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가 편리한 철도 이용을 위해 역사 내 시민 편의시설 조성을 완료했다고 지난 9일 밝혔습니다. [기자] 노은역을 제외한 도시철도 1호선 21개 역사는 화장실 내 온수가 제공되지 않아 시민들의 불편이 제기돼왔습니다. 이에 대전시가 21개 역사 내 전기온수기를 설치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온수를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밖에도 위생수전 교체와 손 건조기 설치, 계단 논슬립 설치 등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이용을 도모했습니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중심 공공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10일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마음 충전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2022년 위원회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강도 높은 업무에 지친 경찰공무원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습니다. 대전경찰청 및 6개 경찰서 경찰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마인드 힐링, 명상 등을 통해 내면을 치유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됐습니다. 위원회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경찰 공무원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 거대 정당이 충남 서천군수 공천자 심사를 끝마치고 있는 가운데, 선거에 새바람을 불고 올 후보가 등장했습니다. 국가정보원에서 30년 근무를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김민호 무소속 후보인데요. 이번 선거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한 헌신, 서천군민을 위한 봉사로’를 캐치프레이즈 내건 김민호 후보. 그는 5개 권역 관광특구정책을 통해 서천군을 관광도시로 발전시키며, 서천군을 서천시(市)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지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양 당의 공천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서천군수 후보가 좁혀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5일 김민호 후보가 무소속 서천군수 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한 헌신, 서천군민을 위한 봉사로’를 캐치프레이즈 내건 김 후보. 그는 지난 4일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국정원에서의 30년 중앙 공직생활을 마치고 이제 고향을 위해 일하고 싶다며 출마 계기를 전했습니다. 김민호 / 무소속 서천군수 후보 (제가) 이렇게 일찍이 부모님을 떠나서 서울에 가서 공부하는데, 나중에라도 내가 꼭 우리 고향 서천을 위해서 뭔가를 좀 해 봐야 되겠다는 생각을 항상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최근 발표한 공관위 심사 결과, 서천군 기초의원 후보로 가 선거구 김아진 후보, 나 선거구 이현호·이강선 후보가 각각 자리했습니다. 지난 선거에 이어 또다시 군의원 후보로 나선 이강선 후보. 그는 이번 선거에서 공정, 정의, 법과 원칙 등을 강조하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서천’을 위해 자신이 꼭 필요한 사람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청렴, 투명, 소통 등 3가지 가치 실현으로 행정감시자․주민들의 대변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이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서천군 기초의원 후보를 확정 짓고 있는 가운데 나 선거구에는 이강선·이현호 후보가 확정됐습니다. 이강선 후보는 지난 4일 sbn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개인의 이익보다 늘 공익을 위해 앞서 왔다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서천’을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이 후보는 시민단체로 활동하며 지역의 현안을 몸소 느껴왔지만, 해결에 한계를 느껴 군의원으로 나서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법과 원칙을 기본으로 공익 실현에 앞서 온 자신과 같은 사람이 군의회에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강선 / 더불어민주당 군의원 후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더불어민주당 충남 서천군수 후보로 함께 경쟁했던 유승광․조동준 후보. 두 후보가 경선을 마치고 본격 ‘원팀’ 행보에 나섰습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지난 3일 유승광 후보를 서천군수 후보로 확정지었습니다. 이에 유 후보는 이튿날 함께 경선을 치른 조동준 후보와 함께 거리 인사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원팀’ 행보를 보였습니다. 유 후보는 “민주당을 일궈온 동지, 조동준 후보와 원팀을 이뤘다”며, “함께 서천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민주당을 보여주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지난 4일 보령․서천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받은 나소열 위원장을 언급하며,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유 후보는 조동준 후보의 정책․공약을 전격 수용하고 민주당 합동 정책 발표회를 위한 정책 조율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가 5월 온통세일 기간 동안 ‘온통대전몰’에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3일 밝혔습니다. [기자] 대전시는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출시 2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캐시백을 확대하고 다양한 할인․경품 행사를 진행합니다. 온통세일 기간 동안 ‘온통대전몰’에서는 웰컴쿠폰, 쇼핑지원 쿠폰, 가정의 달 선물전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어린이날 자녀 선물과 어버이날 부모님 선물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마련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관내 골프장 4곳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랑 검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기자]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는 골프장의 잔디 사용금지 농약과 맹독성․고독성 농약 사용 여부 및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입니다. 매년 건기와 우기 두 차례 실시되며, 검사항목은 살균제와 살충제 등 농약 28종으로 골프장의 그린과 페어웨이 토양 및 연못수와 유출수에 대한 검사가 실시됩니다. 고독성 농약이 검출되는 경우 1000만 원 이하, 잔디 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되는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골프인구가 늘고 있어 농약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검사로 시민의 안전한 여가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국민의힘 김기웅 후보가 서천군수 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이에 맞설 주자로 유승광 후보를 내세웠습니다. 민주당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유승광 후보의 공천을 확정지으면서 유 후보는 지난 선거에 이어, 다시 군수 후보로 나서게 됐습니다. 유 후보는 sbn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새로운 서천을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경선을 치른 조동준 후보와 원팀으로 민주당의 승리를 이뤄내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이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서천군을 비롯한 4개 지역의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 지었습니다. 