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소방본부는 봄을 맞이해 다음달부터 5월까지 2개월 간 충남안전체험관에서 가까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벤트는 체험관 1층 휴게실에 준비된 엽서에 가족과 친구에게 보내는 안전을 위한 다짐과 응원문구 등을 적어 ‘천천히 가는 안전! 다짐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엽서는 119일 후 기재된 주소로 도착할 예정이며, 엽서를 지참해 연내 체험관을 재방문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체험관 입구에는 봄맞이 나들이로 안전체험관을 찾은 체험객을 위해 무지개 하트 포토존도 마련했다. 박창우 충남안전체험관장은 “설레는 봄을 맞아 엽서에 안전이라는 마음을 담아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고, 다시 찾고 싶은 체험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충남안전체험관은 누리집과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예약 및 자세한 이용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정부 정책과 연계해 개 식용 종식을 위해 앞장설 새로운 조직을 구성·운영한다. 도는 지난달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법령 규정 사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개 식용 종식 추진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개 식용 종식 추진단은 현 정부 임기 내 개 식용 종식을 목표로, 영업 사실 신고 접수·검토 단계부터 업소별 전·폐업 이행계획서 진행 여부 확인·지원 등 사후 관리까지 전반적인 사항을 조정할 예정이다. 개 식용 종식 특별법에 따라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 도살·유통·판매시설의 신규 운영은 금지된다. 법 공포일 이전에 운영 중인 개사육 농장주는 시·군 축산관련 부서, 도축·유통업(개고기 유통업)은 시·군 축산·동물방역(축산물위생) 관련부서, 식품접객업·유통업(개고기를 원료로 만든 식품)은 시·군 식품위생 관련부서에 5월 7일까지 운영 신고서를, 8월 5일까지 이내 전·폐업을 위한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특히 5월 7일까지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으므로 관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도내 자동차 부품 기업의 연계 협력 체계 강화 및 미래차 부품 집중 육성을 통한 성공적인 미래차 전환을 위해 ‘2024 미래차전환 종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본사·사업장·지사·연구소 등이 소재한 미래차 전환 희망기업으로, △미래차 전환 패키지 △연구개발(R&D) 과제 기획 소그룹 운영을 지원한다. 미래차 전환 패키지는 자동차부품산업 및 관련 전·후방 기업의 시제품제작·선행기술조사(특허)·인증과 함께 기술애로상담·자금지원·미래차 인재 매칭 등을 지원하며, 지원금은 기업당 최대 1700만원이다. 연구개발 과제 기획 소그룹 운영은 연구개발 역량이 부족한 기업에 기술전문가를 1대 1 매칭하고, 주기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룹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서류를 발송한 후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원본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 사업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학교 밖 청소년의 원활한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도교육청과 진로 탐색 및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으로 드론 파일럿 양성 과정 ‘드론 드림(Drone Dream)’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론산업이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미래 유망 산업으로 성장함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에게 폭넓은 취업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드론 파일럿 양성 과정은 참여 학생의 자격증 취득 지원은 물론 관계 형성 프로그램, 한서대 리더십 특강을 통해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도내 14∼24세 학교 밖 청소년 100명으로 1기수당 10명씩 총 10기수 운영한다. 3월 1기수를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진행하며, 신청 접수는 각 시군 꿈드림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수시로 받고 있다.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필수 이수 과정 및 숙식, 교통편 등 모든 제반 비용을 지원하고 4종 자격증 취득자 중 우수 청소년 10명을 별도 선발해 1종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이번 학교 밖 청소년 드론 파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용수 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도내 3지구를 대상으로 기본조사 및 세부설계에 착수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 2012년 6월 104년 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도내 저수지 931개소의 60%인 557개소가 바닥을 드러내 심한 물 부족을 겪었던 지역의 항구적인 가뭄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 농업·농촌과 농업 생산 기반 여건 변화에 맞춰 쌀 외 다양한 작물 재배가 쉽도록 논 범용화 용수 공급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으로는 공주 탄지지구(수혜면적 209㏊)에 국비 471억 원을 투입해 양수장 2개소, 송수로 10.6㎞, 용수로 40.8㎞ 등 농업 기반 시설을 확충한다. 논 범용화 용수 공급 체계 구축사업으로는 청양 청남지구(수혜면적 678㏊)에 국비 455억 원을 들여 양수장 1개소, 정수시설 1개소, 용수로 58.8㎞ 등 농업 기반 시설을 확충한다. 또 부여지구(수혜면적 527㏊)에도 국비 345억 원을 투자해 양수장 1개소, 정수시설 1개소, 용수로 40㎞ 등 농업 기반 시설을 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소방본부는 30일 순직 소방공무원을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을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2018년 아산시 둔포면에서 생활안전 구조활동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순직한 고(故) 김신형 소방장·김은영 소방사·문새미 소방사의 6주기가 되는 날이다. 