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8일 충남인권협의회가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세계인권선언 제75주년을 맞아 ‘2023년 충남인권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와 충남인권협의회, 대전인권사무소, 도교육청,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분과회의 결과 발표 및 토론,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우삼열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은 분과회의 결과 발표 및 토론에선 인권 제도, 민원 편의, 재난정보 접근 보장 등 3개 분과별 회의 결과를 공유했으며, 이를 토대로 이행 방안을 모색했다. 첫 번째로 박기남 충남인권교육협의회 공동대표가 인권제도 분과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인권제도 분과는 인권위원회 미설치 및 인권위원의 임기 만료에도 인권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있는 시군의 담당 공무원이 참여하는 시군 인권제도 기반 마련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시군 인권 담당 공무원과 지역 인권단체 간 협의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민원 편의 분과 발표에서는 배은경 한뼘인권행동 대표가 사회적 약자의 무인정보단말기 접근권 보장 여부를 보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된 동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8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15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전문가 초청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는 사과 다축형 재배 신기술의 창시자인 이탈리아 출신 과수 분야 전문가(컨설턴트) 알베르토 도리고니 박사를 초청했다. 디지털 농업을 위한 기계 전정 창시자로 특허를 보유하고 있기도 한 알베르토 도리고니 박사는 현재 다축 수형 등 사과농장 20㏊를 경영 중이다. 이날 알베르토 도리고니 박사는 △과수원 기계화 도입 시 수형별 전정·적화·적엽에 대한 효과 분석 △주요 수형별 특성과 생산성 비교 △기후변화 대응 냉해 방지 기술 및 현장 적용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 이어 참석자들은 예산지역 선도 농가를 방문해 현장에서의 어려움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특강의 부대행사로 도내 사과 주산지에서 재배 중인 사과 국내 육성 품종 19종 및 사과 관련 가공품 전시를 추진해 농업인들이 품종별 특성을 이해하고 소비 경향에 맞는 품종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7일 본원 교육세미나실에서, 천안의료원, 공주의료원, 서산의료원, 홍성의료원 그리고 충청남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성과 공유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3월 보건의료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 이후 각 기관의 주요 연계・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업무 협력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2023년 주요 성과로는 의료원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도모하기 위한 긴급틈새 돌봄 서비스 연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건강 및 보건 교육, 사회서비스원 소속 시설 대상자 보건 교육,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보건의료 돌봄 서비스 연속성 확보, 복지 사각지대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으며, 각 기관의 사업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도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관계 유지가 중요하다는 논의 결과가 도출됐다. 조경훈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충남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원과 돌봄을 책임지는 사회서비스원의 긴밀한 연계・협력은 도민의 행복을 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소방본부는 올해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이아윤(천안신부초) 학생의 작품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내 초등학생들이 직접 그린 손 그림을 통해 겨울철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과 안전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지난 7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진행됐으며, 도내 각 소방서를 대표해 선정된 우수작품 32점 중 최우수상을 비롯해 입상작 19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이아윤 학생은 ‘불, 화재 골든타임 5분’이라는 작품으로 공감성, 작품성, 활용성 등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작은 도를 대표해 소방청이 주관하는 전국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각 시도를 대표하는 출품작들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상식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포스터를 통해 다시 한번 안전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충남소방도 도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재인증되며, 3회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은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 실사, 3차 교육지원청 및 시도교육청 검수 확인을 거쳐 인증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연구원은 심사에서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건환경 연구분야에 탄소중립을 연계한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보건환경 체험교실, 미래 진로설계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재인증됐다. 