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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생㈜ 이웃돕기 성금 기탁 ‘CSR 실천’ 등 13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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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생㈜ 이웃돕기 성금 기탁 ‘CSR 실천’ 등 13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한생㈜ 이웃돕기 성금 기탁 ‘CSR 실천’

-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전개

 

농업회사법인 한생㈜ 임순균 대표가 연말을 맞아 13일 서천군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한생㈜은 서천군 장항 및 종천농공단지에 입주해 고춧가루 및 참·들기름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기부·나눔 문화 정착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적책임(CSR)경영 실천을 통해 주민들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임순균 대표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서천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책임(CSR)이란 기업이 지역사회 및 이해관계자들과 공생할 수 있는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윤리적 책임 의식을 말한다.

 

 

◇서천군 낙우회 사랑나누리 현금 기탁

 

서천군 낙우회(회장 박형진)가 지난 12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100만원을 서천군에 기탁했다.

 

박형진 회장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팬플룻오카리나강사협회 충남남부지회, 음악으로 나눔 실천

 

한국팬플룻오카리나강사협회 충남남부지회가 지난 9일 제10회 정기연주회에서 후원된 230만 원 상당의 라면 92박스를 장항읍(50박스)를 비롯해 서천읍, 종천면 등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국립생태원 학술지 ‘국립생태원회보(PNIE)’, KCI 등재후보지 선정

 

국립생태원은 발간 학술지 ‘PNIE(Proceedings of the National Institute of Ecology)’가 창간 3년 만인 2023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를 통해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은 국내 생태연구 전문기관으로서 생태보전·평가부터 기후변화, 위험성 평가 등 다양한 생태연구 분야의 논문을 게재하고 향후 국제학술지로 발전시켜 국내외 생태연구 및 자연환경정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생태전문학술지 ‘PNIE’를 2020년 11월 1일 창간하였다.

 

PNIE는 국내외 생태학 분야의 전문가 32명의 편집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문 연구 분야에 따라 5개 연구분과로 나눠 투고·게재 논문의 검토·심사·승인의 전 과정을 엄정히 진행하여 우수 논문 96편을 출판하였다. 출판된 논문은 2만 4,000여 회 다운로드 됐으며 KCI는 물론, Scopus, SCI(E) 등에 등재된 국내·외 저명 학술지의 우수한 논문에 인용돼 PNIE의 학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를 선정한 평가위원들은 “PNIE는 국제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다변화된 편집위원들로 구성되어 있고, 유사 학회지와 차별성을 주기 위한 확실한 영역(Scope)을 가지고 있으며, 학문 분야의 인지도 및 학문 가치를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모니터링, 공모전 그리고 게재 논문을 외부 유관 기관과 연계하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PNIE는 연 4회 발간하며, 누구나 제한 없이 열람·공유가 가능한 오픈액서스(OpenAccess) 저널로서 학술지 누리집을 통해 발간 즉시 공개된다.

 

조도순 원장은 “「국립생태원회보(PNIE)」가 국내외 생태 연구자들에게 학술 연구를 위한 열정과 고민에 대한 결실의 장이 되고, 자연생태 연구 발전에 양질의 밑거름이 되는 학술연구 공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국제학술지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 안내

 

서천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발생시 피난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나섰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주거지 화재 4건 중 1건은 거주자 다수가 생활하는 아파트에서 발생한다.

 

아파트 화재는 대부분 화재발생 지점 및 층으로 연소범위가 국한 됨에 따라 여러개의 층으로 화재가 확대 되는 비율은 제한적이나, 대피과정에서 질식으로 인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신중한 대피가 중요하다.

 

이에 서천소방서는 아파트 관리자 및 입주자를 대상으로 교육·홍보를 추진한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아파트 입주민들께서는 아파트 화재 상황·유형별 피난행동 요령을 숙지해 안전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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