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9일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충남도서관에서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2024년 충남 윙크(W-ink)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 경력 단절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건강한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주희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장,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토크콘서트, 채용설명회, 기업설명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해 공헌한 개인과 기관, 공무원 등에 총 8건의 표창을 시상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여성 고용 지원을 위한 체험관, 채용관, 홍보관 등 총 4개 관을 운영하고 ‘여성 경력을 잇다’를 주제로 경력 단절 예방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또 금융·공공기관 채용설명회를 통해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을 경험한 여성들에게 취·창업 관련 정보 등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제공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데이터와 기술의 만남! 충남형 스마트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으로 경쟁력 있는 미래 성장산업을 육성하고 힘쎈충남형 스마트팜을 구현하고자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 관계 공무원, 스마트팜 관련 대학 교수 및 대학생, 농업인단체, 품목연구회, 관련 산업체 관계자, 현장 농업인,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주제 발표,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박종석 충남대 교수와 최효길 공주대 교수가 각각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총 5개 주제 발표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팜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분야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조진형 아이오크롭스 대표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로봇 생육 예측 서비스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 작물 생육 및 병해충 모니터링 로봇 상용화와 기술 수준, 데이터 기반 농작업 관리 솔루션, 데이터 기반 스마트팜 농장 운영 ‘대농지 프로젝트’, 네덜란드 세계 농업 인공지능 대회 등 선진 스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청년들에게 구직 정보를 제공해 취업 접근성을 개선하고,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4-5월 권역별 대학 캠퍼스에서 취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으며, 올해부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선정 대학과 협업해 진행한다. 취업콘서트는 4월 2일과 4일 백석대, 4월 29일 공주대, 5월 2일 순천향대, 5월 16일 청운대에서 순차적으로 총 5회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대기업·글로벌기업 10여 개사 전·현직자가 참여하는 ‘대기업 취업 분석 및 글로벌기업 취업 전략’ 취업특강과 취업 관련 질의응답(Q&A)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소그룹 1대 1 취업 멘토링 순서도 마련해 청년 구직자의 지원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다음달 2일 도와 일자리경제진흥원, 백석대가 공동 개최하는 첫 번째 취업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백석대 백석생활관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되며, 희망하는 청년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영조 도 청년정책관은 “청년일자리 창출·지원은 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도내 4개 시군에 설치한 5개 공립예술단 중 4개를 도립예술단으로 통합해 운영한다. 도는 공립예술단 통합 및 도립화 추진 계획을 마련, 통합 작업에 본격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공립예술단 통합은 도민 문화 접근성 확대와 공연·예술 향유 기회 증대 등을 위해 2029년 충남 예술의 전당 개관을 앞두고 추진한다. 대상은 △천안시 충남국악관현악단 △공주시 충남연정국악단 △〃 충남교향악단 △당진시 충남합창단 등 4개다. 부여군 충남국악단은 군이 자체 운영키로 해 대상에서 제외했다. 4개 예술단에는 총 175명의 단원 등이 소속돼 있으며, 지난해 215차례의 공연을 펼친 바 있다. 통합 추진 방향은 △중복된 예술단 통합 및 인력 운영 효율화 도모 △임금·복무 등 통합 운영 기준 마련 및 합리적 예술단 운영 △고용 승계, 임금 수준 보장 등 처우 개선을 통한 예술단 운영 조기 안정 등으로 잡았다. 현재의 인원은 그대로 승계하되, 사무관리 등 중복 기능은 조정해 예산을 절감하고, 단원 등의 복리후생은 공무원 수준으로 맞춘다.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와 계룡시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이자, K-방산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국제 전시회 유치에 성공했다. 도와 계룡시는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10월 2∼6일 계룡대 활주로에서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KADEX 2024는 정보,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체계부터 전투력 방호를 지원하는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각 분야 첨단 방산 제품이 전시되고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돼 대한민국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다. 