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여름 공무원 면접시험에서도 옷차림 자율화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여름철 무더위 해소와 정장 구매 구매로 인한 부담,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한다는 등의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2일부터 9일까지 진행하는 제2회 8‧9급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 면접시험 응시자들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면접시험을 볼 수 있다. 충남도는 면접시험 평정 요소와 합격 결정 기준에 면접자의 옷차림을 반영하지 않도록 면접위원에게 사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면접시험 대상자는 ▲9급 행정 ▲8급 보건진료 등 26개 직류 ▲9급 의료기술‧운전 등 총 1441명이며, 최종 선발 인원은 1280명이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기간 '반나절 투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반나절 투어'는 대천해수욕장에서 출발해 보령석탄박물관과 청라냉풍욕장을 둘러보고 다시 대천해수욕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된다. 보령석탄박물관은 보령의 석탄산업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다. 청라냉풍욕장은 폐광에서 나오는 시원한 바람으로 한여름에 특이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요금은 유료(1600원/입장료 별도)로 운영되며, 금·토·일·공휴일 오후 2시에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제10주차장(한화리조트 인근)에서 출발한다. 반나절 투어 매표는 현장에서 진행된다. 문의는 통일관광 또는 보령시청 관광과로 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군청 태권도팀 전국대회 입상 등 29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청 태권도팀 전국대회 입상 서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경남 김해시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종합 3위에 올랐다. 서천군청 태권도팀은 김현묵(-58kg) 1위, 임지한(-63kg) 2위, 방승한(-80kg) 3위를 기록해 종합 3위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2분 3라운드로 먼저 2번의 라운드를 이기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김현묵(-58kg) 선수는 준결승에서 목재희(포항시체육회)를 상대로 2:0, 결승에서 최원철(진천군청)을 상대로 2:0의 라운드 스코어로 승리하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임지한(-63kg) 선수는 준결승에서 윤여준(대전광역시청)을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조성호(영천시청)에 패하며 2위를 기록했다. 방승한(-80kg) 선수는 8강에서 박상욱(성남시청)에게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올랐으나 강민우(국군체육부대)에게 패해 3위를 기록했다. 서천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 입상을 통해 경쟁력을 입증한 서천군청 태권도팀은 오는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면주민자치회, 해양레저스포츠 무료 체험교실 등 29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서면주민자치회, 해양레저스포츠 무료 체험교실 운영 서면 주민자치회가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해양레저스포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3주간 물때시간표에 맞춰 운영되며, 안전교육(생존수영)·패들보드·바나나보트를 체험할 수 있다. 수강 및 장비에 소요되는 경비는 무료이지만, 간소복·운동화(또는 스포츠 샌들)·여벌 옷·수건 등 필요 물품은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참여 신청 방법은 현장에서 접수해야 하며 10인 이상 단체의 경우 서면주민자치회에 사전접수를 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읍면 자치계획형 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서면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고 있다. ◇마산면, 민·관 한뜻으로 도움의 손길 내밀어 마산면이 지난 28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일상생활조차 어려운 관내 통합 사례관리 대상자 가구에 대하여 민·관이 함께 나서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대상 가구는 노후와 곰팡이 등 주거상태가 매우 열악한 저소득 독거어르신으로 위생은 물론 불편한 주방환경에 노출되어 있으며 전기 누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하이퍼튜브 시험센터 유치전에 뛰어든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하이퍼튜브는 공기저항이 거의 없는 아진공(0.001기압) 상태의 튜브 안을 시속 800㎞로 달리며 서울에서 부산까지 20분 만에 주파가 가능한 초고속 육상교통시스템을 말한다. 충남도가 유치전에 뛰어들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 중인 하이퍼튜브 실증 사업을 위한 시설이다. 오는 2024년부터 2032년까지 총 9046억 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 종합시험센터에는 하이퍼튜브 요소기술 단위시험과 종합성능평가를 위한 시험시설이 들어선다. 시험시설은 최종 연구개발 목표인 시속 800㎞ 속도 달성 여부 확인을 위한 시험선 12㎞와 시험센터와 종점 검수고 등이다. 