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와 아산시,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정부의 글로컬대학 사업 최종 선정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 도는 5일 도청 상황실에서 글로컬대학30 선정 대응과 지자체‧산업‧대학‧연구기관 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경귀 아산시장, 유동훈 충남연구원장, 김승우 순천향대 총장,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손지호 한국바이오협회 산업지원본부장, 최성민 충남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승융배 충남라이즈센터장 등이 참석해 지역과 대학의 공동발전에 힘을 보탤 것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글로컬대학 최종선정 지원, 지역 산업분야 인재양성, 인적‧물적 자원 교류, 공동 협력사업 추진 등 지역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순천향대는 교육기간·패턴·전공 등을 스스로 설계하는 개인 맞춤형 교육시스템 기반의 대학혁신과 도 전략산업과 연계한 인력양성에 초점을 두고 실행계획 수립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이와 관련 도는 아산시, 순천향대와 공동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북도는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육성자금을 기존 1,300억원에서 1,600억원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소상공인육성자금은 대출이자의 2%를 충북도가 3년간 지원하는 저리 정책자금으로 지원대상은 충청북도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이며, 신규창업자의 초기 운전자금, 기존사업자의 경영에 필요한 운전자금 및 시설개보수자금으로 활용되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한층 완화할 예정이다. 대출한도는 5천만원 이내(착한가격업소는 7천만원 이내)로 대출금리는 금융회사금리에서 이차보전금리(2%)를 제외한 금리이며, 대출기간은 3년 이내 일시상환(1년 마다 기한연장 또는 3년 만기 일시상환)이다. 특히, 이번 소상공인육성자금 확대 지원은 지난 8월 31일 ‘제19차 비상경제 민생회의’에서 정부가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 방안에 발맞춰, 충북도가 선제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쉽지 않은 경제여건 속에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하여 확대방안을 고민했다”며 “소기업·소상공인분들이 따뜻한 추석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국내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탄소중립 실증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CCU) 기술 실증 전문 연구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기존 지역산업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는 물론 도의 탄소중립 대응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4일 도에 따르면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에 위치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원 기후환경실증센터 부지에 건설 예정인 연구시설은 해당 기술분야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로 구축될 예정이다. 사업은 올 하반기부터 2027년까지 5년간 460억원(국비 280억원)이 투입되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주관하되 한국화학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산학융합원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도는 탄소중립 실증 인프라 지원센터는 물론 연간 3000톤 규모의 이산화탄소 포집설비, 이산화탄소 생물전환설비인 미세조류 배양 반응기, 이산화탄소 광물전환 실증설비를 비롯해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CCU) 소재와 제품의 시험분석·평가장비 27종을 구축할 계획이다. 연구장비가 구축되면 기업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홍성군을 탄소중립과 친환경 관련 미래 신산업 혁신 거점으로 육성해 나아간다. 또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유치와 정주여건 개선 작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김태흠 지사는 4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열네 번째 일정으로 홍성군을 찾아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정책 현장 방문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와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홍성 발전을 위해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 △내포신도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조성 △홍예공원 명품화 등에 힘을 모아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홍성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은 홍북읍 대동리 235만 6000㎡의 땅에 2032년까지 4963억원을 들여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도와 홍성군은 이 국가산단을 탄소중립과 친환경 관련 미래 신산업 혁신 거점으로 육성키로 했다. 중점 육성 산업은 미래자동차, 2차전지, 인공지능(AI), 수소 등이다. 핵심 업종은 산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제1회 장항 맥문동꽃 축제장에 입주한 대다수 판매업체가 기대 이상의 판매량을 올리는 등 대박을 냈다. 특히 일부 업체는 주말 휴일에 준비한 재료가 소진돼 판매를 중단해야 하는 즐거운 비명을 내는가 하면 일부 입주 업체들은 이원화된 축제장으로 다소 아쉬운 판매 결과를 올리기도 했다. 군에 따르면 맥문동꽃 축제장 지역 먹거리 판매장에는 11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수제 맥주 판매장은 4개 업체, 농·특산물 판매장은 16개 업체, 체험장은 10개 업체 등이 참여했다. 지난 26일 주말 휴일에는 수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에 몰리면서 지역 먹거리 판매장은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한때 일부 업체는 먹거리를 구매하려는 관광객들의 긴 줄이 이어지는 진풍경도 연출되기도 했다. 이 업체 운영자는 sbn서해신문 취재진의 판매 상황이 어떠냐는 질문에 “한산모시문화제보다 몇 배 더 나은 판매량을 보인다”라며 행복한 미소가 입가에서 떠나지 않았다. 또 한 업체 운영자는 “대박이에요. 대박”이라면서 “업체들 모두 이번 축제 기간에 대박 났어요”라며 “저는 준비한 재료가 소진돼 판매를 중단해야 해 아쉽다”라며 마냥 행복한 표정을 보였다. 