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지난 7일 개관한 서면 춘장대역 커뮤니티센터가 지역발전의 디딤돌은 물론 첫 열매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발전소 화력선 철로로 인해 동네와 동네가 30년간 단절된 환경으로 인해 주민 행복권 침해와 지역발전의 저해요인이었던 상황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하는 노 군수의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해석되는데요. 지난 2018년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3년여 만에 센터 건립을 마무리하고 주민들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 역사적인 자리에 sbn서해방송이 다녀왔습니다. 앵커 리포틉니다. [기자]서천군은 지난 7일 나학균 군의회 의장, 강신두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장대역 커뮤니티센터 및 서면 다 함께 돌봄센터’ 개관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센터는 주민들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이 제공되며 인근 초·중학생들이 함께 주민들과 어우러지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용됩니다. 이날 노박래 군수는 개관식 축사를 통해 서면 춘장대역 커뮤니티센터가 지역발전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춘장대 커뮤니티센터 개관을 필두로 해서 산책로도 나고, 운동시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충남 서천군 봉선저수지 생태관광사업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이 사업은 봉선지 생태학습센터를 연계한 힐링길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내년 4월 준공 목표로 수변 산책로, 철새 탐방대, 대형 부엉이 조형물 등을 만드는 것인데요. 이에 지역주민들은 한목소리로 호응하며 동참하는 등 사업 추진을 열망하는 등 생태관광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기자]지난 7일 시초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김은이 면장을 비롯해 구욱현 주민자치위원장, 관계 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소리 힐링길’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따른 주민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자연소리 힐링길’ 조성사업 대해 군은 봉선지생태학습센터 주변에 기존에 만들어진 길을 최대한 활용해 생태 탐방로를 조성하는 것이 기본 개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지용 / 서천군 투자유치과 투자기획팀장 이 사업은 봉선지생태학습센터 주변으로 해서 1시간 권에 탐방로를 만드는 게 기본 컨셉(개념)이고요. 가능한 최소한 기존에 만들어진 길을 최대한 활용을 하고 우선으로 전체 구간을 완성하는 데 방점을 잡고 있습니다. 또 이 사업에는 총사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충남 서천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9879명으로 총 군민 대상자 4만 6495명(총인구 5만1361명 중 18세 이상)대비 21.2%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화이자 1차 백신 접종자는 총 6474명이며 아스트라제네카 1차 백신 접종자는 총 1835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밖에 향후 진행된 백신 접종 상황과 향후 진행될 연령별 접종 일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충남 서천군이 지난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1차 백신을 접종한 군민이 9879명으로 집계돼 인구대비 접종률이 21.2%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서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 1차 백신을 접종한 군민 9879명 가운데 화이자 1차 접종을 마친 인원은 총 6474명으로, 75세 이상은 6153명, 노인시설 종사자는 257명, 기타 접종자는 64명 등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마친 인원은 총 1835명으로, 조기 접종 위탁의료기관 접종자는 1482명이며 취약시설 접종자는 108명, 특수교육 및 보육 종사 접종자는 39명, 이장단·경찰관·소방관 등 1차 대응 요원 접종자는 205명, 기타 접종자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15년 동안 마음고생 한 충남 서천군 종천면민들이 또다시 같은 장소에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신청에 강하게 반발하며 서천군청 해당 부서에 사업 신청 불허를 촉구했습니다. 사업 신청이 들어온 장소는 종천면 화산리 일원으로 이곳은 지난 2006년에 최초로 신청이 들어와 지난 15년 동안 행정소송을 거쳐 무려 4번이나 사업자 명의를 변경하면서 사업 신청이 진행된 곳입니다. 