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음식문화개선을 통해 충남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최우수기관에 아산시와 부여군이 선정됐다. 도는 20-21일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대회를 열고, 아산시와 부여군을 비롯해 시군부 우수기관인 천안시와 부여군, 공무원 2명, 민간인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충남도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민·관 음식문화개선사업 공유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15개 시군 음식문화개선 담당 공무원, 외식업지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평가대회는 유공자 표창, 전문가 특강, 주요사업 결과발표,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로 선정된 기관 및 개인은 △안심식당 지정 및 음식문화 개선 △위생등급제 확산 △위생등급제 홍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자발적 참여 유도 부문에서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문가 특강은 김현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심사관이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 개론과 음식점 위생등급제 관련 법령 등을 설명했다. 이어 배인호 청운대 교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영컨설팅 사업 성과를, 원새봄 청운대 교수가 식품안전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일몰과 일출을 동시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진 충남 서천군 마량진항에서 연말 ‘해넘이 해돋이’ 행사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서천군과 서면개발위원회는 오는 31일 이틀간 서천 서면 마량진항에서 ‘2022 서천 마량진항 해넘이 해돋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면 마량진항은 포구가 바다로 길게 뻗어 나와 있어, 한 자리에서 일몰과 일출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가진 곳이다.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에 따르면 서천군의 12월 31일 일몰 시각은 오후 5시 28분이며, 1월 1일 일출 시각은 오전 7시 44분이다. 오는 31일 오후 5시부터 버스킹 공연, 일몰 감상, 고구마 구워먹기, 소원등과 소원패 달기 등의 해넘이 행사와 자정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새해맞이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일몰과 일출을 기다리는 관광객을 위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 지역가수 버스킹 공연, 지역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새해 떡국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마량진항 해넘이 해돋이’ 행사가 오랜만에 개최돼 많은 인파로 인한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고자 경찰과 응급구조사, 구급차 등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주관한 제2회 부여군 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최근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2회째 맞는 이번 행사는 민선8기의 새로운 비전인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2023 부여군 공동체 슬로건을 선포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같이 더하고 함께 나누는, 우리는 부여사이!”라는 슬로건은 공동체의 가치를 더하고 함께 나누는 관계형성을 통해 상호 교류와 교감을 나누고 실천하는 부여 공동체만의 이야기를 만들고자 하는 뜻으로 배려와 호혜의 정서가 가득하고 활력이 넘치는 지속 가능한 경제공동체를 추구한다는 사명을 포함한다. 이에 대해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행사처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정신과 실천을 통해 부여군이 좀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될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부여군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축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이런 취지를 살리기 위해 행사에 참가한 마을공동체를 비롯해 지역의 크리에이터 및 청년단체를 일일이 호명하며 소개하여 서로의 존재에 화답하는 것을 시작으로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음악에 맞춰 화합의 끈을 잇는 한마당까지 작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은 오는 2023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 새해를 맞이하는 해맞이 행사를 백월산 정상 고천제단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이 주최하고 월산2리 마을청년회가 주관하여 군민의 안녕과 홍성군의 번영을 기원하는 백월산 영신고천대제 행사를 시작으로 군민의 새해 소망을 담은 영상 상영, 떡국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에 앞서 홍성군 문화특업사업단(대표: 모영선)은‘새해 소원을 담은 영상’접수를 19일부터 시작한다. 홍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새해 소원 영상을 담은 10초 이내의 가로 영상을 첨부하여 12월 26일 오후 6시까지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영상은 백월산 해맞이 행사 시 홍성군 유튜브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되며 행사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서도 상영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저무는 해의 마지막까지 알차고 보람되게 보내시고, 2023년 계묘년 새해를 준비하는 해맞이 행사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군민들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12월 한 달간 웅진도서관 나루갤러리에서 제22회 전국 독후감상화 그리기대회 수상작 작품을 전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공주시 도서관 책축제 행사 때 진행했던 독후감상화 수상작들이 전시됐다.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박혜연, 우다흰 씨 작품을 비롯해 최우수상을 받은 김가윤 서민호, 이동욱, 이연우, 이하린, 전윤우 씨 등 우수상 이상을 받은 작품 20점이 선보였다. 안경림 평생교육과장은 “책의 내용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개성 있는 그림들을 통해 아이들의 순수함을 느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웅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가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올해 실시한 ‘찾아가는 연주회’가 지난 20일 공주의료원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연주회’는 관내 학교와 병원, 마을축제 등 총 20곳에서 지역예술인이 함께 참여해 합창, 악기연주, 전시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선보여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문화소외지역 위주로 찾아가 대상과 장소에 어울리도록 오페라 아리아부터 가요, 민요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재신 공주시립합창단 지휘자는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합창단 공연으로 웃음과 행복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내년에는 연습 시간을 늘려 지역주민에게 더 다가가는 공연을 선사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시는 내년에도 3개 공립예술단과 지역예술인이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며 문화예술이 강한 공주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충남도청 민원봉사실 1층 로비에서 ‘드론, 충남의 아름다움을 담다’라는 주제 아래 드론 영상과 사진 작품을 전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전시회에 군은 충남도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행정협업 분야 수상작을 포함해 41점을 출품할 예정이다. 대표작은 ▲청양 힐링 명소 9경(영상) ▲청양읍 읍내리 전경(사진) ▲녹음이 짙은 천장호(사진) 등이다. 