지난 18일까지 진행된 국토부 공모 마감 결과, 충청권에서는 예산군과 당진시가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전북(새만금), 경남(함안)과 최종 유치 여부를 놓고 경쟁을 벌인다. 충남도 관계자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부지조사단이 26일 부지조건 등을 조사했고, 다음달 초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라며 "예산군, 당진시와 협력해 반드시 종합시험센터를 유치할 수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앞으로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대전광역시로 이전한다. 29일 대전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동구, 중구와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대전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재우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 박희조 동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이전 대상 직원의 20% 이상을 2022년 9월까지 중구 관내로 우선 이전한다. 나머지 인력은 2027년까지 대전역세권 복합환승센터로 이전한다. 이후 대전역세권 혁신지구에 한국지식재산센터 규모의 청사를 조성키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성공적으로 대전에 안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설립된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3본부, 2실, 16팀, 3센터 조직에 274명이 근무하고 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올해 여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이 축제 열기로 북적이고 있다. 29일 보령시에 따르면, 대천해수욕장에서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지난 16일 개막해, 오는 8월 15일까지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축제에서는 체험 위주의 놀이형 시설로, 박람회에서는 해양 신산업과 캠핑·레저 정보 제공, 전시 등으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해변 특설무대에서는 어제(28일) 공연을 마친 '머드 나이트 스탠드'를 비롯해 ▲29일 딕펑스·비오· 조문근 등 ▲30일 임창정·넉살·소찬휘 등 ▲8월 2일 백지영·길구봉구 등이 출연한다. 공연 후에는 분사 장치로 물과 머드를 맞으며 EDM 공연을 즐기는 '머드몹신 공연'이 이어진다. 이 밖에도 8월 2일 KBS 전국노래자랑, 8월 13일 '2022 터프 머더 어드벤처 보령 대회' 등의 이벤트가 예정돼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만리포해수욕장의 뭍닭섬 해안보도교에 LED 조명을 설치했다고 29일 전했다. 태안군은 9264만 원을 들여 난간 상단에 6W 4000K의 플로어 다운 조명(바닥을 비추는 조명) 146개를 설치해 눈부심을 방지하고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준공된 뭍닭섬 산책로는 만리포 해변 끝자락에 위치한 뭍닭섬에 자리하고 있다. 155m의 산책로와 180m의 해상 인도교를 만나볼 수 있는 숨은 명소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군, 부사호 수상태양광 '수용불가' 등 2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부사호 수상태양광 '수용불가'...산자부에 의견 제출 서천군이 최근 지역에서 불거진 부사호 수상태양광 허가 신청 심의에 대한 문제를 '수용불가'로 정리하고 28일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에 의견을 제출했다. 앞서, 한국농어촌공사와 SK E&S는 오는 2024년까지 서면 부사호에 90㎿(농어촌공사 자체사업 20㎿, SK E&S 70㎿)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 단지를 조성하는 ‘부사호 햇빛나눔 수상태양광 전기사업’을 계획했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에 사업 허가 신청을 했으며, 전기위원회에서는 지난 7일 서천군에 허가 신청에 따른 심의를 위한 의견을 문의해왔다. 서천군은 내부적으로 법령에서 정하는 사항과 더불어 지역사회 파급성, 지역자원 보존·개발의 타당성 등 장기적 안목에서 종합적으로 판단해 '수용불가'로 공식입장을 정리했다. 근거는 부사호 수상태양광 설치 시 ▲농업용수 공급 및 인접 유역 영양염류 제공기능 상실 등 저수지 본연의 기능 저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 완충지역 등의 지역자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민주평통 서천군협, 북한이탈주민 문화체험 등 28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민주평통 서천군협, 북한이탈주민 문화체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 문화체험 '행복플러스'를 지난 23일 장항의 집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기산면, 가정 환경정비 자원봉사 지난 27일 기산면이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와 함께 두북리 주민 A씨 가정의 환경정비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화장실이 없는 A씨의 집을 후원회에서 화장실 설치와 보일러 배관 수리 지원을 결정했으며, 사업에 앞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집안 청소와 물품 정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마산사랑후원회, 폐지 수거 봉사활동 지난 26일 마산사랑후원회가 후원금 마련과 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폐지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모은 폐지를 판매한 수익금 20만4000원은 마산사랑후원회에 후원금으로 적립해 복지 사업 추진에 쓰일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청소년문화센터가 'VR 창의체험관'을 오는 8월 2일 센터 내에 개장한다고 28일 전했다. 4차 산업 창의융합 체험관인 'VR 창의체험관'은 봄의 마을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센터 1층에 들어섰다. 