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서관은 독서 활성화를 위한 사서 중심의 ‘2023년도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충남도서관은 도민의 독서율을 높이고 사서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자 사서 중심의 독서 프로그램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책 읽어주는 사서’와 매월 넷째 주 ‘월간 사서고생’ 두 가지다. 책 읽어주는 사서는 최근 출간된 도서 중 베스트셀러를, 월간 사서고생은 충남도서관 사서들이 선정·연구한 인문 고전을 하나의 주제 도서로 꼽아 책을 중심으로 사서가 직접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충남도서관은 사서와 도서관 이용자가 독서를 매개로 자유롭게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는 독서 생태계의 조성과 광역 대표 도서관의 전문 사서로서 역량 강화,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 등 전반적인 독서 진흥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강연한 도서의 대출 실적을 살펴보면, 책 읽어주는 사서 강연 도서는 1927회, 월간 사서고생 강연 도서는 1996회로 도서당 100회 이상 대출되는 효과를 보여 도민의 독서 활성화에 기여했음을 알 수 있었다. 충남도서관은 올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안면도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내에서 숲 해설과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숲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유아 숲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해 신규로 조성한 안면도 수목원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되며, 유아들의 정서 함양과 전인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산림자원연구소는 △3월 새똥이 만든 숲 △4월 찾아라 봄!봄!봄! △5월 개구리는 어디서 살까요? △6월 나뭇잎으로 꾸며 보아요! △7월 빗물은 어디로 가는 걸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8월부터는 참나무 숲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를 시작으로 △9월 매미가 되어 날아보자 △10월 가을숲 열매는 재미있는 놀이감 △11월 알록달록 단풍으로 구성했다. 숲 해설은 3월 봄을 알리는 꽃과 나무를 시작으로 11월 소나무 어디까지 알고 있니? 등 월별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지난해 총 997회를 운영하는 동안 1만 3330명 참여한 바 있다. 숲 해설 신청은 전화(041-674-5023) 예약 및 현장 방문으로 가능하며, 유아 숲 교육…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서관은 올해 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지역 관광자원과 인문학을 결합한 복합 문화 프로그램인 ‘충남도서관과 함께하는 인문학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전국 공공도서관 관계자와 대학 문헌정보학과 학생 등이며, 연말까지 15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충남도서관 견학을 시작으로 지역 역사·문화·예술 등 관광지별 주제에 따른 인문학 강연과 관광지 탐방 등으로 구성했다. 주제는 △명소 △성지 △인물 △예물 △문학 등 총 5가지로 진행할 계획이다. 명소 탐방은 예산 수덕사와 아그로랜드, 성지 탐방은 서산 해미순교성지와 해미읍성, 인물 탐방은 홍성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와 만해 한용운 선생 생가, 이응노 기념관을 주제로 진행한다. 예술 탐방은 예산 전통옹기와 은성농원, 문학 탐방은 당진 심훈 기념관,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했다. 탐방 전에는 각 주제와 관련 있는 전문가 인문학 강연을 진행해 공공도서관 관계자의 역량을 높이고, 앞으로 도서관의 미래를 이끌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도서관의 역할을 설명하는 등 현장 교육의 의미를 더욱 끌어올릴 방침이다. 충남도서관은 지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서관은 24일 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제2차 도서관 발전종합계획(2024∼2028)’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내 공공도서관을 아우르는 광역 대표 도서관으로서 도서관 정책 비전과 목표를 새롭게 제시하고 이용자의 욕구를 반영한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한다. 나병준 충남도서관장과 용역 수행기관 연구원, 자문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착수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충남대 산학협력단은 앞으로 5개월간 도내 도서관 진단·분석 연구를 통해 5년(2024∼2028) 동안의 도서관 정책 방향과 세부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과업의 주요 내용은 △도내 도서관 진단 및 분석 연구 △도 정책 환경 분석 및 도서관 정책 환경 전망 △정책 방향 제시 및 중장기 과제 발굴 △정책 과제별 세부 추진방안 및 예산 산출 △조직·인력 구성 분석 및 개선 방안 제시 등이다. 충남도서관은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광역 대표 도서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도서관 발전 및 도서관 서비스 강화를 위한 기반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난해 전국 최초로 지역 내 귀중 문헌을 공동 보존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충남도서관이 공동보존자료관 이용자 포털 서비스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돌입했다. 충남도서관이 개발한 공동보존시스템은 도내 귀중 자료의 영구적인 보존을 위한 것으로, 우선 수집한 중요 문헌 1만여 권을 지난달 말일부터 대국민 온라인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공동보존자료는 국민 누구나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 이용자 포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제공 중인 공동보존자료는 도 농업기술원이 소장하고 있던 일제강점기 농업 관련 자료 3000여 건, 천안시중앙도서관에서 이관한 한적자료 1000여 권, 1970년대 이전 인문학 관련 도서, 디지털 자료로 제작된 지역 특성화 자료 등이다. 