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예찰·방제대책본부를 구성해 산림병해충 집중 방제에 나섭니다. [기자] 지난 2일 충남도는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구성해 집중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후변화로 급증한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방제 예산은 총 132억 원 규모이며, 대책본부는 충남도청과 산림자원연구소, 15개 시군 등 17곳에 설치했습니다. 대책본부는 산림병해충 방제와 더불어 특히 고령화로 방제작업이 어려운 밤나무 임가를 위한 항공방제에도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들의 자긍심과 사회관심을 독려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31일 충남도가 충남도서관과 홍예공원에서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각각 1부와 2부로 진행됐습니다. 1부는 홍예공원에서 ‘청소년 숲’을 조성해 자기주도적인 환경 보호 활동과 기후 위기 인식 함양을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2부는 이필영 도지사 권한대행,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사형 꿈 찾기 발표대회와 동사형 꿈 찾기 멘토링 특강,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필영 도지사 권한대행은 “우리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더 마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내에는 노인들의 일자리를 지원해 경제·사회활동을 돕는 기관이 있습니다. 바로 서천시니어클럽인데요. 김혜은 서천시니어클럽 실장은 특히 지역특화사업인 영농사업이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이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노령 인구 증가 추세에 따라 참여자 수가 확대돼 사업 여건 마련에 대한 고민도 따른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고성은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충남 서천군은 고령화 사회로 노인 인구의 생산적인 일자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데요. 이에 sbn뉴스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서천시니어클럽의 김혜은 실장과 가족누리센터 1층 카페 동백에서 31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김혜은 실장은 시니어클럽이 생산적인 노인사회활동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전했습니다. 김혜은 / 시니어클럽 실장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유형 사업들로 현재 1441명의 서천군 어르신들이 생산적인 일자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이중 서천군은 평균 78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주로 봉사의 성격이 강한 공익형 사업에 다수 참여합니다. 시장형 사업으로는 농업이 발달한 지역 특성상 영농사업이 가장 큰 호응을 얻는다고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즐길 수 없었던 꼴갑축제가 드디어 3년 만에 개막했습니다. 그 현장은 싱싱한 꼴뚜기와 갑오징어를 맛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인파들로 북적였는데요. 3년의 긴 기간에 보답하듯 주민들의 성원이 뜨거웠습니다. 열기 가득한 축제의 현장에, 고성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제12회 꼴갑축제가 지난 28일 충남 서천군 장항읍 물양장 일원에서 성공적인 개막을 알렸습니다. 전두현 / 서천군어민회 2022년 제12회 꼴갑축제 개막을 선언합니다. 오랜 염원을 담은 축제의 개막인 만큼, 첫날부터 전국각지의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을 환대하듯 다양한 공연무대도 펼쳐져 그 열기는 한층 뜨겁습니다. 서천 군민들은 되살아난 지역축제를 축하하며 기대감에 찬 모습입니다. 장항읍 주민 코로나가 많이 진정이 돼서 이렇게 다시 하게 되가지고 되게 즐거운 거 같아요. <중략> 지역 활성화가 된 거 같아서 되게 기쁩니다. 장항 시민으로서. 지역 활성화 바람에 부응하듯 축제는 수도권 등 먼 타 지역의 행락객들로 붐볐습니다. 친구와 연인, 가족 등 주변 소중한 사람들과 축제의 흥취를 즐기며 부푼 마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지난 30일 충남도는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2년도 충청남도 탄소중립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충남도 관계 공무원과 탄소중립 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기본계획의 비전은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그린 충남’이며, 목표는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2035년까지 50% 감축’입니다. 이에 대한 전략은 에너지, 연로 등 ‘청정한 전환’, 미래산업 육성과 신기술 개발 등 과감한 혁신 등 입니다. 현재 논의 중인 분과위별 과제는 총 17건으로, 주요 과제로 수소에너지 관계망 구축, 충남형 정의로운 전환 개념 정립 등이 있습니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 보령시에서 아시안컵 국제요트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7월 개최됩니다. [기자]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가 오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보령요트경기장과 대천해수욕장 수역에서 개최됩니다.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보령 국제요트대회 조직위가 주관하며, 충남도와 해양수산부 등이 후원합니다. 대회는 우리나라와 이탈리아, 덴마크 등 세계 17개국 120여 명의 각국 대표급 선수가 참가합니다. 