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4∼5일 이틀간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와 연계해 부여군 궁남지 서동공원 일원에서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촉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충남도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고자 추진한다. 행사장에서는 각 시군에서 엄선한 포도, 배, 수삼, 고구마 등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 상품 등 110여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55%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 행사장을 찾는 도민을 위한 여러 즐길 거리를 마련하고 수재민 돕기 바자회도 진행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회원 등이 생산한 품질 좋은 도내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해 우리 농산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환기할 것”이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독일에서 케이팝과 전통 국악으로 화합의 무대를 엮어냈다. 도는 31일 독일 메쎄 프랑크푸르트 콩그레스센터 하모니홀에서 ‘2023 충남-크레센도(충남! 한국의 문화를 키우다)’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양국 간 문화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이와 함께 파독 근로자와 간호사 등을 초청,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뜻도 담았다. 공연은 외자유치 등을 위해 유럽을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와 파독 근로자 50여 명, 재독 충청향우회 및 한인회 200여 명, 각국 총영사를 비롯한 현지 기관 관계자 30여 명 등 총 1700여 명이 관람했다. 이 자리에는 특히 독일 청소년들이 객석 대부분을 차지하며 케이팝을 비롯한 한류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사를 드러냈다. 신명나는 화합의 무대 서막은 사물놀이와 전통 무용이 어우러진 서천군립무용단의 ‘연희 판노리’가 장식하며, 현지인들에게 한국 문화의 새로운 면모를 선사했다. 이어 홍성 광천에 위치한 케이-팝(K-POP)고등학교 학생과 독일 현지 고등학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2023년 6월부터 10월까지 사립유치원 사회보험료(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납부 실태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고 1일 수요일 밝혔다. 특정감사는 도내 사립유치원 116개 원을 대상으로 자체점검 형식으로 실시됐으며, 감사 내용은 2019년 7월부터 2023년 5월까지의 △개인·기관 부담 보험료 적정 납부 여부 △퇴직 교직원 대상 개인부담 보험료 별도 징수 여부 등이다. 감사 결과 67,993,420원은 보전(유치원회계로 납부) 완료했고, 58,370,850원은 환급(교직원 개인에게 반환)을 완료했다. 이번 감사는 사립유치원에 대한 종합감사 시 사회보험료 오납부 사례가 반복적으로 지적되어 실시하게 됐으며, 원장 대상 연수 등을 통해 결과를 환류하고 유치원 지도·점검 시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영택 감사관은 “충남교육청은 사립유치원 회계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항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감사와 같이 동일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건에 대해서는 특정감사를 추진하여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월요일, 도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교원 인력 운영 및 행정업무경감 방안 도출을 위한 직무분석’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정책연구용역은 교육부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대전환, 학령인구 감소 등 사회 변화에 따른 교실 수업 혁신과 교원 역할 변화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교원의 직무분석에 대한 최근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교육부 교원정책과 신진용 과장을 비롯하여 충남 도내 관심 있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능률협회의 착수 보고 및 사업 설명회, 질의응답과 사업 방향에 대한 기타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도교육청은 본 정책연구를 통해 △ 주요 교육정책 추진 상황 등 학교 밖 외부환경 분석과 교원에 대한 다양한 요구 사항 분석 △ 교원이 실제 담당하고 있는 직무 분류와 학교급별 학교 구성원의 업무 분석 △ 학교 등 현장 업무 재구조화 방향과 교원의 인력 운영 개선 방향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김일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24일 화요일부터 14일 화요일까지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을 위해 도내 22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실습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한 현장실습 환경이 조성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산업체 관계자 면담 △현장실습생 상담과 격려 △현장실습 환경 확인 △기업현장교사 배치 현황 △ 산업안전교육 실시 여부 △ 복지 혜택과 그 외 생활 환경 등을 점검한다. 이외에도 도교육청은 안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을 위해 △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모든 기업에 대해 노무사 사전점검 진행 △ 최근 3년간 직무상 산재 내역 조회 후 현장실습 가능 여부 결정 △ 학생 개인 현장실습 안전용품 지원 △ 단위학교와 교육청의 산업체 현장점검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현장실습 환경에서 교육과정과 일치하는 현장실습이 진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현장실습을 통해 행복한 취업 설계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58회 전국여성대회’에서 김태흠 지사가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전국여성대회 시상식은 여성 발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사회적 역할 제고를 목표로 여성의 권익 향상과 인권 신장 등에 공헌하거나 여성 친화 정책 등을 펼친 우수 지자체장을 표창하고 있다. 