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희 따봉수산 대표, 서면 ‘나눔의 꽃 2호’ 선정 등 9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이희 따봉수산 대표, 서면 ‘나눔의 꽃 2호’ 선정

서면 소재 따봉수산 이희 대표가 지난 8일 (사)서면사랑후원회에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하며 ‘2025년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 2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희 대표는 2019년부터 매년 꾸준히 기부를 통해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서면의 물품 나눔 사업인 ‘동백이네 물품나눔’에도 동참해 매월 1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이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복비인후원회,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비인면 행복비인후원회는 지난 8일 비인초등학교와 비인중학교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학생 1인당 10만 원씩 총 8명에게 지급되었으며, 학업에 대한 열정을 북돋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7일 열린 비인초등학교 제110회 졸업식과 8일 열린 비인중학교 제70회 졸업식에서 각각 진행됐다.

행사에는 행복비인후원회 관계자가 참석해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근찬 회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해 꿈을 이루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