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사랑장학회 2025년도 장학생 선발 등 21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사랑장학회 2025년도 장학생 선발 -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희망 장학금, 신청 접수 시작 사단법인 서천사랑장학회가 지역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5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 분야는 ▲성적 우수 학생을 위한 열정장학생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드림장학생 ▲선행·효행 모범 학생을 위한 선·효행 장학생 ▲체육·기능 특기자를 위한 특기장학생 ▲기타 특별한 사유가 있는 특별장학생 등으로 구성된다. 지원 자격은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현재 서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접수 기간은 2025년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서천사랑장학회 또는 서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우편 또는 서천사랑장학회 사무실(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 2층)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선발 결과는 해당 학교 및 대상자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한편, 1999년 설립된 서천사랑장학회는 20여 년간 지역 내 초·중·고·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며, 미래 인재 양성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앞으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한 주간, 충남 서천지역에서 유아 살해 후 방치하고 돈사 화재로 새끼돼지가 불에 타는 등의 사건·사고가 발생했다. 서천읍에 거주하는 20대 친부가 2살인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하고, 6개월간 시신을 방치한 혐의로 구속됐다. 서천경찰서는 지난 16일 아동학대처벌법 위반(아동 학대 살해) 및 사체 유기 혐의로 친부 A(20대)씨를 구속하고 친모인 B(20대)씨는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불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 초 딸의 복부 등을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후, 아내 B씨와 함께 베란다 다용도실에 있는 스티로폼 박스에 딸의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친부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아기가 울고 보채서 주먹을 휘둘렀다”라며 “아이가 숨지자 두려움에 유기했다”라고 진술했다. 숨진 아이는 지난해 7월 기존에 다니던 어린이집을 퇴소한 이후 소재 파악이 안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어린이집 원장들은 ‘아이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는다’라고 서천군에 알렸고, 경찰은 서천군의 신고를 받아 지난 13일 오후 8시 5분쯤 서천읍 A씨의 주거지를 찾아 숨진 아이의 시신을 발견했다.
탄핵정국에 휘말린 우리 사회가 가짜뉴스와 유언비어 살포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국민은 어떤 말이 사실인지 분간하기 어렵고 이제 아예 귀를 닫아 버리고 싶다고 하소연한다. 그런데도 정치권에서는 자신들의 이해득실을 따지며 지속해서 가짜뉴스와 유언비어를 살포하여 사회 혼란을 가중하고 있다. 서천군도 예외는 아니다. 작년 한 해 서천 사회를 온통 혼란 속으로 몰아갔던 소위 군수부인 명품 가방 수수 의혹사건이 경찰 수사로 허위사실로 판명되었다. 하지만 군수부인 명품 가방 사건을 확대 재생산하며 정치적으로 이용했던 정치권은 아니면 말고 식으로 유언비어 살포에 대한 책임을 외면하고 있다. 지난해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사업허가 신청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반대 집회에 참석한 모 지방 정치인이 주민들을 상대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주민들을 선동하였다가 피해자 측으로부터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되었다. 이 정치인은 과거에도 같은 범죄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과가 있는 사람이다. 이 정치인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허가를 반대하는 신청지 주변 주민들의 반대 집회 현장에 참석하여 마이크를 들고, 사업자가 신청한 사업 규모의 10배를 부풀려 주민들의 피해를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도시민의 주말·체험 영농과 농업인의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농촌체류형 쉼터’ 제도에 충남 서천군의 맞춤형 행정 처리 등 발 빠른 대처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농지법 시행규칙이 공포·시행된 ‘농촌 체류형 쉼터’는 농지전용허가 없이 설치가 가능한 연면적 33㎡(10평) 이하의 가설건축물 형태 임시숙소이다. 쉼터에는 처마(1m 이내), 데크(가장 긴 외벽에 1.5m 곱한 면적), 노지형 주차장(13.5㎡ 이내) 등의 부속시설 설치가 가능하며, 건축법상 주택이 아니기 때문에 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이 면제된다. 또 농업인이 농작업용으로 직접 활용하는 경우에만 설치할 수 있으며, 타인에게 임대하거나 근로자 숙소로 이용하는 것은 금지된다. 특히 일시적인 거주를 위한 가설건축물임으로 위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소방 활동이 가능한 도로와 인접한 농지에만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의무적으로 구비해야 한다. 다만, 개발제한구역 및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등에는 설치가 제한되고, 쉼터 설치 외의 잔여 농지는 농작물 경작 등으로 사용해야 한다. 이 때문에 최근 해당
구암 丘秉大(구병대1858〜1916)는 구한말 2차 홍주의병을 민종식과 함께 참가한 의병장으로 시초면 신곡리 태어났다. 최근 龜巖遺稿(구암유고)문집이 발굴되어 龜巖(구암)이 남겨놓은 한시를 연재하여 당시의 실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憂世(우세) -세상을 걱정하다 구암 丘秉大(구병대1858〜1916)선생은 서천군 시초면 신곡리(옛 龜亭里)에서 태어났다. 부친 구민제(丘民濟)와 모친 남포백씨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문산면 은곡리(한실-大谷)에 선대 丘擎天(구경천 1783〜1854)선생이 후학을 가르치던 大谷書堂(대곡서당)에서 가르침을 받았다. 고종 28년(1891년)에 진사에 합격하고 성균관에 들어갔으나 과거시험 보다는 자신을 위한 학문에 힘을 쏟았으며, 연제 송병선(宋秉璿)의 문하에 출입하여 문도들과 교유하였다. 서구 열강의 틈바구니에 조정은 친일 세력에 의하여 일제와 1.2차 한일협약으로 국권을 뺏기는 등 나라가 망해가는 것을 보고 매일같이 통한하다가 참판 민종식(閔宗植)이 홍산 지티에서 2차 홍주의병 창의 때 대곡서당을 의병의 숙영지로 제공하고 민종식의 의병에 함께하기로 뜻을 같이하여 문도와 제자들을 포함하여 1천여 명을 규합 서천군을 접수하고 이종석
