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민선8기 1호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또 다른 대동맥이 될 아산만 순환철도 건설과 국립경찰병원 분원 2028년 개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김태흠 지사는 2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아홉 번째 일정으로 아산시를 찾아 정책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아산이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정책 현장 방문은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를 조성 추진 중인 KTX 천안아산역 인근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서 가졌다.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는 미래차 핵심 부품인 반도체에 대한 시험·인증·평가를 지원, 국내 반도체 기술 자립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 센터는 5696㎡의 부지에 연면적 4000㎡, 지하 1·지상 4층 규모로 399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다. 2026년 개소를 목표로 올해 건축설계 공모 및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8월 착공한다. 김 지사는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차량용 인공지능 반도체산업 기반이 조성돼 충남이 자율주행 등 미래차산업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책 현장 방문에 이어 아산 평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베이밸리 메가시티 사업을 통해 아산만 일대를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생산하는 제2의 수도권으로 만들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2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아홉 번째 일정으로 아산을 방문, 차량용 반도체 종합 지원센터 건립 정책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등을 진행했다. 언론인 간담회 등을 통해 김 지사는 “아산은 충남의 중추가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떠오르는 태양의 도시”라며 “우리나라 미래 첨단 산업을 이끌어가는 도시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민선8기 핵심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를 꺼내들며 “미래 최첨단 산업은 아산만 일대에서 이끌어 나아가고, 아산만을 중심으로 한 충남과 경기는 대한민국 제2의 수도권이 되며, 미래 먹거리를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큰 그림을 그리고 하나하나 채워 나아가겠다”라며 올가을 경기도와의 논의를 통해 세부 사업을 1차적으로 선정·공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2023 유아 한마당 축제 개최 등 2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교육지원청, 2023 유아 한마당 축제 개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은 지난 1~2일 관내 17개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 한마당 축제를 운영했다. 유아 한마당은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14개 지원청 중 유일한 유아 대상 놀이 잔치다. 이 축제는 건강한 신체활동과 다른 사람과 더불어 상호작용하며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를 주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숲 체험활동은 서천교육지원청이 환경교육 시범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자연을 체험하고 숲의 소중함을 놀이로 알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계획했다. 이 축제 참여한 한 교사는 “평소 자연 숲 체험활동이나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권역별로 유치원 간 소통의 시간은 가졌는데 이번처럼 서천 전체 유아들이 만나는 시간은 없었다”라며 “친구들을 만나고 자연에서 함께 소통하며 즐겁게 놀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의미가 더 크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국립생태원-롯데월드 아쿠아리움&서울스카이 업무협약 체결 - 생물다양성 및 보전 연구를 위한 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일 충남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15개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및 각 시군지사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자연재해 대비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장마철 집중호우와 영농철 농업 가뭄에 대비해 예방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재해 대비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재해 대비 현지 사전 점검 시 도출된 지적사항과 수범 사례를 공유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 관리 능력을 제고했다. 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수자원관리부장이 안전한 수리시설 관리 방안과 공사의 자연재해 대비 안전관리 방안을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별 응급 장비·자재 등 비축 현황과 지사별 연락 체계 구축 현황 등을 시군과 공유하고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이번 회의로 시군 및 공사 간 자연재해 대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도내 농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은 “지난해 농업 가뭄과 호우 피해로 농민들이 영농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은 만큼 올해는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결손 해소와 문해력 향상 지원을 위해 온라인 시스템'온생각'을 금년 하반기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고도구어’란, 사고 및 논리 전개 과정을 담당하며 글의 주요 내용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언어능력(의사소통)의 신장을 위해 필요한 기본적 단어를 말한다. 교육청에서는 인하대학교(교수 신명선)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교과서 기반 등급별 사고도구어 목록을 개발했는데, 구체적으로 초·중등 교과서 총 361권의 내용분석(총 어절 수 2,665,037개, 총 단어 수 376,995개)을 통해 사고도구어 1,387개를 추출했으며, 사고도구어의 빈도 및 난이도에 따라 1~4등급으로 수준을 설정했다. 