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은 ‘도전! 구석기 생존 캠프’라는 주제로 오는 2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석장리유적 곳곳에서 구석기인의 삶을 체험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구석기인들의 삶을 이해하기 위한 수업 진행과 구석기 시대 생존을 위한 막집 짓기, 실험고고학 전문가와 함께하는 뗀석기 만들기, 불피우기, 화덕에 고기 구워먹기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고학년(4학년~6학년)은 오는 30일, 저학년(1학년~3학년)은 31일 오전 9시부터 석장리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학년 구분은 2022년 학년을 기준으로 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공주석장리박물관은 “이번 캠프를 통해 참여자가 구석기인들의 삶을 체험해보면서 구석기 문화에 관심과 흥미를 느끼고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은 작년 한 해 동안 부여한글학교 학습자로 참여한 어르신 83명의 시와 그림을 모은 ‘청춘, 우리의 봄날’ 시화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개 마을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비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여한글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시화집은 성인 학습자들의 학습성과 격려 및 학업 성취감 제고를 위해 2022년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출품작들을 모아 만들었다. 참여 수강생 대부분이 60~80대 어르신들로, 83점 시화 작품 곳곳에는 글자를 익혀 가는 기쁨과 감동, 가족에 대한 사랑, 한글학교를 통한 배움에 대한 이야기 등 가슴 뭉클한 사연이 진솔하게 깃들어 있다. 이번 시화집에는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참가해 충남평생교육진흥원장을 수상한 박선예 어르신의 작품 ‘행복한 꽃길’도 실렸다. 수상작은 한글학교에서의 배움의 기쁨을 웃음꽃, 감사꽃, 사랑꽃으로 표현하여 배움을 통해 행복한 꽃들이 피어남을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께서 꾸밈없이 소박하게 쓰신 작품들이 많은 사람에게 공감과 삶의 위안이 될 거라 믿으며, 앞으로도 성인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성거도서관이 시민의 독서 관심도를 높이고 문화생활 향유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3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부터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문화가 있는 날 성거도서관에 방문하면 1인당 최대 20권까지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2배로 Day!’와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하고 10권의 도서를 대출하면 기념품을 증정받는 ‘회원가입하고! 책빌리고! 선물받고!’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4월부터 12월까지 도서관을 방문하는 10가족을 대상으로 그림책 전집을 한 달간 대출하는 ‘전집대출 Day!’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책과 더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층 북카페에서는 매월 다른 그림책의 ‘원화전시’를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에 도서관에 방문해 책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천안문화유산 별빛야행’ 특별전을 이달 30일 천안시청 로비를 시작으로 6월 말까지 3개 갤러리와 과학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천안문화유산 별빛야행 특별전은 ‘문화유산과 별빛’을 주제로 기획된 전국지자체 최초 특별사진전으로, 별빛이 어우러진 천안문화유산의 아름다운 밤하늘 모습을 담은 사진 29점과 타임랩스 동영상 1점을 선보인다. 전시되는 사진과 영상은 천안홍대용과학관 김종태 주무관이 직접 촬영한 작품이다. 김 주무관은 천안문화유산의 밤하늘 모습과 별의 궤적을 함께 담기 위해 지난 1년간 국보 천안봉선홍경사 갈기비, 보물 천흥사지오층석탑, 보물 삼태리 마애여래입상, 직산현관아 등 33개 문화유산을 찾아 70여 개의 구도로 3만여 장을 촬영했다. 사진에서는 별들이 선으로 이어진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지구의 자전에 의해 움직이는 별들의 모습을 장시간 이어붙이는 촬영법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전시 일정은 △1월 30일부터 2월 4일까지 천안시청 로비 △2월 21일부터 26일까지 쌍용도서관 갤러리 △3월 삼거리 갤러리 △4월 서북구청 갤러리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천안홍대용과학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최대 구경급인 304mm 굴절망원경을 갖춘 칠갑산천문대가 오는 2월 4일과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정월대보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정월대보름은 음력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선조들이 설이나 추석만큼 중요시한 명절이다. 선조들은 이날 저녁 가족들과 함께 뒷산에 올라 둥실 떠오른 달을 맞으며 소원을 빌었다. 칠갑산천문대는 달을 볼 수 있는 오후 6시부터 관측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보름달 포토존, 보름달 사진찍기, 보름달 소원 적기 등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낮에는 달과 관련된 천문 강연과 직접 달 만들기 등 체험 행사를 제공한다. 방문자들은 또 보름달 외에 겨울철 별자리, 밤하늘에서 가장 빛나는 별 시리우스, 행성인 목성과 화성, 좀생이별과 오리온 대성운을 관측할 수 있다. 다만, 구름이 많이 끼거나 비가 오는 경우 관측이 어려울 수 있으니 일기예보를 참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칠갑산천문대는 행사 기간 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회차를 추가 운영하며,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칠갑산천문대 홈페이지 예약 후 방문할 수 있으며, 프로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문화도시센터·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은 2023년 홍성 문화·예술 지원프로젝트‘홍·전·공(홍성 전시 공연)’ 공모를 1월부터 9월까지 상시 접수받는다. ‘홍·전·공’은 생활문화·예술인들에게 전시 및 공연 기회를 지원하고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부터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에서 주관하여 시작된 지원사업이다. 