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9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보건소장 회의’를 열고 올해 보건·의료 분야 사업 계획과 시군 현안 등을 공유했다. 이동유 도 복지보건국장과 도내 15개 시군 보건소장,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사업 추진계획 보고, 시군 현안 보고,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선 도 보건정책과와 도 감염병관리과, 도 건강증진식품과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 내용을 보고하고 논의했으며, 올해 보건·의료 분야의 정책 방향을 살폈다. 구체적으로 도 보건정책과는 의사 집단행동 등 대비 비상 진료체계 구축,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의료취약지 원격 협진, 의료기관 개설 허가 관련 변경 안내, 안전한 응급 의료체계 강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및 보건소와 지방의료원 진료 협력체계 구축 홍보 등의 사업을 펼 계획이다. 도 감염병관리과는 역학조사관 교육·훈련, 의료 관련 감염병 관리 강화 및 홍역 조기 인지 및 신고 강화, 결핵 관리 전담 인력 역량 교육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도 건강증진식품과는 음식점 위생등급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19일 2024년 신규 혁신학교 7개교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혁신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직원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과거 일방적인 전달 연수와 달리 설문조사와 학교별 소통을 통해 학교마다 주제를 다르게 설정하여, 오전에는 비대면 실시간 연수로, 오후에는 각 학교에 맞춤형 강사를 파견하여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오전 비대면 실시간 연수는 ‘미래 학교는 역량을 가르친다’, ‘로컬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미래 교육의 핵심이 되는 ‘역량 중심 교육과정’과 ‘지역과 함께하는 미래형 교육과정’에 대한 강의가 구성됐으며 오후 '우리 함께, 스스로' 활동은 각 학교에서 요구하는 주제에 맞는 강사가 2명씩 학교별로 직접 찾아가 3시간 동안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 각 학교의 구체적인 문제를 분석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도교육청에서 연수 전 학교와 미리 소통하여 학교에서 요구하는 내용으로 연수가 진행되니, 우리 학교 교직원이 연수의 주인공이 되어 좋았고, 또한 함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려고 머리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대 내포캠퍼스에 ‘27학번 신입생’부터 다닐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제51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이날 충남대와 체결한 협약을 거론하며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은 민선6기 때부터 시작한 도정 10년 숙원 사업이나, 민선6·7기에 체결했던 협약은 캠퍼스 설립의 가장 큰 걸림돌인 국립학교설치령을 개정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맺어진 엉터리에 불과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지사 취임 이후 이 규제를 풀어달라고 총리께 강하게 요구해 지난해 개정을 이뤄냈고, ‘충남 이름을 떼라’고 말할 정도로 충남대를 압박해 캠퍼스 이전 확답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이 결과 해양수산·수의축산 등 6개 전공학과, 3개 대학원, 4개 연구센터 1100명 정원 규모의 캠퍼스가 내포에 우선 신설될 예정이며, 충남에 소재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분야도 신설‧이전하게 될 것”이라며 “2027년에는 충남대 신입생이 내포캠퍼스에 입학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첨단 디지털시대 대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024학년도 영재교육 인공지능 수업자료’를 개발하여 영재교육기관과 초·중·고 각급 학교에 충남 미래교육 통합플랫폼인 ‘마주온’을 통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영재교육 인공지능 수업자료는 영재교육 또한 사회변화나 과학기술 발달에 따라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등 새로운 분야로의 영역 확대를 추구하면서 시작되는 AI·SW 영재학급의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이해·윤리(21차시) ▲활용·융합(60차시) 2가지 활동 영역으로 나누어 구성됐으며 충남교육청 승인 영재교육 기관 38기관 136학급 2,195명을 대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AI·SW 영재학급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개인별 수준차를 좁히기 위한 활동 중심의 인공지능 이해 교수·학습 자료 개발에 비중을 두었고, 현장에서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PPT와 학생 학습지 형태의 영재교육 인공지능 수업자료를 개발했다. 특히, 충남 영재교육에서는 미래사회 역량을 함양하는 영재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인공지능, 지속가능발전과 연계한 영재교육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9일부터 객관적 지표를 통해 도정 신뢰도를 향상하고 도민 생활에 밀접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롭게 단장한 충남 통계정보관을 충남데이터포털 ‘올담’을 통해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용자 중심의 통계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독성 및 접근성이 편리하도록 화면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통합검색 기능을 구현해 정보 검색 시 도 누리집, 올담, 통계청 등 다양한 사이트의 검색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사용자가 다양하고 시각화된 통계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충남형 100대 통계를 신설했다. 통계는 도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토지와 인구 △ 사회통합 △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고용과 노동 △주거와 교통 △농축어업 △산업 △환경 등 9개 분야 지표로 구성됐다. 