홍흥기 공간정보팀장은 “도민들이 아무 부담 없이 드론 사진과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민원봉사실 로비에서 전시회를 열게 됐다”라며 “드론 촬영 작품이 도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2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충남도내 15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등 12개 항목 24개 지표를 평가하는 것으로, 도는 실적이 우수한 6개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시는 4차 산업 혁명시대와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의 변화에 발맞춘 스마트농업 실현을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전문역량개발 및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한 신기술 현장 적용, 과학영농시설 운영,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농작업 안전관리 노력 등 지도사업 추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농촌고령화, 기후환경 변화 등 위기에 대응할 디지털 농업 미래인재 육성과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한 신기술 보급 확산 실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사업비 1억 원의 도비를 확보해 농촌진흥사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장은 “보령시 농민단체와 직원들의 열정으로 올 한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값진 성과를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sbn뉴스=보령] 권주영 기자 = 충남 보령시의 각양각색 빛의 향연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대천항 일원에 별빛공원 5100㎡와 1km에 달하는 대천항 방파제에 빛의 항해라는 주제로 달빛등대로와 대천해수욕장의 겨울바다사랑축제 약 1만㎡의 야간 경관조명이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천항 달빛등대로는 ‘맛의 도시 보령, 글로벌 미식관광도시 육성계획’에 따라 미식투어 루트 연계사업으로 발굴 추진했다. 이 사업은 도비 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대천항의 꽃게조형물부터 방파제까지 야간경관이 조성됐다. 특히 수협냉동창고 벽면에 매핑 프로젝터를 연출하고 대천항 서방파제에 열주등 및 고보조명 설치, 대천항 꽃게상 경관조명 및 가로등 정비 등 다양한 조형물로 야간에도 빛나는 거리를 조성했다. 또한, 대천항 ‘별빛공원’은 프리즘 열주등, 조명 벤치 등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23일부터 2023년 1월 29일까지는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와 연계해 조성된 대천해수욕장 야간경관시설도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보령머드해양박람회장 부지를 중심으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 새마을회는 예산군문예회관에서 ‘2022 예산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예산군 새마을운동의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하고 일선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새마을 발전 유공으로 고덕면 최영석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봉산면 송순옥 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총 30명의 새마을유공 지도자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읍·면별 종합평가에서는 고덕면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봉산면은 근면상, 덕산면은 자조상, 대흥면은 협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성낙구 새마을회장은 “경제, 보건, 기후 등 여러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지금, 우리 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뛰어 넘는 새마을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군청 추사홀에서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제3회 예산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발표회는 최재구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읍·면을 대표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 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발표회는 봉산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신암면 노래교실 △신양면 노인건강체조 △광시면 사물놀이(웃다리풍물) △오가면 장구난타 △예산읍 기타 △고덕면 풍물 △삽교읍 노래교실(수어) △덕산면 댄스스포츠 △응봉면 난타 △대술면 노래&기타 △대흥면 판굿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방의수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지난해 발표회 개최를 못해 아쉬움이 컸던 만큼 기다려왔던 무대를 열게 돼 기쁘고 이번 행사가 예산군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주민 및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지난 20일 온양제일호텔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워크숍 및 경영인의 밤’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아산시기업인협의회 임직원 및 회원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이기애 부의장, 홍성표 운영위원장, 맹의석 기획행정위원장, 신동현 충남중소기업연합회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인근 5개 대학 산학협력단장, 산업단지 기업체협의회 대표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행사 1부 워크숍에서는 오광옥 충남경제진흥원 원장의 ‘인문 경영’ 특강이 진행됐고, 2부 본 행사에서는 아산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과 우수기업인 및 모범근로자 표창 수여, 송년사, 축사가 이어졌다. 마지막 3부는 만찬으로 기업 경영인들이 한 해 성과를 축하하고 소통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아산의 경제를 이끌어 주신 기업 경영인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 경제 전망이 더욱 어둡지만, 관내 기업이 위기를 이겨내고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0일 도청 작은 미술관에서 2021∼2022 전시 작품 결산의 일환으로 ‘작은 미술관 전시작품 판매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작은 미술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 90점을 전시했고 올해는 4월부터 이달까지 총 4회 125점을 전시했다. 이번 판매전 기간에는 지난해와 올해 참여했던 서양화·서예·문인화·동양화·공예·사진 등의 전시작품 중 심사를 통해 73점을 판매한다. 전시 판매는 20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한 달간 도청 지하 1층 전시 공간에서 진행한다. 이날 개막식은 이건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김홍열 도 정무보좌관, 오태근 한국예총 충남연합회장, 우제권 한국미술협회 충남지회장, 한용상 한국사진작가협회 등이 참석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작은 미술관 환경을 개선해 지역 예술인이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많은 도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0일 도청 상황실에서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힘쓴 기관·개인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김태흠 지사와 기록물 보유 기관 관계자, 개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등재 경과 보고, 인증서 수여, 기록유산 보존관리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인증서 수여 대상 기관은 도와 환경부, 태안군, 당진시, 부안군,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국립공원연구원, 태안군 보건의료원(태안환경보건센터), 태안해안국립공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육군본부(육군기록정보관리단), 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 태안지부,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한국교회봉사단 등 14곳이다. 개인 수여자는 김도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 방동갑 대전지방법원 법원사무관, 석복기 전 태안군 상하수도센터소장, 이평주 충남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 임미영 TJB대전방송 구성작가 등 5명이다.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지난달 26일 경북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MOWCAP) 제9차 총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해당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서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서면 입구에 글자 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해당 포토존은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사업으로 서면 동백나무숲의 노을과 마량항, 홍원항의 바다를 형상화한 글자 조형물로 디자인했다. 특히, 포토존을 서면 입구에 설치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서면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조성했다. 김익열 관광축제과장은 “관광 안내 포토존이 관광객들에게 서면의 인상을 깊게 남길 수 있는 명소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서천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