이와 관련 서천군청 해당 부서는 신청 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의 해당 항목 등을 조목조목 면밀하게 검토해 오는 10일까지 최종 결과를 통보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기자]서천군 종천면 화산리 주민들이 지난 3일 서천군청 주차장에서 집회를 열고 “생태환경, 학습권, 교통환경 등 문제 발생으로 주민 건강권이 위협받는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신청을 불허하라”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날 주민들은 “지난 15년 동안 행정소송을 거쳐 청구가 기각되는 등 무려 4번이나 사업자 명의를 변경하면서 사업 신청이 진행된 곳에 또다시 사업 신청이 들어온 것은 주민들을 능멸하는 처사로 분노를 금할 수 없다”라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특히 이 사업장 인근에 들어설 옛 종천초등학교가 2022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해 복원을 마친 장항 브라운필드를 국제환경테마특구로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죠. 특히, 국내 최초 생태복원형 국립공원을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겠다는 방침인데요. 오는 8월 2차 용역 중간보고회를 앞두고 지금까지 어떤 연구와 논의가 이루어져왔는지, 또 앞으로의 군의 계획을 짚어봤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7일, 장항 오염정화토지 활용방안 기본구상 1차 중간보고회를 통해 브라운필드를 국립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대략적인 목표가 설정됐습니다.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시대 대응을 위해 장항 브라운필드를 국제환경테마특구로 조성하겠다는 것입니다. 연구용역을 맡은 국토연구원은 새만금, 금강하구, 유부도, 장항해안 등 장항 인근 도래 철새 개체수를 오는 2040년까지 28만 마리로 증가시키고, 생태 및 환경 관련 연구기관을 3개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지역발전 원동력을 마련해 2030년 서천군 1인당 GRDP를 연 6000만 원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장항 브라운필드는 노랑부리저어새와 검은머리물떼새 등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철새나 법정보호종이
[sbn뉴스=내포] 조주희 기자 [앵커] 양승조 충남지사가 주거 양극화 극복 방안으로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과 같은 사회주택 확대 보급을 꺼내들었습니다. 또 다양하고 혁신적인 주민 맞춤형 주택사업 추진을 위해 주택정책 권한을 지방에 이양할 것도 제안했습니다. [기자] 충남도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송영길 위원장,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학영 위원장 등 31명의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주택 양극화 해소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양승조 지사는 이 자리에서 2015년 이후 5년 간 월 평균 가계소득은 20% 증가했지만 아파트 가격이 48%가량 상승하면서 이 같은 자산 격차 확대가 주택시장 양극화를 가속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저출산‧고령화, 저성장과 양극화, 늘어나는 1~2인 가구 사회라는 변화에 맞게 ‘맞춤형 주택정책’에 사회적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유럽의 사회주택을 제안했습니다. 사회주택은 ▲일정부분 민간자본을 활용해 공공부문의 재정지출을 절감하며 임대주택 공급이 가능하고 ▲시행자는 공공으로부터 토지 임차, 자금 융자, 조세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음으로써 사업비
[sbn뉴스=내포]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도의회가 지난 19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기자]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는 우리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인류와 자연에 대한 무자비한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일본 정부는 다핵종제거설비를 통해 기준치 아래로 낮춰 방류하겠다고 주장하지만 방사능 물질을 얼마나 제거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결과는 나와있지 않다며, 설비를 통해 제거할 수 없는 삼중수소의 경우 희석하면 농도는 옅어질지 모르나 오염물질 총량은 동일하기에 결코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일본정부가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강행한다면 회복할 수 없는 해양 오염 사태가 이어지고 전 세계를 위협하는 심각한 재앙이 될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오염수에 관한 모든 정보를 대한민국 정부와 국제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다양한 연령층이 서천사랑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1일부터 우체국 카드형 지역화폐 서천사랑카드 발급을 시작했습니다. [기자] 서천사랑카드는 지역상품권 어플인 Chak app 또는 우체국 금융기관에서 발급 신청이 가능하며, 우체국을 방문해 발급받을 시 선착순으로 라면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서천사랑상품권은 올해 1분기에 185억 원을 판매하면서 목표액을 초과했으며, 상품권 이용 가맹대상 업소 2215개소 중 2049개소가 가맹점으로 등록해 우체국 서천사랑카드 역시 빠르게 정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서천군은 5월 중순경 충남형 배달앱 서비스 개시를 준비 중이며,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과 연계해 비대면 소비 형태에 발맞춰 소상공인 매출 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칠 예정입니다.