이는 주 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청년농업인 스마트농업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충남형 스마트농업 클러스터 조성에 힘을 모은다. 도는 31일 보령 베이스리조트에서 ‘2023년 스마트팜 청년 농업인 합동 워크숍’을 열고 스마트농업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식 및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도내 청년 농업인과 스마트농업의 육성·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생, 스마트팜 운영 청년 농업인, 선도 농가, 관련 업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이날 남윤선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강성민 우듬지팜 대표, 김한상 에버굿 대표, 서원상 그린몬스터즈 대표, 이영준 그린마스 대표, 정순태 그린플러스 대표이사, 조진형 아이오크롭스 대표 등 스마트팜 연관 기업 대표들과 충남형 스마트농업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기업은 도의 스마트농업 확산 정책과 발맞춰 시설 설계부터 생산·판매까지 스마트농업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농업 연관 산업의 성장과 청년 농업인의 스마트팜 창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충남혁신도시에 수도권 공공기관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손을 맞잡았다. 도는 30일 도청 상황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지원을 위한 공유재산 위탁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합동 임대 청사 건립 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김태흠 지사와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추진 경위 및 협약 내용 보고, 합동 임대 청사 조감도 입체(3D) 영상 시청,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합동 임대 청사 위탁 개발사업은 공유재산 개발 관리를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위탁해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자금 조달과 개발, 운영을 맡는 것으로 지자체가 초기 재정 투입을 최소화하고 필요 시설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는 방식으로 꼽힌다. 도는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이 내년 총선 이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전 속도가 빠른 임차기관이 우선 이전할 것을 전망하고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위해 선제적으로 이번 합동 임대 청사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도민의 공공행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내 광역새일센터에서는 8월 28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도내 시·군 새일센터 관리자급 상담사 16명을 대상으로 '조직관리자 레벨-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일센터 조직 특성을 반영한 관리자급 상담사의 조직관리 능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주희정 회장의 ‘조직 활성화를 위한 리더십 이해와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리더와 리더십, 변화의 시대, 성공을 위한 3가지 요소, 성공하는 개인과 조직을 위한 바람직한 리더십 10가지, 여성과 리더십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이영주 노무사(노무법인 해민)의 ‘관리자가 알아야 할 근로관계 관리’라는 주제로 노동관계법의 이해, 이슈별 대처방안 등을 교육했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새일센터 내 중간관리자의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민선8기 힘쎈충남이 출범 1년여 만에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 개막을 바라보고 있다. 내년 미래 지속가능한 충남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 추진 발판을 놓고, 충남의 하늘길을 열기 위한 첫 발걸음을 뗀다. 도는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올해 최종 확보한 국비보다 7600억 원 이상 더 거두는 성과를 올렸으나, 민선8기 3년차 도정 성과 본격 창출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추가 반영이 필요한 만큼, 국회 심의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2일 국회에 제출되는 2024년 정부예산안에 충남 현안 사업 관련 국비 9조 8243억 원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이번 확보액은 2023년 정부예산안 8조 6553억 원보다 1조 1690억 원(13.5%) 많고, 국회에서 최종 확정한 9조 589억 원에 비해서는 7654억 원(8.4%) 많은 규모다. 전 부지사는 “도 지휘부와 각 실국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편 결과 목표치(10조 원)에 근접하는 예산을 우선 확보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다음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50억원 규모의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업체당 지원 금액은 최대 1억원, 대출 기간은 2년(2년 거치 일시 상환)이며, 도는 업체와 은행 간 약정 대출 금리의 2%p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 정책자금인 제조업 경영안정자금을 대출 받은 업체 중 금융기관과 약정한 대출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업체이다. 단, 기존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설 또는 추석)을 대출받은 업체 중 이자 지원 만료 후 1년 미만인 업체는 이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 도내 은행과 상담 후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중소기업자금시스템에서 하면되고, 융자추천서를 발급받아 은행에서 대출받으면 된다. 권경선 도 기업지원과장은 “ 최근 계속되는 고금리 추세로 대부분의 제조 중소기업은 융자를 통한 경영 활동이 어려워 금리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정책자금을 적기에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차량용 융합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위해 반도체 설계기술(팹리스) 및 반도체 설계 도면을 제조용으로 디자인하는 디자인하우스 기업과 힘을 합친다. 