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의회 부의장인 김아진 의원이 지난 8일 김기웅 군수의 시정연설을 하는 동안 자리를 비운 것으로 알려져 지역 정치권과 공직사회에서 강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군의회와 군에 따르면 김아진 의원은 이날 김 군수가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는 시정연설 시간에 맞춰 제316회 제3차 본회의장에서 자리를 비웠다. 지난 12일 sbn서해신문의 취재 결과를 종합해 보면, 김 의원이 본회의장 자리를 비운 것은 김 군수가 시정연설을 준비하는 시점에 본회의장을 퇴장했다가 김 군수의 시정연설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본회의장에 입장했다. 이를 두고 지역 정치권을 비롯한 공직사회까지 군의회 의정 사상 최초로 발생한 사태라고 규정하는 등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김아진 의원의 품격과 품위에 문제가 있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결국, 김 의원의 자질론까지 도마 위에 올랐다. 이는 김 의원이 지난해 1월 조례 제정으로 추진된 올해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이 전면 중단된 것에 따른 김 군수를 향한 강한 어필로 보여 의원 책무에 문제가 있다는 시각이 공직사회의 중론이기 때문이다. 군청의 한 고위직 공직자는 “김 의원이 예산과 민생을 챙겨야 할 의
[sbn뉴스=서천] 권주영·나종학 기자 = 충남 서천군청의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두고 공직사회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특히 홍성갑 행정복지국장과 5급 사무관 부서장 및 면장들이 퇴직 준비교육에 들어갈 예정으로 승진 요인이 발생한 것과 파견 사무관들이 복귀하는 상황까지 겹쳐 4~5급 승진 인사가 안개 속이다. 군에 따르면 4급 서기관 홍성갑 국장, 5급 사무관 성하중 산림공원과장, 조재경 보건증진과장, 황인섭 한산면장, 정춘길 화양면장 등이 퇴직 준비교육에 들어갈 예정이고 허수자 복지증진과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이로써 4급 서기관 1명 승진 요인 포함 6명의 5급 사무관 승진 요인이 발생하지만, 실제 승진 요인은 4명으로 예상된다. 이는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의 구재정 사무처장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전종석 과장이 파견 근무에서 복귀하는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우선 인사권자인 김기웅 군수가 4급 서기관 승진을 어떻게 결정하는가에 공직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월 말 기준 4급 승진 소요 연수 4년이 넘은 대상자는 한무협 시초면장, 신동순 수산자원과장, 홍경숙 서천읍장 등 총 10여 명이다. 이들은 김기웅 군수가 4급 승진 인사를 단행할 시 치열한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8일 서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김아진 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군민을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했다. 김 군수의 시정연설에 의원이 불참한 사례는 군의회 의정사에 처음 있는 부끄러운 일이다. 과거 일부 의원이 일신상의 이유로 불참한 사례는 있으나 군수의 시정연설을 의도적으로 거부한 적은 없다. 이는 김아진 의원이 군민을 만만하게 본 처사로밖에는 설명되지 않는다. 시정연설은 군민 혈세로 꾸린 새해 예산안을 군수한테서 직접 듣고 더 나은 대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군민에게 다짐하는 의식과도 같은 자리다. 그런데 어떠한 이유에서든 일신상의 문제가 아닌 이상 김 군수가 시정연설을 준비하는 동안 본회장을 퇴장한 후 시정연설이 끝난 후 입장하는 김 의원의 행태가 그야말로 참담하다. 또한,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군 집행부의 입장을 설명하는 연설을 거부한 것은 어떤 이유로도 합리화하기 어렵다. 결국, 군수의 시정연설사에 ‘나쁜 선례’를 남기게 된 꼴이 됐다. 그럼 김 의원이 왜 이러한 처세를 보인 것일까? 공직사회에 따르면 김 의원이 지난해 1월 조례 제정으로 추진된 올해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이
사사건건 부딪치며, 생사를 걸고 싸우는 이들이 있다. 대화와 타협은 고사하고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죽기살기식 민생을 분탕질 치는 작자들이다. 가족 간식비까지 1년에 수억 원씩 세비를 받아 챙기는 국회의원들이다. 목에 힘이 가득 들어가, 거드름을 피우는 꼴이라는 부끄럽고 불쌍하다. 한 줌도 안 되는 권력을 붙들고 앉아서, 말로만 민생이란 이름을 거들먹대는 저 오만과 교만이 똘똘 뭉친 그들이 국민의 혈세로 공짜거나 특혜로 군림한다. 다행히 이들을 싹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넉 달 앞으로 다가와, 오만과 교만의 버르장머리를 고칠 수 있어 감사할 뿐이다. 문제는 4년 전 기울어진 운동장의 분위기 속에 이들에게 표를 던진 우리가 지금 이 꼴을 보고 있다. 정부 부처나 지자체, 시도 교육청 등이 한시가 급한 내년 예산안 처리도 법정시한을 넘긴 채 ‘네 탓 공방’만 벌이고 있으니 말이다. 