지난해 불의의 서천특화시장 화재 참사로 온 국민이 경악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다행히 국민들의 따뜻한 성원으로 우리 서천특화시장은 참사 93일만에 임시시장을 개장하고 우리 상인들은 현업에 복귀하여 생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제 군민들의 혈세로 전국 최고의 명품시장으로 재도약하기 위하여 서천특화시장을 재건축한다니 우리 상인들로서는 벅찬 감회와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화재 참사후 군민들에게 보여준 우리 상인회의 민낯은 매우 부끄러웠습니다.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서천특화시장의 화재참사는 우리 상인들의 안전불감증에서 유발되었습니다. 서천군민들의 자산인 서천특화시장의 공설시장을 임대받아 생업에 종사하는 시장 상인들이 조금 더 화재 등의 안전사고에 관심을 가지고 대비했더라면 서천특화시장의 화재참사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후회가 막급합니다. 서천특화시장의 주인이신 군민 앞에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이와 같은 견지에서 우리 서천특화시장에서 장사하고 있는 상인회는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했으며, 더더욱 서천특화시장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화재참사후 상인회 운영과 관련하여 세상에 밝혀진 진실은 더욱 낯부끄러운 일
처음엔 그냥 사랑이었다가 점차 뜨거운 사랑이었다가 차츰 짜증과 원망이 섞여 일상의 지루함에 지쳐가다가 친구인지 가족인지 이웃인지 동료인지 관계의 경계가 모호해 지다가 서로의 일에 매여 무관심해지다가 머리카락 희끗해지는 어느 날 잡자기 예잔함과 함께 가슴 아픈 연민이 밀려오고 가엾은 마음에 괜스레 눈물이 나고 미안함과 죄책감에 가슴이 져려오더니 이제는 한시도 눈 밖에 둘 수 없고 그저 곁에만 있어도 안식을 얻는 함께 있어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사람 잠결에 듣는 목소리에도 행복해지는 그대, 아내라는 이름의 사람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이강선 충남 서천군의회 의원이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등으로 시초면 입주를 신청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사업자로부터 고소당했다. 업자 A씨는 지난 17일 충남경찰청을 방문해 이 의원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하니, 수사 후 범죄사실이 소명되면 엄히 처벌해 주기 바란다’라는 고소장을 접수했다. A씨는 고소장에서 피고소인 이강선은 명예훼손 및 모욕 등 혐의로 여러 차례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자(공직선거 출마 시 선거공보에 상세히 기재)이며 현재 서천군의회 의원으로 재직 중인 선출직 공직자로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선동으로 선의의 사업주인 고소인을 거짓말쟁이로 몰아가 고소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타인의 업무를 방해한 행위는 엄벌에 처해져야 한다고 고소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해 11월 25일 오전 9시 30경 서천군청 청사 앞에서 열린 시초면 신흥리 주민 등 주최 측 추산 약 150여 명의 주민이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입지에 반대하는 집회 장소에서 ‘8,000톤이라고 하는 양은 하루에 25톤 트럭 320대가 왔다 갔다 왕복을 해야 할 양이고 하루종일 25톤 트럭이 이 좁은 도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난 19일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탑승자 2명 중 1명이 사망했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 45분경 서천군 서면 마량진 항에서 차량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즉시 구조 세력을 급파했다고 밝혔다. 추락 차량에는 2명(60대)이 탑승하였으며, 운전자 1명은 자력으로 나왔으나 동승자 1명은 차량 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오후 2시 45경 현장에 도착한 홍원파출소와 구조대는 즉시 잠수사를 투입하여 서천소방서 등과 함께 수중 합동 수색하였다. 오후 7시 1분경 추락한 차량을 수중에서 찾았으나 동승자 1명은 차량 내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추후 추락 차량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에 추경 18억 원 편성 등 20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에 추경 18억 원 편성 - 전년도 연매출액 1억400만 원 미만 간이과세자 대상… 업체당 50만 원 지원 서천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를 돕기 위해 긴급 추가경정예산 18억 원을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연매출 1억 400만 원 미만의 간이과세자로, 공고일 기준 서천군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업체다. 단, 사행성·유흥업, 법무·회계·세무·금융·병원·약국 등 고부가가치 업종과 태양광·화력·수력발전업, 전기 판매업, 무등록 사업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군은 오는 28일부터 신청을 접수받아 지급 대상 여부를 심사한 뒤, 업체당 5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긴급 추경을 결정했다”라며 “이번 지원금이 영세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천군 보건소, 직원 대상 심뇌혈관질환 보건교육 서천군 보건소는 지난 19일 보건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공공도서관, 도서 대출 확대·동아리방 자율 개방 운영 등 20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장항공공도서관, 도서 대출 확대·동아리방 자율 개방 운영 장항공공도서관이 지난 18일부터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도서 자료 대출 권수를 확대하고, 2층 동아리방을 일부 시간대 자율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장항공공도서관은 도서 자료 대출 권수를 기존 5권에서 7권으로 확대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더 많은 도서 자료를 대출하고자 하는 이용자들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대출 권수를 추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1인당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0권으로 늘어났으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2배로 대출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 내 휴게공간 부족으로 인한 이용자들의 민원을 반영하여 2층 동아리방을 도서관 개관 시간 중 12:00~13:30에 자율 개방 운영하여 이용자들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이에 따라 12:00~14:00에는 동아리방 대관이 불가능하다. 