이를 토대로 ‘이해➡확장➡활용➡적용’의 4단계 학습자료를 개발하여 교육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사고도구어 활용 수준 진단 ▲학생 개인별 맞춤형 학습 제공 ▲진단 및 학습활동 이력 관리 등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온생각'시스템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2일 예산에서 ‘교과서 기반 등급별 사고도구어 목록 개발 및 사고도구어의 의미와 활용 지원 자료 개발 방향에 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도내 학교지원센터 담당 장학사 및 주무관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학교지원센터 확대 및 고도화를 위한 ‘2023 상반기 학교지원센터 운영 평가회’를 제주도 일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상반기 학교지원센터 운영 평가(연수, 분임 토의) ▲하반기 학교지원센터 업무추진 방향 협의 및 계획 수립 ▲타 시‧도 학교지원센터 우수기관 방문(제주교육지원청) 등이 이뤄졌다. ‘도내 14개 시군별 학교지원센터 확대 강화’는 18대 김지철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충남교육청은 학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학교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원 인력을 보강하고, 담당 인력의 행정업무 처리 전문성을 확보하며, 교육지원청의 업무 효율화 및 자동화를 위한 디지털 기반 업무처리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충남교육청은 올해 교육부 업무경감 및 효율화 중심 교육청으로 선정돼 교육부 국정과제인 교원 업무경감과 관련된 다양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심상용 정책기획과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현장 지원 역할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교육 대전환 시대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 안착과 현장 수업 나눔, 활성화 지원 방안 모색 등을 주제로 1일 ‘중등 수업혁신지원단 생각나눔 자리’를 운영했다. ‘중등 수업혁신지원단’은 수업나눔과 수업방법 개선을 위해 교실수업 연수, 수업공개, 수업컨설팅 등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수업전문가 모임으로, 도내 중·고등학교 교사 7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생각나눔 자리에서는 ‘충남온수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업컨설팅, 디지털기반 AI활용 수업, 수업혁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 수업 활성화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교과별 모둠 토의를 통해 교내외 수업공개 및 수업나눔 문화 조성 방안과 수업공개에 따른 수업분석·관찰 관점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자발적 수업 연구와 수업 나눔 등의 수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지원단들을 격려하고, “학생 주도성 인식과 미래교육 체제 전환 실현을 위한 수업혁신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일 유기데이를 맞아 도청에서 충남친환경농업협회와 함께 친환경 완숙 토마토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친환경 농산물 나눔 행사는 직원들의 출근 시간에 청사 입구에서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평소 소비자들에게 생소한 유기데이의 의미를 알리는 등 소비자 인식을 제고했으며, 지역 친환경 농산물 홍보를 통해 소비 확대를 도모했다. 또 도의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인 ‘더이로운충남’의 토마토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브랜드는 물론, 농산물 안전성을 다시 한번 인식시켰다. 아울러 도는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홍북농협 하나로마트와 홍성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더이로운충남’ 친환경 농산물 과일류·채소류 등 20여 가지 품목을 대상으로 20∼30% 할인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산물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국악인 김덕수·박애리 씨, 7인조 아이돌 가수 빌리, 배우 박시후 씨가 오는 9월 열리는 ‘2023 대백제전’을 국내·외에 알린다. 도와 (재)백제문화제재단은 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해 신광섭 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 김성철 총감독, 홍보대사, 기자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성공적인 ‘2023 대백제전’ 개최를 위해 각종 홍보 행사 참여 및 홍보영상 촬영 등 국내·외에 대백제전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백제전이 세계적인 명품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홍보대사 분들도 최선을 다해 2023 대백제전을 국내를 넘어 전세계에 알려 달라”고 부탁했다. 국악인 김덕수 씨는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축제의 홍보대사로 위촉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사물놀이를 전세계에 알린 것처럼 2023 대백제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화답했다. 김 씨는 사물놀이 창단 이후 전 세계를 순회하며 연간 150회, 총 5000회가 넘는 공연을 펼치는 등 한국의 국악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서 금산군, 금산소방서 등과 ‘2023년 재난 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공장 화재로 인한 복합 재난을 가정, 관계기관별 신속 현장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했다. 훈련에는 도와 금산군, 금산소방서,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등 15개 기관·기업 28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재난 초기 피해 확산 방지 시스템 작동 점검을 위해 도와 금산군, 소방과 경찰 등 1차 대응 기관이 재난안전통신망을 연계해 합동으로 진행했다. 또 도 보건환경연구원, 금강유역환경청 등이 참여해 대기 오염이나 화학물 유출에 대비한 훈련도 실시했다. 