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서천읍이 지난 4일 칠석을 맞아 각 마을에서 내고장 가꾸기 대청소를 실시했습니다. [기자] 서천읍 주민들은 이날 오석2리를 시작으로 화성1리, 둔덕1리 마을을 거쳐 작은 도로까지 예초 작업을 하며 깨끗한 마을 조성에 힘썼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뜻을 모아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홍성갑 서천읍장은 “바쁜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서천 만들기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지원 기자 [앵커] 지난 3일 김태흠 충남지사가 충남 보령을 방문한 일본 두 지역의 지휘부를 만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기자] 이날 구마모토현의 기무라 다카시 부지사와 시즈오카현의 이데노 쓰토무 부지사는 충남도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8회 환황해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이에 김 지사는 방문단에 감사와 환영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우호 관계를 제안했습니다. 이어 도와 각 현은 그동안의 교류 현황을 공유하고 내년 구마모토현 교류 40주년과 시즈오카현 교류 10주년에 대한 기념사업 등을 모색했습니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내년도 기념사업을 내실 있게 준비해 모범적인 지역 외교 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충청권 시·도와 국민의힘이 지난 3일 대전시청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이날 협의회는 조속한 해결이 필요한 지역 현안과 국비 사업에 대한 논의와 긴밀한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원내대변인 등이 참석했으며,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대전·세종·충남·북 4개 시·도지사가 함께 자리했습니다. 대전시는 10개의 지역 현안 사업과 7개의 내년도 국비 사업을 건의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현안과 국비 사업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제주 현지 전문 다이버들과 함께 ‘산호학교’ 시민과학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기자] 산호학교는 산호 생태계 보전과 모니터링을 목적으로 정부, 연구기관, 환경단체가 공동 기획한 최초의 시민 과학자 양성 프로그램입니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국내 최대 산호서식지이자 해양보호구역인 서귀포 연산호 군락지를 중심으로 산호군락지를 모니터링하고, 기초적 과학 데이터를 축적하게 됩니다. 모니터링된 자료는 연산호 군락의 생태계 변화와 영향에 미치는 위협요인들을 확인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이번 산호 학교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시민 과학의 기틀을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2022년 7월 5일 충남 서천군의 ▲김기웅호 민선8기, 새 출발 위해 군정 비전 공모와 도시브랜드 개발 등 단장 시작 ▲“행복경로당으로 오세요” 서천군 노인건강교실 재개 ▲태풍 ‘찜통 더위’ 부추겨, 내주 장맛비로 더위 주춤 ▲코로나 재확산 우려, ‘아프면 쉬는’ 상병수당 일부 도입 ▲서천군, 도시가스 공급관로 확장사업 추진 ▲서천군 서면, ‘면민의 날 기념식 및 주민자치 여름음악회’ 개최 ▲서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희망나눔꾸러미 전달 등 지역 소식을 전한다. 또 충남도와 대전 지역의 ▲대전시 특사경, 원산지표시 위반 음식점 4곳 적발 ▲대전시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 예방한다 ‘신속알림시스템’ 구축 ▲“48명 도민 대표 사명감 가질 것” 제12대 충남도의회 개원 ▲충남도, 제1차 실국원장 회의 진행 등을 보도한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면서 활기찬 서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충남 서천군은 2년 반 동안 중단됐던 노인건강교실 운영을 재개하면서 어르신들의 일상에도 재미를 더해주고 있는데요.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충남 서천군이 지난 5일 지역 내 행복경로당에서 ‘노인건강교실’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행복경로당은 13개 읍․면에 1개소씩 설치된 거점경로당입니다. 이곳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요가와 건강 체조,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노인건강교실은 바이러스 확산세가 줄어들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약 2년 반 만에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노인건강교실 재개 첫날인 지난 5일, 기산면 복지회관에서는 많은 어르신들이 자리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선규 / 기산면 복지회관 위원장 코로나로 인해서… 2년 6개월 됐나요? 특히나 노인 어르신들이 기다렸거든요. 노인 어르신들이 정말로 좋아하시더라구요. 이날 참석한 기산면 복지회관 이선규 위원장은 오래도록 기다린 노인건강교실이 재개돼 기쁜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코로나19로 고립감과 우울감을 겪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태풍이 몰고 온 열기에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온보다 습도가 높아 더 견디기 힘든 날씨인데요. 자세한 날씨 소식 앵커 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태풍은 비껴갔지만, 무더위는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제4호 태풍 '에어리'는 일본으로 향할 것으로 보여, 우리나라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습니다. 그러나 태풍이 몰고 온 열기가 더해지면서 우리나라는 내일까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충남 대부분 지역은 최고기온 31~34도를 기록하며, 며칠 전부터 발령된 폭염특보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불쾌 지수도 높고, 체감상 느껴지는 더위는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은 줄이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목요일부터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할 것으로 보여 다음 주까지는 장맛비가 자주 내리며 더위는 잠시 주춤할 전망입니다. sbn뉴스 이지원입니다.