한편 장항공공도서관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여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화양사랑후원회, 취약층 50가구에 밑반찬 전달 등 20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화양사랑후원회, 취약층 50가구에 밑반찬 전달 화양사랑후원회와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8일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날 봉사에는 적십자봉사회 회원 15여명이 참여해 돼지고기 주물럭, 배추겉절이, 무나물을 정성껏 준비했다. 봉사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추운 날씨 속에서 건강과 생활 상태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문정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반찬을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 힘들었던 마음도 금세 사라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초면 주민자치회, 봄철 산불 조심 캠페인 전개 시초면 주민자치회(회장 백승구)는 지난 19일 시초면 주민자치센터 앞에서 ‘2025년 봄철 산불 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주민자치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논·밭두렁 소각 금지 및 농업부산물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 준수를 다짐했다. 향후, 시초면은 봄철 산불 위험성이 높은 시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장항브라운필드 종합개발 본격화 등 19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장항브라운필드 종합개발 본격화 - 총 2,600억 원 투입… 대한민국 제1호 자연복원형 관광지 조성 서천군이 장항읍 송림리와 화천리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브라운필드 종합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총 21개 사업에 약 26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장항제련소로 인해 오염된 지역을 대한민국 최초의 자연복원형 관광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서천군은 정화 작업을 마친 브라운필드를 활용해 전국을 대표하는 대규모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장항국가습지복원사업 ▲서천생태관광센터 조성 ▲장항 스카이워크 맥문동 하늘길 조성 등이 있으며, 해양생물자원관, 송림산림욕장, 장항스카이워크와 연계해 국제적인 자연복원 관광지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특히, 장항국가습지복원사업은 2023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국비 685억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2026년 공사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아울러, 서천군은 충남도와 협력해 연계사업비 150억 원을 추가로 확보, 서천생태관광센터 조성사업도 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역재단, 2025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설명회 개최 등 19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지역재단, 2025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설명회 개최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은 오는 21일 서천읍주민자치센터에서 ‘2025 서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사회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의 핵심은 3~5인 이상의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액션그룹’을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적자원 양성과 조직화를 진행하여 자립적인 경제조직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방향과 사업 설명, 타 지역 사례 공유, 질의응답 시간 등이 마련된다. 또한, 참석자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워크숍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관계자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향후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신활력플러스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소방서, 공동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판교면, 심폐소생술·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19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판교면, 심폐소생술·소화기 사용법 교육 판교면 직원과 산불감시원들은 지난 18일 판교119안전센터(센터장 신성섭) 주관으로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실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심장이 멈췄을 때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하는 심폐소생술은 골든타임 4분 이내 실시할 경우 뇌 손상을 줄이고 소생률을 높일 수 있어 그 중요성이 강조됐다. 한상일 판교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과 산불감시원들이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을 정확히 익힐 수 있었다”며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면주민자치회, 성금 100만원 기탁으로 나눔의 꽃 4호 선정 서면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성금 100만원을 (사)서면사랑후원회에 기탁하며 ‘2025년,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 4호’로 선정됐다. 김은주 자치회장은 “새해를 맞아 서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해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