행사는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 등이 후원한다. KADEX 2024에는 특히 전 세계 50개국 방산 관계자와 국내 500개 방산기업이 참여해 1500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부품기업 간 상담회, 방위산업 진출 희망 기업에 대한 담당 기관 컨설팅, 스타트업 기술 시연 및 투자 설명회, 해외 공식 대표단과 참가 기업 간 구매 상담회, 참가 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서관은 올해 도내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 지역의 공·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 시군 업무 담당자 등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자 추진한다. 올해는 딱딱한 강의실을 벗어나 지역의 작은도서관을 직접 찾아가 선진 운영 경험과 기술을 전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볼 계획이다. 교육은 총 11회로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충남도서관과 천안·보령 등 7개 시군 공공도서관, 지역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작은도서관 민간보조사업자를 위한 보탬이(e) 이용법 교육을 시작으로 북큐레이션, 독서문화 프로그램, 마케팅 및 홍보 등 현장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실무과정을 준비했다. 또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운영자의 사명감과 전문성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매년 운영해 왔던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을 올해는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을 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충남테크노파크는 22일 충남TP 천안밸리에서 헌혈의 날 행사를 열고 입주기업과 합동으로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TP의 2024년 1차 단체 현혈행사로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진행됐으며 충남TP 임직원 및 입주기업 임직원이 참여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혈액수급 안정화에 동참함과 동시에, 재단 및 입주기업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할 수 있어 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을 비롯하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서관은 20일 지역 문화예술인과 미술작품 전시회를 연계한 ‘충남도서관 브런치 클래식’ 프로그램을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문화예술인의 미술작품과 품격 높은 클래식 연주를 결합해 지역주민의 감성을 채우고자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홍성군립오케스트라 현악 4중주단이 참여했다. 이번 공연에선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차이콥스키 ‘꽃의 왈츠’, 안예은 ‘문어의 꿈’, 브람스 ‘헝가리 무곡’ 등을 20분간 연주했다. 이날 공연은 4층 하늘정원에서 추진하려 했으나 강풍 등 날씨의 영향으로 2층 기획전시실로 자리를 옮겨 진행했으며, 직원들의 빠른 대처와 주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 속에서 혼란 없이 성황리에 끝났다. 이경란 관장은 “도서관 특성상 소음으로 인한 민원 등의 우려가 있어 조심스럽게 진행했는데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공연을 관람하고 함께해 놀라웠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켜 줄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해안을 국내 최고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탈바꿈 시킬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가 마침내 첫 삽을 떴다. 도는 19일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야외음악당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식전 행사에 이어 사업 경과 보고, 축사, 기공식 시삽 등 순으로 진행됐다. 만리포니아는 드넓은 백사장과 서핑하기 좋은 파도가 있는 만리포해수욕장을 서퍼들의 천국인 미국 캘리포니아에 빗댄 별칭이다.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는 2020년 도에서 추진한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 중이며, 총 157억원을 투입해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는 연면적 4347㎡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잠수풀과 수영장, 서핑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잠수풀은 수심 1.3m-12m 477.7㎡ 규모이며, 수영장은 25m 4레인, 서핑장은 라이더형(9.8m×16.7m)과 웨이브형(15m×30m)을 갖춘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서관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견학과 체험, 탐방을 결합한 프로그램 ‘책·역사·메이커 체험, 도서관 여행’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번 사업은 △도서관 견학 △메이커 프로그램 체험 △문화유산 탐방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도서관과 문화유산을 활용해 아이들이 도서관과 가까워지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특히 메이커 프로그램으로는 창의성 개발을 돕기 위한 디지털 기반 창작 체험 등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충남도서관과 청양 정산도서관, 공주 기적의 도서관에서 요일별로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도서관 견학, 메이커 프로그램 체험, 문화유산 탐방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메이커 프로그램으로는 북아트, 3D펜 체험 등을 운영하며, 문화유산 탐방지는 도서관별 선택할 수 있다. 