약 사례(공사·용역·물품) 및 예방, 공공계약 다툼·분쟁 예방, 계약 특수조건 및 감독 실무 요령, 계약업무 질의응답 등 실무 위주로 진행했다. 이날 강사는 회계·계약 분야 전문가로, 교육 대상 직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계약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 공공계약 시 전문성을 높이고 계약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계약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중 학부모회 청렴 동아리, 등교 맞이 행사 진행 등 22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중 학부모회 청렴 동아리, 등교 맞이 행사 진행 서천중학교 학부모회 청렴 동아리는 22일 청렴 문화 행사와 연계한 등교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이른 시간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빵과 음료를 제공하며 청렴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 주변 쓰레기 줍기 등의 환경 봉사활동으로 운영됐다. 학부모회 청렴 동아리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학생들이 청렴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청렴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태도를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 김유집 교장은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참여로 청렴 활동을 확산시킬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청렴 인식의 제고에 큰 힘이 되는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서천지속협, 치유의 숲서 ‘줍깅’ 사업 운영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생태환경분과는 지난 20일 줍깅 첫 번째 이야기를 치유의 숲에서 진행했다. 치유의 숲은 서천군 종천면에 있는 희리산과 문수산 사이에 있으며 탐방객의 건강증진을 위해 조성된 숲으로 방문객들이 탐방하면서 먹고 마시고 버린 쓰레기가 탐방로 곳곳에 목격되고 있다. 이에 서천지속협 위원들은 치유의 숲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 교직원들은 20일 예산 무한천체육공원에서 축구를 통해 소통과 단합의 장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교육청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등 총 15개 팀 320여 명의 교직원이 참가하여 뜨거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날 충남교육청팀이 홍성을 3대 0으로 누르고 우승했으며, 홍성이 준우승을, 공주와 청양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전방위로 맹활약한 충남교육청 시설과 이광수 사무관이 최우수선수상을, 청양팀 가남초등학교 김용태 직원이 무려 8골을 넣으며 최다득점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충남교육청 축구팀 관계자는 "좋은 날,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면서 "오늘 승패를 떠나 충남교육청 모든 교직원이 하나가 되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