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역 새내기 교사, 테마형 학습 시간 가져 등 19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지역 새내기 교사, 테마형 학습 시간 가져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새내기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서천 생태‧역사‧문화 이해를 위한 체험 중심 테마형 학습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천에 대한 지역 사랑 의식을 고취하고, 마을 자원을 활용한 수업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내기 교사들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송림산림욕장, 신성리 갈대밭,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 문헌서원 등 서천의 자연, 역사, 문화를 몸소 체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신규교사는 “교직의 첫걸음을 시작하게 된 서천을 둘러보고 이해할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연수로 아름다운 서천을 만끽하고 자유 학기 운영을 위한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했다”라며 “특히 다른 학교 선생님들과 많은 정보를 교환하는 기회가 되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서천의 새내기 교사들이 자연이 아름답고 역사와 문화가 깊은 서천의 매력을 느끼고 마을 교육 생태계를 잘 이해하여, 우리 학생들이 지역을 사랑하고, 올바른 인성을 서천의 미래인재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과 충청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19일 ‘노ㆍ사 한마음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교육청과 노조 봉사단 36명은 예산지역의 과수 농가를 찾아 사과나무 열매를 솎는 작업을 도왔다. 이관우 위원장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노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철 총무과장은 “무엇보다 노·사가 함께 지역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린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조와 함께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19일 천안 신부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문득(得): 꿈을 내어주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과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주최했으며, 도와 천안시, 신부문화거리상점가상인회가 후원했다. 김범수 도 여성가족정책관과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청소년, 도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진로 콘서트, 청소년 공연, 진로 체험,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로운 유형의 진로 체험 축제인 이번 행사는 기존의 홍보관(부스) 체험 형식이 아닌 지역사회 상점을 진로 체험 현장으로 운영해 청소년에게 생생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의사, 플로리스트, 보컬리스트, 특수분장사 등의 직업이 참여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진로 체험뿐만 아니라 학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심신이 지친 청소년들이 다양한 치유·휴식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역을 마련해 새로운 취미도 찾을 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19일 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하여 교육청 국·과장 등 30여 명이 광주시 소재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5.18 항쟁 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충남교육청에서는 2019년부터 매년 5월 18일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와 함께 사적지를 탐방하고 있으며, 올해는 5.18 자유공원 역사체험 후 민주 묘지를 방문하여 헌화와 묵념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교육청은 참된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다 영면한 5월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민주주의의 소중한 정신을 계승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5·18 관련 카드 뉴스 등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교원 직무연수 등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의 저항과 참여,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되새기고 있다. 그리고 학교로 찾아가는 독립운동사 교육, 향토사 교육을 강화하여 미래세대를 책임질 학생들이 민주주의 발전의 당당한 주역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전은 5‧18 민주 유공자분들의 고귀한 노력과 희생 덕분이다.”며, “우리 학생들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청각장애 학부모와 학교 간 의사소통을 위한 수어통역 서비스 지원을 더욱 확대한다고 밝혔다. ‘수어통역 서비스’는 충남교육청과 충남농아인협회가 협력하여 수어통역사를 자원봉사자로 위촉하고 도내 청각장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의 공지사항, 가정통신문, 행사, 학부모 상담 등에 대한 수어 통역을 지원하는 것으로 2021년 6월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서비스를 신청한 모든 청각장애학부모(52명)에 21명(전년대비 4명 확대)의 수어통역 자원봉사자를 연결하며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18일 새로 위촉된 수어통역 자원봉사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학부모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수어통역서비스 지원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항성 헌신해 주시는 수어통역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교육공동체의 작은 불편함 하나도 놓치지 않도록 세심한 지원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도내 지역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입진학 특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에는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당진시 학생과 학부모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고입진학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도내 15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찾아가는 특강 중 5번째로 ‘우리 아이 꿈을 이루는 고등학교 진학과 공부법’ 주제 특강과 ‘고등학교 입학전형 안내’ 등을 진행했다. 