최근 국회, 특히 여야는 ‘이동관 탄핵’을 놓고 날을 세우더니 이제는 민생예산은 뒷전인 채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본회의에서 쌍 특검(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대장동 50억 클럽 특검) 처리를 공언한 상태다. ‘탄핵 정국’에 이은 ‘쌍 특검 정국’을 예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장동혁 국회의원(국민의힘/충남 서천·보령)이 지역 현안 사업 해결 및 법률 발의 등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충남 서천군 장항브라운필드의 국가습지복원사업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관련 해당 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유리한 고지 확보에 나서는 등 서천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자 현안 사업 해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보령시 등 전국 국고 보조항로 운영의 안정성 제고와 해상교통의 편의성 개선을 위해 연안여객선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해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해 도서 주민의 호응을 받고 있다. 게다가 탄핵소추안의 철회 요건을 명확히 하는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탄핵소추안 꼼수 철회 방지법)을 발의하는 등으로 중앙 정치권에서 독보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 의원실과 서천군 등에 따르면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이 지난 6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 평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이는 장 의원이 등원한 후 지난해 10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 올해 KDI(한국개발연구원) 예비타당성 편익 분석을 통해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된 것이다. 이를 두고 장 의원은 자신의 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3회 서천군수배 장애인 어울림 슐런대회’ 성료 등 1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제3회 서천군수배 장애인 어울림 슐런대회’ 성료 서천군이 지난 14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회 서천군수배 장애인 어울림 슐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슐런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각 시군 150명의 선수단과 심판 및 운영진 50여 명이 참가했다. 네덜란드의 전통 민속놀이에서 유래된 슐런은 나무 보드 위에서 퍽을 홀에 넣어 점수를 얻는 종목으로, 집중력과 정확도가 요구되며 남녀노소 장애 유무와는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김기웅 군수는 “오늘 대회의 승패를 떠나 장애인들이 서로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복지향상뿐 아니라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2023년 서천군 외국인근로자 사랑 나눔 송년의 밤’ 성황 서천군이 지난 14일 아름다운웨딩컨벤션에서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고용주, 외국인근로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서천군 외국인근로자 사랑 나눔 송년의 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역자활센터·지속협, 환경 정화 전개 등 15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지역자활센터·지속협, 환경 정화 전개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서천 지속협)와 서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4일 유부도 갯벌에서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서천지역자활센터와 서천지속협이 공동주최하고 지속협 지속가능발전분과위원회(위원장 최연범) 주관으로 진행됐다. 유부도 갯벌은 전 세계 9대 철새 이동 경로 및 핵심 3대 경로 중 하나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East-Asian Australian Flyway)상의 중요한 중간 기착지로 멸종위기에 처한 이동성 물새(철새)들의 생존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으로 2021년 7월 한국의 갯벌이 세계자연유산 등재 시 기여에 큰 역할을 한 곳이다. 이날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는 서천지속협 위원과 서천지역자활센터 관계자 20명이 참여했다. 쓰레기양은 톤백으로 약 15개 정도를 수거했으며 수거된 해양쓰레기 대부분 스티로폼 어구와 플라스틱 쓰레기, 육상 생활 쓰레기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유부도 갯벌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한 최연범 위원장은 “우리가 줍는 해양쓰레기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화양사랑회, 오형제 공부방 마련 기금 후원 등 15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화양사랑회, 오형제 공부방 마련 기금 후원 화양사랑후원회(회장 김순정)가 ‘화양면 오형제’의 공부방 마련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화양면 오형제 가정은 8명이 방 두 칸에서 살고 있고, 오형제의 부모는 일용직 등 다양한 일을 하며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생활하고 있지만 형편이 나아지지 않아 독립된 공부방 마련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런 사정을 접해 들은 화양사랑후원회는 공부방 마련을 위한 100만원의 후원금 지원을 결정, 오형제의 소중한 꿈을 이룰 공부방 마련에 힘을 보탰다. 