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터미널지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총괄하는 현장지원센터가 서천중학교 인근에 개소하면서 도시재생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기자]
‘사람과 공간을 이어 상생하는 포용의 도시, 서천!’을 슬로건으로 한 터미널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177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합니다.
사업은 ▲주변과 함께 발전하는 즐거운 명소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공간 ▲서천다움을 만드는 청년 문화 장터 ▲중앙부처 연계사업 ▲지자체 사업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구체적으로는 ▲복합기능 이음센터 조성 ▲버스터미널 정비 ▲서천 상생마켓 조성 ▲청년 공유주택 등 상생하우징 조성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입니다.
이번 개소한 현장지원센터는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을 진행하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