[sbn뉴스=내포]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도가 교육청과 경찰청,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범도민 10만 명 참여 운동을 전개합니다. [기자] 이를 위해 지난 22일 도청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김항곤 충남경찰청 자치경찰부장, 김길수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장 등이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캠페인’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르면, 도는 세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국민감시단 범도민 참여운동을 주관합니다. 도교육청은 교육기관과 교직원,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학교 차원의 아동학대예방 시책을 발굴하며, 경찰청은 아동학대 신고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고 해당 신고와 사건 대응에 엄정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또, 굿네이버스는 국민감시단 참여를 위한 전용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홍보물과 교육자료 제작을 지원합니다. 도는 앞으로 캠페인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은 물론 기업, 이‧통장, 온라인 활동가, 소상공인 등 다양한 분야와 협력해 도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지난해 12월부터 농어촌민박도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대상에 포함되면서 충남 서천군이 농어촌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의무가입을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기자]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나 붕괴, 폭발 등으로 사고가 발생했을 때 피해자에 대한 적정한 보상과 업주의 배상능력 확보를 위한 보험입니다. 가입대상은 음식점, 숙박업소, 공동주택, 주유소, 장례식장 등 19종입니다. 지난해 12월 10일 이전 신고된 농어촌민박은 보험가입 특례 기간인 오는 6월 9일까지 재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야 재난피해에 대한 보장이 가능하며, 농어촌민박사업자 신고가 완료된 후 30일 이내 가입해야 합니다. 이 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범위는 신체 피해인 경우 1인당 1억 5000만 원, 재산피해의 경우 10억 원까지입니다. 또한, 원인불명 사고, 방화 등 가입자 과실이 없는 무과실 사고로 인한 손해까지 구제해주며 피해자 인원수는 제한이 없습니다. 보험료는 면적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지만 100㎡ 기준 연간 2만 원 내 수준으로 한국농어촌민박협회 누리집에서 가입 시 15% 공제된 금액으로 제공됩니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을 이번 주말부터 11월 초까지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산성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매시 정각에 약 20여 분간 진행된다. 교대식과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추억의 보물찾기’와 의상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은 백제 왕성 성곽을 지키는 호위병과 수문병들의 모습을 고증을 통해 재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관람하고 있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추진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시군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주시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억 원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공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제설현장 모니터링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한파 대비 취약계층 점검 ▲한파저감시설 설치 ▲취약계층 방한물품 배부 등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취약계층의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자율방재단과 협업해 한파특보 전후로 취약계층을 방문, 안부를 확인하고 시설을 점검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주시 관계자는 “지난 겨울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점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올 여름에도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최근 충남 서천군의 한 영농법인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영농보조금 1억6500여만 원을 부정수급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경찰이 군청 산림축산과를 압수수색하고 나섰습니다. 문제가 된 A영농법인은 조사료용 라이그라스‧사일리지 생산 보조금과 트랙터, 트랙터 부속장비 대금으로 이 같은 거액의 보조금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군청 공무원과의 유착관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주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11월부터 A영농법인의 보조금 부정수급 의혹에 대해 수사해온 서천경찰서가 지난 12일, 서천군청 산림축산과 B팀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문제가 된 보조금은 조사료용 라이그라스 생산 및 사일리지 제조 지원비와 트랙터, 부속장비 구입 지원비. 라이그라스는 가을철 수확을 완료하고 봄철 모내기 전 빈 논에서 재배하는 가축사료용 풀이며, 사일리지는 목초나 볏짚 등을 비닐로 감싸 만든 목초더미입니다. 군에서는 농업인을 비롯해 농업법인, 농업경영체, 사일리지 재배계약자 등이 라이그라스를 심고 사일리지를 생산할 경우, 축산발전기금 및 군비 등으로 1톤 당 6만여 원을 매년 지원해왔습니다. A영농법인은
[sbn뉴스=내포] 조주희 기자 [앵커] 일본 정부가 세계의 생존을 위협하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결정한 데에 양승조 충남지사가 “방사능 왜란을 시작한 만큼 충남도가 이를 적극적으로 막는데 앞장서겠다”고 강력한 대응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습니다. [기자] 양 지사가 지난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실국원장회의에서 자신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언더2연합을 통해 국제 공조를 이끌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산하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며 도 자체 모니터링 등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양 지사는 언더2연합을 통해 국제적 공동성명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고, 국제원자력기구 IAEA, 세계무역기구 WTO 등 국제기구에 공동 대응할 것을 요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아래 공동협력기구를 만들어 법‧제도‧과학적 대응 논리를 마련하고, 정치적 대응 방안을 강구하는 등 17개 지방정부가 함께 힘을 모으고 협력해 나아가는 데에도 앞장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양 지사는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인류를 향한 선전포고라며, 충남의 바다, 한국의 바다, 세계의 바다를 충남도가 앞장서 지켜내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조주희 기자 [앵커]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19일 ‘대전형 뉴딜 핫 플레이스 탐방’의 첫 번째 발걸음을 떼며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뉴딜 성과 창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기자] 허 시장은 이날 AI 스마트 공장인 (주)진합을 방문해 디지털 뉴딜 핵심과제 중 하나인 스마트 공장 구축 현장을 둘러본 후, 기업 대표자 및 관계자들과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제조혁신을 위한 실질적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주)진합은 최우수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으로 선정되며 전국 최초로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 제조혁신 선도 기업입니다. 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스마트공장 구축 및 디지털 제조혁신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경제의 근간인 중소 제조업 기반을 강화하고 스마트 제조업 생태계 구축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AI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총 130개사를 대상으로 매년 16억 원씩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22억 원까지 투자를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