추모를 마친 권혁민 본부장을 비롯한 본부 관계자들은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을 만나 위로하고, 소방청장 서한문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은 “순직 소방관들이 외롭지 않도록 그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기억하겠다”며 “소방관의 안전이 곧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길인 만큼 더욱 안전한 소방활동을 위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중, 교내 학생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서 등 29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천중, 교내 학생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서 서천중학교가 지난 28일,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청렴 가치와 공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패 예방을 위한 조직 문화 형성 등 청렴 윤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렴 교육과 청렴 퀴즈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학생들은 청렴 윤리와 역사 속의 청렴 이야기를 통해 청렴을 알아보고 부패 행위 예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직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렴 문화에 관한 관심과 지지를 보여줬다. 이에 서천중은 행사를 통해 청렴과 질서를 중시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미래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대하고 있다. 김유집 서천중학교장은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청렴 가치와 공정성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부패 행위 예방 교육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학교 내 청렴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어, 건강하고 투명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 신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활개선회, 취약층 40명에 온정 도시락 전달 등 29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생활개선회, 취약층 40명에 온정 도시락 전달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회장 윤의순, 이하 생활개선회)가 지난달 27일 후원 결연 맺은 독거어르신, 취약계층 40명을 대상으로 사랑과 영양을 담은 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노인자살 예방 및 사회적 소속감을 높이고자 2020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대상 가정에 매반찬을 전달하는 생활개선회의 취약계층 맞춤형 후원 결연 사업이다. 생활개선임원단 40명이 참여해 1대1로 후원 결연을 맺은 후 정성껏 만든 국과 반찬을 나누고 있으며, 5년 동안 200여명에게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했다. 이외에도, 올해 탄소중립 실천교육, 생활개선회 한마음 화합행사, 학습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의순 회장은 “생활개선임원들은 1인 4역의 역할을 하는 그야말로 농촌에서의 바쁜 역할임에도 반찬 봉사만큼은 환한 모습으로 임해주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생활개선회는 건전한 농촌가정 육성, 농촌여성 권익향상, 지역사회 발전에 자발적인 참여를 목적으로 여성농업인 330여명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와 학생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한 민주시민교육 정착을 위해 29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지역별 학생자치교사지원단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4개 지역 교육지원청에 구성된 지역별 학생자치교사지원단을 대상으로 학생자치회 구성 및 운영 등 활동 방법과 교육청의 지원내용을 안내했으며, 지역별 학생회연합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였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학생자치 교사지원단 운영 방향 ▲충무교육원 학생자치 프로그램 ▲학생자치활동 안내서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 ▲학생참여예산제 ▲학생회실 환경개선 사업 ▲학생회 공약이행지원 사업 및 우수사례 등 충남교육청에서 지원하는 학생자치활동 관련 내용을 상세하게 공유했다. 또한, 지역별 협의회에서는 교사지원단의 역할 및 ‘들락날락’을 활용한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2024 민주시민교육 기본계획’과 연계한 월별 행사 운영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자치교사지원단은 학교 교육과정 내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조직으로,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실현하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도 실·국장 및 과장, 15개 시군 부단체장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관리자 재난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발생한 대형산불과 집중호우, 올해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를 계기로 재난관리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선 재난 전문가인 김희겸 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재난,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를 해 재난 대응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재난관리자의 임무·역할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신우리 충남재난안전연구센터 박사가 ‘기후위기 재난 대응 개선 방안’을 주제로 재난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재난 안전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대처와 수습·복구 등 재난관리자, 재난지휘관의 대응 역량인 만큼 이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라면서 “대응 역량을 키워 재난 발생 시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수습·복구 활동을 펴 도민이 안전한 충남을 만들어 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29일 학생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지원하기 위한 2024 충남 학생 도박 예방교육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 학생도박 예방교육’ 추진을 위한 방향과 주요 추진 과제에 대해 공유하고, 학생 도박문제의 심각성과 대처 방안을 논의하며 충남 도박 예방교육 지원 연계망을 공고히 했다. 