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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새마을회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 등 6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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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군새마을회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 등 6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새마을회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

 

서천군새마을회(회장 권순우)는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서천군새마을회 임원들과 읍·면협의회장, 부녀회장이 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서천군에서 직접 재배한 모싯잎과 쌀 6가마로 직접 송편을 만들어 200여 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

 

권순우 새마을회장은 “송편 나눔 행사로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서천군 새마을 가족들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새마을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천읍새마을협의회, 추석맞이 무연분묘 벌초 봉사

 

서천읍새마을협의회(회장 이홍범, 김선희)는 지난 5일 서천읍 둔덕리 일원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연분묘 벌초 봉사를 펼쳤다.

 

해마다 회원들은 둔덕리 일원 공동묘지 무연분묘 600여 기를 벌초하고 도로변 잡목과 잡초를 제거해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경숙 서천읍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 간에 정을 나누며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회원과 주민분들의 수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서천지속협, 몽골 국민에게 전할 의류 전달 사업 추진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6일 회의실에서 ‘서천군민이 몽골 국민에게 전하는 따뜻한 의류 전달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알려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문화교육분과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진행된 행복나눔장터에서 수거한 의류를 몽골 지역에 보낸 이후 추가로 들어온 의류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 서면 주민자치회, 서면 춘장대운영협의회, 전통예술단 혼, 서천군, 서천지속협 등이 동참했다.

 

이날 의류와 신발 약 210kg, 악기 40kg를 포장했다. 포장된 의류와 신발은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의 사회적약자와 빈민계층에 전달하고 악기는 국립예술대학교에 기증할 예정이다.

 

홍성민 서천지속협 국장은 “몽골은 조드라는 혹독한 겨울이 시작된다”라며 “의류 전달 사업은 몽골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서천군민의 따뜻한 온기가 담긴 의류와 악기를 전달함으로 서천군의 국제적 위상과 우호 증진을 실천하는 좋은 프로젝트이다”라고 말했다.

 

 

◇서천지속가능지역재단, 2024 전통시장 동행축제 운영

- 서천특화시장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9월 전국 공동행사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상권활성화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에서 ‘2024 동행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상점가 판로개척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하며 ▲추석맞이 문화공연 ▲영수증 이벤트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영수증 이벤트는 전통시장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당일 구매 영수증을 가져오면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행사 3일 동안 진행되며 1일 100명 선착순으로, 사은품이 소진되면 당일 행사는 종료된다.

 

한편, 이번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마련한 행사다.

 

재단 관계자는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생태원, 환경부 LMO 연구시설 안전관리 워크숍 개최

 

국립생태원은 환경부 소속 및 산하기관에서 운영중인 LMO 연구시설 안전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6일 서울역 KTX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환경부 LMO 안전관리 세부시행계획에 따라 환경부에 설치 운영중인 LMO 연구시설 설치운영책임자 및 안전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환경부 소속 및 산하기관에 설치된 LMO 연구시설의 안전관리는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간 이동 등에 관한 법률(LMO법)”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위탁받아 국립생태원 LMO팀에서 업무를 수행중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LMO 안전관리 전문가의 “LMO 연구시설 안전관리-현장점검 주요 사항 및 결과”을 주제로 강연이 있었으며, 환경부 기관별 LMO 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현장 토의를 통해 LMO 안전관리 애로사항 및 개선안 도출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 외에도 2024년 환경부 LMO 안전관리 세부시행계획 추진현황 및 LMO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소개 등 연구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컨설팅이 이뤄졌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환경부 소속 및 산하기관의 LMO 연구시설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며, “국립생태원 LMO 연구시설이 환경부 연구시설의 안전관리 표준모델이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계속 보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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