김 지사는 여성 활동 및 역량 개발 지원 확대를 통한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도는 △여성 지도자 발굴 및 역량 강화 △경력 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 참여 지원 △충남 서남부권 해바라기센터 신규 설치를 통한 긴급 보호 골든타임 확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및 예방 강화를 통한 2차 피해 최소화 △여성·가족·청소년 정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종합 공간(플랫폼) 조성 등 다양한 여성 관련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도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지난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관순상 위상 강화 및 인식 확산 등 7대 협력과제를 추진한 바 있으며, 2023대백제전 기간 ‘충남 여성리더십 포럼’을 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지난 31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로부터 도내 미혼모 지원을 위한 기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자 이날 천안 상록C.C에서 협회 회원과 지역기업인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미혼모를 위한 자선 기부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선 도내 미혼모의 출산·양육, 생계비 등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1000만 원이 모금됐다. 주희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장은 “도내 미혼모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김범수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의미 있는 대회를 열어 지역사회를 돕는 사회적 공헌을 솔선수범 실천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금을 미혼모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중, 2023 토요국악학교 종강식 개최 등 31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장항중, 2023 토요국악학교 종강식 개최 장항중학교는 지난 28일 2023 토요국악학교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올 한해 토요국악학교에 참가한 초등학생 27명과 학부모, 박윤신(장항중 교장), 김가영(장항중 음악교사)이 참여해 국악실에서 진행됐다. 종강식에서는 그동안 배운 연주곡을 학생들이 독주로 연주했다. 해금 독주 ‘홀로 아리랑’과 가야금 독주 ‘아리랑’을 발표했고 장항중학교 참소리 국악오케스트라 연주 동영상 감상, 학부모의 소감 발표로 진행됐다. 장항중학교는 2016년도부터 예술드림거점학교, 1학생 1전통악기, 충남학생오케스트라 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문화 개선 및 예술교육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토요국악학교는 2016년도부터 운영해 인근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토요국악학교 종강식에 참여한 장항초 조유진(3) 학생 학부모는 “국악기를 배우고 싶어도 인근에 배울 곳이 없는데 장항중학교에서 이런 기회를 마련해줘서 너무 좋고 사교육비 경감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내년에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31일 청양 문화춘추관에서 옥외광고물 관련 도 조례 개정에 앞서 시군의 의견을 듣고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내 15개 시군 옥외광고물 담당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무분별하게 설치되고 있는 정당 현수막과 각종 불법 광고물이 난립함에 따라 이를 관리하기 위한 조례를 개정함에 앞서 도지사 지시 사항으로 시군 담당자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추진했다. 현재 인천, 울산 등 광역자치단체를 필두로 정당 현수막 관리 방안이 개정되고 있으나 시도 단위에서는 정당 현수막 및 불법 옥외광고물을 정비할 수 있는 포괄된 조례 개정이 더딘 상황이다. 이에 도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시도 단위에서 선도적으로 조례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조례 개정 과정을 일방적으로 추진하지 않고 도민과 맞닿아 있는 시군 일선 담당자의 의견에 최대한 귀 기울일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옥외광고물 관련 도 조례 개정 시 시군과 지속 소통하면서 의견을 수렴·반영할 것”이라며 “조례 개정 등을 통해 도내 도시 미관을 어지럽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역 청소년을 위한 안전망 역할을 할 충남도 내 10번째 청소년쉼터가 당진에 문을 열었다. 도는 최근 당진지역에 ‘당진여자단기청소년쉼터’를 열어 충남 서북부 지역 청소년쉼터를 확대했다고 31일 밝혔다. 청소년쉼터는 위기청소년의 가정·학교·사회로의 복귀 및 생활을 돕고 일정 기간 보호하면서 상담·주거·학업·자립 등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일시쉼터는 24시간∼7일 이내 일시보호, 단기쉼터는 3개월 이내 단기보호, 중장기쉼터는 3년 이내 중장기보호가 가능하다. 당진시청소년재단이 운영을 맡은 당진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최대 9인까지 수용할 수 있고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신속한 가정 복귀와 사회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충청남도청소년쉼터, 도내 16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연계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쉼터를 퇴소한 만 18세 이상의 자격요건에 해당하는 청소년에게 월 40만 원의 ‘퇴소청소년 자립 지원 수당’ 및 ‘공공임대주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과 산림조합중앙회를 찾아 충남 금산인삼 수도권 판매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울러 도는 충남 인삼 소비 촉진을 위해 개그맨 황제성 씨를 모델로 제작한 ‘하늘선물 금산인삼’ 광고를 지난 5∼10월 방송 및 유튜브에 방영, 전국적인 홍보를 진행한 바 있다. 