앞서 도당 공관위는 지난달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양일간 충남지역 6개 시·군의 경선을 진행했습니다. 서천군에서는 유승광 예비후보와 조동준 예비후보가 2인 경선을 치른 결과, 유승광 후보가 조동준 후보를 제치고 공천장을 거머쥐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다시 한번 서천군수 후보에 나선 유승광 후보. 유 후보는 sbn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새로운 서천을 위한 군민의 선택에 반드시 부응하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유승광 / 더불어민주당 군수 후보 군민 여러분께서 새로운 서천의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서천군수 후보를 확정 지으면서 지방선거를 위한 ‘후보 세우기’ 막바지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3일 비례대표 후보 선정을 일찌감치 마무리하면서 서천군에서는 한인선 후보가 민주당 비례대표 1번을 받게 됐습니다. 한 후보는 ‘현장 경험’과 ‘0세부터 100세까지 아우르는 자신의 친화력’을 무기로 내세웠는데요. 생활 체육 지도자로 활동했던 만큼 ‘건강한 서천’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지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한인선 후보는 보육교사 자격증부터 청소년 지도사, 생활체육지도자, 노인 스포츠 지도사와 사회복지사 자격증까지 화려한 스펙을 자랑했습니다. 한 후보는 지난달 28일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0세부터 100세까지 모든 연령을 아우르겠다”라며 지방선거 출마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한인선 /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저의 최고의 장점이 세대를 아우르는 친화력 갑입니다. 직접 몸소 학생들부터 어른들까지, 0세부터 100세까지 어려운 국가고시로만 자격증을 다 따서 준비를 해놨거든요. 예술 강사로 활동하며 직접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이 행락철 불법영업행위 근절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실시한 기획 수사 결과 일반음식점 6곳이 적발됐습니다. [기자] 대전시 특사경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중점 점검했습니다. 이에 6곳의 일반음식점이 적발됐습니다. 주요 위반 행위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원산지 거짓 표시 ▲영업장 확장 변경 미신고 ▲무표시 제품 사용 등입니다. 대전시 특사경은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업소에 대해 해당 구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수사 종료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가 오는 5일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기자] 오는 5일은 소파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날을 선포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에 대전시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행사로는 대전 어린이회관 무료입장이벤트, 엑스포 과학공원 꿈돌이 키즈 페스티벌, 대전 오월드 이벤트 등이 있습니다. 대전시 관계자는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지사 출마를 이유로 김태흠 충남 보령․서천 국회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보궐선거에 대한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에 김 의원의 빈 자리를 놓고, 보궐선거 출마를 준비하는 양 당의 후보군의 윤곽이 잡히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직전 총선에서 근소한 차로 김 의원에게 자리를 내 준 나소열 위원장이. 국민의힘에서는 장동혁 전 위원장을 비롯한 윤영선 전 관세청장, 이정만 천안을 당협 위원장 등 보령 출신 3명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앵커 리포트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로 확정된 김태흠 의원이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지난 27일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와 함께 보령·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되면서 여야 후보군 발걸음이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나소열 보령·서천 지역위원장이 출마 의사를 갖고 당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 위원장은 지난 총선의 패배를 언급하며, 이번에는 보령시민과 서천군민들의 지지에 반드시 보답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그는 지난 2020년 총선에서 김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더불어민주당 최초 비례대표로 활동했던 김아진 군의원 예비후보가 지역구 선출직 의원으로 도전합니다. 김 후보는 sbn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숙련된 재선의원으로 더 많은 일을 하고 싶다”라며 군의원 선거 출마 의지를 밝혔는데요. 그는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인구정책의 기본”이라며, 아동·청소년에 방점을 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이어 군의원으로서 소외된 부분에 지속적인 소리를 내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앵커 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자신을 최초의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소개한 김아진 예비후보. 이어 비례대표로서 또 맏며느리로서, 안팎으로 야무지게 제 할 일을 해내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김아진 / 더불어민주당 군의원 예비후보 최초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라는 타이틀을 걸고 여성으로 의원으로서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번 군의원 가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김아진 후보는 지난 23일 개소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김 후보는 ‘정치 초보자’였던 4년 전,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 현장 곳곳을 발로 뛰어 많은 경험을 쌓았다며 이번 군의원 출마에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숙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항공우주청 유치가 경남 사천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유치 경쟁을 벌이던 대전시가 강한 반발에 나섰습니다. [기자] '한국형 나사'로 불리는 항공우주청이 결국 대전과 유치 경쟁에 나섰던 경남 사천으로 확정됐습니다. 지난 28일 대전시는 이와 관련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행정기관의 입지는 지역이 아닌 국가적 차원에서 고려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항공우주청 입지에 필요한 인프라가 제대로 갖추어진 대전을 배제한 항공우주청 설립은 반드시 재고되어야한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한편, 대전이 최적지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결정에 지역 정치권의 역량 부재와 시의 안일한 대처가 빚은 참사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 현장에서 사망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전소방본부가 ‘동료 구하기’ 훈련에 나섰습니다. [기자] 대전시 119특수구조단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신속동료구조팀, 이른바 RIT 특별훈련을 실시했습니다. RIT는 소방관의 안전을 위한 기본적인 제도로, 이번 훈련은 현장 활동 중 위험에 처한 소방대원을 구출하기 위한 RIT 운영의 일환입니다. 대전시 5개 소방서 30명의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소방대원 자가 탈출과 동료 구출 집중 훈련으로 진행됐습니다. 119특수구조단 관계자는 “소방관의 안전 관리를 위해서 RIT 운영을 적극 추진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