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조혜림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강정남)는 지난달 30일에 문예의 전당에서 정기연주회 ‘2023 아디오스 소통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KYDO ; Korea Young Dream Orchestra) 후원과 서천군 ‘2023년 문화예술활동지원 지방보조금사업’ 지원 등으로 진행됐으며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최·주관했다.
이날 음악회는 2023년을 마무리하는 공연으로 서천청소년오케스트라, 한산초등학교 어울림오케스트라, 장항초등학교 알로아훌라, 엄마손 모래 샌드아트의 협연으로 이뤄졌다.
강정남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장은 “서천에서 거주하는 학생들이 협연을 통해 하나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성장하는 과정에서 음악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기를 지내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