2017년 6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신규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1300여 명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올해는 찾아가는 보건환경 체험교실 운영을 추가해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내 유일 보건환경 연구기관인 연구원의 우수한 역량을 활용해 보건환경의 올바른 이해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화 해 지역사회에 진로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민선8기 김태흠 지사의 역점 공약인 세계적(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원산도 오섬(Awesome) 아일랜즈’가 제1회 공공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도와 보령시는 이날 서울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공공브랜드 대상 공모 시상식에서 21개 부문 중 ‘지자체 글로벌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해 진행한 이번 공모는 지난 10월 공모접수, 11월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 수상을 결정했다. 보령시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세계적 해양레저관광도시 개발 개념은 ‘원산도 오섬 아일랜즈(Awesome Islands)’로, 경탄할 만한 매력을 가진 원산도와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효자도 등 5개 섬을 지칭한다.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은 한글과 영어를 활용해 중의적으로 표현한 것을 비롯해 글로벌 관광도시의 이미지에 적합한 부분 등을 높게 평가했다. 원산도는 ‘원셋(One Set) 아일랜드’로, 해양레저와 생태, 예술, 치유, 청춘, 가족의 가치가 결합된 오섬 아일랜즈의 중심 섬으로…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중학교(교장 김유집)는 1학년 재학생들 대상으로 ‘수학·과학과 문학의 만남’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형 국어 수업을 진행해 화제다. 이는 수학·과학의 공식·진리·법칙이 문학의 제재로 사용된 작품들을 감상하고, 다양한 공식·진리·법칙 등을 활용하여 삶을 성찰하는 문학 작품을 창작하는 시간을 가졌기 때문이다. 해당 국어 수업은 ‘상대의 법칙(최양선)’의 작중 인물인 ‘중혁’의 발화 방식을 분석하는 것에서 뻗어나갔다. 일련의 사건들을 과학의 법칙에 빗대어 설명하고 수용하는 ‘중혁’으로부터 문학 작품 속 수학·과학적 요소를 뽑아냈다. 심화하여 ‘사랑의 물리학(김인육)’, ‘넓이를 구하는 공식(김준현)’이라는 시 작품과 ‘대리암(안성진 팀)’, ‘F=ma(안성진 팀)’이라는 노래 가사를 분석하였다. 이 과정을 통하여 문학과 수학·과학 융합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스스로 원하는 수학·과학적 공식·진리·법칙 등을 선정하여 삶의 문제를 설명하도록 하였다. 학생들은 수학·과학 교과 교사에게 자문하고, 미디어 등을 탐색함으로써 심화 학습을 하였다. 이후 자기 삶과 연결하고 문학적 상상력을 가미하여 작품을 생성하였다. ◇ 김대황 학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소방서, 겨울철 ‘부주의’ 화재 예방 당부 등 7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소방서, 겨울철 ‘부주의’ 화재 예방 당부 서천소방서는 겨울철 ‘부주의’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은 건조하고 강풍이 부는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불티가 인근 산이나 민가, 문화재 시설 등으로 날아가 인명·재산피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크다. 겨울철 발생하는 화재의 절반 이상이 ‘부주의’로 인한 화재인 만큼 평소 주변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부주의’ 화재의 주된 원인은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에 의한 것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쓰레기 소각을 금지하고, 산림지역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꽁초를 함부로 버리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김영배 서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라며“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예비 학부모 교육 운영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2024학년도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입학 예정 자녀를 둔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예비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초등학교 예비학부모 교육은 예비 초등학생들의 특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7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이전 공공기관의 내년 지역발전계획 수립 등을 위해 기관별 담당자와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내 이전한 공공기관 8곳의 업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올해 성과 공유 및 내년 주요 사업 설명, 이전 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 수립 지침 설명 및 의견 수렴, 지역인재 채용설명회 추진 방향 설명, 자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이전 공공기관은 △관세인재개발원 △경찰인재개발원 △국립특수교육원 △경찰수사연수원 △경찰대 △국방대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다. 이전 공공기관은 ‘혁신도시법’에 따라 관할 지자체장과 협의해 매년 지역발전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이에 도는 내년도 지역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기관별 업무 담당자와 소통하는 이번 자리를 마련, 기관별 지역발전계획 수립 방향을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송무경 도 공공기관유치단장은 “이전 공공기관과 논의해 지역발전계획에 지역산업 육성과 지역기업 활동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기업·지역대학·연구기관 등과 연계한 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라오스 행정수반을 만나 농업과 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넓혀 나아가자는데 뜻을 함께 했다. 해외 중앙·지방정부와의 교류·협력 확대 등을 위해 동남아를 출장 중인 김 지사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의 초청에 따라 라오스를 방문, 7일 손싸이 시판돈 총리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와 손싸이 시판돈 총리는 먼저 충남도에 파견된 라오스 계절노동자를 꺼내들었다. 