[sbn뉴스=충남] 이지원 기자 [앵커] 지난 4일 충남도의회가 제12대 의회 개원식을 열고 충남의 더 큰 미래를 위한 화합을 다짐했습니다. [기자] 개원식에는 조길연 의장과 12대 의원 48명, 김태흠 충남지사와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등 120명이 참석했습니다. 의회는 220만 도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는 의미를 담아 개원식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의원들은 선서를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도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직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또한 조 의장은 “48명의 의원이 도민 전체를 대표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충남의 도약과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가 지난 5월에서 6월, 염소 고기 취급 음식점과 한정식 음식점 62곳을 대상으로 한 특별 단속 결과 원산지표시법 위반업소 4곳이 적발됐습니다. [기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최근 보양식 소비가 증가하고 국내산 염소가격이 2배 이상 올라 원산지를 속여 파는 업소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특별 단속을 실시했습니다. 이에 원산지 거짓 표시 3개 업소와 원산지 미표시 1개 업소 등 4개 업소가 적발됐으며, 특사경은 위반업소에 대해 검찰 송치 등 형사처분과 함께 행정처분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한편, 관련법에 따르면 농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행위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원산지표시를 하지 않거나 원산지증명서를 비치하지 않았을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가 지난 4일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 예방을 위해 차량 침수 신속 알림시스템을 본격 가동했습니다. [기자] 대전시는 대덕대교 등 주차장 7곳에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차량 침수 신속 알림시스템을 지난 4일부터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대전지역 자연 재난의 92%가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지 침수피해에 집중됐습니다. 그중에서도 차량 침수로 인한 재산 손실이 상당수를 차지했습니다. 이번에 설치된 차량 침수 신속 알림시스템은 기상정보와 수위 정보 등을 분석해 차량 침수를 예상하고 주차장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합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지난 1일 제47대 충남 서천군수 취임식과 함께 민선 8기가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많은 이들의 축하와 함께 취임한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 재도약 청사진을 밝히고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군수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지원 기잡니다. [기자] 김기웅 서천군수가 취임식에 찾아온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김 군수는 지난 1일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취임식을 열고 민선 8기 서천군수로서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김기웅 / 제47대 서천군수 오늘은 새로운 민선 8기 시대가 활짝 열리는 날입니다. (저는) 군민을 최고로 섬기는 청정서천을 만들어가는데 모든 역량을 다해 나아가는 모습을 분명히 보여드리겠습니다. 군민을 힘나게 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한 김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서천군 재도약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군민들이 바라는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온 힘을 다하겠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고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개발로 모든 군민이 행복한 서천을 만들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그는 투명하고 청렴한 청정행정을 구현하겠다며 소통과 협치를 우선으로 군민이 주인이 되는 참여의 군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8년간 군정을 이끌어 온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공직생활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지난달 28일 열린 노 군수의 퇴임식에는 많은 이들이 함께 자리해 작별 인사를 나눴는데요. 노 군수는 이제 군민의 한사람으로 돌아가 서천을 위한 작은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지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노박래 서천군수가 민선 6기와 민선 7기 8년을 마무리하고 지난달 28일 퇴임했습니다. 이날 서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열린 노 군수의 퇴임식에는 가족과 서천군민을 비롯한 국회, 도, 군의원과 공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과 민선 6·7기 영상 상영, 퇴임사, 축사 및 송사 등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그의 지난 업적을 기리는 각 기관의 공로패와 감사패 전수 시간이 마련돼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송사에 나선 장동혁 국회의원은 노 군수의 땀과 열정을 잊지 않겠다며 그간 헌신에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장동혁 / 보령서천 국회의원 군수님께서는 젊음을 바쳐서 공무원으로 서천을 위해서 일하셨습니다. 작은 논길 밭길 하나도 군수님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한 번만 닿은 곳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 소식 전해드립니다. [기자] * 서천군,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먼저 다가가는 소통’ 실천 충남 서천군귀농귀촌연구회가 지난달 30일 방충망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지역 내 도시민 정착 마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귀농귀촌인의 재능 나눔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들은 비인면 성산리 마을회관에 모여 6개 마을에서 수거한 노후된 방충망을 교체·수선하며 지역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서천군, 장마철 고추 탄저병 철저 방제 당부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장마철 고추 탄저병 피해 예방을 위한 재배포장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고추 탄저병은 과실에 생기는 궤양 증상을 말하며, 고추 농사 중 가장 피해가 심한 병해입니다. 이는 장마기 강우가 지속되고 높은 습도에서 쉽게 발생하며, 한 번 발병되면 방제가 어려워 발생 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청소년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실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달 18일과 25일 청소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제13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민선 8기 업무에 돌입했습니다. [기자] 이장우 시장은 이날 오전 보훈공원과 대전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시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취임식에는 내·외빈과 직원 등 1,000여 명이 함께 자리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일류 경제도시 대전이라는 청사진을 그려가겠다”라며 5가지를 약속했습니다. 그가 강조한 5가지 약속은 ▲대전의 20년 후 그랜드플랜 수립 ▲500만 평 이상 산업용지 확보 ▲도시철도 2호선 조기 준공과 3·4·5호선 동시 추진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대폭 확충 ▲문화·예술·체육 허브 조성 등입니다. 또한 이 시장은 “일하는 대전시정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공직자들에게 주문했으며, 시민의 권익을 지켜낼 것 또한 다짐했습니다. 한편, 이 시장은 2006년 대전 동구청장을 역임했으며, 제19대, 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도를 이끌 민선 8기 ‘힘쎈 충남’의 로드맵이 마침내 완성됐습니다.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의 인수위원회인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가 지난달 30일 도민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도정의 비전과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먼저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비전으로 5대 목표와 20대 전략을 세워 도정 현안 과제를 신속히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이를 위한 도정 과제는 162개이며, 세부 사업은 196개입니다. 김영석 위원장은 민선 8기 도정의 비전과 전략·과제 등은 220만 도민의 바람과 대내외 여건을 반영해 마련한 것이라며 민선 8기 힘쎈 충남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