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서천읍의 중심지인 성안마을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성안마을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합니다. 내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가졌는데, 성안마을이 어떤 모습으로 변모할지 알아봤습니다. 이주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군, ‘성안마을 생활환경 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지난 3일 서천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읍 성안마을 생활환경 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성안마을 생활환경 개선사업은 ▲2023년 서천군 청사 이전에 따른 마을 침체 우려 ▲개발 행위 제한으로 생활여건 개선 필요 ▲서천군 중심지로써 마을 환경 정비 필요 등의 이유로 추진됩니다. *1․2단계로 나눠 2023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 서천군은 올해 안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2단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1단계는 2022년에 진행될 예정으로, 서천읍 군청로 54번길인 마을 진입로 도로 확포장, 주택 개량, 주차장 조성, 방범용 CCTV 설치, 마을 경관조명 설치 등이 진행됩니다. 2단계는 2023년에 진행될 예정으로 서천읍성 정비사업, 서천읍성 등산로 정비사업, 청사 주변 활성화 사업 등이
[sbn뉴스=내포]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충남소방복합시설 사업부지 내에 1,875㎡ 규모의 ‘사점리 백제 고분군 유적공원’을 조성한다고 지난 2일 밝혔습니다. [기자] 충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충남소방복합시설 건립의 사전단계로 금강문화유산연구원 등 전문기관이 용역을 수행하는 문화재 정밀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사결과, 학술 가치가 있는 백제고분 4기를 포함해 188기의 유구와 유물 490점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에 충남 소방본부는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유적공원 조성사업에 착수했습니다. 백제시대 고분 4기에 대해선 보호시설을 설치해 노출 전시하고 주변의 크고 작은 분묘에 대해서는 내․외부에 흙을 충전해 훼손을 막습니다. 또한 발굴 당시 분묘의 분포 양상을 그대로 확인할 수 있도록 봉토를 복원하고 잔디 식재와 관람로 조성, 안내판 설치 등 고분군 일대를 공원화할 계획입니다. 출토유물은 2024년도 충남소방복합시설 완공과 함께 전시관을 마련해 실내 전시할 계획입니다. 충남도는 소방교육시설은 물론 유적공원과 전시관을 일반인에게 전면 개방해 안전체험과 역사교육이 어우러진 종합적인 교육문화 공간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1년 드론조종사 1종 국가자격증 취득지원과정’을 운영한다고 지난 6일 밝혔습니다. [기자] 교육은 국가지정전문교육기관인 충남드론협회에서 이론 40시간 실기 20시간 총 60시간에 걸쳐 실시됩니다. 교육비 300만 원 중 충남드론협회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지원금 200만 원을 제외한 100만 원을 자부담해야합니다. 모집인원은 청년 10명, 일반인 10명, 농업인 12명 등 총 32명이고, 모집대상은 만 20세 이상~만 64세 이하 서천군민입니다. 모집기간은 9월 1일 수요일부터 9월 14일 화요일 오후 6시까지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일자리지원팀에 방문 접수하면 됩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역 도시재생을 위해 2014년부터 도시재생대학을 추진 중입니다. 도시재생이란 인구 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경제적·사회적·환경적으로 활성화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번에 서천군 도시재생대학이 8기 수강생들을 맞이해 이들을 위한 입학식을 진행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이주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제8기 서천군 도시재생대학 입학식 개최 지난 1일 서천군 장항읍에 있는 ‘장항의 집’에서 제8기 서천군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이 개최됐습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도시재생대학 7기의 활동을 보며 앞으로의 활동을 예측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8기는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7주 동안 4번의 이론교육과 3번의 워크숍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교육은 도시재생에 대한 기초과정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을 돌아보고 문화자산을 활용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을 발굴하는 것에 중점을 둡니다. *10월부터 도시재생대학 심화 과정 예정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0월부터는 기초과정을 수강한 8기까지의 도시재생대학 수료생을 대상으로 도시재
