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12월까지 미취학 아동의 교감 발달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어린이체험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체험실은 만 3세부터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상시 운영되며 아이들이 직접 색칠한 그림이 화면에서 살아 움직이는 디지털 스케치 스캐너와 카메라 센서를 이용한 증강 현실 기반의 미러링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종이책에 부착된 태그로 음성과 전자책을 사용할 수 있는 ‘더책’ 열람이 가능하며 레고 및 보드게임 등의 놀이도구도 이용할 수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한국과 각국의 전통의상, 동물의상 등 여러 가지 이벤트 의상을 직접 보고 느끼고 입어볼 수 있다. 어린이체험실은 현장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도서관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어린이체험실이 생각의 폭을 넓히고 창의력이 자라는 공간이자, 도서관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은 18일 개관 28주년 기념식 및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 천안시의회 부의장, 어르신 등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 축사, 장기근속포상, 직원세배, 덕담,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1995년 개관해 올해 28주년을 맞은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은 그동안 천안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원스톱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질적·양적 발전을 거듭해 12,700여 명이 등록, 일 평균 5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 중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호영 관장은 “복지관을 아껴주시는 어르신, 손발이 돼준 자원봉사자와 윤활유가 돼준 후원자, 그리고 수많은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천안시노인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8주년을 축하하며 그동안 나라의 번영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한평생 헌신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7일 한국의 전통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지원협의회, 홍성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60명이 福 만두 빚기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 가족이 모이지 못하는 아쉬움을 지원협의회 회원들, 선생님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만두를 빚고, 빚은 만두로 떡국을 끓여 먹으면서 다가올 설날 풍경을 이야기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만두 빚기를 함께 한 이정원(중2)청소년은 “이렇게 다같이 만두를 만들고 직접 만든 만두로 떡만둣국을 함께 먹을 수 있어서 더욱더 의미있는 명절이 될 것 같다.”며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문화도시센터·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은 마을축제 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26일(목)까지 모집한다. 마을축제 아카데미 교육은 2022년부터‘품앗이’마을축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을 초빙하여 마을 특성에 맞는 축제를 기획하고, 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문화적 실험의 교육과정이다. 마을 리더 및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1월 31일부터 3월 14일까지 13회차 교육이 진행되며, 70%이상 출석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축제 이벤트 경영사 3급’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마을 축제 아카데미를 통해 양성된 리더들이 지역문화 전문인력으로 성장하고, 마을 공동체 문화가 활성화되어 마을의 문화가치가 확장되기를 바란다”며 “마을이 문화적 삶의 거점으로 브랜드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부서장,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재구 군수는 2022년도 군정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2023년도 군정 운영 방향 및 주요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군은 제45대 최재구 예산군수 취임 및 민선8기의 출범과 함께 한국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로 3002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실현을 위한 2023년 본예산으로 지난해 대비 716억원이 증가한 8344억원을 편성했으며, 선제적 대응으로 생활SOC 분야 등 93개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59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우량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지역사랑 상품권 상시 할인 판매와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나섰으며, 예당호 모노레일 개통 및 수덕사 한국관광 100선 선정 등 관광 인프라 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군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예산 건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충남 내포 혁신도시 상생발전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17일 당진시청 당진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총 368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오성환 시장 및 시의원, 주민자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와 주민자치회 기본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제2기 주민자치회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신임회장은 ▲이봉호(합덕읍) ▲허명회(송악읍) ▲ 허석(고대면) ▲유세종(석문면) ▲고종진(대호지면) ▲이정우(정미면) ▲이석범(면천면) ▲김인상(순성면) ▲안황(우강면) ▲조병길(신평면) ▲유동호(송산면) ▲하창수(당진1동) ▲이재영(당진2동) ▲맹붕재(당진3동) 이다. 주민자치회 협의회 임원은 ▲이봉호(합덕읍/회장) ▲이재영(당진2동/부회장) ▲조병길(신평면/사무국장) ▲허석(고대면/감사) 이다. 제3기 주민자치회는 2년의 임기 동안 주민을 대표해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 예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주민대표 기구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오 시장은 “당진시 주민자치회가 세 번째 위촉식을 맞는 만큼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주민자치의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며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새해 만선을 기원하는 태안군의 대표 풍어제인 ‘황도 붕기풍어제’가 설 연휴인 23일부터 이틀간 안면읍 황도리 당집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황도 붕기풍어제는 매년 음력 정월 초이틀과 초사흘에 걸쳐 행해지는 마을 의식으로, 삶의 터전인 바다에서의 각종 사고를 막고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실시돼 왔으며 지난 1991년 충남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됐다. 오랜 옛날, 바다에 나간 주민들이 안개로 항로를 잃고 표류하다 지금의 당집이 있는 당산에서 발한 불빛을 따라가 무사히 황도에 도착한 이후 주민들이 당산을 신성시 여겨 당집을 지어 제사를 지내기 시작한 것에서 유래했다. 황도리 붕기풍어제 보존회(회장 오재용)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축소 개최된 아쉬움을 뒤로 하고 본래의 화려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전통 풍어제와 함께 연날리기 등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고 산적과 어묵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된다. 