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큰 피해 없이 지나갔다고 전했습니다. [기자] 지난 5일 밤 대전시에는 최대 106.5mm의 많은 비가 내리고 순간 최대 풍속 18m/s의 강풍이 불었습니다. 이에 정전, 가로수 전도, 배수로 막힘 등 37건의 가벼운 피해 신고가 있었으나, 우려했던 인명피해나 큰 재산피해는 없었습니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 4일 단체장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5일부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를 가동하는 등 태풍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한선희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태풍은 시민들과 관계 공무원 및 뮤관기관의 철저한 준비 덕에 피해가 적었다”라며, 평소 재난 상황 행동 요령을 잘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 소식 전해드립니다. [기자] * 서천군미디어센터 ‘랜선 세계여행·패밀리 데이’ 시작 서천군미디어센터가 특별 기획 프로그램인 ‘랜선 세계여행’과 ‘패밀리데이’를 새롭게 신설 운영합니다. ‘랜선 세계여행’은 여행사의 패키지 투어와 동일하게 구성된 여행 프로그램이며, ‘패밀리데이’는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이벤트 프로그램입니다. 김세용 서천군미디어센터장은 “군민들에게 힐링과 위안, 특별한 기억을 선물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라며,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기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 서천군의회,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서천군의회는 지난 7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의회에서는 성일복지원, 에벤에셀 모자원, 금매복지원, 성도원 등 총 4개소에 화장지,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이 시설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지적장애를 가진 주민 등을 돌보는 복지시설로 서천군의회에서는 명절 때마다 꾸준한 위문 활동으로 생필품 등을 전달해오고 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인구의 절반은 노령층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연령 또한 노령층이 확연하게 많은데요. 가장 많은 승객이 오고 가는 서천특화시장 앞 버스정류장. 하지만 이곳은 앉을 자리가 부족해, 플라스틱 박스로 만든 의자에 앉아 버스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지원 기자의 취잽니다. [기자] 매달 2일과 7일은 서천장이 서는 날입니다. 서천장이 열리는 서천특화시장 주변은 시장과 상가, 버스정류장 등이 모여 서천읍내에서도 가장 번화가로 꼽히는데요. 이 때문에 장날이면 아침 일찍부터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려 거리를 가득 메운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시장을 오고 가는 사람들로 이곳 특화 시장 앞 버스정류장 또한 늘 붐비기 일쑤입니다. 특히 장날이면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꽉 차 앉기는커녕 서 있기도 힘든 실정이었습니다. 이에 서천군은 지난 2019년 정류장 옆에 또 하나의 쉼터를 추가로 설치해 자리를 넓혔습니다. 하지만 지난 1일 찾은 정류장에는 주변으로 늘어진 1인용 의자들과 플라스틱 박스를 세워 만든 의자가 눈에 띄어, 늘어난 2개의 의자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한눈에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대학교가 지난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DSC 공기업·공공기관 취업대전’을 개최했습니다. [기자]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장들과 공기업이나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DSC 공기업·공공기관 취업대전’은 4일간 총 100여 곳의 대전·세종·충남지역 공공기관이 참여해 청년 구직자들의 공공기관 취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 시장은 “우리 지역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대전시는 청년들의 꿈과 내일을 응원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청년들을 격려했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난 5일 소노벨 천안리조트에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기자] 이는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임원, 수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제16회 충남사회복지대상 시상, 시군협의회 한마음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유공자 표창 19명과 사회복지대상 수상자 10명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전 부지사는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도민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다”라며 “사회복지 증진 공로로 표창을 받으신 유공자 모두 축하드린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이장우 대전시장이 현재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오는 6일 오전 부산 북북서쪽 약 20km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비상 체제로 전환하는 등 태풍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긴급 지시사항이었던 도로변 빗물받이, 우수유입구 및 주택, 상가 지역 배수구 점검 등 일제 점검 및 조치 결과를 지난 5일까지 완료했습니다. 또한 태풍 관련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태풍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며,“시민들께서도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야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 소식입니다. [기자] * ‘소통 행정’ 김기웅 군수, 전통시장 찾아 김기웅 군수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5개소를 방문했습니다. 김 군수는 지난 1일부터 한산·비인·판교·서천·장항 등 전통시장을 돌며 민생현장을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군수는 지역 현안에 대한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시장에 나온 주민들에게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김기웅 군수,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현장점검 김기웅 서천군수가 오늘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영향을 받은 서면 마량리와 기산면 영모리 등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 군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기준 태풍이 몰고 온 비바람 피해로 나무 도복 4건이 발생했습니다. 김 군수는 “아직 태풍이 완전히 지나간 것은 아니다”라며, 지속적인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김태흠 충남지사가 충남 서천군을 방문해 군민과의 소통에 나섰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제기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구체적인 논의를 그 자리에서 즉각 지시하는 등 강한 추진력을 보였습니다. 이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김태흠 지사가 15개 시군을 돌며 충남도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김 지사는 충남 서천군을 방문해 기자 간담회를 마친 후, 군민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문예의 전당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기웅 군수, 장동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군의원, 서천군민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환영사에 나선 김 군수는 “이 자리는 군민의 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김기웅 / 서천군수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힘 충남도정을 만들기 위해서 군민 여러분이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고 함께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를 드립니다. 