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가 도내 4개 시군에 17개 기업을 유치하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불을 지폈다고 지난 14일 밝혔습니다. [기자] 양승조 지사는 지난 15일 홍성군청에서 김석환 홍성군수 등 4개 시․군 단체장,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을 비롯한 17개 기업 대표와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17개 기업은 도내 4개 시군 산업단지 및 개별입지 30만 8742㎡의 부지에 총 4229억 원을 투자합니다. 이들 기업 중 15개사는 신·증설하고 2개사는 이전하며, 신규 고용 인원은 총 1810명입니다. 도는 이들 기업이 생산을 본격 시작하면 도내에는 3781억 원의 생산 효과와 1019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제21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식이 2021년도 해양쓰레기 관리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충남 서천에서 개최됐습니다. 노박래 군수는 “모두의 노력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양환경정화에 힘쓸 것을 약속했습니다. ‘바다를 마중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으로 대국민이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세한 소식 이주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박래 / 서천군수깨끗한 바다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 끝에 2021년 지역 해양쓰레기 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오늘 행사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지난 15일 서천에 위치한 춘장대 해수욕장에서 제21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습니다.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은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해양보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매년 9월 셋째 주에 진행되는 국제 행사입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올해 서천군이 해양쓰레기 관리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전 군민이 힘을 모아 바다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노력한 것을 정부가 인정해줬기 때문에 수상할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한산면에는 마을 주민 모두가 주인이 되어 행복을 빚는 동자북 마을이 있습니다. 이번 2021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동자북 마을이 소득․체험 분야에서 동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는데요. 노미숙 동자북 마을 이장은 마을 주민들의 ‘단합’이 이번 수상에 큰 기여를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이주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역발전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마을 만들기와 농촌 만들기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지난 9일 개최된 2021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소득·체험 분야에서 동자북 마을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서천군 한산면에 위치한 동자북 마을은 인구수 104명에 총 57가구이며, 마을 자원으로는 동자북, 동자샘, 마을체험관, 한산 소곡주, 한산 세모시, 한옥스테이, 체험식당 등이 있습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총 5개 분야에 전국 107개 시·군 1994개 마을이 참여했습니다. 도별 자체심사를 통해 선발된 25개 마을이 현장심사와 전 국민 문자 투표, 본 대회 성과발표 평가를 거쳐 수상 순위가 결정됐습니다. 노미숙 동자북 마을 이장은
[sbn뉴스=내포]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와 도내 금융기관이 태안군의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 지원을 추진합니다. [기자] 지난 15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충남도, 서부발전, 하나은행, 충남신보 등은 '21년 더드림 행복자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충남신보는 태안군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업체당 최대 3000만 원씩 총 24억 원을 보증 지원합니다. 보증 지원은 서부발전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이 각각 1억 원씩 출연한 자금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하나은행에서 대출 받을 수 있습니다. 충남도는 태안군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경우, 도 소상공인자금과 연계해 은행과의 약정금리에서 1.7%p의 이자를 지원합니다. 이번 협약 내용에는 충남신보가 대출금의 100%를 보증하고, 0.8% 고정보증료를 적용하는 등의 혜택도 담겼습니다. 지원 대상은 하나은행과 충남신보가 추천하는 태안군 소재 소기업과 소상공인입니다.
