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일원에서 자연유산 민족행사인 마량리 당제가 개최됩니다. [기자] 마량리 당제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열릴 예정으로 마을 주민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는 어부의 안전 조업과 풍어를 기원하는 선창제로 시작해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당제, 마을의 액운을 막기 위해 장승을 세우는 거리제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서천군에 따르면, 군민과 관광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서각회가 충남의 현판을 조사·영인한 충남서각도록을 발간하고 예산군청 1층 문화사랑방에서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서각 작품 30점을 전시한다. 충남서각도록은 충청남도와 예산군의 지원을 받아 충남 무형문화재 박학규 각자장과 예산서각회를 중심으로 충남지역의 현판을 조사해 당시 사용된 서각 기법과 현판의 제작 과정 및 뒷이야기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예산서각회는 충남서각도록 발간을 준비하며, 김정희선생고택, 일산이수정 등 충남도내 고택의 현판을 새로 새겨 이를 군청 1층 문화사랑방에서 전시하며, 총 30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전시 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다. 권혁만 대표는 “아직 대중들께 서각 예술이 낯선데 서각 관련 전시회뿐만 아니라 더 발전해 현판 답사를 목적으로 한 관광콘텐츠 개발에도 힘써 서각예술을 대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날이 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는 시민들의 계룡대골프장 이용과 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軍의 협조를 통해 1월 셋째 주 수요일부터 홀수달 셋째 주 수요일을 ‘계룡시민의 날’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軍과의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관내의 자연 친화적인 명품 골프장으로 알려진 계룡대·구룡대 체력단련장을 계룡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협의해 왔다. 그 결과 市는 지난18일 계룡대 체력단련장에서 처음 실시하는 ‘계룡시민의 날’을 맞아 행사 당일 골프 운동 신청자와 시의회 의원, 계룡시 골프동호회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간단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계룡시민의 날’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퍼포먼스는 참석자 인사를 시작으로 계룡시장, 시의회 의장, 동호회 회장 순으로 시타를 하고 라운딩 중인 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한 후 간단한 다과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마무리 했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민의 날 시행이 계룡시민 생활체육 여건 확충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이 군내 예술단체의 창작 기반을 넓히고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해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5일부터 2월 9일까지 참여단체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청양지역에 본부를 두고 사업자 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가진 예술단체에 부여된다. 군은 지난해 청양웃다리농악보존회, 청양한국무용예술단, 한국국악협회 청양지부, 초이스 뮤지컬 컴퍼니 등 15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분야 예술사업을 추진하게 했다. 올해 공모 분야는 ▲문학(시, 시조, 희곡 등) ▲시각(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등) ▲공연(무용, 연극, 음악, 풍물/사물놀이, 인형극 등) ▲전통예술(전통문화 보전, 향토사 연구) 등이다. 전체 예산은 1억 5,000만 원으로 한 사업당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군청 홈페이지의 ‘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2월 9일 18시까지 군청 3층 문화체육관광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각 단체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도움을 줄 공모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두정도서관이 2월 11일부터 19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뉴코드온더블록 디지털 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독서캠프는 천안시 두정도서관과 ㈜유소년교육연구소이 함께 코딩의 의미와 영향력에 대해 알아보는 이론강의와 블록코딩을 활용해 로봇과 게임을 만들어보는 실습강의로 진행된다. 캠프가 끝난 후 참가자들에게 강의와 관련된 새 교구와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 독서캠프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그 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정규교육 과정과 연계한 디지털 독서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의 디지털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립도서관에서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과 송악도서관에서 글쓰기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글쓰기 특강은 올해 시립도서관 시책사업인 ‘1인 1책 쓰기 프로젝트’프로그램의 사전 특강으로 본격적인 프로젝트 시작에 앞서 프로그램을 알리고 글쓰기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한다. 