김 지사는 “올해 라오스 계절노동자 118명이 왔는데, 내년에는 500명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손싸이 시판돈 총리는 이에 대해 “라오스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경제 발전에 대해 고민해 주고, 특히 계절노동자 충남 유치를 통해 라오스 국민이 일자리를 갖고 높은 수입을 올릴 수 있도록 해 준 점에 대해 깊은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와 손싸이 시판돈 총리는 또 탄소중립과 연계한 스마트팜에 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김 지사는 최근 참가한 제28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를 언급하며 “COP에서 메탄가스 문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7일 인재개발원 내 강의실에서 ‘2024년도 인재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 8기 도정 후반부로 접어드는 시기 도정 성과를 뒷받침하는 공직자를 양성하고 시대변화에 발맞춰 공무원의 직무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는 내년도 인재개발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진이 행안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수, 김양중 충남연구원 연구위원 등 전문가와 내부 관계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2023년도 교육성과 내년도 인재개발원 인재개발 운영 방향, 디지털 교육 등 최신 경향(트렌드) 모색 등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인재개발원 대표 교육 발굴, 지역 정서에 맞는 맞춤형 교육, 디지털 및 리더십교육 강화, 기존 교육과 다른 차별화 및 특화교육 실시 등의 의견을 제시하고 내년도 인재개발계획 수립에 반영해 줄 것을 제안했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내년 교육에 중점은 직무전문가 양성, 디지털 교육 확대, 직급별 리더십 함양”이라며 “핵심 인재 양성 및 도 인재개발원 대표 교육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올 한해 도민의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실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7-8일 이틀간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아듀 2023, 한 해동안 수고하신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라는 주제로 연찬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는 도를 비롯해 16개 보건소 및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아산 청년마인드링크 등 종사자 16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날인 이날은 정신건강사업 및 자살예방 사업 유공자 표창을 시상하고 업무로 지친 실무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힐링콘서트 공연을 관람했다. 둘째 날 오전에는 2024년 충청남도 정신 및 자살예방사업 주요업추진 방향, 각 센터별 2023년 통합정신건강사업 성과보고를 발표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실무자들의 심리회복지원을 위해 안면도 자연휴양림과 수목원에서 문화탐방 시간을 갖을 계획이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은은 “이번 연찬회가 실무자들의 소통과 나눔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도민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7일부터 8일까지 보령시 소재 비체팰리스에서 ‘귀어학교 수료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0년 1기 수료생부터 올해 10기 수료생 30여 명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 동안 어촌 정착에 대한 주제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도 우수 귀어귀촌인 현상용 씨와 이지상 씨의 귀어 노하우·경험담 공유와 귀어학교 수료생들의 어촌 정착과정 소개 등 귀어학교 운영 방향에 대한 수료생들의 의견 청취 등 예비 귀어인과 선배 어업인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충남 귀어학교는 현재까지 총 16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며 “간담회를 통해 귀어학교와 수료생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논의된 개선 방안을 기초로 귀어학교 수료생의 성공적인 어촌 정착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데이터가 행정,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마련됐다. 도는 데이터에 관심 있는 직원들이 최신 데이터 경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신 빅데이터 플랫폼의 이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연결의 비밀-임베딩을 주제로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 도 데이터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최신 데이터 경향에 능숙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해안을 세계인이 찾는 해양레저관광 명소로 조성하는 ‘서해안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조성 사업의 밑그림이 나왔다. 이 사업은 민선8기 김태흠 지사의 주요 공약 중 하나로, 도는 서해안 7개 연안 시군과 협력해 지속가능하고 차별화된 해양레저관광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는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자문위원,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안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플랜이슈가 그동안 추진 결과를 보고한데 이어 질의응답 및 자문,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보고에서는 권역별 추진 구상, 유형별 사업계획, 해양레저 관광벨트 집행계획 등 그동안 용역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자문위원 및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먼저, 권역별 추진전략은 거점활성화, 테마특성화, 주변연계화, 권역통합화, 기능지속화 등 5대 전략 33개 세부사업을 마련했다. 거점활성화는 핵심사업의 기능과 기반시설을 활용한 발전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