첫날인 23일에는 소를 잡아 제물로 바치는 ‘피고사’를 비롯, 당주의 집에서 풍어 및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세경굿’, 붕기(오색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6일 1월 월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행복키움 추진사업 22건 안건 상정과 설맞이 저소득층을 위한 떡국 떡과 사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6일 사회복지시설 익선원 어린이 50명을 초청해 종합운동장 야외스케이트장에서 무료 스케이트 체험 및 강습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알찬 겨울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스케이트와 전통 썰매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단은 2015년부터 9년째 천안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스케이트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됐던 행사를 3년 만에 재개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해맑은 모습으로 스케이트를 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나눔 문화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공단의 책임과 역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디지털에 소외된 주민을 위해 농한기 찾아가는 스마트폰 마을이동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읍면별 신청을 받아 선정된 마을에 강사가 직접 찾아가 1일 2시간씩 총 20시간에 걸쳐 마을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진산면 부암1리, 부리면 어재1리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내달 6일부터 17일까지 부리면 현내1리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폰 기초 및 앱 활용을 주제로 △스마트폰 배경 및 환경 설정하기 △문자, 카카오톡, 연락처 추가하기 △인터넷 활용하기 △카메라 활용하기 등을 강의한다. 특히, 전화금융사기, 스마트폰 명의도용 등 정보통신 사기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스마트폰 마을이동 교육을 통해 주민들께서 스마트폰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수요를 파악해 이동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다목적홀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영화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영화해설 프로그램이 영화를 감상하면서 강사가 영화의 숨은 의미를 찾아 해석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명작영화의 감상 포인트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경험하게 된다. 올해 영화해설 프로그램은 칸 영화제 황금종려 수상작‘기생충’, 아카데미상과 골든글러브상을 석권한‘미나리’, 영화 브로커를 제작한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다른 작품인‘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등을 상영하고 해설할 예정이다. 전문 강사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미처 알지 못했던 숨겨진 의미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영화해설 프로그램은 사전접수가 필요 없는 오픈형 강좌로 수강료는 무료이다. 월별 상영작과 일정, 러닝타임 등은 천안시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신방도서관 내 게시된 홍보물을 확인하면 된다. 단, 이번 달 영화해설 프로그램은 설 연휴로 28일에 운영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가 성공적인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위해 민간 전문가인 총감독과 지역감독단, 추진위원회를 위촉하고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시는 17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총감독과 지역감독단 위촉식에 이어 대회의실에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실행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먼저 박상돈 시장은 지난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김기정 총감독을 비롯한 4명의 지역감독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기정 총감독은 15여 년간 각종 박람회, 축제, 각종 행사 등 풍부한 실전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2022 보령 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경력이 있다. 4명의 지역인재로 구성된 지역감독단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연출하며, 디자인, 마케팅, 홍보 등을 감독할 예정이다.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추진위원회는 세부 추진계획, 조직‧운영‧재원에 관한 사항, 행사운영 대행 용역사 선정 등 단계별로 박람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자문 및 승인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천안 K-컬처 박람회 관리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근거로 박람회 목적과 취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2월 11일 겨울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립도서관이 증축 및 리모델링으로 휴관함에 따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 1층 비전홀을 대관해 진행되며, 프로그램으로는 6세에서 초등학교 3학년까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샌드아트 공연이 진행된다. ‘무지개 물고기’라는 동화를 샌드아트로 표현해 교훈적인 내용을 전달하고 이 밖에도 그림자 아트, 불빛과 비눗방울을 이용한 마술 등 다양한 볼거리로 공연을 구성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1월 18일 오전 9시부터 예산군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참가신청’ 메뉴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어린이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공연을 관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도서관과 독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 강경도서관이 개최한 겨울 독서교실 ‘내가 만드는 푸른 지구’가 참여 학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겨울 독서교실은 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1~3학년)에게 ‘책 읽는 재미’를 안겨주는 동시에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게끔 돕고자 운영됐다. 관련 프로그램은 지난주 10일부터 13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0여 명의 아이들이 집중도 높은 시간을 보냈다. ‘환경’을 핵심 주제로 △함께 그림책 읽기 △독서 토론하기 △업사이클링 교실이 펼쳐졌으며, 특히 △휴지심 모스 화분 만들기 △키링 만들기 △ 커피콩 미니 벽걸이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교실에 함께한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것은 물론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나름대로 고민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책 읽는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올해도 아동의 놀권리 증진을 위한 안전한 놀이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획전시 등을 운영한다. 지난 2021년 3월 동남구 행정복합타운 내 1층~2층 총면적 2,100평 규모로 개관한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놀 권리가 보장되고 꿈과 행복을 누리는 아이들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 10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방문객의 30%가 타지역 시민으로 나타나 꿈누리터가 중부권 복합문화체험시설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도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놀이가 시작된다’라는 슬로건으로 34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동이 디자인하는 놀권리 ‘흥!하고 흥!나는 꿈누리더’, 환경메이커 ‘호호! 지켜줄게 지구, 그린누리터’, ‘예술아 놀자! 들썩쓱싹 꼬마예술가의 작품전시회’를 비롯해 유엔아동권리협약 제31조 아동의 예술·문화활동 참여권 보장을 위한 ‘너하GO! 우리하GO! 함께놀GO!’를 선보인다. 또 천안시 모든 아동이 예술·문화복지에 소외되지 않도록 매월 80명 내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체험존 이용과 공연관람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윤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