특히 현직 작가들을 강사로 해 다소 낯선 글쓰기 활동에 대해서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지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들어볼 자리가 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다음 달 9일 오후 7시 영상강의실에서 배지영 작가와 함께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되며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또한 송악도서관에서는 다음 달 16일 평생교육실에서 공가희 작가의 “읽고, 쓰는 삶”이란 특강이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내 프로그램 신청에서 20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구본휘 시립도서관장은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글쓰기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프로그램의 참여를 독려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연중 서산9경을 비롯한 서산시 곳곳의 숨은 명소를 대상으로 서산관광 스탬프투어 행사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스탬프투어는 주요 관광지를 돌며 종이나 모바일 앱으로 인증 스탬프를 획득하고 코스를 완성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이다. 모바일 스탬프투어의 기념품은 3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15경 인증)는 엽서 5종과 쌀, 2단계(30경 인증)는 소금과 3단 우산, 3단계(40경 인증)는 기름참깨세트가 지급된다. 종이 스탬프투어 경우 서산9경을 대상으로 ▲5경 인증 시 엽서 5종과 쌀, ▲9경 인증 시 엽서 5종, 쌀, 소금이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시는 스탬프투어 인증 지점을 충남 최대 규모인 44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관광지 정보와 함께 풍성한 기념품으로 관광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지난해 인증에 참여한 사람은 3천7백여 명이며, 사회적거리두기 제도 완화로 종이 스탬프 투어의 경우 기념품 신청이 전년 대비 2.5배 증가했다. 시는 홈페이지 게시, SNS 홍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덕제 서산시 관광과장은 “주요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해 더욱더 다채로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설을 맞아 지난 18일 온양온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는 이명자 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 임원들과 여성복지과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다회용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환경 지킴도 실천했다. 전통시장의 한 상인은 “명절 때마다 시장을 찾아 장을 보는 행사가 전통처럼 자리 잡아 다른 지역에도 좋은 모범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몇 년간 많이 힘들었는데 지역 상권을 잊지 않는 마음이 참 고맙고 따뜻하다”고 말했다. 이명자 회장은 “여성단체는 아산의 지역경제와 환경,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아산시민 모두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명절마다 장보기 행사로 지역경제 살리기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소외 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살리기, 환경운동 캠페인, 수해복구 작업, 손소독제 후원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서면 마량리 일원에서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마을주민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자연유산 민속행사 ‘마량리 당제’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행사는 바다에서 조업하는 어부들의 안전 조업과 풍어를 기원하는 ‘선창제’를 시작으로 마을의 안녕과 화합·단결을 기원하는 ‘당제’, 마을의 액운을 막기 위해 장승을 세우는 ‘거리제’ 순으로 진행된다. 서면 마량리 당제는 약 400년 전 마량진의 수군 첨사가 험난한 바다를 안전하게 다니려면 이곳에 제사를 지내야 한다는 계시를 받고 제단을 만들어 안전한 조업과 항해를 기원했던 것이 그 시초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 마량리 당제는 충남도 서해 도서 지역에 전승되는 당굿형 당제의 특징을 잘 갖추고 있고, 역사성, 지역성 및 학술 가치가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에 군은 이번 마량리 당제 행사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독특한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군민과 관광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허영선 문화정책팀장은 “지역의 훌륭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보령시는 설 명절을 맞아 보령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보령관광 이벤트를 준비했다. 시에 따르면 설 명절 기간인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 동안 보령의 대표 관광지 10개소를 방문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설맞이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광 장소는 테마에 따라 3가지로 나누어 진행되며, ‘와유’의 석탄박물관, 성주사지, 충청수영성, ‘즐겨유’의 스카이바이크, 스케이트테마파크, 개화예술공원, 무창포타워, ‘맛봐유’의 보령 중앙전통시장, 대천항 수산시장, 천북굴단지 모두 10개소이다. 참여 방법은 ‘축제 스탬프투어’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지정된 보령의 관광지를 방문해 QR코드 인증으로 스탬프를 획득하고 기념품을 신청하면 된다. 