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도내 83개 고등학교(일반고, 특목고, 자사고) 업무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추진 상황 점검 컨설팅 및 역량 강화 연수를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지난 9월 3일 아산을 시작으로, 9일 덕산, 12일 공주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4월과 7월, 2회에 걸쳐 학교별 고교학점제 추진 자체 점검 자료를 고교학점제 전문지원단이 검토한 후, 학교별 준비 상황을 밀착 지원하고 개선·보완 사항을 컨설팅하는 자리다. 또한, 권역 내 지역혼합 학교 규모별로 모둠을 구성하고, 모둠별 운영 사례와 현안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고교학점제 실무를 담당하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학교 규정 및 체제 정비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편성·운영 △진로·학업 설계 지도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학교 문화 및 공간 조성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한 연수가 진행된다. 아울러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과 △모둠별 운영 사례 △학교여건에 따른 다양한 운영방법 공유 시간을 통해 각 학교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단위 학교 내 위원회 기능을 내실화하고, 학교 행정업무 부담을 경감하여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단위 학교 내 각종 위원회를 정비하여, 지난 9월 3일(화) 도내 전체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현재 충남 도내 학교(유치원)에서는 약 40여 개의 법정(비법정) 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 빈도가 낮은 위원회 역시 별도 조직하여 운영함에 따라, 적지 않은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초래했다. 그러나 이번 정비안 안내를 통해 기존에 안내한 위원회 통합 운영안을 현행화했으며 학교 내 위원회를 목적, 성격, 심의 범위 등이 유사한 10개 내외 법정(비법정) 위원회 중심으로 정비하여, 대표(통합)위원회 중심으로 통합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단위 학교에서는 개별 위원회의 명칭은 유지하되 대표위원회의 인적 구성을 활용하거나 신규 사업으로 위원회 구성 시, 인적 구성표를 참고하여 적합성을 갖춘 대표(통합) 위원회가 그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윤표중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정비안을 통해 각 학교에서 유연하게 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초,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식 개최 등 5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천초,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식 개최 서천초등학교는 교사 개축 및 증축공사(옛 그린 스마트)를 마무리하고 지난 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지철 교육감, 김흥집 교육장, 내부 인사를 포함하여 약 40여 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서천초등학교는 2023학년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되어 사업비 87여억 원을 지원받아 50여 년 만에 1동 교사를 증·개축하게 되었다. 정부 인증받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쾌적하고 스마트한 교육 공간이 조성되었는데 원래 2층 건물이었던 본동 건물은 총 3층 32개 실로 증축되어 1층에는 유치원, 및 각 관리실, 역사관을, 2층과 3층에는 열린 도서관, 최첨단 방송실, 3, 4, 6학년 교실과 교사 연구실 등을 배치하였다. 김순임 교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완공된 새 건물에서 학생과 교직원은 충남교육청이 지향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수업을 실현해 나갈 것, 완공되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김지철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역재단, 3년 연속 경영실적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등 5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지역재단, 3년 연속 경영실적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김기웅/이하 지역재단)은 서천군이 실시한 ‘2024년(2023년 실적)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경영실적평가는 매년 출연기관 경영효율화와 경영개선 등을 위해 군의 의뢰를 받은 외부 전문기관이 지속가능성,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부문 분야에 대해 서면 평가와 현장실사 방식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경영평가는 재단이 2021년 출범한 이래로 3년 연속 최고 성적표를 얻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지역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명확한 경영 목표를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활성화 사업과 다양한 공동체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이바지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유승길 사무처장은 “첫 민간 사무처장으로서 내부 환경에 적응하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대응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도내 산란계 농장에서 생산된 달걀을 대상으로 위해물질 검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현재 도내에서 알을 생산하고 있는 산란계 농장 145곳을 집중 방문해 수거한 달걀 4350개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주요 검사 항목은 피프로닐, 비펜트린 등 살충제 34종과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 등으로, 검사 결과 살충제 성분 및 식중독균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와 함께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수거를 위한 농가 방문 시 살충제 및 동물용 의약품 안전 사용에 대한 홍보도 병행해 농가의 식품 안전의식을 강화했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이달부터 식용란 선별 포장업 등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는 달걀에 대해서도 검사할 예정이며, 위반 사항 확인 시 부적합 달걀 출하 중지 및 회수 등 긴급조치와 함께 해당 시설 등을 관련 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김영진 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와 철저한 사양 관리로 최근 5년간 위반 사례가 단 한 건도 없었다”라면서 “앞으로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오는 1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자살 예방 인식 개선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생명사랑문화제’를 개최한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여는 이번 행사는 ‘걱정은 끄고 오늘을 켜세요’라는 표제 아래 도와 계룡시가 공동 주최한다. 