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터전이 될 첫 번째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이 문을 열었다. 도는 24일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서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1호 준공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부여군수, 도의원, 시·군의원, 도 농업기술원장, 관계 공무원, 청년농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청년농 맞춤형 사업 추진 상황 보고,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현황 보고, 현판식, 도지사와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민선 8기 ‘힘쎈충남’ 출범 이후 ‘청년이 찾고, 살아가는 농촌’, ‘돈 버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만들기 위해 스마트팜 조성 사업을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하나인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사업은 농작물 재배 역량과 영농 기반이 취약하고 소득이 적은 청년농업인이 도내에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해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한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1호 ‘온프레시팜’은 토양 없는 재배 방식인 에어로포닉스와 수열에너지를 접목해 화석연료 냉난방 대비 비용 절감 효과가 크고 병해충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속가능지역재단, 민·관 불법카메라 예방 합동점검 등 24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민·관 불법카메라 예방 합동점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김기웅, 이하 재단)이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단장 김애경)과 합동으로 불법카메라 촬영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불법카메라 설치를 통한 불법 촬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주민들이 안심하고 재단에 방문할 수 있도록 전문 탐지 장비를 활용해 재단 내 불법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지 점검했다. 여성친화도시군민참여단(단장 김애경)은 생활 속 불편 사항에 대한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는 단체로, 재단을 비롯해 서천군 공공시설의 불법 촬영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재정 재단 사무처장은 “불법 촬영 범죄예방을 위해 관련기관과의 합동 점검을 지속해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서천군 주민들이 재단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장항고,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개최 장항고등학교는 지난 2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의 적성과 예술적 잠재능력을 찾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24일 인재개발원 내 강의실에서 ‘2024년도 인재개발계획 도·시군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도·시군 및 세종시 교육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올해 추진 현황 설명, 내년 인재개발계획안 설명, 토론, 안내사항 전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올해 공무원 집합교육 추진 실적과 내년도 인재개발계획안의 세부 내용을 공유했으며, 내실 있는 내년도 인재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 인재개발원은 내년부터 기존 교육훈련계획의 명칭을 인재개발계획으로 바꾸고 인재 개발의 관점에서 교육 과정을 대폭 개편 추진할 예정이다. 또 올해보다 38개 과정을 확대하고 대상자도 1633명 늘려 총 110개 과정 1만 45명을 교육할 방침이다. 도 인재개발원은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검토·반영해 내년도 계획안을 수정·보완하고 다음달 중 확정해 각 부서와 기관 등에 공유할 계획이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올해 교육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추진한 전면적인 집합교육으로 교육 대상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재난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2023년 충청남도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도 재난안전관리체계 점검, 재난 분야 민간 단체·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및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충청남도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위원장인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위원회는 공동위원장 호선, 도 재난안전관리 추진사항 보고, 지역 위험분석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청남도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는 도 관계 공무원과 대학교수, 변호사, 구호단체,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각종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를 포함해 24명으로 구성, 운영 중이다. 이날 위원회에선 이갑상 한국안전문화관리협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뽑혔으며, 위촉 기간은 오는 2025년 4월 25일까지다. 