도는 이번 훈련을 통해 드러난 재난 현장 대응 매뉴얼 상 단계별 취약점을 분석, 보완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한율 도 자치안정실장은 “최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대형 화재로 생산시설 소실 피해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타격을 주고 있다”라며 “이번 훈련은 도내 대형 화재 대응력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인천 충남도민회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김태흠 지사는 1일 도청 접견실에서 이재욱 재인천 충남도민회 회장 등을 접견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4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이재욱 회장은 300만 원을 기부하고, 오남섭·순성기·한순구·서인원 재인천 충남도민회 상임부회장, 임광표 재인 당진시민회장, 전해문 재인천 금산군민회장, 강병찬 재인천 대전광역시민회장, 이상락 재인천 부여군민회장, 구자영 재인천 충남도민회 명예회장, 이종열 재인천 세종특별자치시민회장, 강명희 재인천 충남도민회 사무총장 등은 각각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재욱 회장은 “타지에 거주하면서 고향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충청남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라며 “많은 향우들이 충남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태흠 지사는 “재인천 충남도민회 향우들의 애향심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도민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을 세계인이 찾는 명품 공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도민과 함께 본격 추진한다. 홍성·예산군과 협약을 맺고 2025년 상반기 완성을 다짐하고,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한 첫 릴레이 헌수 기증식을 통해 도민 참여 문을 열었다. 김태흠 지사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홍성·예산군은 내포신도시 정주 환경 개선 등을 위해 2025년 상반기까지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마스터플랜 수립,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명품화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협약 당사자와 공동으로 부담하는 등 사업 추진을 총괄한다. 홍성·예산군은 헌수목·조형물 접수·심의 및 식재 등 마스터플랜에서 제시된 사업을 추진하고, 소요 비용 공동 부담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협력·지원키로 약속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서는 이종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장, 백남성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송용훈 KB국민은행 충청지역그룹 대표 등 1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안전체험관은 오는 26일까지 체험객 대상 ‘안전! 세 컷’ 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체험관 1층 스마트가든 포토존에 설치한 촬영기기로 사진을 촬영하면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해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안전체험관은 이번 이벤트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 체험에 대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암 체험지원팀장은 “충남안전체험관은 지진, 태풍 등 각종 재난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종합 시설”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온 가족이 안전을 체험하고 추억도 쌓길 바란다”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충남안전체험관은 누리집과 대표전화를 통해 자세한 이용 방법을 확인하고, 예약도 할 수 있다. 충남안전체험관은 이와 함께 큐알(QR)코드를 이용해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체험객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위기 경보 하향 조치에 따라 충남안전체험관 체험객이 급증, 지난달 말까지 총 3만 2196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 7265명에 비해 86.4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도와 시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충청남도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했다. 도는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 및 자주재원 확충방안 모색을 위해 매년 지방세정 연찬회를 추진하고 있다. 첫날에는 신세원 발굴 등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각 시군의 우수 연구과제 발표와 소통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실시했다. 연구과제 발표는 15개 시군이 제출한 연구과제 중 1차 서면 심사로 상위 5건을 선정해 실시한 것으로, 현장 발표심사로 전달 능력과 토론 대응력, 청중관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둘째 날에는 지방세 체납징수 실무 등 전문가 특강, 지난해 지방세 체납평가 우수시군의 효율적인 체납징수 기법 사례 발표를 진행해 각종 징수 활동 강화를 위한 체납정리 방법을 공유했으며, 고질 체납자 대상 징수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첫날 연구과제 발표 결과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탄소중립 시대, 신성장동력 K-로봇 신속한 과세도입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청양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인권협의회는 1일 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제2차 인권제도분과 워크숍을 개최하고, 시군 인권제도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삼열 도 인권위원장, 박기남 충남인권협의회 인권제도분과 의장 및 분과위원, 배은경 한뼘인권행동 대표와 시군 시민단체 활동가, 정상영 국가인원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 교육협력팀장, 이동유 도 자치행정과장, 도와 시군 인권 담당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사례 발표, 분임토의, 토의 결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사례 발표는 이성덕 광명시 인권센터장이 시군 인권제도 운용을 주제로 가졌다. 이 센터장은 2011년 광명시민인권조례 제정 이후 광명시민인권위원회와 광명시민인권센터를 설치하고, △인권침해 상담 및 조사 구제 △공무원 및 시 산하기관 등에 대한 인권 교육 △투표소, 수어통역, 자치법규, 간행물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인권영향평가 △인권증진위원회 및 시민단체와의 협치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분임토의는 시군별 시민단체 활동가와 인권 담당 공무원, 충남인권협의회 인권제도분과 위원들이 4개 조로 나눠 진행했다. 1분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