지원금은 70만원 이내로 전시 부문은 전시에 필요한 물품(액자 제작, 인쇄 등)을, 공연 부문은 공연비 및 공연에 필요한 경비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전시 및 공연장소는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에서 운영 중인 공유 공간(아문길벗, 들빛, 홍홍갤러리 등)이나 홍성군 내에서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공간이라면 제한 없이 가능하다. ‘홍·전·공’ 공모 사업은 문화도시 홍성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문의는 홍성문화도시센터·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문턱이 낮은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여 다 함께 누리는 행복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홍성군평생학습센터와 신도시평생학습센터 이전 및 확장 공사를 오는 7월 착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홍성군은 평생학습관 조성으로 지역사회 평생학습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와 주민의 요구를 바탕으로 배움과 참여를 통한 품격 있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허브 임무를 수행할 홍성군평생학습관은 새 단장을 위해 한국폴리텍대 홍성 캠퍼스에서 6월 준공 예정인 홍성읍 옥암리에 위치한 홍성문화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물로 이전하여 홍성군평생학습센터에서 홍성군평생학습관으로 시설 명칭을 변경하고 9월 개관한다. 문화복합 커뮤니티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1,333㎡ 규모로 전시실 및 휴게실, 북카페, 강의실, 동아리실, 다목적 공연장, 음악연습실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되며, 상시 전시와 공연이 가능한 공간을 활용해 군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복합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홍성군평생학습관은 인근 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5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제16대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복연 제16대 회장이 취임했다. 장복연 회장은 향후 2년간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양성평등 촉진, 건강가정 육성, 다문화가정 교류, 여성단체 화합도모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임원진에는 △부회장 김민자, 이연순 △감사 엄청남, 최평규 △재무 정난주 △총무 윤여옥이 선출됐으며, 이날 이명자 전임 회장과 박종숙 전임 부회장에게 여성 발전 유공자 감사패가 전달됐다. 장복연 회장은 “아산시를 대표하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맡게 돼 매우 영광이다. 아산시 여성들의 지위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년간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잘 이끌어 주신 이명자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취임한 장복연 회장님께서 앞으로도 아산시 여성단체 발전을 위해 많이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아산시도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뜻깊은 음악회를 연다. 군은 오는 2월 2일 태안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신춘음악회’를 개최키로 하고 1월 27일부터 예매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춘음악회는 계묘년의 희망찬 시작을 도모하고 군민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한 기획공연으로, ‘태안의 새봄! 새로운 태안!’이라는 부제 아래 2월 2일(목)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된다. 2018년 창단된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케이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가수 박강성과 유지나, 국악인 오정해가 출연해 대중가요와 국악을 넘나드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계묘년 새해 첫 기획공연으로서 모든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이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찾아가는 문해교실’ 학습자를 모집한다. 군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경로당과 마을회관, 다목적회관 등을 방문해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문해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1월 31일까지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해교실’은 평소 배움의 기회를 충분히 갖지 못한 군민들이 일상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는 교육으로 최대 6년 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 교육기간은 2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총 80회 160시간 교육이 진행되며, 성인문해교과서를 통한 한글공부와 생활문해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학습장에 강사가 지원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대상은 마을에 경로당·마을회관 등 개방된 학습공간이 있는 만 18세 이상 성인 모임(10명 이상)으로,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마을 대표(이장·노인회장 등) 또는 학습자 대표를 통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 교육체육과(백화로 180, 2층)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기존 학습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문해교육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우선순위를 두고 올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은 지난 23일(음력 정월 초이튿날) 내산면 주암리 녹간마을에서 행단제를 거행했다. 