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1년 추석명절 취약계층 지원금 1억 5000만 원과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을 위한 신규사업비 지원금 7억 9700만 원 등 총 9억 4700만 원을 지난 24일 대전시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대전시는 대전모금회의 지원금으로 대전지역 내 저소득 가정,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추석명절비 1억 3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쪽방거주민과 이주외국인 등이 이용하는 2개의 사회복지기관에는 명절 행사비와 무료급식, 공동차례상비용 등으로 15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신규사업비는 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의 복귀 지원사업, 탈시설 생활인 자립 지원 사업, 노숙인 통합 지원사업,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지원사업 등에 활용할 방침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서천군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무료 대관 운영한다고 지난 24일 밝혔습니다. [기자]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3층에 마련된 스튜디오에는 천정조명, 촬영스크린, 우산조명 등의 촬영장비와 알패드 스탠드, 접이식 파티션, 미니스튜디오 등의 부스 장비가 갖춰져 있어 블로그, SNS 등 다양한 홍보 수단 활용 용도로 제품이나 소품 촬영을 원하는 크리에이터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스튜디오 대관시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평일에만 이용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최대 3시간입니다. 이용방법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됩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사회복지협의회가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에서 쾌척한 쿨매트를 수령하고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을 완료했습니다. 특히, 서천군보건소는 이번 쿨매트 전달을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와 동시에 추진하며 주민 건강 수준과 삶의 질을 모두 올릴 수 있는 형태로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주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천군 사회복지협의회, 쿨매트 취약계층에 전달 지난 23일 서천군 사회복지협의회는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가 지원한 13개의 쿨매트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사회복지협의회는 지원받은 13개의 쿨매트 수령 대상자를 서천군보건소에서 5명, 서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5명, 좋은이웃들 봉사자 추천 3명으로 각각 선정해 쿨매트 배부를 완료했습니다. 특히, 서천군보건소는 이번 쿨매트 전달을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와 동시에 추진하는 등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모두 챙기는 형태로 진행하며 호응을 얻었습니다. 김명희 서천군보건소 방문보건팀장 보건소에서 5명 정도 선정했는데요, 대부분 건강취약계층 중에서도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을 중심으로 해서 (쿨매트 수령 대상자를 선정했습니다.) *서천군 사회복지협
[sbn뉴스=내포] 이주혜 기자 [앵커]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난 23일 ‘2020 도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펜싱 최인정 선수와 태권도 장준 선수를 도청 접견실로 초대해 성과를 축하했습니다. [기자]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두 선수와 지도자‧체육 관계자에게 도를 대표하는 운동선수로서 좋은 성적을 거둔 데 대해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오는 10월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선전을 응원했습니다. 최인정 선수는 충남 금산 출신으로 계룡시청 소속이며, 이번 올림픽에서 펜싱 에페 단체전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장준 선수는 충남 홍성 출신으로 현재 한국체대 재학 중이며, 이번 올림픽에서 태권도 -58㎏급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무선충전기술을 도입한 미래형 친환경 버스인 ‘올레브’ 시범운행을 위한 개통식을 갖고 24일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대덕특구 재창조 선도사업인 무선충전 전기버스는 대전시와 과기정통부에서 공동으로 지원한 ‘대덕과학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향후 2년간의 시범운행 기간 동안 기술적 이슈와 시민 편의성 등을 검증하게 됩니다. 정보통신기술 규제 샌드박스 심의에서 한국과학기술원 내 버스정류장 2곳에서 전기버스 무선충전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도록 실증특례를 부여 받았습니다. 