이번 위원회에선 올해 4월 산불, 7월 폭우로 인한 재난·재해 발생 당시 협업 대응 상황을 살펴보고 개선·보완점을 논의하는 등 민관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도 재난안전관리 추진 상황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감사원 주관 ‘2023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전국 최초 8년 연속 최고등급(A등급)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감사원은 매년 중앙행정기관·자치단체 등 전국 218개 실지심사 대상 기관에 대한 감사기관의 활동 능력을 △기관의지 △기관역량 △기관실적 △감사활동 △감사겅과 △사후관리 등 6개 분야 24개 지표로 검증·심사해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도는 내부통제 기관의지 및 기관역량, 감사행정 독립성 확보, 공정한 감사체계 확립, 적극행정 지원 등 공직문화를 바로잡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이끈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와 함께 △도민 불편 해소 및 문제 해결형 시군 감사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사전 컨설팅 △공공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보조금 특정감사 등 다양한 감사 활동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배병철 도 감사위원장은 “올해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문제 해결형 감사, 먼저 찾고 개선하는 감사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자체감사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과 감사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과 충남개발공사 간에 신청사 건립과 관련 기초파일 공사 중 추가로 발생한 27억 3,700만 원 비용이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난 8일 회의실에서 열린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충남개발공사 대상으로 서천군 신청사 건립과 관련 기초파일 공사 중 추가로 발생한 비용 처리를 두고 약 20여 분간 설전이 벌어졌다. 이날 이 자리에서 김명숙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민주·청양)은 서천군이 27억 3,700만 원의 공사비를 미지급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김 위원장은 “돈이 완벽히 정산돼야 사업이 완료되는 것인데 받아야 하는 돈을 받지 못했다면 이 사업은 진행형”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돈이 완벽히 정산되지 못한 사업이 어떻게 마무리된 것이라 할 수 있냐”라며 “현재 이 사업이 진행인 것을 인정하냐!”라며 충남개발공사 박영환 관리 이사의 답변을 요구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충남개발공사가 서천군에 신청사 사용금지 가처분을 신청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이를 두고 서천지역의 한 시민단체는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철저하게 그 진상을 밝혀 책임소재를 규명하라고 일갈했다. 서천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화가 있는 날 7차 ‘문‧날 돋보기’ 성과 발표회 등 23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문화가 있는 날 7차 ‘문‧날 돋보기’ 성과 발표회 서천군과 (사)한국예총 서천지회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서천은 유(YOU) 문화애(愛) 유(YOU) ː 에코 서천애(愛)’의 일곱 번째 기획으로‘문‧날 돋보기’가 11월 27일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동안 서천에서 진행된 문화가 있는 날의 매회 진행했던 전반적인 행사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지역에서 문화예술분야로 활동하고 있는 ▲서천군립합창단 ▲예인스토리의 퓨전국악공연과 서천의 자연을 화폭에 담은 ▲수채화 그리기 ▲캘리그라피 꾸미기의 작품을 전시로 진행되며 ▲엄마손모래의 서천사랑의 샌트아트쇼로 진행된다. 공연과 이야기가 있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되며 매회 행사에 참여했던 진행요원들이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데이터분석을 통해 성과 공유와 환류추진을 계획하여 앞으로 서천이 문화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서천 문화 발전의 틀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서천지속협, 민·관 합동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전개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3일 아산 도고 청년마을에서 4개 시군과 ‘제1회 충남도청년마을 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아산시·홍성군·예산군·태안군 청년마을의 올해 성과 및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 청년마을 운영 활성화 방안을 찾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조원태 도 청년정책관, 최순의 아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을 비롯해 10여 명의 공무원과 청년마을을 운영하는 청년보조사업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내 4개 시군 청년마을에서는 타 시도 청년들이 도를 경험할 수 있는 지역살이와 예술·창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유주거, 공유오피스 등을 제공해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조원태 도 청년정책관은 “앞으로 정기적인 청년마을 상생협의체 운영을 통해 청년마을 사업을 활성화해서 많은 청년들에게 도내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청년들이 살고 싶어하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3일 본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지적측량성과 검사정리부 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도가 올해 5월 착수해 6개월간 진행한 지적측량성과 검사정리부 관리시스템 구축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주관 ‘제45회 지적세미나’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과제를 바탕으로 실행한 사업이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일선 시군구 지적측량 담당자가 수기로 작성·관리하던 지적측량성과 검사정리부를 전산화된 시스템으로 관리할 시 기존 일 평균 2시간 소요되던 업무를 5분 안에 처리할 수 있어 토지행정 업무 효율이 대폭 증대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도는 사용자 중심의 완성도 높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예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해 개선 의견을 반영하는 등 업무 환경에 최적화되도록 개발해 완성도를 높였다. 