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학교 운동부 역량 강화 연수 등 11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교육지원청, 학교 운동부 역량 강화 연수 -건강하고 투명한 학교 운동부 운영 환경 조성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건강하고 투명한 학교 운동부 운영 환경 조성을 위한 2024학년도 학교 운동부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학교 운동부 지도자와 지도교사 14명, 학생 선수 42명이 참석하여 예년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는 청렴실천 서약 선서, 스포츠윤리센터 스포츠 인권 동영상 시청,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전문 강사 도핑방지 교육 등을 진행했다. 교육지원청은 학교 운동부 공동체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제고하고 청렴과 기본을 갖춘 학교 운동부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매해 연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흥집 교육장은 “학교 운동부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건강하고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으로 선진형 운동부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천교육지원청은 공동체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인권 친화적 운동부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림여중, 등교 맞이 캠페인 실시 서림여자중학교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이 11일 오후 홍성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 강당에서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국장급부터 주무관까지 참여하는 세대공감 학습공동체 ‘함께할 결심 678900’의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함께할 결심 678900’이란 도교육청에 근무하는 60·70년대생부터 80·90·2000년대생까지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서 세대의 경험을 나누고, 갈등 없는 직장생활을 위한 리더십과 책무성을 연구하는 세대공감 학습공동체를 말한다. 충남교육청 감사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학습공동체는 모두 100여 명으로, 중견 세대를 대표하는 국장급과 과장, 팀장급 모두가 참여했고 이른바 MZ세대를 대표하는 장학사, 주무관 중에서 희망자로 구성했다. 이들은 이날 세대공감 첫 번째 배움자리로 '2000년대생이 온다'의 저자 임홍택 작가를 초청하여 2000년생이 고등학교를 지나 사회에 진출하는 시대를 맞아‘새로운 시대, 새로운 원칙 그리고 소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아울러, 신・구세대의 특징과 세대공감 방법론 등을 공유하는 저자와의 대화 시간도 가졌다. 김지철 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11일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충남형 늘봄학교 늘봄지원센터장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센터는 교육지원청내의 교육과장, 장학사, 늘봄전담 인력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늘봄학교 학교 업무 경감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센터이다. 특히 학교와 지역을 연결하여 다양하고 질 높은 늘봄프로그램 지원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강사 채용 배치, 인건비 지급 등의 늘봄학교 행・재정 지원을 전담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는 1학기 지역별 늘봄학교 현황 등을 공유하고 2학기 전면 시행에 따른 인력, 공간 확충,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준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신경희 교육국장은 “늘봄학교 안착을 위해 학교가 업무 등에 대한 부담이 없어야 한다.”라며 늘봄지원센터 역할을 강조했고, “2학기 전면시행에 대비하여 학교와 소통을 강화한 현장 중심의 촘촘한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향후 충남교육청에서는 늘봄지원센터 중심의 업무체계를 공공히 하고 늘봄학교에 대한 학교 부담을 줄여가기 위해 더욱 노력해갈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소방학교와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화재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 도 소방본부는 11일 천안 충청소방학교에서 황재동 충청소방학교장과 강경준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건설안전연구소장이 ‘화재현장 대응능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소방대원 안전장비 개발 및 소방시설 성능시험 협력과 소방 안전분야 기술 향상을 위한 자문 등이다. 충청소방학교는 협약에 따라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하는 충남소방복합시설과 연계한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대응방안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황재동 충청소방학교장은 “예측이 어려운 재난현장에서 고도의 안전장비는 현장대응 능력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와 교류를 통해 소방관들의 안전을 지켜줄 소방장비 등이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1969년 설립 이후 산업 전 분야에서 시험・인증・기술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화에 앞장서는 대한민국 대표 시험인증기관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은 3.1운동 정신을 계승한 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해 지정한 국가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서정미 서부보훈지청장, 김완태 광복회 도 지부장, 도내 보훈단체장 및 독립운동가 후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임시정부 수립 소개 영상 시청, 김완태 지부장의 임시정부 선포문 낭독, 김 지사 기념사, 기념공연, 홀로아리랑 합창, 만세 삼창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기념공연은 극단 ‘예촌’이 임시의정원 초대의장과 임시정부 주석 등을 역임한 천안 출신 독립운동가 이동녕 선생의 업적과 역할을 조명하는 연극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105년 전 임시정부는 ‘대한민국’ 국호와 민주공화제의 틀을 만들고, 독립과 건국의 위대한 역사를 이끈, 오늘날 대한민국의 거대한 뿌리”라며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11일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충남형 늘봄학교 늘봄지원센터장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센터는 교육지원청 내의 교육과장, 장학사, 늘봄전담 인력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늘봄학교 학교 업무 경감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센터이다. 