이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충남경찰청 등과 연계하여 ▲학생 도박 예방교육과 치유 활동 ▲교원·보호자 도방 예방 역량 강화 연수 ▲학교별 도박 예방교육 도움자료 보급 등 교육 현장의 내실 있는 예방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학생 도박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 19일과 21일 지역교육청 업무 담당자 및 학교 생활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도박 예방교육 연수를 운영하여, 학생 도박문제 해결을 위한 예방교육과 조기 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광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사행심에 물들지 않고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학교 도박 예방교육과 위험군 학생의 치유, 사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규모 스쿨넷서비스 해킹 메일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 공격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 도교육청 182명을 대상으로 한 훈련에서 도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도서관 등 총 1,000명을 대상으로 대폭 확대하여 광범위한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악성 링크를 클릭하는 상황을 가정한 클릭형, 사용자 정보를 입력할 때 발생 상황을 가정한 입력형, 악성파일이 첨부된 이메일을 수신한 상황을 가정한 첨부파일형 이렇게 세가지 유형의 해킹 시나리오를 통해 참가자들이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또한, 사전에 해킹 메일에 대한 유의사항 등을 담은 교육자료를 모든 교직원에게 배포·교육하여 보다 효과적인 훈련을 목표로 했다. 남도현 재무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올바르고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이 보안규정을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보안업무 실무편람 개정판을 발간하여 보안사고 예방에 나선다. 이번 실무편람 개정판은 최근 강조되고 있는 공공기관 보안업무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지난 2018년에 발간된 이후 6년 만에 개정 발간된 것으로 보안 분야별로 알기 쉽게 대폭 개정했다. 충남교육청은 책자 형태로 제본하지 않고 교직원 누구나 쉽게 활용하도록 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안내했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최근 개인정보가 강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교직원들이 보안을 생활화하는 데 유익한 자료로 활용하여 보안의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천수만과 가로림만을 청정어장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한 기초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해양수산부 주관 ‘청정어장 재생사업’ 공모에 선제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해역 해양환경 특성 및 침적 퇴적물 분포 등에 대한 사전조사를 통해 합리적인 ‘청정어장 재생 로드맵’을 수립할 방침이다. 29일 도에 따르면 천수만·가로림만 해역은 대규모 매립, 연안 개발 등으로 오염유입은 증가하고, 담수 방류에 의한 수질악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자원 생산성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 천수만 해역의 경우 평시에는 수질 지수 3등급(보통) 이하이나, 담수 방류 시 만 안쪽 수질 지수는 모두 5등급(나쁨)으로 변한다. 이에 도는 기초조사를 통해 △해역별 현황 △해양 환경 특성 △양식어장 환경문제 파악 △폐기물 처리 체계 수립 △어장관리방안 마련 △청정어장 재생사업 로드맵 수립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기초조사가 완료되면 내년부터 해수부에서 추진하는 ‘청정어장 재생사업’ 공모에 순차적으로 대응한다. 청정어장 재생은 총사업비 50억원(국비 25억, 지방비 25억)을 지원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노사민정협의회가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 및 노동전환 지원기반 마련’을 골자로 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도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태흠 지사와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추진전략 보고와 지난해 운영성과 및 올해 사업계획 보고, 종합토론, 공동선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채택된 공동선언은 글로벌 기후위기 극복과 2050 탄소중립의 실질적 구현을 통해 미래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과 선제적인 노동전환 지원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노동단체는 조합원 교육을 통한 탄소중립의 필요성 인식을 강화하고, 일회용품 미사용 등 탄소중립경제 실현을 위한 도의 정책에 적극 참여한다. 사용자단체는 탄소중립 실천 필요성 인식강화와 저탄소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탄소중립형 신기술 도입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민간단체는 탄소중립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홍보활동 등을 중점 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