경기 종목은 킬보트를 이용하는 J/70과 딩기요트인 옵티미스트 2개입니다. J/70 경기에는 10개국 40명이, 옵티미스트 경기에는 15세 미만 11개국 선수 80여 명이 참가합니다. 개회식은 22일 오후 5시, 폐회식과 시상식은 24일 오후 5시에 해양머드박람회장 내 상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소규모 공공시설이란 법률에 의해 관리되지 않는 공공시설을 의미합니다. 그 예로 급경사 등 물길 안정화를 위해 설치하는 낙차공, 수로를 가로막아 수위를 상승시키는 취입보 등이 있는데요. 충남 서천군은 소교량, 세천, 취입보, 낙차공, 농로, 마을 진입로를 대상으로 안전·정비 계획 마련에 나섰습니다. 고성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군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및 정비계획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가 개최됐습니다. 이날 착수 보고회는 소규모 공공시설을 정비하기에 앞서 위험 소규모 공공시설 선정을 위한 지표 수립 등 기본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두영 / 안전총괄과 재난대응팀 주무관 금번 용역은 관내 비법정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및 정비 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으로서··· 먼저 소규모 공공시설 선정을 위해 총 6가지의 대상 시설을 선형시설물과 점시설물로 나눠 현장 실태 조사 기준안을 마련했습니다. 선형시설물은 세천, 마을 진입로, 농로이며, 주변 농경지나 도로 등 주변 현황과 위험 요소 파악 등을 중심으로 조사합니다. 점시설물은 소교량, 취입보, 낙차공으로, 콘크리트 탈락, 균열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우리나라 3대 철새 도래지이자,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재된 갯벌을 보유한 충남 서천군에는 보전가치가 높은 자연이 많습니다. 보전해야할 자연이 많은 서천군이지만 해마다 수질, 폐기물 문제가 커져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서천군이 자연 보전을 위해 환경 관리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보도에 고성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5일 서천군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보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수질, 폐기물, 토양, 연안 등 다양한 환경 분야의 현황을 살펴보고 문제에 대한 개선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장기수 / 서천군 환경보호과장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각 실과장님들이라든지 의견들이 나왔던 사항이 있는데, 그 내용을 최대한 담고··· 이날 서천군 자연 현황 분석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보전관리가 필요한 분야로 수질과 폐기물이 꼽혔습니다. 수질은 지난해 길산천, 판교천 등 총 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질 검사에서 하천 총대장균군과 호소수 T-N이 매우 나쁨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질 오염 원인으로는 가축분뇨가 꼽혔습니다. 실제로 서천군의 가축분뇨 발생량은 지난 20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개막을 51일 앞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기자] 지난 26일 충남도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이필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조한영 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국별 추진상황 보고, 토론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충남도는 박람회와 연계된 사업 추진 계획과 세부 과제 등을 공유하며 세부 운영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사업 내용으로는 홍보, 안전 등 5개 분야로 총 70건을 추진하며, 약 72억 원의 규모로 추진됩니다. 주요 세부 과제는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연계 홍보, 범도민 지원협의회 운영 등입니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이러한 논의를 이행하고, 총괄 지원부서인 해양수산국을 필두로 박람회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직파재배단지 확대에 앞서 스마트 벼 드론직파 연시회를 개최해 관련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기자] 지난 26일 충남도 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은 부여군 양화면 일원에서 스마트 벼 드론직파 연시회를 개최했습니다. 연시회는 각 기관 관계자,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을 이용한 볍씨 파종과 관련 기술을 투입한 농자재 전시 등이 진행됐습니다. 벼 직파 재배는 못자리 설치와 기계이앙을 하지 않아 노동력은 85%, 경영비는 83%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충남도는 오는 2025년까지 총 150억 원 규모로 도내 벼 전체 면적의 10%를 직파재배단지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이어서 sbn뉴스에서 충남 보령·서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의 정견 발표를 전해드립니다. 장동혁 후보는 먼저 지역의 해양·생태 자원을 활용해 국립공원을 조성하는 등 관광의 중심지로서 부상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는데요. 