[sbn뉴스=내포]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우수 농가형 가공상품을 소개하는 홍보 책자 ‘2021 충남 담다’를 발간했다고 지난 14일 밝혔습니다. [기자] 도내 25개 농업경영체가 참여해 만든 올해 책자에는 햇섭, 농산물우수관리, 전통식품, 유기농, 무농약 등을 인증 받은 건강제품과 아이들이 좋아할 간식 제품,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명절 선물을 담았습니다. 이번에는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온라인 소비 증가에 발맞춰 이(e)-상품안내서로 제작하고, 도 농업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와 함께 SNS 등 모바일을 통한 마케팅을 다양하게 실시, 도내 농가 가공상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접근성을 향상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서천군민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위해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천문화예술회관 신축사업’ 주민설명회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설명회에서 문화예술회관 신축사업 부지 선정과 관련된 중간 결과를 발표하고, 이에 대해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후보지로 선정된 세 곳 중 현 서천문예의 전당 일대 부지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부지 선정에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소식 이주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천문화예술회관 신축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서천군은 지난 13일 서천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20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서천문화예술회관 신축사업’ 부지선정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설명회 진행을 맡은 노준석 원광대학교 교수는 “문화예술회관 부지 후보지를 선정할 때 문화예술회관이 고립되지 않고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편의시설 분포 정도에 신경을 썼다”고 언급했습니다. 노준석 원광대학교 교수 문화예술회관을 자칫 도심지를 벗어나 따로 짓게 되면, 그쪽에는 문화 관련 행사가 있을 때만 가고 전혀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는 아일랜드 효과가 나타납니다.그런 현상을 피하기 위해서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는 국토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회 연속 스마트도시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제5회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인증서와 동판을 받았다고 지난 10일 밝혔습니다. [기자] 대전시는 대덕특구 및 출연연과 협력해 스마트기술을 도시문제 해결에 활용하고, 사물인터넷센서를 활용한 전기화재 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광역 도시통합운영센터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스마트도시 인증평가는 국토부가 스마트도시 기반 및 추진체계, 스마트기술 및 데이터 활용 능력 등 스마트 추진 역량을 평가해 우수한 자치단체를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대도시 부문은 대전, 대구, 서울, 부천, 안양 등 5곳이, 중소도시 부문에서는 서울 강남구, 구로구, 성동구 등 3곳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sbn뉴스=내포] 이주혜 기자 [앵커] 제9회 충남환경교육한마당이 지난 10일 당진시청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기자]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환경교육 활동가들을 격려하고 지역 환경교육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충남환경교육센터 유튜브 채널 ‘충남환경교육한마당’을 통해 온라인 실시간으로 중계됐습니다. 또한 환경교육 아카데미를 열고, 시․군 및 기초 환경교육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가환경교육과 충청남도 환경교육 정책, 충청남도 환경교육종합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충남 환경교육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와 함께 제6회 학교 환경 동아리 사례 발표대회를 진행해 도내 10개 학교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했으며, 6개 환경교육 시범마을의 환경교육 사례도 살펴봤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지난 10일 서울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3층에서 제2회 지구시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지구시민상이란 온실가스 감축에 성과를 보인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입니다. 공공기관에서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지방자체단체 부분에서는 울산광역시와 충남 서천군이 수상했습니다. 서천군은 청사에 절전형 LED 조명 교체 및 멀티탭 사용,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전기발전설비를 설치하고, 민간부문에서도 시가지 내 온실가스 감축시설 설치, 판교면에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 마을주민에게 에너지 절약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실시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bn뉴스=내포]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난 8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전국 최초로 ‘2050 탄소중립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기자] 이날 양승조 충남지사는 충남형 그린뉴딜 사업에 기반한 탄소중립 비전과 추진 전략을 담은 ‘충남형 2050 탄소중립 비전·전략’을 발표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충남형 2050 탄소중립은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그린 충남’이라는 비전 아래 2035년까지 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을 목표로 합니다. 