충남도서관은 오는 2032년까지 공동보존자료관에 총 60만 권의 공동보존자료를 수집해 시스템에 등록·제공할 계획이며, 앞으로 인쇄 자료의 수장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자료 수명 연장, 인쇄·디지털 자료의 공동 보존·활용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충남도서관은 15일 도서관 내에서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 개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서관은 8일 오후 7시 30분 도서관 강당에서 ‘제3회 충남도서관 다독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다독자 시상식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이번에 3회째를 맞았다. 이번 시상은 지난해 관외 대출 권수를 기준으로 도서관리시스템 통계를 통해 성인·청소년·어린이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순위를 결정했다. 성인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조규행 씨, 우수상에 이주영 씨, 장려상에 명노산 씨가 이름을 올렸다.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은 강은주 양, 우수상은 김현호 군, 장려상은 나현빈 군이, 어린이 부문 최우수상은 안하윤 군, 우수상은 정윤우 군, 장려상은 정나윤 양이 각각 받았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책을 빌려본 이용자는 어린이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안하윤 군으로 1년간 대출 권수가 총 935권으로 집계됐다. 충남도서관은 이날 각 수상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독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1년간 개인별 1회 대출 권수를 7권에서 14권으로 상향하는 혜택도 제공키로 했다. 나병준 충남도서관장은 “다독자 시상식이 독서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오는 2026년 원예산업과 치유를 주제로 대규모 국제 행사를 연다. 지난해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른 민선8기 충남도가 도정 사상 8번째 국제 행사 개최에 도전한다. 도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가칭 ‘2026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박람회 개최 추진을 공식화했다.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과 정광섭 도의회 농수축산해양위원회 위원장, 원예, 치유산업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착수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원예박람회는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0일 동안 태안 안면도 꽃지해변 일원에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도가 주최하고, 내년 구성하게 될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사업비는 220억 원, 관람 인원은 230만 명으로 설정했다. 주제는 ‘원예산업, 생활과 치유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로 우선 정했다. 이번 행사는 IT 융복합 스마트 원예산업과 치유농업 육성 및 경쟁력 제고, 원예산업 관광, 치유 자원화와 생활산업으로의 전환, 국제 협력 증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정월대보름을 맞아 충남 서천군 ‘제11회 시초면 봉선리 천제단 대보름 축제’가 지난 4일 봉선리 마을회관 옆 공터에서 열렸다. 6일 군에 따르면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흗날, 백제의 부흥을 염원하며 기원제를 올렸던 전통을 부활한 시초면 봉선리 천제단 대보름 축제는 올해 면민 2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봉선리 부녀회에서 마련한 오곡밥을 나누어 먹은 후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어둠이 깃들기 시작한 오후 5시 이후 시초면 풍물패의 공연과 함께 무르익었다. 이어 제상을 차린 후 마을의 안녕과 한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재문 낭독에 이어 달집태우기로 축제는 정점에 오르며 시초면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축제를 즐겼다. 행사에 참석한 김기웅 군수는 “시초면민들의 마음을 모아 조상의 얼이 깃든 봉선리 천제단 아래 대보름 축제 개최를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뜨거운 열정과 관심으로 시초면이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이 오는 14일까지 123사비 창작센터·레지던스에 입주할 역량 있는 창작자를 공개 모집한다. 123사비창작센터·레지던스는 ‘123사비 청년 공예인 창작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공예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창작문화를 확산하고자 부여군 규암면에 조성된 창작거점 공간이다. 모집대상은 창작역량을 갖춘 도자, 금속, 섬유, 목공 등 공예 분야 창작자 또는 관련 학과 졸업자로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다. 선정된 입주작가는 개인 스튜디오(작업실), 숙소, 공용 창작 공간 및 기자재 등 시설 제공은 물론 기획전시, 전문교육·컨설팅·네트워킹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1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자격, 신청 및 접수, 선정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도서관본부 쌍용도서관은 10월까지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천안 독서고리 모집 및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독서고리 모집 및 지원사업은 지역 독서동아리의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16년부터 8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총 300여개 독서동아리가 다양한 활동 지원을 받아왔다.