관내 초등학생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VR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관에서는 VR레이싱기기를 활용한 가상현실 레이싱게임, VR조이스틱을 활용한 리듬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식품 종합기업 대상이 충남 아산시에 현대화 식품 제조기지 신설 등 대규모 투자를 시작한다. 28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도청 상황실에서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김태흠 충남지사, 박경귀 아산시장 등이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상은 다음 달부터 단계적으로 아산 인주산업단지(3공구) 내 25만 023㎡의 부지에 기존 사업 확장과 신규 사업 투자를 추진한다. 1200억 원의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현대화된 식품 제조기지와 물류 생산 자동화 기반을 신설할 예정이다. 대상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아산시 내 생산액 변화 1조 997억 원, 부가가치 변화 1687억 원, 신규 고용 창출은 20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장 건설에 따른 도내 단발성 효과도 생산 유발 1조 2599억 원, 부가가치 유발 4574억 원, 고용 유발 5835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흠 지사는 "'기업이 살아야 충남이 산다'라는 신념으로 기업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기업의 투자가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힘껏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지난 1956년 설립된 식품 종합기업으로 국내 11개 생산 거점과 해외 17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시에 본사를 둔 '한국벤처투자은행'(가칭)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28일 대전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벤처투자은행 설립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은행 출신 임원, 금융 전문가, 지역 기업인, 전문가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윤창현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한국벤처투자은행은 신산업 신기술 투자·육성을 위한 전문 특수은행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그룹(SVB)처럼 신산업 신기술 자금조달·운용·중개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구상하고 있다. 대전시는 신산업 신기술은 위험성, 불확실성, 정보 비대칭성 등의 특성으로 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등 기존 정책금융체계로는 투자와 육성에 한계가 있다는 논리로 정부를 설득해나갈 계획이다. 공동위원장을 맡은 윤창현 국회의원은 "기업금융 중심 은행은 대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의 근본적 체질을 개선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벤처기업들의 성장과 재투자가 선순환하는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은행설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 삼길포항에서 싱싱한 우럭을 맛볼 수 있는 '제16회 삼길포우럭축제'가 3년 만에 돌아왔다. 28일 서산시에 따르면, 삼길포축제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삼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기간 동안 신선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깜짝 수산물 경매를 비롯해 맨손 붕장어 잡기, 독살 체험, 에어바운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기가수들의 공연과 삼길포 앞바다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불꽃축제도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다. 삼길포우럭축제는 코로나19 확산 이전 2019년에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의 밤을 밝힐 '머드 나잇 스탠드' 공연이 오늘(28일)부터 30일까지 펼쳐진다. 28일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해변특설무대에서 '머드 나잇 스탠드' 공연이 열린다고 전했다. 28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될 공연에는 송가인, 국카스텐, 박군, 드리핀, 로켓펀치 등이 출연한다. 공연 후에는 머드몹신공연(물대포)이 이어진다. 29일에는 딕펑스, 비오, 조문근, 라이브유빈, 정흠밴드, 레이지본 등이 출연한다. 30일에는 임창정, 넉살, 소찬휘, 사거리 그오빠, 락킷걸 등이 출연한다. 공연 이후에는 해상불꽃쇼가 진행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에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