도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청정한 전환 ▲과감한 혁신 ▲참여형 사회 ▲선도적 기반 등 4가지 전략을 추진합니다. 정책 발표에 앞서 도와 인천광역시, 강원도, 전라남도가 함께 ‘탈석탄 동맹 가입 및 친환경 에너지 전환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4개 광역 자치단체는 공동 건의문을 통해 “탈석탄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조속히 이행해야 한다”면서 정부의 대한민국 내 탈석탄 동맹 가입을 촉구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개발공사는 작년 5월 서천군청 신청사 건축과정에서 발생한 기초파일 기울어짐 현상으로 기초보강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8월 말, 세 가지 공법을 적용해 기초보강 공사가 완료됐고 23년 3월 준공을 목표로 본 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에 서천군은 기초보강 공사 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이주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유병문 충남개발공사 부장, “세 가지 공법으로 기초보강 공사 완료했다”유병문 충남개발공사 건축사업부장은 서천군청 신청사가 들어서는 곳이 연약지반이기 때문에 차별화 된 시공으로 세 가지 공법을 적용한 기초보강 공사를 완료했다고 말했습니다. *신청사 기초보강 공사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기자간담회 개최충남개발공사와 서천군은 지난 9일 서천군 가족누리센터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신청사 기초보강 공사 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첫째, 신청사 구조물 외벽에 주열벽 시공첫 번째 공법은 신청사 구조물 외벽에 주열벽을 시공해 기존 파일의 기울어짐의 원인인 측방 유동을 방지함으로써 연약지반을 보강하는 것입니다. 홍의기 도시건축과 주무관은 계
[sbn뉴스=내포]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9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고층건물 화재진압 군집드론시스템과 최대 이륙중량 200kg급 대형 인명구조용 드론 운항 시험을 실시했습니다. [기자]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진행된 이날 시연은 화재진압의 효과성과 기존 장비와의 신속성 비교를 중심으로 3가지 화재 상황을 설정해 진행했습니다. 이날 시연한 군집드론과 인명구조용 대형드론은 소화약제를 수직과 수평으로 방사할 수 있으며 고층 도달 범위를 극복하고 500m 고도까지도 화재진압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증명했습니다. 또한 운항통제 소프트웨어로 동시에 여러 대를 제어하여 시·공간적 소모를 줄일 수 있었으며 운항안전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화재조사용 드론은 상공에서 뛰어난 줌 기능의 카메라로 수km 거리의 표적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원하는 목표물을 자동으로 검색하는 기능도 선보였습니다. 또한 적외선 열화상카메라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건물 내부의 물체를 감지할 수 있어 긴급한 구조가 필요한 사람을 탐지하는데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 증명됐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2019년에 샤인머스캣을 도입하고 포도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재배기술 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해왔습니다. 이번에 서천군 농업기술센터는 화양면에 위치한 대등농원에서 ‘샤인머스캣 현장 평가회’를 개최해 시범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유럽종 포도를 품종별로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는데요. 이 현장을 이주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샤인머스캣 현장 평가회’ 개최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는 ‘샤인머스캣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습니다. 송진관 농업기술센터 팀장은 “앞으로 서천하면 샤인머스캣과 오색포도가 떠오를 수 있도록 고품질 상품을 생산해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진관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팀장오색포도, 샤인머스캣 이것이 서천하면, “한산소곡주? 모시옷? 아니야 오색포도가 더 유명하대” 이렇게 될 때까지 여러분들이 어떻게 해야 해요? 고품질을 생산해야 한다... *세 가지 이벤트 진행이날 평가회에서는 세 가지 이벤트가 진행됐습니다. *다섯 농가 샤인머스캣 당도 범위, 14~17.4 Brix로 형성첫째로 다섯 농가에서 생산된 샤인머스캣의 당도측정 이벤트를 개최했습니다. 노박래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엥커]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는 지난 9일 오후 대전맹학교 재학생들의 안마 봉사용 침대구입에 쓰일 성금 2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기탁했습니다. [기자] 대전맹학교는 1953년 개교한 시각장애 공립특수학교로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 전공과 등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정 기탁 금액은 안마침대 구입에 사용되며, 구입한 침대는 대전맹학교 학생들의 안마봉사용 침대를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sbn뉴스=내포] 이주혜 기자 [앵커] 실종된 90대 어르신을 구조하는데 큰 공을 세운 ‘백구’가 지난 6일 충남 홍성군 역재방죽공원 의견상 앞에서 전국 1호 ‘명예119구조견’으로 임명됐습니다. [기자] 백구가 우리나라 첫 명예119구조견으로 임명된 것은 평소 치매를 앓던 어르신이 길을 잃어 논둑에 쓰러졌을 때 구조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24일 홍성군 서부면에서 집나간 어머니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의 공조 요청을 받은 충남 소방본부는 홍성소방서와 서부면 남녀 의용소방대 대원들을 현장에 투입해 수색에 나섰습니다. 합동수색 중, 경찰의 열화상 탐지용 드론 화면에 어르신의 곁을 지키던 백구의 높은 체온이 확인돼 구조에 성공했습니다. 발견 당시 저체온증을 호소했던 어르신은 현재 입원 치료 중입니다. 한편, 소방청은 지난해 4월 사람을 구한 동물을 명예 소방견으로 임명할 수 있는 '명예소방관 및 소방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한 바 있습니다. 백구는 이 규정에 의해 탄생한 '전국 1호 명예119구조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