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조주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다시 돌아온 일곱 번째 봄’ 장항고, 세월호 7주기 추모 행사 가져
장항고등학교가 세월호 참사 7주기인 지난 16일, 학생회를 중심으로 본관 1층 로비에서 교내 추모 행사를 가졌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이날 행사가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민 한 사람으로서 각자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생활안전출동 20%↑ “비긴급 생활민원신고는 ‘110번’으로!”
서천소방서가 비긴급 생활민원신고는 119가 아닌 정부통합민원 콜센터 110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난해 구조활동 분석 결과 전체 출동 991건 중 비긴급 상황 출동이 247건 24.9%로 밝혀지면서, 생활안전출동으로 생길 수 있는 공백을 방지하고 긴급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기동물 보호 ▲도로파손 ▲주택 침수 등은 110번으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하복 고택에서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10월까지 진행
이달부터 10월까지 기산면 신산리 이하복 고택 일원에서 고택과 종갓집 문화재를 활용해 ▲문화재 사랑채, 문화재 사랑을 채우다 ▲2021 가마니조합 ▲낭만고택 100년, 청암문화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특히 ▲우리사랑채, 우리사랑을 채우다는 연인, 친구, 부부 등을 대상으로 이하복 고택과 서천의 지역명소를 배경으로 전문가가 사진을 촬영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촬영에 필요한 한복대여와 메이크업 및 헤어스타일링 등이 제공됩니다.
sbn뉴스 조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