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모임을 하는 5명 이상의 독서동아리는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독서동아리는 ▲토론도서 및 강사초청 ▲리더 워크숍 등 강연 ▲활동 장소 제공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동아리 홍보 등의 지원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도서관 홈페이지 내 독서고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쌍용도서관을 방문 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고리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이 함께 읽기의 가치를 체감하고, 토론과 소통이 있는 적극적인 독서문화가 천안시에서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도서관본부 쌍용도서관은 2023년 비대면 서비스인 아트앤스터디와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한 전문 온라인 강의 사이트인 아트앤스터디를 통해서 철학·문학·문화예술·인문교양을 주제로 한 120강좌를 어디서든 쉽게 들을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시민들이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도서 대출·반납기로, 천안역도시재생어울림센터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천안시 도서관 회원이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시간과 공간에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트앤스터디는 상·하반기, 스마트도서관은 분기별로 강좌와 도서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트앤스터디와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경계를 넘는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쌍용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서포터즈 ‘Kulturism(컬티즘)’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서포터즈 컬티즘은 2월부터 8월까지 2023 천안 K-컬처박람회를 전국에 알리는 온·오프라인 활동을 하게 된다. 발대식부터 미팅 참석에 이어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K-컬처 박람회를 홍보하는 각종 콘텐츠 발굴·제작 및 게시글을 작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박람회 행사 기간 전시관, 공연장, 부대시설, 주차장 등 보조운영 활동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활동 시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하고,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천안시 14~19세 청소년 또는 대학생, 지역 내 외국인 유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천안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각 대학교 홈페이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공지사항에 업로드된 제출서류를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서포터즈 활동은 천안시 청소년과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들이 천안의 축제 K-컬처 박람회를 직접 홍보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지난 3일 금산군청 민원지적과에서 내방 민원인을 대상으로 2023년 입춘방 써주기를 진행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제작된 입춘방만 배부했으나 올해는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금산군지회 이정일 회장이 참여해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는 뜻의 立春大吉(입춘대길)과 建陽多慶(건양다경) 글씨를 직접 써서 전달했다. 입춘방은 예로부터 24절기 중 봄을 시작하는 날인 입춘에 묵은해의 액을 멀리 보내고 한 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대문이나 문설주에 붙이는 글귀다. 이를 붙이는 방법은 입춘대길(立春大吉)은 오른쪽에 건양다경(建陽多慶)은 왼쪽에 붙이면 되며 한 해 동안 붙여놓고 다음 해 또 그 위에 덧붙이는 것이 관례나 대부분 우수 전날(2월 18일)에 뗀다. 행사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 곳곳에 붙여진 입춘방을 통해 금산군민 모두 건강과 안녕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BMW코리아미래재단과 함께 청소년미래센터에서 체험 과학 창의교육 찾아가는 과학 교실을 운영했다. 이 교육은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30명, 지역아동센터 아동 1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자동차 과학원리 실험, 친환경 자동차 만들기 등을 통해 숨겨진 과학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질 높은 체험을 위해 실험실용으로 개조한 11톤 차량이 준비됐으며 참여 아동들이 차량에서 자동차 안정장치 포함 6가지 시설물을 체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방학 중 유익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문화도시센터·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은 '2023년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의 공연자인'문화배달부'모집을 오는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접수 받는다.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은 문화·예술인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 소외지역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홍성군에 주소지를 둔 개인이나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공모사업 취지를 전달하고 서류작성을 돕고자 7일 16시 30분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전화접수 후 참석하면 된다. 문화배달부 인원에 따라 최대 200만원(5인)까지 지원하며, 참가 신청 시 경로당, 복지회관 등 공공장소에서 4번의 공연을 계획해야 한다. 접수는 문화도시 홍성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지역의 많은 문화 예술인들이 공연을 통해 문화소외지역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촉진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많은 단체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사업 문의는 홍성문화도시센터·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