특히 학교와 지역을 연결하여 다양하고 질 높은 늘봄프로그램 지원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강사 채용 배치, 인건비 지급 등의 늘봄학교 행‧재정 지원을 전담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는 1학기 지역별 늘봄학교 현황 등을 공유하고 2학기 전면 시행에 따른 인력, 공간 확충,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준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신경희 교육국장은 “늘봄학교 안착을 위해 학교가 업무 등에 대한 부담이 없어야 한다.”라며 늘봄지원센터 역할을 강조했고, “2학기 전면시행에 대비하여 학교와 소통을 강화한 현장 중심의 촘촘한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향후 충남교육청에서는 늘봄지원센터 중심의 업무체계를 공고히 하고 늘봄학교에 대한 학교 부담을 줄여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학부모와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미래교육을 준비하고, 예산편성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인다. 이와 관련하여 4월 11일부터 5월 3일까지 예산군을 시작으로 도내 15개 지역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정책 및 재정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교육정책 및 재정 설명회는 ▲ 2024 충남교육정책의 이해 ▲ 지역별 주요(특색)사업 ▲ 2024 충남교육재정운용 및 예산편성 현황 ▲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와 2024년 운영방향 안내 ▲ 의견수렴과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지며, 참석자들은 교육정책의 방향과 예산편성 주요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폭 넓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도 교육정책과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별도의 신청 없이 충남도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개최 일정은 충청남도교육청, 14개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직접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위하여 설명회 영상을 유튜브에 탑재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2025년 교육정책 수립 및 예산편성에서 학부모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소방본부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청양군 비봉면에 조성 중인 ‘(가칭)소방복합시설’의 명칭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최고 수준의 소방안전 기반시설 조성을 목표로 건립 중인 소방복합시설 홍보와 함께 참신한 명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5월 12일까지이며, ‘충청남도 공모전’ 누리집에서 1인당 1편의 명칭을 응모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우수 제안자에게는 최우수상 1편 30만원, 우수상 2편 각 20만원, 장려상 3편 각 10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소방복합시설은 총사업비 810억원을 투입해 38만여㎡ 부지에 건물 10개동 규모로 건설 중이며, 충청소방학교, 119항공대와 소방장비교육관리센터 등이 입주해 9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지난해 멸종위기 곤충인 두점박이사슴벌레 대량 인공 증식에 성공한 데 이어 이를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활용하고자 본격적으로 나선다. 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는 올해 도내 거점농가를 대상으로 두점박이사슴벌레 분양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두점박이사슴벌레는 우리나라 제주도와 중국, 몽골, 타이완 등에 분포해 있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몸길이는 수컷 47 부터 65㎜, 암컷 23 부터 35㎜이며 주로 밤에 활동하고 5∼9월 고산지 숲에서 관찰된다. 애완·학습용으로 널리 보급된 검은색 넓적사슴벌레, 왕사슴벌레 등과 모양은 비슷하나, 색깔이 황갈색으로 확연하게 차이가 나고 몸체 가슴 양쪽에 2개의 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산업곤충연구소는 2022년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제주도 일원에서 포획한 1세대 두점박이사슴벌레 10개체와 사육 허가 업체에서 분양받은 인공 증식 7개체를 통해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하고 인공 증식에 성공해 총 50개체의 2세대 두점박이사슴벌레를 확보한 바 있다. 현재는 두점박이사슴벌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전국 9개도 농업마이스터대 평가에서 충남도 농업마이스터대가 6년 연속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도 농업마이스터대는 지난해 평가지표 분석 결과, 고른 점수 분포도를 나타냈고 특히 교육 목표에 부합한 교육과정 편성 및 멘토-멘티 협약 학습 활동을 통한 역량 강화 우수사례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하게 실질적인 농업 교육·연구에 힘써온 도 농업마이스터대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도 농업마이스터대는 2009년 개교 이후 현재까지 도 대표 작물 위주로 양질의 교육을 추진해 총 1422명의 졸업생과 22명의 품목별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 지정자를 배출,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현재 본교는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에, 캠퍼스는 공주대 예산캠퍼스에 있고 2개 과정 12품목 212명이 교육받고 있다. 2개 과정 중 ‘마이스터 과정’은 2년 4학기로 운영하며, 10품목 전공(한우, 양봉, 딸기, 블루베리, 양송이 등) 183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충남소년체전서 금 19·은 20·동 21 획득 등 9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천교육지원청, 충남 소년체전서 금 19·은 20·동 21 획득 -관내 학생 선수 17명, 4종목 도 대표 선발… 5월 전국대회에 출전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개최한 제52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9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2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서천 관내 초·중 12개교에서 학생 선수 73명이 골프, 탁구, 복싱, 역도, 육상, 유도, 씨름, 수영 등 총 8종목에 출전했다. 