도민과 도·시군 관계 공무원,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생명사랑 일러스트 공모전 시상, 문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도내 5대 종교단체와 자살 예방 퍼포먼스를 진행할 계획이며, 가수 브이오에스(V.O.S) 박지헌의 음악회와 매직트리 엔터테인먼트의 마술쇼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기분 전환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 시간대 다목적홀에서는 계룡시가 주관하는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생명 이어달리기)도 진행된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생명사랑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 전시, 생명 사랑 퀴즈 등 체험관 등도 운영할 방침이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추석 명절 육류 성수기에 대비해 제수용·선물용 축산물 취급업소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 12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시군과 합동 단속한 결과, 위반 사항 4건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요가 늘어나는 명절을 앞두고 소고기·돼지고기 등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도축장 17개소, 축산물가공업소 25개소, 축산물 판매업소 76개소 등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 118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축산물 보관·판매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 표시 기준 준수 등 작업장 위생 △양념육 등 가공식품 안전성 등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사항은 △소비기한 위·변조 △폐기용 보관구역 미설정 △작업장 위생관리 미준수 △축산물 미포장 보관 등 총 4건이며, 도는 해당 업소에 대해 영업소 폐쇄, 영업정지, 과태료 등 엄정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양념육 등 선물용 가공품을 대상으로 한 성분 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수일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추석 명절 부정 축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위생 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4일 도 인재개발원에서 공중보건의사 236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대상자는 의과 110명, 치과 39명, 한의과 87명 등 총 236명으로, 인근 세종시 공중보건의사 13명도 대상자에 포함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 지침 주요 변경 사항 및 성인지 감수성, 성폭력 예방, 의과·치과·한의과별 전문의학 교육으로 진행했다. 현재 도내에는 올해 4월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 59명을 포함해 294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 중이다. 이들은 임기제 공무원으로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의 보건소, 보건지소, 공공병원, 응급의료기관 등에 배치돼 진료 업무를 담당하며 의료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공중보건의사 배치가 지속 감소하는 상황이어서 의료 취약지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면서 “직무교육을 통해 도민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와 시군 인사 업무 담당 직원들이 채용부터 후생복지까지 인사운영 개선방안 논의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인사업무 직원 50여 명이 참석하는 공동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김정민 행정안전부 사무관의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운영 방향’ 특강을 시작으로, 민선8기 도 인사업무 주요정책 설명 및 시군 인사운영 개선사례 공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올해 주요 인사운영 정책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 실현을 위한 인사제도 △하반기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내포신도시 시행 △후생복지 주요 추진사항 등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해 올해 인사부문 각 지표에 적합한 추진 전략과 함께 실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연수에 참석한 도-시군 공무원들은 “인사·조직 업무 최신 정보를 얻고, 업무 추진 시 고민해왔던 문제를 함께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성기 도 기획조정실장은 “지방시대 생존을 위해서는 ‘하나의 뿌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는 사회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찾아가는 권역별 사회재난 종사자 교육’을 9. 3.(화) 충청남도인재개발원에서 실시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충청권 사회재난 업무 담당자 및 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교육에서 행정안전부 수습지원과 김지민 서기관과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손아롱 교수는 사회재난 수습활동 및 위기관리 매뉴얼 작성법 등을 최근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기후변화, 도시기반의 노후화, 초연결사회로 사회가 더욱 복잡해짐에 따라 사회재난의 발생유형이 다양화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재난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초기 대응과 응급 복구, 이재민 구호 업무를 수행하는 지자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가 재난 관리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충청남도 관계자는 “언제든지 새로운 유형의 사회재난이 발생할 수 있어 초기대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어 재난관리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향후에도 행정안전부와 협업을 통해 재난 종사자의 역량 강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영신 한서대 교수를 비롯한 제3기 지속가능발전위원, 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3차 지속가능발전 지표 및 이행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에 따라 2년마다 도의 지속가능발전 지표와 이행계획의 성과를 평가하고 결과를 종합해 공표하고 있다. 