천연기념물 주암리 은행나무에 열리는 행단제는 분향을 시작으로 축을 읽고 소지를 올림으로써 나라의 평안과 지역발전을 염원하고 주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행사다. 이날 행단제를 마친 뒤 참석자들은 덕담을 나누며 한해 운수를 소망했고, 함께 떡국과 음식을 먹으며 마을의 화합을 다졌다. 한편, 주암리 은행나무는 백제 성왕 16년(538)에 사비로 도읍을 옮길 당시 좌평 맹씨(孟氏)가 심었다고 전해지며 수령이 약 1,500여년으로 추정된다. 마을 사람들이 영목(靈木)으로 추앙하고 있는데, 이는 전염병이 많던 시절에 은행나무 덕분에 이 마을만큼은 화를 당하지 않았다고 믿는 데서 시작됐다고 전해진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연산문화창고 4동 다목적홀에서 ‘테리 보더(Terry Border)- 먹고, 즐기고, 사랑하라(EAT PLAY LOVE)’전시를 연다. 테리 보더는 빵, 과자, 계란, 과일, 수저, 손톱깎이 등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음식이나 사물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사진가이자 메이커 아티스트다. 시각적 이미지를 활용해 철학적 메시지를 전하는 ‘비주얼 스토리텔링’의 대가(大家)로 알려져 있다. 특히 철사를 무생물에 붙여 팔다리를 만들고 이를 의인화해 캐릭터를 창조하는 ‘벤트 아트(Bent Art)’가 주된 볼거리이자 감상 포인트다. 작가의 작품을 통해 삶 속 이야기를 사물에 빗대어 보며 ‘먹고, 즐기고, 사랑하는’ 일상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인 '보고 먹고 상상하go! 신나는 창의력 공작소'는 테리 보더 작가의 제작 방식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1월 27일부터 연산문화창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전시에 관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문화기획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청수도서관이 2월부터 3월까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모든 영어, 모든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수도서관 원어민 영어독서 프로그램은 쉬운 동화부터 문학작품에 이르기까지 초급, 중급으로 나눠 진행한다. 초급강좌 ‘Easy Once Upon a Time(쉬운 옛날옛적에)’는 영어 동화를 읽고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대면 강좌로 운영된다. 중급강좌 ‘Literature study: Speak Your Mind(맥심과 함께하는 문학탐구시간)’는 영어 문학작품을 읽고 토론하는 비대면 강좌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6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원어민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영어독서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문화도시센터·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의 2023년 홍성 문화·예술 지원 프로젝트 홍·전·공 사업에 선정된 ‘5 Emotions’어반드로잉 전시회가 2월 5일까지 충남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홍성군 신도시평생학습센터의 어반드로잉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 9명과 강사가 함께 진행하는 전시회로 여행을 담아낸 작품으로 표현한 다섯 가지의 감정들이라는 테마의 작품 27점이 전시된다. 전시회를 주관한 ㈜아트코어는 2019년부터 어반드로잉 프로젝트 진행 및 학습자들의 전시 기획을 해왔으며, 어반드로잉 동아리 ‘모들’을 창단하는 등 어반드로잉 관련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홍·전·공’은 홍성군 소재 생활문화·예술인들에게 전시 및 공연 기회를 지원하여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1월부터 9월까지 상시 접수 받으며,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어반드로잉 작품들을 감상하며 문화적 감성을 충족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문화활동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 문화예술인의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군민의 수준 높은 문화 향유와 보편적 문화예술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2023년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올해 공모는 홍성군에 위치한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관내에서 추진할 수 있는 문화·예술사업에 대해 지원하고, 공모사업 접수는 오는 2월 9일 17시까지 E메일을 통해 서류 접수가 진행된다. 지원유형은 전문문화.예술활동지원, 신진예술창작지원, 청년예술활동지원,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지원으로 구분되며 지원금은 총 3억 4,000만 원으로, 사업별 세부 분야와 지원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재)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한편 재단에서는 '2023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공모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25일 오후 15시에 홍주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 홍성의 문화예술인을 위한 공모사업 말고도 비(非) 문화예술인을 위한 '2023년 생활문화지원사업' 공모도 4월경 추진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재)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문화사업팀으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