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대전시가 지난 18일 대전 미래전략 2040 그랜드플랜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미래전략 2040 그랜드플랜은 민선 8기 최우선 핵심과제로 선정된 사업 중 하나로 대전 도시 진단과 미래 전망 및 도시경쟁력 지표 등과 관련된 방안을 담을 계획입니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의 수립 용역을 대전세종연구원,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유진도시건축연구소 등 3개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수행하는 등의 보고회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의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한 만큼 시대와 정권의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확고한 대전의 미래 발전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20일 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 관광 자원화와 경쟁력 있는 축제 육성을 위해 2023년 시 대표축제 8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표축제 선정은 시 본청·자치구·산하기관 등에서 신청한 축제를 대상으로, 작년 축제 현장평가 결과와 올해 추진계획을 위원회가 심사해 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올해 대전시 대표축제로는 대전0시축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소제RED블루스페스티벌(동구), 대전효문화뿌리축제(중구), 대전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서구), 유성온천문화축제(유성구), 유성국화페스티벌(유성구), 대덕축제(대덕구) 등 8개 축제가 최종 선정됐다. 대전시는 대표축제로 선정된 축제에 대해서는 자치구별로 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그동안 자치구 재정 여건에 따라 행사비에 격차가 있었고, 시의 재정지원이 빈약해 축제 경쟁력을 갖기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대전시는 1억 원에 불과했던 지원 예산을 올해 15억 원으로 대폭 높여 축제 발전을 위한 지원을 강화했다. 그동안은 최우수·우수·육성 축제로 등급을 나눠 예산을 차등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시 대표축제라는 단일명칭을 사용하고 예산도 자치구별로 균등하게 지원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 석문면 내 마섬항이 해양수산부 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 주관 국책공모사업으로 선정 대상지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경제 플랫폼 조성 ▲생활 플랫폼 조성 ▲안전 인프라 조성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이번 공모 대상지 선정에 앞서 지역협의체 간담회 및 전문가와 맞춤형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관련기관을 방문하는 등 면밀하게 준비해 ▲안전 인프라 조성 부문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선정을 통해 어촌 정주 어항인 마섬항의 어업 필수시설과 생활안전 시설개선을 통해 어촌이 활성화돼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주민 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재해예방을 위한 어항시설 확충으로 어민, 이용객의 안전확보와 레저이용객 등 방문객과의 공간 분리를 통한 갈등 해소가 기대된다”며 “상생하는 마섬항, 열린 어촌, 안전하고 활력이 넘치는 현장으로 차질 없이 조성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작년까지 총사업비 441억 원을 확보해 5개소에 어촌뉴딜사업을 정상 추진 중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19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서 지곡면 권역인 왕산․중왕항과 대산읍 웅도항 2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마을에 청년 귀어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 기반 및 일자리 마련, 어촌자원을 활용한 경제수익시스템 구축, 주민을 위한어촌생활권 문화복지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2개소 총사업비 150억 원(국비 105억 원, 도비 13억 원, 시비 32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곡면 왕산항에는 귀어인이 체류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 및 의료․문화․복지․공간을 건립하며, 중왕항에는 귀어인 어업교육과 작업공간 등을 조성한다. 웅도항에는 선착장 안전보강, 어업 공동작업장 신축 등 안전기반시설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관내 어항 5개소에 어촌․어항 중심의 시설 현대화사업인 어촌뉴딜300사업을 추진해 어촌마을의 뚜렷한 변화를 이뤄냈으며, 지역 특성을 살린 사업으로 해양수산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19일 이장우 시장의 2023 전자제품박람회(CES) 참관 결과를 신속하게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2023 CES 참관 공유 및 시정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주재로 CES 참가자와 관계부서 실·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미국 출장 중에 이장우 시장이 구상한 마이스 산업 육성을 위한 컨벤션센터 추가 조성 ▲실리콘밸리은행(SVB) 투자 유치 방안 ▲지역 스타트업 기업 해외 진출 방안 등 10여 건의 시장 당부사항을 중심으로 대전의 정책방향, 추진계획, 로드맵 설정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CES 참관 경험과 실리콘밸리의 창업생태계에 대한 현황 등을 정리하고, 관련 내용을 대전시 공직자들과 공유하기로 했다. 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앞으로도 주요 국외출장 성과와 우수사례를 관련 부서들이 폭넓게 공유하여 시정에 접목하는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행정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천안 옛 중부농축산물류센터(중부물류센터) 활용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 작업을 본격 시작했다. 