금메달은 육상에서 남초부 100m·200m·멀리뛰기·400mR, 여중부 100m·200m·400mR·1600mR가 역도에서 남중부 55kg급·81kg급, 여중부 45kg급이, 수영에서 남초부 자유형 100m, 여중부 자유형 200m 등 총 3종목에서 19개를 획득했다. 또한, 역도에서 은메달 9개를 육상에서 은메달 8개와 동메달 8개를, 유도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6개를 씨름에서 동메달 2개를 수영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8종목에서 은메달 20개, 동메달 21개를 거머쥐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경찰,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교통사고 예방 총력 등 9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경찰,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교통사고 예방 총력 서천경찰서는 군내 감소세를 보이던 교통 사망사고가 4월 이후 증가세로 전환됨에 따라 어르신 등 교통약자(노인 비율 39.5%) 보호를 위한 교통단속 및 교통안전 활동을 통한 교통 사망사고 감소 총력 대응에 나선다. 이번 대응은 교통 외근, 지역 경찰, 기동순찰대 등 가용 경력을 최대 활용하여 교통사고 취약 시간에 주요 교차로 신호위반·교차로 통행 방법위반·지정차로 위반행위 등 교통사고 요인행위 집중 단속 및 주·야간 불문 상시 음주단속을 통해 운전자의 경각심을 고취 시키는 한편, 교통 사망사고 발생지점 및 우려 지역에 대해 “교통 사망사고 위험” 홍보용 현수막 게첨 및 거동 불편자와 어르신, 어린이 등 교통약자들 대상으로 안전 운전 리플릿 제작·배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경로당·마을회관 등 방문, 고령자 대상으로 홍보 물품 배부 등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유봉현 경찰서장은 “앞으로 서천에서 노인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천군 곳곳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9일 서산문화원에서 수산생물질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수산생물 방역교육’를 실시했다. 방역교육은 수산생물질병관리법에 따라 2년 마다 최소 6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 필수교육으로, 이날 대면교육(3시간)에 이어 오는 8월 온라인교육(3시간)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수산생물 양식 신고·허가·면허를 받은 어업인과 낚시터업 허가자 및 종사자 등 250여 명이다. 주요 내용은 수산생물방역 기초 및 수산생물질병의 이해와 건강한 수산물 생산 등이며, 주 양식품종 특성에 맞게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장민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산업 종사자들의 수산생물 전염병 예방과 대처 능력을 높여 안정적인 수산물 생산과 공급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연구소에서도 방역예찰과 질병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수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9일 연구소 강당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매개충 활동시기가 늘어나 전국에 급격하게 퍼지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에 대비하기 위한 ‘예찰·방제 기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나무재선충병 담당자와 예찰조사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재선충병 방제 및 예찰 전문성과 실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남영우 국립산림과학원 임업연구사는 재선충병의 기원, 재선충병의 발병 기작, 재선충병 매개충의 생태적 특성 등 재선충병에 대한 전문지식과 함께 예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현선 도 산림자원연구소 환경임업연구팀장은 담당자들이 현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방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연구소는 교육뿐만 아니라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기술 전문가 자문(컨설팅) 및 방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기호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담당자의 전문성을 확보해 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대전시·충북도와 공동으로 대응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에너지기술공유대학’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대학에서 배출되는 에너지산업 분야 석·박사급 전문인력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기업에 취업을 유도해 산학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데 목적이 있다. 권역별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충청권은 인재양성 중점분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연료전지’, ‘전력계통’을 내세웠다. 참여 기관은 공주대, 순천향대, 충남테크노파크(충남 지역), 충남대, 한밭대, 대전테크노파크(대전 지역), 충북대, 청주대, 한국교통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충북 지역)이다. 충청권 3개 시도는 공모선정에 따라 참여대학 간 에너지분야 공동교육과정 개발·운영, 대학간 교육과정 공유 및 학점교류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에너지기술공유대학에 참여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업 현장실습 및 인턴십에 대한 현장실습비를 지원한다. 졸업생을 대상으로는 지역기업 취업 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고, 창업 희망자에게는 창업 컨설팅 및 창업보조금 등이 지원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