또 3∼9월에는 지역 K리그 구단인 천안FC, 충남아산FC,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에서 ‘충남인삼 금산인삼’ 발광다이오드(LED) 광고 홍보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 ‘금산인삼축제’ 홍보 라디오 광고를 수도권에 집중 송출해 축제 방문객 유치에 열을 올렸다. 이만호 도 남부출장소장은 “세계농업유산인 충남 금산인삼의 우수한 품질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널리 알려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재배 농가의 소득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미래 신산업 발굴·육성을 위해 지난 6월 손을 맞잡은 독일 기업 인피니언과 사업 추진 방향 구체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외자유치와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유럽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30일(이하 현지 시각) 독일 뮌헨 인피니언 본사를 방문, 양 기관‧기업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방문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명숙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박미옥 의원 등이 동행했다. 인피니언에서는 안드레아스 슈마허 전략 및 인수합병 총괄, 마이클 볼 공공정책 전무, 안젤리카 이베를 산업정책 상무 등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슈마허 총괄과 요하킴 비더 최우수 개발자가 직접 30여 분 동안 인피니언 생산 제품에 대한 설명을 진행,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논의에서 김 지사는 “인피니언이 전력용과 자동차용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최고인 점을 알고 왔는데, 생산 제품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다시 한 번 업계 최고인 점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환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6월 도와 인피니언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7∼28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17회 전국 학생4-H 과제경진대회’에서 도 학생4-H연합회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학생‧대학4-H회원과 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추진했던 프로젝트(과제) 활동의 과정과 성과를 공유했다. 충남에서는 학생4-H회원 및 지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메이커 프로젝트 △독서토론 △자원봉사 성과발표 등 6개 부문에서 창의적인 성과를 선보였다. 대회 결과 도 학생4-H연합회는 △메이커 프로젝트 ‘대상’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이하 스마트고) 2학년 백승재‧이영준, ‘동상’ 1학년 강동호‧허윤범 △독서토론 ‘금상’ 남일초 5학년 김가온‧보령중 2학년 배윤진, ‘은상’ 상곡초 6학년 김하준, ‘동상’ 남일초 6학년 문예닮, ‘장려상’ 남일초 5학년 유은수‧최동현‧스마트고 1학년 진예인 △자원봉사 ‘금상’ 서일고 1학년 김민‧방원빈‧이용신 △학교텃밭 프로젝트 ‘은상’ 서일고 1학년 강세빈‧이정우‧김민지 △단체예능 특기과제 ‘은상’ 태안여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다음달 19일까지 아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한국어능력 기본자격 취득을 위한 특별교육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법무부에서 지난달 25일부터 시행 중인 ‘케이-포인트(K-point) E74’에 따른 도지사 추천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발급을 위한 제도와 관련 외국인노동자의 한국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28일부터 도내 숙련기능인력(E-7-4)의 한국어능력을 제외한 자격요건 충족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 중이며, 한국어능력 사회통합프로그램 사전평가를 위해 4주 동안 총 8회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제조업, 농·축산업 등의 우수한 외국인 채용으로 인력난 해소와 성실한 근로가 지속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30일 도의회 회의장에서 도와 시군 재난부서장, 팀장, 담당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관리자 재난대응체계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4월 산불관련회의에서 김태흠 지사가 재난 안전 위기관리 매뉴얼 숙지와 대비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함에 따라 재난관리자가 재난사고 발생 시의 임무와 역할,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를 숙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수습·복구에 돌입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재난 전문가인 차정회 전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교수가 재난대응체계의 이해와 재난관리자의 임무를 주제로 진행했다. 정한율 도 자치안전실장은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려면 재난관리자의 대응 역량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도민이 안전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재난업무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 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