[sbn뉴스=내포]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지난달 31일 도청에서 도내 3개 시‧군,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 17개 중소기업과 ‘더 행복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도는 도내 중소기업 노동자가 겪고 있는 복지 격차 완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 관계기관과 지역단위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조성·운영키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단위 공동근로복지기금 법인 설립·운영 ▲공동근로복지기금 참여사업장 발굴 ▲지자체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 및 정부 지원 등 행·재정적 지원 조치 강구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운영에 대한 지원·자문 ▲홍보 및 컨설팅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올해 더 행복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은 총 6억3520만 원으로, 해당 법인은 올 추석에 17개 기업 직원 397명에 1인당 80만 원의 복지기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에는 서천의 자랑인 한산모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한산모시관이 있습니다. 서천군은 한산모시관 방문객을 위해 ‘한산모시 공예 마을 스티커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한산모시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후 선물까지 받을 수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이주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체험하Go!, 붙이Go!, 선물받Go! 스티커 투어' 프로그램 운영 시작 서천군은 지난달 27일부터 한산모시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하Go!, 붙이Go!, 선물받Go! 스티커 투어'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한산모시 공예마을 공방에서 유·무료 체험을 하면서 받은 공방별 스티커를 모아 방문자센터에서 캡슐 뽑기를 통해 기념품으로 교환하는 이벤트입니다. 스티커투어는 한산모시관 방문자센터에서 스티커 종이를 수령하고 공예마을 체험 후 스티커를 붙인 후, 방문자센터에서 캡슐 뽑기를 해 기념품을 획득하는 순서로 이뤄집니다. 단, 스티커 개수에 따라 뽑기 참여횟수가 달라집니다. 스티커 3개는 1번의 뽑기, 스티커 5개는 2번의 뽑기, 스티커 7개는 3번의 뽑기 기회가 주어집니다.
[sbn뉴스=내포]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지난 1일 ‘9월 행복한 직원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전 직원 대상 비대면 환경특강을 진행했습니다. [기자] 탄소중립 인식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번 특강은 ‘기후 위기 시대의 세계적 규범, 탄소중립의 이해’를 주제로 윤순진 교수를 초빙해 진행했습니다. 특강의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 시대의 진입 ▲탄소중립을 향한 국제사회 현황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화, 그린 뉴딜 ▲탄소중립을 위한 한국의 과제 등입니다. 한편, 이날 환경교육에는 양승조 지사를 포함해 도 본청, 도의회 등 전 직원이 참여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서천군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쇼핑몰인 ‘서천가득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첫 구매 할인과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품을 제공하는 더블찬스 온라인 판매전을 오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서천가득몰은 지난 7월 시범운영에 들어갔던 서천사회적경제몰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이는 서천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좋은 제품을 가득 채워 판매한다는 의미로 제작된 사회적경제기업의 공동브랜드 ‘서천가득’에서 비롯된 이름입니다. 포털사이트에서 ‘서천가득몰’ 또는 ‘서천사회적경제몰’로 검색하면 접속할 수 있습니다.
[sbn뉴스=내포]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입주 후 두 자녀 출산 시 임대료를 내지 않고 거주할 수 있는 ‘충남행복주택’이 순풍에 돛을 달고 순항 중이라고 지난 30일 밝혔습니다. [기자] 아산시에서 진행되는 첫 사업은 견본주택을 마련해 입주자 모집을 서두르고 있고, 당진 등 5개 시․군 현장에서도 첫 삽을 뜨고 건설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충남행복주택은 주거비 부담이 적은 주택 공급을 통한 결혼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도의 저출산 극복 핵심 사업으로, 입주 후 한 자녀를 출산하면 임대료의 50%를 두 자녀 출산 시에는 100%를 감면받게 됩니다. 거주 기간은 기본 6년에 자녀 출생에 따라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도는 브랜드명을 ‘충남 꿈비채’로 정한 건설형 915호와 매입형 100호 등 총 1015호의 충남행복주택을 내년까지 공급할 계획입니다.