첫 차는 아침 6시, 막차는 밤 10시이며 요금은 일반 기준으로 1,250원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지난 21일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이 금년 말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지역을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해양수산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2019년부터 사업비 82억 7800만원을 들여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천군 관계자는 김 체험장, 식당, 카페, 숙박시설 등이 조성된 해의 커뮤니티센터와 슴갈목 해안탐방로, 선양장 조성공사 등의 시설공사가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임으로 이르면 10월말부터 부분 준공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가 글로벌 화학기업인 LG화학으로부터 친환경 제품 등을 생산하는 공장 10개를 한꺼번에 유치했다고 지난 19일 밝혔습니다. [기자] 양승조 지사는 지난 19일 도청 상황실에서 LG화학 대표이사 신학철 부회장, 맹정호 서산시장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투자협약에 따르면, LG화학은 서산 대산3일반산업단지 잔여 부지와 확장 부지 내 43만 8795㎡에 ESG 공장 신설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이달부터 오는 2028년 4월까지 총 2조 6000억 원을 투자합니다. 또한 도와 서산시는 LG화학이 계획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폅니다. 이번 사업이 우리나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국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는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과 서구 만년동을 연결하는 제2엑스포교가 지난 18일 오전 6시에 개통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제2엑스포교는 길이 318m, 왕복 4차로, 4m의 편측보도로 시공됐습니다. 제2엑스포교 개통으로 전민동 방향에서 만년동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과학공원네거리를 지나지 않고 제2엑스포교를 이용해 바로 만년동으로 진입할 수 있게 돼 과학공원네거리 교통체증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둔산동에서 사이언스콤플렉스나 엑스포과학공원을 갈 경우에도 대덕대교네거리에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방향으로 우회전, 엑스포지하차도 위에서 유턴 후 제2엑스포교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가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지난 18일 밝혔습니다. [기자] 양승조 지사는 지난 18일 도청 상황실에서 윤순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부행장,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에 따라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제적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하나은행과 충남신보가 추천하는 도내 또는 도가 승인한 업무구역 소재의 중소기업․소상공인입니다. 협약 보증 신청 관련 문의는 충남신보 영업점 또는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합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어르신들의 건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충남 서천군노인복지관이 주관한 ‘둘레둘레 행복한 걷기 사업’이 지난 19일을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이날 장항 송림숲 해찬솔길에서 열린 마지막 걷기 행사에는 어르신과 봉사자 등 75명이 걷기 뿐 아니라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서천군 관계자는 이번 걷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다음번에도 이와 같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생생한 현장을 이주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9일 ‘둘레둘레 행복한 걷기 사업’의 마지막 행사가 장항 송림숲 해찬솔길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걷기 행사에는 어르신 50명과 자원봉사자 25명 등 총 75명이 참가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서천군 맞춤돌봄서비스 소속 어르신들로,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 후 14일이 지난 어르신들입니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또한 예방접종 완료자입니다. 이날 행사는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개회식을 열고 준비운동 후 송림 해찬솔길을 걷는 것으로 진행됐습니다. 걷기 행사뿐만 아니라 노인인권 즉석 퀴즈와 경품 증정, ‘함께 걷다’ 사진 공모전을 함께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문산면 주민자치회는 2021년 환경시책으로 매월 1회씩 주민들이 모여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Green-day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8월 Green-day에 문산면 주민자치회는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천방산 산책로 나무에 목판 스텐실을 다는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sbn 뉴스는 Green-day 현장을 방문해 활동 상황과 올해 7월 완공된 천방산 쉼터에 대한 방문객들의 반응을 살펴봤습니다. 이주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3명의 회원으로 이뤄진 문산면 주민자치회는 올해로 3년 째 문산면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정해민 문산면장은 지난 10일 진행된 8월 Green-day에 천방산 산책로 일대의 쓰레기를 치우고 이에 더해 문산 마을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주민자치프로그램에서 어르신들이 제작한 목판 스텐실을 천방산 산책로 나무에 다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해민 / 문산면장 오늘 주민자치회에서는 Green-day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과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작은 도서관에서 진행한 목판스텐실을 천방산 산책로 나무에 달아주는 행사를 병행하게 됐습니다. 정 문산면장은 천방산 등산객들이 목판