도는 2022년 8월부터 충남데이터포털 ‘올담’ 대민 서비스를 통해 민간에 데이터를 개방하고, 공공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해 새로운 서비스 및 공공의 가치 창출을 하고 있다. 올담 대민 서비스 포털은 △데이터 제공 △데이터 활용 △통계 △소식 및 참여 △이용 안내 등 5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재일 충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충남 일본사무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지난 17일 저녁 일본 도쿄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류기환 MD그룹 회장, 서태원 삼공미건 대표, 이옥순 산옥스 대표 등 17개 충청 기업 및 협회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태어난 곳에서도 하기 어려운 일을 이역만리에서 이뤄내신 충청 기업인 여러분을 뵈니 가슴이 뭉클하다”라며 “여러분들은 충청의 대표이자 국가대표”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16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 충남 일본사무소를 언급하며 “일본사무소가 제대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재일 충청 기업인 여러분의 도움과 자문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일본사무소에서 해야 할 지원과 역할에 대해 가감 없는 의견을 주시는 것은 물론, 실제 몸으로 부딪치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비즈니스 노하우 등을 적극 전수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고품질 쪽파 및 종구 생산을 위해서는 생육 재생기 비료 관리와 병해충 방제가 중요하다고 18일 밝혔다. 양념채소 중 하나인 쪽파는 대표적인 인경채소 작물로, 전년도 파종해 월동을 거쳐 봄철 기온이 상승하면 신초와 새 뿌리가 자라나면서 생육이 활성화되는데 이 시기를 생육 재생기라고 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2월 평균기온이 평년 수준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쪽파 생육 재생기가 2월 중순 시작될 것으로 예측 중이다. 생육 재생기에는 10a(300평)당 질소(5㎏), 칼륨(3㎏)에 칼슘이 함유된 비료를 웃거름(추비)으로 주면 잎과 뿌리 생육을 촉진할 수 있지만, 적정 시비량을 초과하는 경우 신초와 뿌리가 상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낮 기온이 상승하면서 월동기에 고사한 잎 주변으로 잿빛곰팡이병과 흑색썩음균핵병 등이 발병할 수 있으며, 땅속에 잠복해 있던 뿌리응애 등 해충도 활동을 시작해 피해를 줄 수 있다. 병해충이 발생하면 쪽파에 등록된 플루디옥소닐(살균제), 디메토(살충제) 등의 적용약제로 발생 초기 방제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서관은 영유아기 독서문화진흥 생태 여건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영유아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에 대한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홍성시니어클럽과 협업해 추진한다. 참여 대상은 홍성군 홍북읍에 소재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중 올해 시범 운영에 참여를 희망한 9개 기관이다. 홍성시니어클럽은 충남도서관에 5명을 배정했으며, 배정된 5명의 장년층 활동가는 오는 11월까지 기관별로 주 1∼2회 찾아가 책을 읽어주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충남도서관은 영유아가 책과 친숙해질 기회를 마련하고 이야기를 매개로 세대 간 간격을 좁히는 역할을 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최근 충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공간정보사업 공유 등을 위한 ‘도·시군 공간정보 업무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도는 주요 업무 추진 계획 공유, 협조 사항 전달, 안건 논의, 시군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도는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추진하는 공간정보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각 시군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주요 협력사업은 △공간정보시스템(3종) 활성화 △미고시 등 지명 정비 △시계열 정사영상(국토 변화) 구축 △지하시설물(상하수도) 전산화 △중앙부처 공모사업 대응 등이다. 특히 오는 4월부터 도민에게 새롭게 개편해 △부동산 정보 △실거래가 및 전세 가격 △항공사진 △미세먼지 △실시간 버스정보 등을 제공하는 ‘충청남도 공간정보 포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도 관계자는 “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국토 변화 모습을 연도별로 제작해 도민에게 서비스하는 ‘시계열 정사영상 제작사업’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군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해외시장 진출 확대 교두보 설치 등을 위해 일본을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6일 저녁 일본 게이오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재일충청협회 신년하례회에 참석, 교민들의 건승을 기원했다. 김 지사와 시도 도민회 회장단, 일한친선협회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류기환 재일충청협회 회장 신년사, 김 지사 축사, 감사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가서만금’이라는, 고향 소식이 황금 만 냥만큼 소중하다는 옛말이 있다”라며 △민선8기 1년 8개월 동안 국내외 기업으로부터 약 19조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국비를 민선7기 때보다 2조 원 늘려 10조 원 시대를 개막하는 등의 “고향 소식을 보고”했다. 이어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꺼내든 뒤 “양반 기질이 있는 충청은 염치와 체면을 중시하다 보니 항상 뒷전으로 밀리고, 경쟁에서 양보하며 발전이 저해되는 부분이 있다”라며 “열정과 역동성을 갖고 충청도민이 함께 새로운 시대 열어 나아가자는 뜻에서 민선8기 슬로건으로 정했다”라고 말했다. 올해 도정과 관련해서는 △농업·농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을 세계인이 찾는 명품 공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도의 발걸음에 충청 출신 재일 교민들이 힘을 보태고 나섰다. 