충남도서관을 선택하면 이응노의 집, 백야기념관, 충의사, 추사고택을 탐방할 수 있고, 공주 기적의 도서관을 선택하면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웅진백제역사관을 탐방할 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5일 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한국쌀전업농충청남도연합회와 쌀 과잉 생산 방지 및 선제적인 수급 관리를 위한 ‘2024년 벼 재배면적 조정, 쌀 적정 생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조적 공급과잉 문제 해결을 위해 농민들이 자발적으로 벼 재배면적을 줄여 쌀 수급 안정에 동참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는 국민 1인당 연 쌀 소비량(56.4㎏) 감소, 구조적 문제 등으로 인한 쌀 공급과잉 해결을 위해 올해 전략작물 직불금 지원, 논 이모작 재배 지원, 벼 적정 재배면적 감축 협약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콩 재배단지와 가루쌀 생산단지를 조성하는 등 쌀 적정 생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기존 논 활용 직불제를 확대·개편한 것으로 논에 벼 대신 동계작물과 논콩, 조사료 등 하계작물을 재배해 단작 또는 이모작을 할 때 품목에 따라 ㏊당 50∼48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계작물은 이달 31일까지, 하계작물은 오는 5월 3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논 이모작 재배 지원은 논 타작물 전환 및 식량작물 생산 확대를 유도하고 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오는 16일 개관 18주년을 맞는 도립 충남백제역사문화관이 백제의 뿌리인 마한시대부터 최절정기인 사비시기까지의 문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를 선보인다. 15일 도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2026년 완료 예정인 전시실 개편 사업의 첫 결과물이자, 2000년대 이후 쏟아지고 있는 백제와 관련된 새로운 연구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편된 전시실은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출토된 유물뿐만 아니라 지난 10여 년간 진행한 백제 유물 원형복원 사업의 결과물인 금동관과 금동신발, 환두대도 등이 찬란한 원형의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와 함께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에서 조사한 전남 나주 영산강 유역의 대형 옹관 등을 전시, 호남지역(마한영역)으로 진출하던 백제의 모습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꾸몄다. 영산강 유역의 대형 옹관이 호남지역을 떠나 상설 전시되는 것은 매우 드문 사례이다. 백제역사문화관은 히스토릭 테마파크로 백제문화단지 내 위치한 국내 최초 백제 관련 전문박물관이다. 2006년 3월 16일 개관 이후 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서관은 도민에게 더 나은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공간 제약 없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충남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피시(PC) 또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충남도서관 누리집에 접속한 뒤 전자책 서비스 링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신간 도서와 베스트셀러 등을 포함한 10만여 종의 전자책을 무제한으로 읽을 수 있으며, 동시 대출도 제한이 없다. 충남도서관은 시범 운영을 거쳐 이달 중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통해 충남도서관은 더 많은 도민에게 편리하게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제공하고 새로운 독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도서관의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도민의 독서 편의를 증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여러 혁신적인 서비스를 발굴·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문화유산 보존·관리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문화유산 통합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유산 보존·관리 업무의 전산화 및 디지털 산출 기록물 관리를 위한 보존관리 체계 마련, 문화유산에 대한 활용 기반조성을 목표로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공간정보 지리정보시스템(GIS) △도 지정문화재 현상변경 등 허용기준 △현상변경허가 등 온라인 신청 △문화유산 지정(등록) 정보 등 도민서비스 기능을 추가해 관련 정보 접근이 어려웠던 부분을 크게 개선했다. 도 지정문화재 현상변경 등 허용기준 구축은 건설공사에 따른 문화재 주변의 경관보호를 위해 허가를 받아야 하는 구역으로, 시군청 방문을 통해 얻었던 정보를 언제든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군의 문화재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전국민에게 충남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통합관리시스템은 이달 시범운영 후 다음달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문화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올해 ‘충남관광 사진 공모전’ 입상작을 중심으로 사진 찍기 좋은 장소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매년 공모전을 통해 인생 사진 찍기 좋은 곳(포토스폿)을 찾아내 이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과 방문객 유도, 관광 브랜드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최우수상은 논산 반야사 낙조 사진을 선정했다. 이 곳은 동굴법당과 절벽동굴은 물론 인근에 드라마 촬영지인 온빛자연휴양림도 위치해 있어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유명하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홍성 용봉산 △태안 안면암과 장려상을 받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예산 예당저수지 △논산 명재고택 △홍성 죽도는 누구나 멋진 사진을 얻어 갈 수 있는 인생 사진 촬영지로 손꼽힌다. 태안 안면암은 벚꽃과 봄바다를 품은 드론 사진 촬영지로 유명하고, 태안 꽃지해수욕장은 명품 낙조로 유명하다. 당선작은 꽃지해변의 수평선 너머 무지개 떠있는 꽃지해변 할배바위, 할미바위를 배경으로 촬영됐다.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내포보부상촌, 수덕사 등 사진찍기 좋은 관광지가 많은 예산군은 올해, 예당호 황금나무와 예당호 출렁다리 위로 수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