전체를 허물어 신축・분양하는 아파트와 충남형 도시 리브투게더, 문화・체육시설 등 지난해 마련한 활용 방안을 바탕으로 시설 종류와 규모, 운영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세워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준비한다. 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구 중부물류센터 대체 도입 시설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건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이현숙・김도훈 도의원, 도와 천안시, 충남개발공사 관계자로 구성한 TF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착수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위치한 중부물류센터는 농축산식품 유통과 종합 지원을 위한 시설로, 1999년 9월 개장했다. 규모는 7만 2518㎡의 부지에 건물 4개 동 3만 2530㎡로, 국비 278억 원 등 총 51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중부물류센터는 2003년 말 498억 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자본잠식 상태에 빠지고, 이후 자구책을 마련해 실시했으나 2010년 결국 문을 닫았으며, 수차례 매각 추진도 성사되지 않았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가 첨단 미래산업을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천안형 스타트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2023 스타트업 발굴‧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다양한 방안으로 발굴한 우수 스타트업을 천안시 혁신창업 클러스터 분야별 공간에 입주시켜 전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지식산업센터와 산업단지에 진입·확장시키는 선순환적 천안형 스타트업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것이 골자다. 5년간 500개 스타트업과 10년 내 2개 유니콘 기업 발굴을 목표로, 우수한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선발하고 선별된 스타트업에 전문투자자(VC)와의 연계 시스템을 마련해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5년간 500개 스타트업 발굴‧지원으로 천안형 혁신 클러스터 형성 천안시가 집중 발굴하는 스타트업의 중점분야는 ▲메타버스 ▲차세대 모빌리티 ▲미래의료 ▲비대면 플랫폼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과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해 5년간 500개, 10년 내 2개 유니콘 기업 발굴에 나선다. 발굴방식은 ▲스타트업 서바이벌 ▲공개모집형 ▲지역 산학연 연계형 ▲민간추천형 등 총 4가지로 나누어 추진한다. 스타트업 서바이벌은 지난해 전국 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필리핀 사블라얀시와 농업분야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협력 강화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월터 마르케스 사블라얀시장이 참석했다. 월터 마르케스 시장은 전날 군에 도착해 농업 현장 등을 방문했다. 협약서에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에 따른 농업기술 전수, 근로자 선발 및 적응훈련 시행, 근로 조건 및 복리후생, 근로자 이탈 방지안 마련 등 내용이 담겼다. 사블라얀시는 인구 9만2000여 명으로 22개의 바랑가이(최소 지방 자치 단위)로 구성된 지자체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필리핀 국적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하고 농업을 비롯한 문화, 관광 등 분야 교류도 이어간다는 복안이다. 박범인 군수는 “대한민국 농촌사회가 인구감소, 고령화로 인력난에 시달리는 상황”이라며 “이번 필리핀 사블라얀시와 협력이 관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문화, 관광 등 분야에서도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월터 마르케스 시장은 “이번 협약이 금산군과 사블라얀시 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올해 코로나19 장기화,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으로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경기침체를 딛고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사업’은 업체의 자금난 해소와 건전한 육성을 위해 대전시와 협약을 체결한 은행에서 융자를 받은 경우 이자 차액을 대전시에서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분야별 지원 규모는 ▲인건비나 관리비 등 지원을 위한‘경영안정자금’3,000억 원 ▲부지매입, 시설투자 지원을 위한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500억 원 ▲제품생산 부품이나 원자재 구입자금 지원을 위한‘구매조건 생산지원자금’300억 원 ▲소기업 특례보증 50억 원 등 총 3,850억 원이다. 경영안정자금과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은 은행 대출시 발생되는 이자 중 일정부분을 보전해 주는 자금으로 각각 융자액의 2~3%의 이자차액을 대전시에서 지원한다. 구매조건 생산지원자금은 국내외 납품계약 시 소요자금의 75%까지, 최대 5억 원 한도내에서 3%대 저리로 지원된다. 소기업 특례보증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광업, 운수업, 건설업은 10인 이상)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난 16일 충남 첫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자] 충남도는 지난 13일 공주∼세종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충남 첫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간선급행버스체계 이하 BRT란 도심과 외곽을 잇는 간선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 급행버스를 운행하는 대중교통시스템으로 도민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백제문화관광 활성화 및 충청권 광역경제생활권 구축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실시설계 용역을 올해 말까지 완료하도록 하고 내년 공사를 시작해, 2025년 하반기 운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는 지난해 11월 FCEV 부품시험평가센터 장비구축을 완료하고 수소전기차 핵심 부품을 제조·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의 시험·평가 지원에 본격 착수했다. FCEV 부품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은 총사업비 267억 원을 투입하여 FCEV 부품시험평가센터를 건립하고 수소전기차 부품 시험·평가 장비를 구축했다. 