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태원, 2024년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 개최 등 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생태원, 2024년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 개최
국립생태원이 지난 7일 ‘2024년 국립생태원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민참여혁신단(이하 혁신단)은 국립생태원이 2018년부터 경영혁신 및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운영 중인 국민 소통 채널이다.
혁신단은 국민의 대표로서 생태원 경영혁신의 전 과정에 참여해 국민이 공감하는 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혁신단은 다양한 경험을 가진 20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전문가 위원과 국민공모위원으로 이뤄진 혁신단은 혁신아이디어 제안, 모니터링, 평가뿐만 아니라 안전점검단, 공모전 심사 등 다양한 경영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국립생태원 기관소개와 함께 2023년 혁신성과 및 2024년 자율혁신과제를 공유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국민이 바라는 혁신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며, “국민참여혁신단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선도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천소방서, ‘나의 하트세이버 이야기’ 국민 참여 이벤트
서천소방서는 내달 30일까지 ‘119심정지 소생자 연대’와 함께하는 ‘나의 하트세이버 이야기’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의 하트세이버 이야기’ 이벤트는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린 구조자와 생명을 되찾은 소생자가 자신의 소중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심정지 소생률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일반인 또는 구급대원은 ‘119심정지 소생자 연대’ 네이버 카페에 가입 후 ‘나의 하트세이버 이야기’ 게시판에 본인의 경험담을 업로드하고 네이버 폼으로 경품 지급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해서 제출하면 된다.
김희규 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심폐소생술을 널리 알리면서 더 많은 시민이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심정지 소생률이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