[sbn뉴스=내포]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지난 27일 도청 상황실에서 제2기 충청남도 비상임 인권보호관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제2기 비상임 인권보호관은 노동과 법률, 이주민 분야 전문가 3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1기 인권보호관 3명을 재위촉 해 총 6명으로 구성했습니다. 인권보호관의 주요 역할은 도 인권센터로 접수된 인권침해 상담 조사 지원, 상임 인권보호관과 인권침해 여부 합의 결정 등입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3년 8월 26일까지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합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1기 인권보호관 활동 보고, 인권침해 상담 조사 현황 보고 등을 가진 뒤 기타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비문해 학습자의 학습 자신감 회복 및 성취감 고취를 돕기 위해 예산 1억 원을 투입해 서천지역에 문해교실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초 코로나19로 인해 문해교실을 중단했고 7개월 만에 수업을 재개했는데요. 오랜만에 서면 면민의집 문해교실 수업에 참여해 수업을 듣는 어르신들의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질 않았습니다. 이 소식을 이주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충남 서천군 면민의 집 문해교실 수업 재개 충남 서천군 서면에 위치한 면민의 집 문해교실이 지난 17일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24일 면민의 집에서 수업을 진행한 문해교실 강사는 “문해교실 학습자와 강사 모두 코로나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 후 수업을 재개했고, 거리두기,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수업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현재 서천군 8개 읍․면 15곳에서 문해교실 대면 수업이 진행되고 있고, 총 200명의 어르신들이 문해교실 수업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문해교실 대상자 선정, 매년 하반기에 진행 문해교실 수업 대상자는 서천군민이자 비문해 학습자로, 매년 하반기에 각 읍․면에 공문을 보낸 후 신청자 접수를 받고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송림항, 송석항, 선도리 해변 등 어촌뉴딜300사업이 진행 중인 해안가를 관내․외 기업 및 재단 5개와 함께 관리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지난 26일 서천군은 오는 9월 15일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21년 국제 연안정화의 날 중앙행사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각 기업마다 반려해변을 담당해 정기적인 정화활동, 청결 캠페인 등 해변의 청결을 위해 다양한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반려해변제도에 참여하는 기업과 그 기업의 반려해변은 각각 한솔제지 장항공장은 송림해변,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는 춘장대해수욕장, 베르상스퍼시픽 장항공장은 송석 갈목해변, 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는 선도리 해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비인 해변입니다. 반려해변제도란 반려동물을 보살피듯 기업과 민간단체가 특정해변을 정해 내 가족처럼 여기고 책임감 있게 보호하는 활동으로 1986년 미국 텍사스에서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근원적이고 장기적인 대응 수단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입니다.
[sbn뉴스=부여] 이주혜 기자 = 어제(30일) 오후 6시 4분쯤 충남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부근 중식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벽돌조 1동 1층 102㎡가 반소되고 냉장고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부여소방서는 주방에서 불길이 번져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2021 청렴라이브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청렴 라이브 교육은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준비했는데요. 이날 교육은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이해충돌방지법 강의와 청렴을 주제로 한 판소리, 샌드아트, 마당극 공연과 같은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교육이 함께 이뤄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 소식을 이주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 위한 ‘2021 청렴 라이브 교육’ 개최지난 26일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1 청렴 라이브 교육’이 개최됐습니다. ‘청렴 라이브’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이 개발한 교육과정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교육 순서는 청렴연수원 강사가 진행하는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청렴과 관련된 판소리, 샌트아트, 마당극과 같은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이 함께 이뤄져 현장에 참여한 교육 참여자들의 집중도를 높였습니다. ◆권익위 청렴연수원, ‘다양한 문화콘텐츠 접목한 청렴교육’ 실시청렴연수원은 청렴이라는 주제를
[sbn뉴스=충남]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지난 24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충남 2030 문화비전 행복 인 문화’ 포럼을 열고, 지속가능하고 품격 있는 충남 문화정책 발굴․추진을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기자] 이번 행사는 충남 2030 문화비전 공론화 및 문화정책 방향 논의를 위한 소통․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이날 포럼에서 김영현 국가균형위원회 문화전문위원은 ‘접근이 편리한 문화 인프라 구축’을, 이한호 쥬스컴퍼니 대표는 ‘지역 젊은 예술인이 정착하는 청년 예술인 육성정책’을, 그리고 안태호 예술경영지원센터 웹진 예술경영편집장은 ‘문화양극화 해소를 위한 문화 다양성 확대’를 주제로 각각 발제했습니다. 도는 앞으로 포럼 등 논의의 장을 더욱 활성화해 문화정책의 구체적인 실행 전략과 방안을 찾고 시․군 및 민간단체, 전문가와 함께 소통․교류를 지속하며 문화정책을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