센터는 수소전기차 부품 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5년간 50여건의 시제품제작을 지원했으며 지원기업 중 A사는 매출이 746억에서 806억으로 전년대비 8%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FCEV 부품시험평가센터에 구축된 장비(11종)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연료전지 금속분리판, 가스켓 평가 장비와 이온용출 평가, 고압 수소 가압 시험 등 수소전기차 특성화 장비 그리고, 열충격, 진동시험 등 수소전기차 부품 신뢰성·내구성 평가 장비들로 구성되어 있다.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는 수소전기차 관련 장비와 더불어 기존에 구축된 구동계 다이나모미터, 전장부품 평가 장비 등과 연계하여 수소전기차 부품에 대한 장비 활용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수소전기차 부품 기업 육성을 촉진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3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디딤돌)’에 참여할 기업을 2월 6일까지 모집한고 밝혔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 가능성 제고 및 기술 개발을 위한 사업으로 선정기업에 연간 최대 1억 2천만 원이 지원 된다. 지원 자격은 창업 7년 이내, 매출액 20억 미만으로 중소벤처기업부 R&D를 수행한 이력이 없는 창업기업이다. 지역 소재 및 특화분야 창업기업 30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며 특화분야는 이차전지,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신재생에너지, 바이오, 전기수소차 등이다. 충남창경센터 관계자는 “창업성장기술개발 과제를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를 선도할 수 있는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충남지역 기술창업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며 “우수한 창업기업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충남창경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청남도 지역내 자원 및 산업을 활용한 우수한 사업 아이템으로 창업한 청년 창업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23년도 충남지역혁신형 청년창업성장지원사업’은 행안부 및 충청남도의 지역주도형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충남도내 각 지역 청년 창업자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창업지원 사업이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충남도내 설립 7년 이하의 청년 창업자 또는 선정 후 1개월이내 충남도내 주소이전이 가능한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 된 창업자에게는 최대 1.25천만 원의 창업지원금과 성장 단계 진단 및 컨설팅·멘토링 지원, 창업자 기본·심화·특화교육 및 네트워킹, 시장진출 및 시장반응조사 지원과 데모 데이 등을 통한 투자유치 기회 등을 지원한다. 강희준 센터장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본 사업에 참여하는 충남 지역내 청년 창업자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활용하여 지원할 것이며, 지역내 우수한 청년창업자에게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본 사업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충남창조경제혁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양파를 다시 심어 대파 형태로 수확하는 양대파에 ‘퀘르세틴’ 등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고 18일 밝혔다. 양념채소연구소가 농촌진흥청에 성분 검사를 의뢰해 양대파의 함유 성분을 분석한 결과, 퀘르세틴(quercetin) 등 플라보노이드 계열 항산화 성분이 530.5㎎/g으로 기존 양파 225㎎/g보다 2.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파와 양대파의 주요 기능성 성분인 퀘르세틴은 혈관 내 콜레스테롤 등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해 고혈압 예방과 혈행 개선에 효과가 있는 성분이다. 양대파는 생김새가 대파와 유사하나 식감이 좋으며, 매운맛이 적고 양대파 특유의 단맛이 있어 어린이도 잘 먹을 수 있다. 이동재 양념채소연구소장은 “이번에 양대파에 다량 함유된 항산화 기능성 성분이 밝혀져 앞으로 소비 촉진이 기대된다”라며 “양대파 재배 농가에 기술 지원을 지속해 소득 창출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민선8기 ‘힘쎈충남’이 서해선 복선전철-경부고속철도(KTX) 조기 연결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4월 대통령 지역공약 포함에 이어 최근 국토교통부의 연내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발표로 호기를 맞은 만큼, 예타 면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예타 대상 조속 선정‧통과를 위해서도 전방위 활동을 편다. 18일 도에 따르면, 서해선은 홍성에서 경기 화성 송산까지 총 연장 90.01㎞ 규모다. 사업비는 4조 1388억 원이며, 지난달 말 기준 91.6%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서해선은 당초 신안산선과 연계해 홍성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이동 시간이 57분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신안산선이 민자 사업으로 바뀌며 전동차 전용 철도로 설계가 변경, 서해선 차량의 진입이 불가능하게 됐다. 서해선을 이용해 서울을 가기 위해선 경기 안산 초지역에서 신안산선으로 환승, 홍성→여의도 이동 시간이 37분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도는 정부에 서해선 직결을 건의하며, 서해선 KTX 연결을 대안 사업으로 제시했다. 서해선 KTX 연결 사업 구간은 경기 화성 향남에서 평택 청부까지 7.1㎞로, 사업비는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