교육청에서는 고입전형 길라잡이와 교육감전형 바로알기 소책자 등 진학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진학지도를 지원할 계획이며, ‘찾아가는 고입진학 특강’은 ▲23일 부여 ▲30일 보령 ▲31일 서천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행복한 학생이 성공하는 학생”임을 강조하며, “전문적인 진로지도 정보를 제공하여,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충남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18일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3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27개 등 총 80개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대회 3일차를 맞이하는 충남 선수단은 수영을 비롯하여 보치아, 디스크골프, e-스포츠, 육상, 조정, 역도 등에서 고른 기량을 보이며, 현재 전국 3위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스포츠는 잠재력을 발견하고 펼치는 좋은 방법 중 하나라며,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충남 선수단이 저마다의 장점과 잠재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업무 특성상 사건사고를 자주 접하는 경찰공무원들의 스트레스 관리 및 심신 치유를 위해 마음치유 3종 프로그램(찾아가는 힐링버스, 숲 힐링캠프, 2박 3일 마음치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음치유 3종 프로그램’은 자치경찰제 시행 3년 차에 접어들면서 민생치안 현장의 파수꾼인 일선 경찰관들의 자치경찰사무에 대한 수용성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찾아가는 힐링버스’는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공주병원과 협업하여 의료기기를 탑재한 버스로 도내 15개 경찰관서에 직접 찾아가 스트레스 및 신체 증상 평가, 호흡명상, 전문가 상담 등을 진행하는데, 146명의 직원들이 참여를 신청했다. 16일 도경찰청을 시작으로 이달 중에는 17일 아산경찰서, 30일 홍성경찰서, 31일 보령경찰서 순으로 현장을 찾아간다. 혹서기를 제외한 6∼9월 중 순차적으로 관서를 방문하여 9월 6일 천안동남경찰서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두 번째, ‘숲 힐링캠프’는 산림치유를 통해 치안 현장의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의 스트레스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으며, 참여를 신청한 80명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난달 충남도 내 발생한 산불의 피해가구를 돕기 위한 기관·단체·기업의 도움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도는 18일 도청 접견실에서 11개 기관·단체·기업으로부터 총 1억 879만 원의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방귀중 케이엠티엘에스 대표이사, 박종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장, 김기선 도체육회 부회장, 이영찬 동성건설 대표이사, 김태국 충청남도자율방범연합회장, 임수흠 공주의료원장, 김희동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 사무처장, 송태성 한국후계농업경영인충청남도연합회장, 이경석 천안의료원장, 박일신 충청남도내포행정동우회장, 이정기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 성금 규모는 케이엠티엘에스 3000만 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2000만 원, 충청남도체육회 1134만 원, 동성건설 1000만 원, 충청남도자율방법연합회 810만 원, 공주의료원 750만 원,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 700만 원, 한국후계농업경영인충청남도연합회 500만 원, 천안의료원 447만 원, 충청남도내포행정동우회 338만 원, 충청남도 및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200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식물 피뿌리풀 신규 서식지 발굴 등 18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식물 피뿌리풀 신규 서식지 발굴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멸종위기식물인 피뿌리풀(Stellera chamaejasme L.)의 신규 서식지를 발굴하기 위해 제주도 동부 오름을 대상으로 전문가 합동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서식지 1곳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피뿌리풀 자생지로 알려진 제주도 동부 오름 지역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2개 지역(2개체)에서만 피뿌리풀 분포가 확인됐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종의 지역 절멸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해 정밀 조사에 착수했다. 내‧외부 전문가 26명이 피뿌리풀의 주요 서식지인 제주도 동부 약 30개 지역을 집중적으로 탐색한 결과 신규 서식지 1곳을 추가로 발견해 현재 국내에 분포하는 피뿌리풀은 3개 지역, 3개체로 파악됐다. 이번에 발견된 피뿌리풀 자생지는 할미꽃, 서양금혼초, 고사리 등이 혼재하며 일사량이 풍부한 초지로 1개체에서 약 30여 개의 줄기가 올라와 있었다. 각 개체는 약 1㎞의 거리를 두고 분포하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8일 기술원에서 치유농장주 20여 명을 대상으로 치유 서비스 제공 대상자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예방관리사업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치매 및 치매 환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활동적 특성에 맞는 적절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했다. 