기념품은 스탬프 3개를 획득할 시 머드비누 2개입 150명, 5개 획득 시 에센스팩(마스크) 100명, 7개 획득 시 클레이팩 세트(머드화장품) 50명, 10개 획득 시 보령시레디백(미니캐리어) 30명 등 모두 33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설 연휴를 맞아 보령을 찾는 이들이 가족, 친구들과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해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 삼선산수목원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수목원 속 곤충을 관찰하고 촉감 등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는 겨울방학 특강‘모두家 행Bugs’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공립 수목원 교육 네트워크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국립세종수목원에서도 실시된 바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6-7세)와 초등학생(1-6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곤충을 다양하게 관찰하고 시각‧촉각으로 교감해 곤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세부 활동으로는 ▲수목원과 곤충은 무슨 관계일까요 ▲곤충을 관찰해보아요? ▲장수풍뎅이·흰점박이꽃무지 땅굴 파기 레이스 ▲누에고치 체험 등이 있으며 추운 겨울 날씨를 고려 수목원 실내에서 가족과 함께 자연 및 곤충과 소통·교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과 참여하기 힘든 아이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 기관 같은 단체신청도 받아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혜 대상을 확대해 진행한다. 운영 기간은 수목원의 휴원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다음 달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으로 직장생활을 하는 부모님도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에도 운영될 예정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드’에서 당진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나루 사업으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드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평생학습도시의 우수사례를 선발해 지역 평생교육 현장의 사기를 높이고자 개최된 시상식이다. 이번 어워드는 전국 190여 개의 평생학습도시 사례에서 평생학습도시의 좋은정책 분야, 평생교육 인물 분야, 파트너십 분야 3가지 분야로 나누어 시상했다. 당진시는 이날 시민의 학습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행한 ‘당진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나루’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당진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나루’는 시 전체의 평생학습 정보를 통합 제공해 시민이 편리하게 강좌검색, 수강 신청, 수강료 결제, 학습이력(강의이력)까지 원스톱으로 관리되는 당진시만의 평생학습 종합정보 시스템으로 시민의 학습 접근성 향상은 물론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당진시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고품격 문화도시를 꿈꾸는 천안의 밤이 형형색색의 화려한 빛으로 물들고 있다. 천안시는 민선 8기 고품격 문화도시에 어울리는 품격있는 야경도시 조성을 위해 빛을 활용한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독립기념관, 천안온천중앙공원 등 주요 관광지와 공원, 육교와 대교 등 시설물의 야간 명소화를 추진해 밤이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올해 도심 곳곳에 경관조명 인프라를 확충해 특색이 부족했던 야간을 매력적인 공간으로의 탈바꿈 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경관조명 설치로 야간관광이 활성화되면 천안에 머물다 가는 시간이 길어져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독립기념관의 야간 명소화…역사와 빛이 공존 시는 민족의 성지인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을 역사와 빛이 공존하는 야간 명소로 조성한다. 천안 8경 중의 하나인 독립기념관은 가로등, 보안등 부족으로 야간 이동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천안시와 독립기념관은 지난해 11월 '야간 명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풍나무숲길과 광장 이동 보행로에 조명을 설치하기로 했다. 총사업비 1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열린도서관이 어린 학생들부터 성인들까지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겨울 독서 교실’이 열린다. 저학년 학생(1~3학년)을 대상으로는 ‘인성 동화 연극 놀이’가, 고학년 학생(4~6학년)을 대상으로는 ‘신나는 한국사 탐험대!-시대를 앞서간 역사 속 인물’이 주제로 다뤄진다. 독서 교실은 그림책을 읽은 뒤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함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각각 2월 둘째 주와 셋째 주에 실시된다. 중학생부터 일반 성인까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독서등 만들기’와 ‘소리 낭독 공연’이 운영된다. 나만의 독서등 만들기는 아크릴을 활용한 원데이-메이킹(One day-making)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 진행된다. 소리 낭독 공연은 성우들의 목소리로 베스트셀러를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며,‘아몬드(손원평 저)’를 귀로 접하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전망이다. 오는 2월 24일 펼쳐진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는 ‘향적산 치유의 숲’ 방문객에게 한방차를 제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향적산 치유의 숲은 시를 대표하는 산림자원인 향적산의 우수한 산림환경과 아름다운 숲 경관을 활용해 시민 면역력 증진 및 심신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치유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겨울철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불가피하게 운영을 못하고 있으나 치유숲길과 치유센터를 개방해 겨울철 시민의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치유의 숲을 방문한 한 시민은 “겨울철 산행 중에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제공해 준 차로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3월에 재개장하면 꼭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향적산 치유의 숲은 데크길 연장, 도장공사 등 보완공사를 거쳐 3월에 정식 개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시설 설치를 통해 향적산 일원이 힐링·치유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