일본을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16일 일본 게이오 플라자 호텔에서 류기환 재일충청협회 회장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홍예공원 충남도민참여숲 조성 헌수 성금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일충청협회의 도민참여숲 조성 헌수금 기부를 통한 고향사랑 및 나눔 실천을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재일충청협회는 도민참여숲 조성 헌수금 2000만 원을 내년 3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나눠 낸다. 도는 도민참여숲 헌수 기념행사 등에 재일충청협회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교민 단체가 도민참여숲 조성에 동참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도는 해외 단체 및 개인 등의 추가 참여 등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앞으로 도민참여숲을 만들 때 재일충청협회 숲도 조성, 여러분들이 고향에 오실 때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헌수금 기부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올해부터 2026년까지 도의원에게 지급되는 의정활동비 인상 여부 최종 결정을 앞두고 도민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6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김기영 도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장과 발표자 4명, 방청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지난해 말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광역의회 의원에게 지급되는 의정활동비가 월 150만원 이내에서 200만원 이내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인상 여부 최종 결정을 앞두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는 인상 찬성측 발표자 2명과 반대측 발표자 2명의 발표에 이어 상호 토론 및 방청객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도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오는 21일 제2차 회의를 열고, 공청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의정활동비 인상 여부를 최종 결정해 도와 도의회에 통보할 예정이다. 의정활동비는 지방의원이 의정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거나, 이를 위한 보조활동에 사용되는 비용을 보전하기 위한 명목으로 지급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국가유산 정책체계 대전환에 발맞춰 선제대응을 통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충남형 국가유산 정책 추진 전략’ 마련에 나섰다. 도는 16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도 관계자와 장헌덕 문화재위원, 김기주 한국기술대 교수 등 자문위원,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국가유산 정책체계 개편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은 국가유산기본법 제정 등 국가 정책 변화로 60년간 사용해 왔던 ‘문화재’ 명칭이 ‘국가유산’으로 변경되고, ‘국가유산 체제’로 대전환됨에 따라 추진한다. 국가유산기본법은 오는 5월 17일 시행될 예정으로, 명칭 변경 뿐만 아니라 분류체계가 문화유산, 무형유산, 자연유산으로 세분된다. 기존 지정·등록문화재 중심 보호 체계는 미래 잠재적 유산과 비지정 유산들까지 보호하는 포괄적 보호 체계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수립하는 기본계획에는 도내 국가유산 정책환경 조사, 충남형 국가유산 정책 비전 연구, 유형별·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길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신협, 특화시장 복구 성금 1억5천만 원 전달 등 16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신협, 특화시장 복구 성금 1억5천만 원 전달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이하 신협재단)이 특화시장 화재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신협재단은 지난 15일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 63개 신협과 협력해 마련한 1억 5천만 원의 성금을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우욱현 신협재단 상임이사, 양준모 신협중앙회 이사, 김철수 신협대전지역협의회장, 윤여경 신협충남지역협의회장, 서천지역 7개 신협 이사장, 서천특화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협재단이 기탁한 성금은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와 화재로 피해를 본 조합원에게 전달돼 현장 복구 및 구호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서천특화시장 상인과 조합원들의 일상이 빠르게 정상화되길 바란다”라며,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처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협재단은 성금 전달에 앞서 지난 1월, 서천특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문화관광 명품도시 조성을 목표로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업무계획과 연계한 과제 발굴 및 추진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주재로 국 소속 부서장 및 팀장, 산하 공공기관 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체부 업무계획 대응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올해 문체부 업무계획 대응 방안, 정책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도와 산하 공공기관은 토론회에 앞서 지난 6일 문체부가 발표한 5대 핵심과제를 면밀히 분석해 도 중점과제에 접목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사업 발굴에 주력해 왔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응계획을 구체화했다. 내년도 문화체육관광분야 정부예산 확보대상 사업은 총 97건으로 신규 22건, 계속 75건이며, 2024년도 확보액 1823억원보다 72% 증액한 3137억원을 목표액으로 설정했다. 세부적으로 도는 백제고도 보존관리 및 한옥건축 활성화 1409억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 경기장 확충 115억원, 충남 시청자미디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