도는 24일 도청 상황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 김서균 한국팹리스산업협회 사무총장, 김명환 쎄미하우(팹리스기업) 부사장, 김정인 코아시아세미(디자인하우스기업)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용 반도체 내재화 등 경쟁력 강화 상생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와 한국팹리스산업협회, 쎄미하우, 코아시아세미는 시스템 반도체 분야 국내 생태계 완성을 위한 상생발전에 협력한다. 먼저, 도는 중소 반도체 설계기술 기업의 차량용 반도체 다품종 소량생산 지원을 목적으로 24시간 운영하는 공공파운드리(반도체 제조전담 생산 시설)를 아산에 구축한다. 협회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 초기 단계에서부터 적용할 검증·확인 시스템 운영, 회원기업의 공공파운드리 활용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쎄미하우는 공공파운드리 활용 등 협력자 역할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고, 코아시아세미는 보유 역량을 활용해 공공파운드리 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 농산물 수출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열고 수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도의원, 전문가, 수출업체, 청년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발표,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상현 고려대 교수가 ‘수출 물류비 폐지에 따른 대응 방안’을, 서상교 우듬지팜 이사가 ‘스마트팜 운영 및 수출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와 수출 물류비 지원 폐지 관련 연구용역을 수행한 바 있는 이 교수는 수출 물류비 폐지 배경과 영향 분석 결과를 설명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 교수는 수출 물류비 대체 구상안으로 △수출조직 지원 △품질경쟁력 제고 △현장 수요 대응 강화를 제안했으며, 변화되는 무역 환경에 대응하는 시사점으로 △비대면 거래와 온라인 홍보 강화 △비관세 조치 대응 △현지 시장 판촉 강화 등을 내놨다. 이어 서 이사는 도내 최대 스마트팜 단지인 우듬지팜의 현황을 토대로 스마트팜 운영에 관한 현장의 이야기를 공유했으며, 토마토 수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내 광역새일센터가 22일 오후 2시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운영 활성화 및 유기적 협업 체계 마련을 위해 ‘2023년 경력단절예방지원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청남도 김범수 여성가족정책관과 충남광역새일센터 강희택 센터장을 비롯하여 홍성군가족센터,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충남하나센터, 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 충남청년네트워크, 충청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 실무자 총 9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유관기관과 새일센터 간 네트워크 구축, 여성고용안정 및 일·생활균형을 위한 대상자 연계’에 대해 논의했으며,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24년 사업계획 및 연계를 위한 의견공유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김범수 충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앞으로도 도내 여성 및 기업의 지속적인 고용유지 지원과 지역사회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교류협력 기반을 마련하여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이 도내 모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 관련 단체에서도 적극 홍보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도는 21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김 지사를 비롯해 김문익 충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직무대행), 김효열 (사)충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 정제의 전국상인연합회 충남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소상공인 관련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는 지난 3월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이자차액 보전과 대출금 상환유예 등 1조원대의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소상공인 금융지원은 기존 3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늘리고, 연 3.3%의 이자를 도가 지원하는 등 버팀목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찾아가는 현장홍보 등을 실시했지만, 현장에 나가보면 여전히 지원대책을 모르고 있는 분들이 많이 계셨다”며 “전례없는 금융지원인 만큼 모든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관련 단체에서 적극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내 소상공인들의 애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축산단지 조성을 통한 산업 융복합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남형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스마트 축산 시범단지 조성 계획의 올바른 방향성 설정을 위해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시군 및 농식품부 관계자, 한돈협회, 기업, 용역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설명회는 사업 설명, 추진 상황 보고, 질의응답,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형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스마트 축산 시범단지 조성은 지역별 산재한 양돈농가를 스마트 축산단지로 이동시켜 축산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축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축산단지 조성 대상지는 보령·서천 부사간척지와 당진 석문간척지이며, 스마트 축사와 분뇨에너지화 시설, 도축장, 가공장 등을 구축하고 연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는 전북대·공주대·세민환경기술 컨소시엄을 통해 ‘간척지를 활용한 스마트 축산 복합단지 조성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내년 2월까지 간척지 활용 사업구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등을 살피고 간척지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