이날 용역을 수행한 지속가능발전연구센터는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지표 달성률 추이를 분석하고 지난 2년간(2022〜2023) 지표 이행 성과와 현황을 발표했다. 분석 결과 목표 62개 지표 중 42%인 25개가 2030년까지 달성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지표는 △노력 필요 9개(17%) △많은 노력 필요 3개(5.7%) △아주 많은 노력 필요 16개(30.2%)로 평가됐다. 이는 지난해 기준 국제연합(UN)의 2030목표 달성 가능성인 15%보다 높은 수준이다. 주요 달성 가능 지표는 △동물복지 인증농장 △1인당 농림어법 지역내총생산(GRDP)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영재교육원, 국내 문화 체험학습 성료 등 4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영재교육원, 국내 문화 체험학습 성료 서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천의 인재, 지속가능한 미래과학을 담다’라는 주제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30명의 학생과 4명의 지도교사, 그리고 교육지원청 관계자 4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체험학습의 목적은 학생들에게 수학과 과학을 실생활에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서 이들 과목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는 것이었다. 또, 다양한 모둠 활동을 통해 공동체의식, 협동심, 리더십을 기르는 데에도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SK티움관, 세종문화회관, 국립과천과학관, 국립현대미술관 등을 방문하면서 첨단 과학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이렇게 실생활에서 수학과 과학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과학관에서 직접 실험도 해보고,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었다. 수학과 과학이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는데, 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군농촌지도자회, 농약 빈병 수거 활동 나서 4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군농촌지도자회, 농약 빈병 수거 활동 나서 서천군농촌지도자회는 지난 3일 13개 읍면 농촌지도자 회원 40여명이 모여 농약 플라스틱 빈용기 및 수화제 봉지 등 총 5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한국환경공단 충청지역본부와 민간위탁 수거업체와 함께 처리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안전한 영농폐기물 처리를 위해 지난달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회원들 대상으로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농약 안전 사용 및 영농폐기물 분리수거 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상진 회장은 “올 초부터 꾸준히 농약 빈병 수거 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 덕분에 안전히 영농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를 중심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깨끗한 서천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농촌지도자회는 13개 읍면 395명으로 조직된 군 대표 농업인 학습단체로서‘과학영농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농촌지도자’를 핵심가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농업·농촌 탄소중립 캠페인에 가장 선도적인 농업인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청소년수련관, 7일 청소년 어울림마당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지적 공무원 합격’이라는 공식이 올해도 통했다. 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는 개교 이래 총 230명의 지적직 공무원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해 13명이 지적직 공무원에 합격한 데 이어 올해 9월 기준 6명이 합격했다. 구체적으로 2019년 23명, 2020년 23명, 2021년 23명, 2022년 20명, 2023년 13명, 올해 8월 현재 6명 등 총 230명이 공직에 진출했다. 이들은 정부부처부터 광역‧기초단체 등으로 범위를 넓히고 있다. 무엇보다 충남지역에 187명이 지적 공무원으로 등용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처럼 지적공무원 합격 비율이 높은 이유는 지적(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에 유리한 덕분이다. 실제 충남도립대학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정한 실기시험장을 유치, 재학생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올해에도 실기응시 재학생 20명 중 전원이 합격했다. 이는 최근 5년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제공한 실기합격률 62.8%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n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9월부터 클라우드 기반의 '마주온 협업 서비스'를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충남미래교육통합플랫폼 마주온과 연계한 협업 기능으로, 교직원들의 업무 간소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마주온 협업 서비스’는 교직원들이 업무 문서를 공동으로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실시간 저장 기능을 갖춰 데이터 안정성을 높였으며, 언제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해 공동 작업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협업 서비스 도입으로 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간 자료 공유와 공동 작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화와 교직원의 업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마주온 협업 서비스는 교직원의 업무 방식 개선뿐만 아니라 업무 효율성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종이 없는 업무환경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충남교육을 실현하는 데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