김 지사 또한 이 자리에서 나온 도민 의견을 도정의 방향과 목표에 반영하고, 필요한 예산을 내년 충남도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태흠 / 충남지사 오늘은 도민과의 대화라는 주제속에서 여러분들 말씀을 듣고 제가 진솔하게 답변을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는 지난 1일 인공지능, 메타버스 중심의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전환에 대비하고 기업에 필요한 실무인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산학연과 협력해 기업에 필요한 실무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입니다. 우선, 메타버스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KAIST 메타버스 융합대학원을 재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장우 시장은 이날 KAIST 문지캠퍼스에서 개최한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개원식’에 참석해 “재정적 지원은 물론 필요한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코로나19 방역 종합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기자] 최근 바이러스 변이 확산세에 따른 6차 유행은 발생 규모가 감소세로 전환돼 점차 안정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이동이 많아지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전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 대응키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 방역 당국은 오늘부터 12일까지 비상 근무체계로 전환해 방역·의료체계를 유지합니다. 특히, 연휴 기간에 코로나19 검사·진료·처방의 의료대응을 촘촘히 운영해 긴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 소식입니다. [기자] * 서천군 새마을협의회, 추석맞이 무연고 분묘 벌초 서천군 내 새마을협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무연고 분묘 벌초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화양면, 문산면, 서천읍 등 새마을협의회는 지난달 31일과 1일 관리가 되지 않는 각 소재지의 공동묘지를 찾아 벌초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이어 마을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본격적인 명절맞이에 나섰습니다. * 서천군, 제29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서천군이 오늘 서천특화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대한민국 안전 大 전환’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군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해 국가안전대진단 홍보와 각종 시설물 집중 안전 점검 및 훈련 등이 진행됐습니다. 군은 추석 명절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며, 벌초 및 산행에 유의할 안전의식 군민행동요령을 전파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가 지난 29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유망 국내기업 3개사와 외국인투자기업 3개사 등 6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협약식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미소정보기술 ▲나노팀㈜ ▲㈜제이오택 ▲한국에스엠씨㈜ ▲㈜디디글로벌 ▲㈜글로우글레어 등 6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6개 기업은 신동·둔곡지구에 총 715억 원을 투자해 공장과 연구소 등을 신설하고, 271개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이장우 시장은 “오늘 협약한 기업들은 대전이 일류 경제도시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핵심 원동력”이라며, “앞으로 500만 평 규모의 산업용지를 확보해 유망 기업 유치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이제 무더웠던 여름도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더위는 한풀 꺾이고 가을 초입에 들어섰지만, 늦은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은데요. 8월의 마지막 주말, 각 지역의 명소에는 막바지 여름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이지원 기잡니다. [기자] 8월의 마지막 주말인 지난 28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선선한 초가을 날씨를 보이면서 도심 공원과 유원지에는 행락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유명산을 찾은 등산객들도 산행로를 오르며 이른 가을의 정취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각 지역의 명산에는 오전부터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유원지나 공원에서 휴일의 여유를 만끽하는 시민도 많았습니다. 연인과 가족이 함께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하며 즐거운 휴일을 보내는 모습이었습니다. 충남 서천 춘장대 해수욕장 인근에도 막바지 여름을 즐기려는 피서객의 발길이 잇따랐습니다. 서해를 찾은 관광객들은 조개를 캐는 등 갯벌 체험을 하며 가는 여름을 아쉬워했습니다. 곳곳에서 열린 축제장도 북적댔습니다. 서천 홍원항에서 열린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장도 오전에만 3천여 명이 찾아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전어요리와 꽃
[sbn뉴스=충남] 이지원 기자 [앵커] 충청권의 동반 성장을 위해 대전·세종시, 충남·충북도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손을 잡았습니다. [기자] 지난 29일 세종지방자치회관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제31회 충청권 행정협의회’를 열고 충청권의 미래를 논의했습니다. 이들은 충청권 공동용역 1건에 대해 최종 보고를 받고 공통안건 3건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공통안건은 △국가철도망 계획 조기 추진 및 충청권 동서축 철도망 구축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구성 △행복도시권 통합환승요금체계 시스템 구성 등입니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이를 향후 충청권 공통사업으로 대응·추진할 예정이며, 충청권이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가 지난 29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보고회에는 유관기관 종사자와 발달장애인 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향후 방향에 대한 토의 등이 진행됐습니다. 시에 따르면 발달장애인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정책 수요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대전시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대전광역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3억 원을 지원하여 ‘최중증 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현재까지 9명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동 중재 서비스를 지원하였으며, 9월부터 주간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 1개소에 AI 카메라를 설치하여 스마트 조끼와 함께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