김순정 회장은 “이번에 마련된 공부방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멋지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양사랑후원회는 사랑나눔 반찬지원 사업, 난방유지원사업, 사랑의 집수리 사업, 위기가정 장학금 지원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서면지사협, 4분기 정기회의 및 계절밥상 추진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호·김형천)가 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희망 2024 나눔캠페인 모금행사 개최 등 1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희망 2024 나눔캠페인 모금행사 개최 서천군이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통해 추운 연말 나눔의 온기를 더한다. 이번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서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에, 군은 지난 13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4나눔캠페인 현장 모금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구슬환 서천경찰서장, 기관, 사회단체와 기업, 주민 등이 참석해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이웃돕기 성금 모금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주요 모금으로는 ▲서천군 수산업관련 10개 단체 연합 단체장 성금 1180만원 ▲대주아스콘(대표 김성수) 성금 200만원 ▲서천읍남여자율방범대 성금 100만원 ▲주식회사 코츠 성금 1000만원 ▲농업법인회사 한생(대표 임순균) 성금 1000만원 등이다.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기에 처해 있는 소외된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체육회, 체육인의 밤 행사 가져 등 14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체육회, 체육인의 밤 행사 가져 서천군체육회(회장 오세영)가 지난 13일 서천군 아름다운웨딩컨벤션에서 2023 서천군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체육인의 밤은 올 한해 서천군 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체육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장동혁 국회의원,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관내 학교장, 체육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색소폰 연주와 에어로빅·점핑 등 식전 공연이 시작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영상을 통해 서천군 체육의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서천군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구성원을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 및 장학증서를 전달해 그간의 공로와 노력을 함께 격려했다. 유공자 표창에는 충청남도지사 표창 1명, 대한체육회장 표창 2명, 충청남도체육회장표창 3명 등 체육 유공을 포함하여 서천군의 체육 위상을 높인 서천을 빛낸 체육인상도 수여됐다. 또한, 학교생활과 선수 생활을 병행하며 눈에 띈 성장을 거듭한 관내 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산면, 마을리더 환경인식 캠페인 전개 등 14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문산면, 마을리더 환경인식 캠페인 전개 문산면이 14일 문산면이장단(회장 김재섭) 18명을 대상으로 마을리더 환경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마을 리더로써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습관을 알려주고자 마련됐으며, 문산면은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환경 의식 개선, 영농폐기물 처리 요령, 투명 생수병 및 아이스팩 배출법 등을 교육했다. 정해민 면장은 “쓰레기 문제는 마을 리더가 앞장서서 실천하고 주민이 다 같이 노력해야 해결되는 일”이라며, “살기 좋은 문산면이 될 수 있도록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당부했다. ◇마산25봉사단, 맛있는 반찬 들고 마실가유∼ 마산면 마산25봉사단(단장 박원희)이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고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있어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산25봉사단 단원 20여명은 지난 13일 쇠고기뭇국, 멸치볶음, 시금치무침, 어묵볶음 등 직접 만든 밑반찬을 식사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하고 이웃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특화시장 중앙주차장 스마트 주차시스템 도입 등 1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특화시장 중앙주차장 스마트 주차시스템 도입 -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천특화시장 중앙주차장 임시 폐쇄 예정 서천군이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도모하고자 서천특화시장 중앙주차장에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설치한다. 