관광객의 유입에 맞춰 지역의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는 KTX와 노선 확보 등 교통 대안책과 스마트팜 구축을 통한 농업 발전도 약속했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는 지난 24일 sbn뉴스에서 진행한 정견 발표를 통해 보령시와 서천군을 관광의 중심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교통과 숙박 등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서 ‘머물고 가는 보령·서천’이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이중 서천군 내 관광지 조성으로는 해양 바이오밸리와 브라운 필드 내 생태복원형 국립공원 건설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브라운 필드’에 생태복원형 국립공원을 조성하여 서천을 생태 관광의 거점으로 만들겠습니다. <중략> 해양자원을 연구하고 활용할 수 있는 ‘해양 바이오밸리’를 만들겠습니다. 관광 활성화로 인한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 선거 후보들의 특별 대담을 이어가겠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는 sbn뉴스와의 대담에서 고향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치며 봉사하고 싶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장 후보는 자신의 관광 활성화 공약들을 언급하며, 숙박과 교통 등 연계 시설 조성에 주안점을 뒀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자신이 국회의원이 된다면 가장 먼저 해결하고 싶은 현안으로 ‘검찰개혁’을 꼽았습니다. 맞대결을 펼치는 나소열 후보에 대해서는 보다 자신의 포부를 앞세워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앵커 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는 지난 24일 sbn뉴스에서 진행한 특별대담을 통해 지난 위원장 등의 경험을 살려 고향에서 봉사하고 싶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전에서 2년 반 동안 국민의힘 대전시 당 위원장으로서, 또 유성갑 당협위원장으로서 많은 일들을 해냈습니다. <중략> 고향에서 봉사할 기회를 갖기 위해서 이번에 보궐선거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장 후보는 선공후사의 정신으로 고향의 발전에 일조하겠다며 지역 내 필요한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결의를 다졌는데요. 특히, 보령과 서천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충남 서천군 내 여성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는데요. 김영희 사무국장은 사무원 양성과정 및 한산모시 창업 교육 등 지역 수요와 현안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력단절 여성에게 인턴 경험과 지원금을 주는 사업도 지역 주민에게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앵커 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김영희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무국장은 지난 23일 가족누리센터 2층 상담실에서 진행한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역 특화 맞춤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고 전했습니다. 김영희 /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무국장 젊은층의 사무직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멀티행정 사무원 양성과정을 운영해서 <중략> 한산모시를 이용한 토탈공예 창업 교육을 실시하여 <중략> 지역경제 활성화 시킬 수 있게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이러한 센터의 교육 과정을 거친 후에는 창업을 원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냉·난방기나 포스기 등 초기 물품을 지원합니다. 김영희 사무국장은 최근 이러한 교육과 지원 사업을 거친 3명의 여성이 한산모시 공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경제발전전략 회의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기자] 지난 23일 충남도는 충남일자리진흥원에서 ‘경제발전전략 제4차 전문가 컨설팅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김영명 충남도 경제실장과 관계 기관 등이 참석했으며, ‘충남형 특화기업 일자리 청년 연결 사업’을 선정과제로 자문과 토론 등이 이어졌습니다. 회의에서는 나동만 한국직업능력 연구원 센터장이 사업 주체 간의 유기적 연계와 체계적인 성과 관리를 강조하는 등 여러 전문가의 견해가 오갔습니다. 토론에서는 대상 사업의 청년 중도 포기율을 낮추는 방안을 모색했으며,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참석자들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김영명 실장은 "신규 사업과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은 중요한 과제“라며,”업무 적응도 향상과 인적 개발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다문화가정의 수요에 맞는 정책개발을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기자] 지난 19일 충남도는 도청 중회의실에서 다문화정책자문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차 다문화정책자문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다문화정책자문위원회는 7개국의 외국인 주민이 참여해 수요자 중심의 정책과 사업 발굴에 앞장서는 기구입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이 함께 올해 추진 사업인 ‘다문화어울림사업’, ‘다문화자녀 사회포용 안전망 사업’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충남도 관계자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증가와 사회 변화에 맞는 다문화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전했습니다.