이날 이석범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장은 치매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이성아 순천향대 교수가 ‘치매의 인지적·활동적 특성’을, 정윤주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 팀장이 ‘그룹 활동 운영계획 수립 및 사례’를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김창희 도 농업기술원 생활농업팀장은 “이번 교육은 농장주가 질병과 대상자의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치유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새로운 수요처를 발굴하는 기회로 마련했다”라면서 “치유농장 활성화와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달 치매예방관리사업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 공무원, 농장주 등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프로그램 운영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 도내 14개 시군에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8일 당진 소재 농가와 기술원 시험포장에서 봄 작형 상추 우량계통 지역 적응 및 신품종 이용 촉진사업 공동연구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연구 과제로 수행하는 우량계통 지역 적응 시험은 계통별 우수계통을 선발하기 위해 도 농업기술원, 대학교수, 종묘회사, 엽채류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국내에서 육성한 우량 상추 11계통을 대상으로 기존 품종과 재배 적응성, 생육 특성, 상품성, 맛과 선호도 등을 비교 평가해 지역에 가장 적합한 계통을 선발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기존 재배 품종인 ‘선풍골드’, ‘수퍼선풍’보다 고온기 시설 재배 시 적색 발현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개선한 ‘참흑치마’가 농가의 관심을 모았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현장 평가회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전문가 및 농가 의견 등을 반영해 도내 재배 적합성이 가장 뛰어난 품종을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 농업기술원은 신품종 이용 촉진사업을 통해 ‘진미적치마’, ‘참흑치마’, ‘진풍흑치마’, ‘갈맷빛’ ‘진갈매’ 등 5품종을 재배 농가에 신속히 보급할 예정이다. 최경희 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내 균형발전 기본계획 및 개발계획 수립 등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는 균형발전위원회가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균형발전위원회’를 열어 제9기 위원을 위촉하고 안건을 심의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의원, 도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위촉식,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제9기 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2월 균형발전위원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일부 개정한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했다. 주요 개정 사항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 확보를 위한 기존 민간 위촉 위원 수 확대, 효율적 안건 심의룰 위한 소위원회 설치 등이다. 민간 위촉 위원 수가 기존 10명에서 30명 이내로 늘어남에 따라 도는 이날 대학교수, 관련 기관·단체 연구원, 기업인 등 전문가 29명을 위촉했으며, 도 정무부지사 등 당연직 위원 11명과 도의원 9명 등을 포함한 이번 제9기 위원회 인원은 총 49명이다. 이날 첫 정기회의에서는 제9기 위원회 구성 및 운영계획, 도 균형발전 사업 현황 등을 공유했으며,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는 18일 취약계층 등 10가구에 사랑의 땔감 25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땔감은 올해 성주산 작업임도 사업지 내 임도사업을 통해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수거해 마련했다. 연구소는 성주 3리 지역주민 중 독거노인과 형편이 어려운 가정 1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2.5톤씩 전달했다. 보령사무소 관계자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통해 최근 난방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17일 아산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들을 대상으로 ‘중등 직업교육 이해 연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학생이 올바른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담임교사들의 효과적인 진학지도 방안 등을 공유했다. 현재 충남 직업계고 정책으로는 ▲글로벌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해외 현장학습(호주 50명, 독일 10명) ▲고등학교 재학 중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이론과 현장 실무를 배우는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12교) ▲고졸 취업 후 학습을 원할 경우 국가가 지원하는 선취업 후학습 제도(장학금 지급, 재직자 특별전형 등) ▲1인 1국가기술 자격 취득 ▲우수한 기능인 양성을 위한 기능경기대회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중등 직업교육은 매년 고입전형 시기에 직업계고 선생님이 중학교를 방문하여 직업계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만 소규모로 모아 입시설명회를 하다 보니 실제로 담임교사들은 직업계고의 정책과 진로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직업계고의 다양한 정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진학지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