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산면, 마을리더 환경인식 캠페인 전개 등 14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문산면, 마을리더 환경인식 캠페인 전개
문산면이 14일 문산면이장단(회장 김재섭) 18명을 대상으로 마을리더 환경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마을 리더로써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습관을 알려주고자 마련됐으며, 문산면은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환경 의식 개선, 영농폐기물 처리 요령, 투명 생수병 및 아이스팩 배출법 등을 교육했다.
정해민 면장은 “쓰레기 문제는 마을 리더가 앞장서서 실천하고 주민이 다 같이 노력해야 해결되는 일”이라며, “살기 좋은 문산면이 될 수 있도록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당부했다.
◇마산25봉사단, 맛있는 반찬 들고 마실가유∼
마산면 마산25봉사단(단장 박원희)이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고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있어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산25봉사단 단원 20여명은 지난 13일 쇠고기뭇국, 멸치볶음, 시금치무침, 어묵볶음 등 직접 만든 밑반찬을 식사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하고 이웃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박원희 단장은 “한 해 동안 반찬 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들과 운영에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2020년 설립된‘마산25봉사단’은 마산사랑후원회와 함께 매달 반찬 나눔을 진행하며 취약계층 결식 방지와 안부 확인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비인면, 올해 마지막 사랑 가득 식료품 꾸러미 나눔
- 행복비인후원회 60가구 식료품 꾸러미 전달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박근찬)가 지난 13일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 가득 식료품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후원회를 비롯해 비인면봉사단, 비인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은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건강 상태를 살폈다.
박근찬 회장은 “올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힘을 모아주신 지역 내 후원업체와 주민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모두가 행복한 비인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스마트전력, 이웃사랑 후원금 50만원 전달
장항읍 소재 스마트전력(대표 이신애)이 지난 13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신애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발전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후원금 전달을 결정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종천면이장단협의회 임창실 회장, 희망 가득 후원금 전달
종천면이장단협의회 임창실 회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병찬)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임창실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장구3리 이장으로써 평소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경로당 활성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임창실 회장은 “후원금을 통해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됐으면 좋겠고, 행복한 종천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천한산식품, 한산면민을 위한 후원금 기탁
㈜서천한산식품(대표 신혁호)이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서천한산식품은 한산면의 대표 기업으로 한산사랑후원회에 매달 정기 기부를 통해 기업의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고 있으며, 명절, 연말 등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도 현물과 현금을 기부하며 면민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신혁호 대표는 한산사랑후원회 회장을 역임하며 봉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는 고문으로 활동하며 한산면민들의 복지와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마서면지사협, 2023년 마무리 정기회의 개최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찬·구승완)가 지난 13일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특화사업을 정산하고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에 대한 실적을 보고하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용찬 민간위원장은 “올 한 해 동안 마서면 복지사업을 위해 도와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2024년에도 지역 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서면 월포리 서촌마을 이장, 후원금 100만 원 기탁
마서면 월포리 서촌마을 심윤준 이장이 지난 13일 관내 소외계층에게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마서사랑후원회(회장 김용찬)에 기탁했다.
심윤준 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갈숲마을 뚜벅이공방, 후원금 30만 원 기부
갈숲마을 뚜벅이공방(대표 백승용)이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에 후원금 30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갈숲마을 뚜벅이공방은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 ‘사랑의 고쳐드림팀’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산사랑후원회에 매년 후원금을 기부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