스마트 주차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이용해 비어있는 주차면을 인식하고 해당 정보를 입구 전광판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각 주차면 바닥에 센서 설치가 필요해 군은 오는 18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천특화시장 중앙주차장을 임시 폐쇄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주차장에 출입구 2곳, 출구 1곳에 차단기를 설치하고, 주차 요금 사전정산기 등 무인 주차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향후 유료 주차장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유료 주차장 도입은 서천특화시장 이용 주민의 활용도가 가장 큰 중앙주차장이 상시 및 장기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만성적인 주차 공간 부족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군은 내년도 상반기 가운데 관련 조례를 제정해 요금 징수 등의 법적 기반을 마련한 후 유료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생㈜ 이웃돕기 성금 기탁 ‘CSR 실천’ 등 13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한생㈜ 이웃돕기 성금 기탁 ‘CSR 실천’ -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전개 농업회사법인 한생㈜ 임순균 대표가 연말을 맞아 13일 서천군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한생㈜은 서천군 장항 및 종천농공단지에 입주해 고춧가루 및 참·들기름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기부·나눔 문화 정착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적책임(CSR)경영 실천을 통해 주민들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임순균 대표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서천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책임(CSR)이란 기업이 지역사회 및 이해관계자들과 공생할 수 있는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윤리적 책임 의식을 말한다. ◇서천군 낙우회 사랑나누리 현금 기탁 서천군 낙우회(회장 박형진)가 지난 12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100만원을 서천군에 기탁했다. 박형진 회장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영암군지사협, 장항읍에 선진지 견학 등 13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영암군지사협, 장항읍에 선진지 견학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성흠, 이하 지사협)는 지난 12일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실 민간위원장을 포함한 협의체 위원 40명이 장항읍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암군지사협은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13개 사업 안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 우수사례를 경청하고 상호 간 사회복지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흠 민간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거점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기산면, 건강한 겨울나기 안심산책로 걷기 대회 성료! 기산면주민자치회(회장 노대희)가 지난 12일 기산면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기산 건강한 겨울나기 안심산책로 걷기 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기산 안심산책로는 주민참여예산제 기산면 자치계획형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기산면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직접 추진해 기산면 화산천 일원을 한 바퀴 돌 수 있는 코스로 조성됐다. 또한, 정자와 함께 야간 산책 시에 아름다운 경관과 동시에 안전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의 새로운 변신, 탁월한 두피 진정 효과로 특허출원 등 12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 김의 새로운 변신, 탁월한 두피 진정 효과로 특허출원 - 화장품 원료로서 서천 김의 새로운 판로 가능성 높여 -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으로 지역 성장 견인 기대 청년 스타트업 기업인 ‘언슈어그룹(대표 김재우)’이 서천군과 손잡고 서천 김을 활용한 두피 케어 제품을 만들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언슈어그룹은 민감 피부를 위한 진정 케어 브랜드 ‘노티컬리(Notty Curly)’를 운영하는 회사로, 서울시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 사업’을 통해 서천군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최근 화장품 원료로서 서천 김을 활용해 민감한 두피를 개선하는 조성물을 개발 및 특허출원을 완료했으며, 이번 특허 성분 개발로 두피 케어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 성분은 비듬을 유발하는 말레세지아균을 억제하고 케라틴 성장 인자(KGF)를 촉진하는 효과로, 최근 잦은 탈색, 파마 등으로 두피 고민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시장성이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10만 원의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