[sbn뉴스=충남] 이주혜 기자 [앵커]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와 충남도가 협업한 제1호 ‘가치가유 충남 119 희망을 드리는 집’ 헌정식이 지난 12일 열렸습니다. [기자] 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집을 지어주기 위해 1976년 미국에서 시작한 국제비영리단체이며 국내에서는 2010년에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가 출범했습니다. 지난 1월 불의의 화재로 살던 집을 잃은 A씨는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를 시작으로 천주교 대전교구, 충남소방본부 등 각계가 새로운 주택 마련을 위해 나선 결과 새로운 주택을 헌정 받게 됐습니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해 화재피해 가정이 집과 삶의 희망을 잃는 일이 없도록 ‘119 희망을 드리는 집’ 주택 건축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서천군에 거주 중인 독립유공자 유족들의 위문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sbn 뉴스는 위문 현장을 방문해 유족들의 생활 실태를 살펴보고 군이 이들에게 지원하는 혜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또한 군 관계자는 현재 발굴된 서천군 출신 독립유공자는 44명이지만 국가보훈처로부터 인증된 독립유공자는 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상황 이주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충남 서천군, 제76주년 광복절 맞이해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행사’ 진행지난 12일 실시된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행사에서 서천군 관계자는 서천군에 거주 중인 6명의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직접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 1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유족들과 대화를 나누며 불편한 사항, 만족하는 사항 등에 대해 살폈습니다. ◆군, 독립유공자 유족들 위해 ‘연 네 차례 위문 행사 및 의료비 지원’현재 서천군이 서천군에 거주 중인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위해 지원하는 혜택은 2가지로 3·1절, 광복절, 추석, 설날에 네 차례 위문 행사를 진행하는 것과 의료비 지원입니다. 단, 의료비 지원은 서천의 서해병원과 세안약국에 한해 가능합니다.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가 ‘2021년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사업’ 대상지로 동구 용운동 대학로상점가 등 4개 상점가를 최종 선정하고 14억 원을 투입해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에 나선다고 지난 12일 밝혔습니다. [기자]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은 전통시장에 비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한 제도권 밖의 상점가 특화지원으로 골목상권을 육성하기 위해 대전시가 추진한 올해 첫 공모사업입니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8일까지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했으며 신청이 접수된 상점가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4개 상점가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4곳은 ▲동구 용운동 대학로 상점가 ▲서구 월평1동 상점가 ▲유성구 관평동 대덕테크노밸리 상점가 ▲유성구 노은1동 행복한 마을 은구비 상점가입니다. 선정된 상점가는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고유 브랜드 개발과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및 컨설팅 지원, 인프라 확충을 위한 골목길 개선·조형물 설치 등 자생적 상권기반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한산모시짜기 전통을 보존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한산모시 후계인력 육성교육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한산모시짜기에 관심 있는 총 5명의 수강생이 선정돼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sbn 서해방송은 지난 9일 수업 현장을 방문해 강사와 수강생들의 수업에 대한 반응을 살펴봤습니다. 그 현장을 이주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충남 서천군, 예산 3,000만원 투입해 한산모시 후계인력 육성교육 운영 중충남 서천군은 지난 201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산모시짜기 전통을 보존․계승하기 위해 예산 3,000만 원을 투입해 사단법인 한산모시조합과 함께 한산모시 후계인력 육성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미숙 한산모시조합 간사, “고령화로 전통 단절 위기 극복하고자 교육 주최했다”이미숙 사단법인 한산모시조합 간사는 모시 제작 종사자들의 고령화로 전통 단절 위기에 놓여 이를 해결하고자 모시 후계인력 교육을 주최하게 됐다고 교육주관이유를 설명했습니다. INT> 이미숙 / 사단법인 한산모시조합 간사연령층이 고령화가 되다 보니까 그 다음을 이어갈 사람이 없기 때문에 (교육을 통해) 전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