도는 지적측량성과 검사정리부 관리시스템을 내년 1월부터 정식 배포·운영할 계획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종이 대장으로 관리하던 정리부를 전산 관리함으로써 탄소 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도민에게 더 나은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도민 참여 숲을 조성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따뜻한 기부 참여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해 헌수금을 기부한 기업·단체·개인과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기업·단체의 헌수액은 △충남지역 산림조합 1억 원(이용성 본부장, 백승일 조합장 외 13명) △재인천충남도민회 6000만 원(이재욱 회장 외 14명) △단국대 5000만 원(박승환 부총장) △일진전기 3000만 원(황수 대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1000만 원(허명 회장) △충청향우회중앙회 1000만 원(모영배 공동대표) △삼호개발 1000만 원(심재범 회장) △스마트밸리산단 1000만 원(이종희 대표) △보령엘엔지(LNG)터미널 1000만 원(심성도 대표) △한국자동차연구원 1000만 원(나승식 원장) △충남 마른김가공수협·서천서면 마른김 가공협회·한국 마른김생산자연합회 서천지회 공동 1000만 원(이대희 조합장, 김인태 협회장, 이재수 지회장) △경남기업 500만 원(박석준 대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예산군 일원에서 온라인 유해환경 개선을 통한 청소년 디지털 범죄 예방 및 인터넷 청소년 유해매체 감시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시준 도 자치경찰사무국장과 감시단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선 주호진 대전보건대 겸임교수가 ‘청소년 사이버 범죄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감시단 활동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충청남도 인터넷 감시단원인 주 겸임교수는 이날 강의를 통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사이버 범죄를 과학적·체계적으로 분석해 사이버 범죄 수법과 양상을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행 법률 및 정책을 바탕으로 유해환경 감시(모니터링) 시 필요한 효율적인 대응 전략 및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또 이날 참석자들은 감시단원 활동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유해환경 감시단원으로서 장시간 건전하지 못한 미디어 시청으로 얻은 피로감을 덜고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단원 간 격려·소통의 시간을 갖고 청소년 보호 및 디지털 범죄 가담 예방법 등 정보를 교류했다. &n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민간 자본과 역량을 활용한 융복합 사업을 추진해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에 대응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 초부터 지넷컴퍼니가 제안하고 엠디엠(MDM)자산운용이 관심을 가지면서 추진된 사항으로 대규모 민간 시설 또는 유휴 공간 등을 활용해 일자리와 사람이 모일 수 있는 주거·일자리·여가 연계형 ‘인구 활력 생활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22일 도청 상황실에서 엠디엠자산운용, 지넷컴퍼니와 ‘지역 활성화 및 인구 활력 융복합 프로젝트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태흠 지사와 김인회 엠디엠(MDM)그룹 부회장, 장성수 엠디엠자산운용 대표, 이성한 지넷컴퍼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추진 경위 및 협약 내용 보고,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는 기존 보조금 방식 위주의 소규모·단발적 지역투자로는 지역이 원하는 대규모·지속가능한 지역 활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어려움에 따라 ‘재정과 민간 금융기업’이 결합해 일자리와 사람이 모이도록 하는 새로운 지역투자 방식이다.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 민주평통, 2023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 등 22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 민주평통, 2023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 -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 방향 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가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김성관 서천부군수와 상복자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협의회 사업 결과 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회의는 북·중·러 간 군사협력 강화로 한반도 위기 상황이 고조됨에 따라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국제 정세에 우리 정부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김성관 서천군 부군수는 “민주평통은 그동안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통일을 향한 주민들의 관심과 역량을 결집하는 역할을 해오셨다”며,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에 기반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상복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장은 “자문위원들이 지역사회에서 통일 담론 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연말까지 도내 6개 전통시장에서 해양수산부와 함께 하는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가 진행되는 전통시장은 대천항수산시장, 안면도수산시장, 당진전통시장, 광천전통시장, 태안 동·서부시장이다. 시장 여건에 따라 대천항수산시장과 안면도수산시장은 상시 개최, 당진·광천전통시장은 대규모 특별전, 태안 동·서부시장은 소규모 특별전으로 진행된다. 상시행사는 연말, 대규모 특별전은 오는 26일, 소규모 특별전은 다음달 3일까지 열리며, 이 기간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유재영 도 어촌산업과장은 “수산물 물가 안정과 소비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도 공식 사회관계망(SNS)이 ‘올해의 소통 대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방송통신위원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소통·마케팅 관련 시상식으로 전국 공공기관·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도는 최고상인 △‘올해의 소통 대상’ 대한민국 리딩 스타(LEADING STAR)를 비롯해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 대상(시리즈) △대한민국소통대상 기관별 대상(공공)을 받았다. 도는 콘텐츠 경쟁력지수, 소통지수, 모니터링(VOC), 운영성 등 평가 결과, 종합지수 86.75점으로 최고등급(S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도민의 의견을 물어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기획 영상 시리즈와 소방서, 병원선 등 잘 알려지지 않은 공무원의 일상을 조명해 공감대를 얻은 ‘공사다망’ 시리즈가 호평받았다. 무엇보다 도민이 참여하고 도민이 주도하는 콘텐츠 기획에 역점을 둔 소통 운영으로 도민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